새로 시작하는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 Lite판입니다. 우선 곰곰이 시간을 두고 읽어볼 만한 산문을 우선 소개하려고 했으나 마땅한 글이 없어 생략합니다. 이번 주(이미 먼 옛날같이 느껴지지만)에 올라온 게시글 중 각 날짜별로 가장 먼저 소개할 게시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3월 1일

 지난주에 올린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에도 이미 소개했지만, 이 날 가장 많은 회원들이 찾아주신 게시글은 <그리고 대출 받으신분들... 한말씀 드립니다./날으는누나곰/2010-03-01>였습니다. 이 게시글이 주장하는 바는, '대출 받으신 분들의 무분별한 자유게시판 글쓰기를 자제해달라'는 내용입니다. 왜냐하면 너무 많은 자유게시판 글은, 대출 받고 싶으신 분들이 절박한 심정으로 올린 글이 투자자분들께 호소할 기회를 줄인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게시글에는 댓글이 68개나 달렸기때문에 댓글이 어떤 흐름으로 움직였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댓글을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한 분은 '날으는누나곰', 'eujin1004','키다리아자씨', '참미르'님이십니다. 이분들이 어떤 글을 올리셨는지를 추적하는 것이 이 많은 댓글들을 읽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네 분 외에 댓글을 써주신 분들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바르사'님 댓글은 지면을 할애해 소개해드립니다.

등록자: 바르사 | 2010-03-01 12:30:14 
순수하게 투자만 하시는 분들은 어차피 자유게시판에 큰 관심이 없을겁니다.
물론 자게 활동이 경매에 영향을 미치는것은 어느정도는 사실이겠지만.
경매자 닉넴 검색으로 활동량 정도만 파악하면 되니까 일부러 글을 읽을 필요는 없잖아요.

댓글이 안달리는것만 봐도 알거 같은데:::
저도 을돌이 생활 하고 부터는 갑님이 알아서 경매 들어가 주시니 연체 관리만 좀 하고
채권 거래만 신경쓰고... 자유 게시판은 아웃오브 안중:
가끔 논란일어나는 글만 강건너 불구경식으로 들어온달까:


 '날으는누나곰'님의 의견에 이어 다른 측면으로 바라본 게시글인 <날곰님....조심스레 여쭈어봅니다...(__)/에스텍/2010-03-01>도 올라왔습니다. 이 글의 요지는 '이미 대출한 사람들의 게시글이 아니라 "대출 신청자들의 무분별한 글 남용"때문에 자유게시판 글이 증가한다'입니다. 이 게시글도 역시 많은 댓글이 달렸지만 따로 댓글을 인용하지 않겠습니다. 이 글에 이어진 다음 글은 '서로 조금더 배려하자고 생각해서 쓴 글이 이렇게 화근이 될줄 몰랐네요...'라는 내용으로 시작되는 <다들 왜 이러십니까?/날으는누나곰/2010-03-01>입니다. 내용은 왜 맨 처음 화제가 된 글을 올리게 되었는지에 대한 경위를 알리는 글입니다. 댓글을 살펴보면 초반 화해 분위기에서 중반 '참미르','가을카리','헤이'님이 줄줄이 올려주신 댓글들이 새로운 논쟁거리와 정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논의가 직접적으로 다른 게시글로 이어지진 않은걸로 보입니다. 의견을 내세우고 이를 다른 각도로 살피고 반박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과정이지만, 그 중간중간 낯이 뜨거워지는 상황 역시 피할 수 없나봅니다. 그나마 '가을카리'님 댓글 일부 내용인,

등록자: 가을카리 | 2010-03-02 00:39:36
(윗부분 생략)
그리고... 이건 다른 얘기지만...
여기는 의견충돌이 생기고 다툼이 다소 감정적이 되도 이 정도면 꽤 매너 있고 클린한 게시판이네요... ^^;;...


 을 위안으로 삼아야 하겠지요.

3월 1일, 이목이 한 곳에 쏠린 가운데에서도 다른 한편에서는 'carina'님이 마지막 상환을 알리는 게시글인
<안녕하세요../carina/2010-03-01>를 올려주셨습니다. 또, '★깡쇼는뽀로로★'님은 <팝펀딩 신용등급 상승/★깡쇼는뽀로로★/2010-03-01>을 통해 팝펀딩 서비스를 비롯한 신용활동을 통해 신용 등급을 올리실 수 있었다는 좋은 소식 전해주셨습니다. ^^

3월 2일


 방금 전, 3월 1일에 있었던 논쟁이 직접적으로 다른 게시글로 이어진 것은 아니라고 했지만 '삼남매아빠'님이 올려주신 <와 .................... 연체자중에.../삼남매아빠/2010-03-02>라는 게시글은 전날에 있었던 일과 결코 무관해 보이진 않습니다. 이 게시글이 문제삼고 있는 것은 '경매 낙찰 전 수없이 많은 게시글에서 "가족..희망.. 홀씨를 뿌리겠습니다..'라고 홍보를 하다가 낙찰 후 바로 연락이 뜸해지는 상황'입니다(이 상황에 대한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은 '하늘빛희망'님이 이 게시글에 남겨주신 댓글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이 내용은 전날 '에스텍'님이 분석하신 것과 유사한 판단에 기초하고 있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왕관을 단 댓글이 많은 이 게시글은 비슷한 상황 분석에도 불구하고 약간 다른 문제의식을 지니고 있습니다. 위에 '바르사'님 댓글처럼 일부 투자자들에게 자유게시판은 게시글이 많다는 게 문제가 아니라 투자에 도움이 될만한 게시글이 없다는 게 문제란 겁니다(혹은 '삼남매아빠'님 게시글처럼 후회하는 투자를 유도하는 게시글이 많다는). 단적으로 'seedmoney'님이 다신 댓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등록자: seedmoney | 2010-03-02 12:48:05 
음.. 삼빠님 말씀에 제 개인적인 생각을 보태 보자면..
애초에 "가족..식구..사랑.." 이런 말들이 그렇게 쉬운 말이 아닙니다.
온라인 상에서 글 몇개 댓글 몇개로 만들어 질 수 있는 관계가 아니죠.
기대 수준을 낮추시고 보다 냉철해 지시기를 희망해 봅니다. 

 물론 '삼남매아빠'님이 겪으신 일은 팝펀딩 투자받으시는 분들이 보여주시는 모습을 대표하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요즘 게시판을 바라보는 다른 관점에 대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게시글이었습니다.  

 3월 2일 정보 게시판에서는
<
국민임대,공공임대,영구임대,시프트의 차이점/에스텍/2010-03-02>라는 게시글이 조회수는 특별히 높진 않았지만 많은 추천을 받았습니다.


3월 3일

 본격적으로 회원등급에 따른 서비스가 시작된 3월 3일에는 역시 이와 관련된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것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야기 해볼게요../삼남매아빠/2010-03-03>라는 게시글입니다. 게시글 내용은 '투자받는 분들이 회원 등급제를 신용등급 올리듯, 발전하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는 "좋은 자극"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는 내용입니다. 무엇보다 '삼남매아빠'님 경험을 함께 적어주셔서 이해가 쉽게 됐습니다. 그러나 댓글에서는 '에스텍'님과 '참미르'님께서 '삼남매아빠'님 경험에 바탕을 둔 긍정적 분석이 모든 대출자에게 목표가 될 수는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써주셨습니다.

 또 이 날은 'seedmoney'님이
<[미투비딩] 갑돌이 seedmoney 2010년 2월 평가서/seedmoney/2010-03-03>라는 보고서를 올려주셨습니다. 'seedmoney'님이 직접 다신 댓글 중에 "무려 수익금액의 20% 수수료를 받는 갑돌이로서 이정도 경과보고는 예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라는 표현은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투자자등급신설 및 미투비딩 복수 갑 설정 안내>라는 공지도 이날 올라왔구요.

3월 4일


 전날에 이어 3월 4일에도 새로 생긴 등급제 서비스에 대한 의견이 올라왔습니다. 그 중 가장 이목을 끌었던 것은 <대출금 상환하면 떠나야겠습니다./키다리아자씨/2010-03-04>라는 게시글이었습니다. 이 게시글에서 '키다리아자씨'님은 이번 등급제 서비스가 '팝펀딩 회원들이 원하던 경매홍보방이나 낙찰자 전용게시판 신설이 아닌 "투자금확대와 등급제한으로 인한 출입제한"'이 된 점을 비판하시며, 이에 대한 '나름의 분석과 앞으로의 거취'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댓글 흐름을 보면 한동안 '키다리아자씨'님의 비판점에 공감하는 의견이 주를 이루다가, '아네트베닝'님의 갑자기 등장하셔서 분석과 앞으로의 거취 부분에 대해 비판하는 방향으로 갑작스럽게 선회합니다. 그리고 얼마 후엔 '어눌한닭™'이 남겨주신 댓글처럼 '이게 아닌데...'싶은 방향으로 접어듭니다.

전날 'seedmoney'님이 보고서를 올려주신 데 이어 '엘리카'님께서 이에 질세라
<[미투비딩]2010년 2월 보고 및 투자방향/엘리카/2010-03-04>는 보고서를 올려주셨습니다. 댓글에선 두말할 나위없이 '엘리카'님의 인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또 이 날 올라온 게시글 중에 <빌려달라고 애원하는 것도...../남을위한사람/2010-03-04>에선 댓글 흐름 말미에 '남을위한사람'님과 '기차여행2'님이 그 동안 쌓였던 앙금이 풀리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두 분이 보여주신 용기와 이해에 박수를 보냅니다.


3월 5일

 3월 5일엔 한 주동안 잠잠하던 악동들이 <[이벤트]우당투자쿠폰을 잡아라~!!/찐프로/2010-03-05>라는 게시글로 제대로 한건을 터뜨렸습니다. 이 게시글은 3월 5일 당시 우당응원군이 공식 응원하는 경매를 맞춘 새내기 회원 세분께 무려 20유닛 투자 쿠폰을 선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게시글 본문 내용도 발랄하고 기발하기 짝이 없거니와 댓글도 심상치 않았습니다. 이 댓글들은 아래 댓글 하이라이트에서 감상하시도록 하겠습니다.

 이 날엔 '기돌스'님이 상환을 완료하여 '별라나'님의 특별축하를 받으셨고
<♥기돌스님♥상환완료~ ★☆★ 경 축 ★☆★/별라나/2010-03-05>, 팝펀딩에서는 학자금 후원 이벤트에 당첨된 회원분들께 쿠폰을 쏴드렸습니다<학자금 후원 이벤트 쿠폰 지급>.


3월 6일

 3월 6일에 올라온 글 중에 새로 정한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 게시글 선정 기준에 통과한 글은 <미투비딩 한지 2일째.../아잉아잉/2010-03-06>밖에 없었습니다. 게시글 제목이 내용을 충실히 반영해주고 있으며, 초보 투자자인 '아잉아잉'님이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을 높이 사 많은 분들이 추천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3월 7일

 <혹시라도 해서. 대출은.. 팝펀딩의 테두리 안에서만.../심여산/2010-03-07>이란 게시글을 보니 예전 '해남농부'님이 게시판에 올려주신 글이 생각납니다<많이 나쁜 사람입니다./해남농부/2009-12-09>. '해남농부'님은 팝펀딩에서 알게 된 회원에게 경매절차를 통하지 않고 직접 돈을 빌려주셨습니가. 그러나 그 분은 끝내 상환을 하지 않으셨고 '해남농부'님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마음에 갖게 되셨습니다. '심여산'님의 글은 이런 사태가 혹시 또 일어날까봐 걱정하는 차원에서 올라온 글로 보입니다.

 이 날 올라온 글 중
<대손이 사람잡네...ㅠ.ㅠ/정민수민상진맘/2010-03-07>는 대손 하나로 수익률과 대손율에 큰 상처를 받은 '정민수민상진맘'님이 우울한 마음을 털어놓은 게시글이었습니다. 댓글에선 '정민수민상진맘'님이 솔직하게 고백해주신 것에 용기를 얻어 이곳 저곳에서 같은 고민을 하는 댓글이 공유되어, 서로 아픈 곳을 쓰다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이건 그냥 여담인데용/겨울풍경/2010-03-07>에선 '겨울풍경'님이 자신의 게시글은 이상하게 18번째 댓글에서 정체되는 현상이 있다는 고난도 낚시를 통해 야간 낚시를 중심으로 무려 111마리의 물고기를 낚으셨습니다.


 웃긴 댓글&본문 따로모음


more..


 이번주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은 당초 월요일날 작성하여 발행하려 했으나 소셜 펀드레이징과 관련된 포스팅을 급히 작성하느라 때를 놓쳐 수요일에 올립니다. 시기가 늦은 글을 이제서야 올리게 됨을 사과드립니다. 참고로 앞으로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은 전주 월요일에서 일요일까지를 반영하여 월요일에 발행될 예정입니다.

2010/03/11 02:09 2010/03/11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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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놀라워라 2010/03/11 0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깔끔!! 굿~

  2. seedmoney 2010/03/11 0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매주 월요일.. ㅋ

  3. 별라나 2010/03/11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요일날 하실려면 주말을 희생 당하실듯 하신뎅... 우짜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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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오늘 마감경매가 12건... 헌데.../헬렌/2010-02-25>라는 게시글을 보면 25일엔 무려 12개의 경매가 마감일을 맞이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게시글 내용처럼, '50% 넘어간 경매가 이제 1건...'라는 점이죠. 물론 지난주에 특별히 다른 주에 비해 낙찰경매수가 뚝 떨어진 것은 아니지만, 이런 상황은 그다지 즐거운 일만은 아닙니다. '헬렌'님은 이런 즐겁지 않은 분위기가 '날씨 탓인가?'라고 간단히 평하시면서, 어제 올려주신 <이해받기 보다 이해하기 위해서.../헬렌/2010-02-24>에서 보여주신 근심을 이겨내고 '한건만이라도 기적이란것을 한번 만들어 봤으면 좋겠네요.'라고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하셨습니다(그러나 이 날 성사된 경매는 없는 것으로 보이네요). 이 날 이렇게 많은 경매가 미끄러진 원인이 무엇일까요? 팝펀딩에 많은 회원이 있으신만큼 이 문제에 대한 진단도 여러가지라 이들을 살펴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고공행진'님, '착한미르'님, '심야산'님의 진단을 각각 살펴볼까요?

등록자: 고공행진 | 2010-02-25 10:21:55 
헬렌님 말씀이 맞는 듯해요..
요즘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은 느낌이..
3/3일 변경된 사항이 적용되면 몰아서들 하시려고 주춤하시는 건가란 생각도 한 번 해봤어요- 

등록자: 착한미르 | 2010-02-25 10:41:33 
어려워지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다고 봅니다.
올해 들어 대손건이 급증하고 있는 여파가 나타나는 것이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 상대적으로 괜찮은 경매건이 1월에 비해 적습니다. 

등록자: 심야산 | 2010-02-25 10:55:25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있으니...그 여파는아닐지.


 흥미로운 건 '고공행진'님의 의견은 '심야산'님이 이미 <대출신청하실 분들 필독.../심여산/2010-02-23>를 통해 밝혀주신 내용인데, 여기선 '경제 상황' 악화를 들어 투자금 공급이 떨어진 것 아닌가 하는 다른 분석도 보여주시네요. 하여간 정확한 원인이야 알 수 없는 일이고 이번 주가 지나면 기억속에서 사라지겠지만, 이렇게 뭔가 알아보기 위해 노력한 흔적을 남기는 것만 해도 괜찮은 일 같습니다.  

 25일에 올라온 글 중에 저의 글을 유독 끈 게시글이 하나 더 있어 소개하려 합니다.<서류를 보내면서....../빅죤/2010-02-25>라는 게시글인데요, 바로

팝펀딩이 이사도 가고 또 직원분들 간식거리로 초코파이랑 사탕이랑
보내려고 포장까지 하고 택배를 불렀는데....

 라는 내용이 있단 말입니다. 물론 팝펀딩 이사로 인해 서류 절차가 꼬여서 현재 이 초코파이아가와 사탕아가는 '빅죤'님 따님의 사랑을 듬뿍 받아 이미 이 세상에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행여나 다시 보내주실 생각이라면 도착일을 제가 출근하는 금요일로 해주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흠흠.

2월 26일

 26일엔 먼저 훈훈한 글 하나 소개해드리죠. 요새 연체와 대손이 늘었다고 많은 투자자들이 걱정하시는 가운데 올라온 <오늘로 1년! 마지막 입금 했습니다!!/한솔엄마/2010-02-26>라는 게시글입니다. 제목에서 밝혀주신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는 게시글에선 임무를 완수한 자만이 가지는 당당함이 느껴집니다(아마 저만 느끼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또 훈훈한 소식. '에스텍'님께서 <조카의 대학 입학식 후기.../에스텍/2010-02-26>라는 게시글로 투자받은 돈을 원하시던 대로 조카를 위해 잘 활용하시고 입학식에까지 다녀오셨다는 이야기입니다. 인증샷이 모두 눈이 가려져 있어 뭔가 잘못하신건가...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어쨌든 입학식의 즐거움과 흥분이 사진을 통해 잘 드러나고 있는데다 '제 조카라지만 3천여명중에 제일 멋있습니다 ^^'라고 써주신 부분에선 자랑스러움과 뿌듯함이 느껴져 덩달아 이런 기분이 옮겨온 것 같습니다. 마지막 문장에 써주신

팝 가족 여러분~!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홀씨가 모여

화사한 봄 꽃으로 드디어 만개햇습니다....다시한번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올립니다...감사합니다...((__))


 도 훈훈하고요. 이런 전반적인 상황을 잘 반영하고 있는 댓글은 또 '어눌한닭™'님 댓글입니다.

등록자: 어눌한닭™ | 2010-02-26 14:37:29 
냐하하... 아름다운 날입니다. (__)  



 26일 얘기를 좀 더 해볼까요? <제가 피하는 경매는?/비개일 오후/2010-02-26>라는 게시글은 시작은 '헬렌'님의 <이해받기 보다 이해하기 위해서.../헬렌/2010-02-24>에서 모티프를 얻으신 것 같지만, 본문은 '비개일 오후'님이 어떻게 자녀들을 '~가 없어도 살 수 있어'라는 진실을 주입시킨 과거를 그려내시고 있고, 결론은 왠지 지난주에 올라온 <아쉬운 점들../흐음/2010-02-20>와 일맥상통하고 있어 보이는 글입니다. 물론 '흐음'님과는 달리

그래도

가끔은

그런 모든 것을 떠나

감성투자로 나설 때가 있긴 하지만요.

 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지난주에 '흐음'님과 달리 전반적으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으신 걸로 보입니다. 흐음... 그래서 한마디로 말해 구성도 좋고, 댓글도 좋습니다. ^^ 그러나 이 날에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게시글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의 기회를 드립니다.

라는 너무나도 간단한 내용을 담은 '헬렌'님의 <이곳을 찾는 모든 이에게/헬렌/2010-02-26>이란글이었습니다. 무료 15회의 추천을 받아가셨네요. 팝펀딩 블로그에도 추천은 물론 댓글의 기회를 드리고 있다는 사실도 있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__)

2월 27일


 27일에는 늘 그랬지만 요새들어 확실히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는 자유 게시판 활용에 대한 직접적인 일침인<과유불급(過猶不及)/함박웃음/2010-02-27>를 주요 게시글로 뽑아봤습니다. 내용에서 중요한 부분은

도배되는 게시글이나..
댓글속에서도 투자를 바라는 마음의 표현...

애타는 마음에 하시는 행동이실진데..
과하셔서 역효과가 생기는건 아닐지 걱정되는 바 입니다.

 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선 이미 많이 의견을 표명해 왔지만, 이번에는 이런 상황을 이번에 새로 생기는 투자등급별 게시반 세분화가 어떻게 바꿔놓을 수 있을지를 기대하게 합니다.

 27일에는 토요일을 맞아  '정민수민상진맘'님의 대대적인 낚시질인 <즐건 토욜....낚시질..*^^*/정민수민상진맘/2010-02-27>과, 항상 꽝!꽝! 도장 찍으며 힘차게 등장하시는 '보금이'님의<보금이출근도장 꽝!꽝! 팝다방 오픈~~~~~/보금이/2010-02-27>에선 대대적인 팝펀딩 동네 반상회가 있었습니다. 이런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에스텍'님께선 <아름다운 세상의 향기.../사람이사는세상/2010-02-27>라는 게시글에서

등록자: 에스텍| 2010-02-28 09:39:23 
예전에..한 20여년 전에.....치기어린 마음에 가출해서...

무작정 버스를타고....내린곳이....서산...음암이라는...생소한 곳 이였지요.....

그때 떨어지는 석양을 보고....어머니가 생각나서..참 많이도 울었었습니다....

결국 다음날 바로 귀가....어머니는 꾸중대신 짜장면 한그릇을 사주셨었는데....

근데...제가 지금 왜 이런말을 하고 있죠?????? ㅡㅡ" 


 라고 어수선한 분위기를 반영하는 행위예술의 전위를 달리고 있으셨습니다.

2월 28일


 28일엔 이미 이번주를 통해 계속 공지되어왔던 팝펀딩 대구 모임이 당연히 대구에서 성대히 치러진 걸로 보입니다. 정말로 <팝 대구 모임~ 주최합니다../날으는누나곰/2010-02-20>에서 사전에 공지하셨던대로 n/1 이라는 모든 사람이 개별적으로 전액을 쏘는 기발한 참가비가 징수되었는지 궁금했습니다만, <대구 모임 회비 내역~/날으는누나곰/2010-02-28>에서 볼 수 있듯 알뜰한 회비 정산 내역을 보니 이상과 현실의 괴리는 역시 큰 걸로 보입니다. 그럼 저의 쓸데없는 말은 여기서 그치고, '액션토끼'님의 인증샷 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팝 대구 모임

저는 그냥 게스트 입니다
<팝 대구모임/액션토끼/2010-02-28>

 이 게시글의 베스트 댓글은 두말할 나위 없이 '착한미르'님의 댓글 되겠습니다.

등록자: 착한미르 | 2010-02-28 10:38:43 
사진 화질이... 웃고 있지 않으면 심령사진 삘 나겠네요. ㅋ
 

 이에 더해 '날으는누나곰'님의 모임후기 일부분을 옮겨 소개해드려야겠죠?

이번에 정말 조촐하게..
그리고, 너무 재미나게 대구 모임을 가졌습니다..
우선, 멀리서 와 주신 씽크아찌.. 그리고 도리님..
은미언니..
울 친구 애기곰..
너무 감사하고..
씽크아찌 게스트분..앞으로 연락하며 지내야 겠어요..대구분이니..ㅋㅋ
또한 초보 투자자분이시자...제가 제일 잘 아는 엑션토끼님..
너무 감사하지만..사진은 정말 잘못 찍었어요..ㅠㅠ
여튼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대구 모임 회비 내역~/날으는누나곰/2010-02-28>


 '도리'님 역시 경매신청시 미흡한 부분에 더해 대구 모임 후기를 올려주셨습니다. 보고 싶으신 분은 <대구모임에서 복귀했습니다..../도리/2010-02-28>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시작 부분과 끝부분이 같은 내용이라 뭔가 오묘한데, 이번주 팝매니아를 두고 다퉜던 두 개의 글은 모두 28일에 올라온 글이었습니다. <저 칭찬해주세요~/서진엄마/2010-02-28>, <1유닛의 기쁨....../빅죤/2010-02-28>.


더하여,

 원체 늦게 쓰다보니 3월 1일 소식도 좀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엄청난 게시글들이 있어 놀랐습니다. 일단 자세한 내용은 이번주 범위가 아니라 넘어가지만, 3월 2일 새벽까지 올라온 글 중에 중요한 글로는 <그리고 대출 받으신분들... 한말씀 드립니다./날으는누나곰/2010-03-01>, <날곰님....조심스레 여쭈어봅니다...(__)/에스텍/2010-03-01>, <다들 왜 이러십니까?/날으는누나곰/2010-03-01>, <무슨 말하기가 무서워지는 분위기긴 한데요.../도리/2010-03-01>로 보입니다. 우선 직접 보시고 사건의 경위를 천천히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more..

  서비스개편으로 인한 서버작업 공지  에 올라온 내용처럼 회원등급 신설과 등급별 게시판이 생김에 따라 공개적으로 인용할 수 있는 자유 게시판의 역할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제가 다시 학교에 다님에 따라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도 다음주부터는 대폭 간소화된 버젼으로 소개될 예정(혹은 앞으로 상황에 따라 폐지)입니다. 앞으로 더 재미난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3/02 20:17 2010/03/0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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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칼릭스 2010/03/02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소화는 상관없으나
    폐지라면...ㅠㅠ

    ......(10/2/21~2/27)-1
    ......(10/2/21~2/27)-2

    2/28일까지 정리하셨으면서...
    많이 졸리셨나보네요.

  2. 에스텍 2010/03/03 0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휴님...언제나 생각하는 거지만..

    고생이 참 많으세요 ^^

  3. 별라나 2010/03/03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는 즐거움이 어딘데 폐지라니요~ 절대 안되요~ ㅜ.ㅜ;;

  4. 찐프로 2010/03/03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일 폐지한다면 팝 건물에 가서 1인시위할거임...ㅎㅎ

  5. 헬렌 2010/03/03 2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휴님 힘드셨구나
    폐지는 그렇고... 간소화로...*^^*
    댓글 달고 추천할께요ㅎㅎㅎ

  6. 홍은미 2010/03/03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휴님~
    난 실물이 훨씬 이뿌지렁-
    사진엔 눈이 감은걸로 나왔지만..
    눈이 대따 커요.. 얼굴은 쪼매난것은 표가 났지요.
    저 머리풀면 길이가 등길이 반까지 내려오니 뒷모습은 열라 아가씨..
    삼마님 결혼식에서 볼라나 -- 이상 뻥이요...

    • 자휴 2010/03/05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뻥을 이렇게 길게 하시다니 ㅋㅋㅋ 저도 이런거 좋아합니다. 뻥 길게 하기 ㅋㅋ

  7. 김채윤 2010/03/04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휴님 사진 올려주삼!!

    얼짱이라고 들었는데~~

    보고싶으삼^^

  8. 빅죤 2010/03/04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휴님이 힘드신것은 아마도...울 딸래미가 저세상으로 보내버린 그것때문인듯...
    폐지하면 안보낼것임...간소화하시면 울딸의 동의를 받아보겠음...^^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오늘 아주 행복한 일이 있었답니다,.,

예전에 제가 함께 일한 동료에게 돈을 빌려준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직장을 그만두고. 사정도 워낙 좋지 못한 상황이였고..

그리고 그리 큰돈이 아니였습니다.

10만원을 빌려주고 언젠가는 갚겠지...라고 생각하며 나중에 여유되면

갚으라 했는데..물론 제가 급하고 상황이 이렇다 보니 혹시나 그돈이라도

받았으면 좋겠다 내심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이게 왠일입까.. 문자로 연락이 와서 저의 계좌로 돈을 보냈다는겁니다.

그 친구도 제가 힘든걸 알았나봅니다

미안하다고, 고맙다고..미안해서 전화못하고 문자로 보낸다고....

사막에서 오아시스만난기분이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그 친구에게 어려운시기에 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구요..

우리 아들 과자먼저 사줬어요...자꾸 돼지코라고해서요..
(뽀로로에서 뽀로로가 거짖말해서 돼지코 되거든요..저보고 과자안사준다고...흠..ㅋ)

그리고 ...저도 이곳에 홀씨를 묻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아주 조금 묻어 두었습니다..

ㅋㅋ 그런데 투자하기 신청하는데...2시간 걸렸습니다..

찾기 힘드네요...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 찾다가 시간 다갔어요...

저도 이제 아무리 작은 홀씨라도 묻어두고 그마음하나 하나 나눠볼 생각입니다.

제가 받은 믿음과 받은 사랑, 희망을 갚아 나가는길인것 같습니다.

다 울님들 덕분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 칭찬해주세요~/서진엄마/2010-02-28>


 이번주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에서 기분이라도 잠깐 좋으시라고 선정해드리는 이번주 팝 매니아에는 '서진엄마'님께서 선정되셨습니다. 같은 날에 올라온 <1유닛의 기쁨....../빅죤/2010-02-28>도 강력한 우승후보였습니다만, '돼지코'라는 표현이 너무 맘에 들어 팝 매니아는 '서진엄마'쪽으로 기울었습니다. 특히 '서진엄마'님의 글에 첨부해주신 음악은 이 글을 쓰는 내내 제가 졸지 않고 즐겁게 쓸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이번주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에 올라온 글 중에서 각 날짜별로 중요해 보이는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태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을 꼼꼼히 보신 얼마 안 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위에 있는 여덟 개의 글이 이번 주를 대표하는 건 절대 아니며, 정치적인 고려(한 분이 세 번씩이나 나오면 좀 그렇네...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그럼 슬슬 이번주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2월 21일



 요새 부쩍 투자가 줄었다고 하시는 분들이 생기셨습니다. 이번주에 이런 현상에 대해 처음 말씀해주신 분은 '종자돈'님이 누님으로 모신다는 '안개꽃'님입니다. <투자가 주춤하나요 ??/안개꽃/2010-02-21>라는 게시글은 제목부터 이런 느낌을 확 풍기지만, 전반적인 현상이라고 짚어내시기보다는 개인적으로 요새 장안의 화제인 동계올림픽에 열중하시다보니 팝펀딩 투자는 물론 팝펀딩 방문도 좀 준 게 아닌가(새로운 회원들도 부쩍 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하는 생각을 담으신 글입니다. 이 글에 이어 팝펀딩의 쌍용중에 하닌 '참미르'님께서 <투자가 주춤한 개인적인 이유/참미르/2010-02-21>를 통해 '연체가 늘어'서 투자가 줄게 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더해 'seedmoney'님께선 <2월 20일 대손 종료만 세건/seedmoney/2010-02-21>라는 글을 통해 '근래 들어 장/단기 연체가 꽤 많이 늘고 있습니다.'라는 의견 남겨주셨습니다. 특히 '참미르'님의 글에 본인이 직접 달아주신 댓글 중 일부인,

제가 대손 이야기를 써 놓고 보니, 그 사이 통계를 인용한 글이 시드머니님이 쓰셨네요.
(역시 글에는 숫자가 들어가야 있어 보여~)

라는 말씀처럼,
 
2월 들어 대손종료된 건이 모두 일곱건입니다.

2010년 들어 대손종료된 건이 모두
열세건입니다.

2007년 6월부터 총 77건의 대손 종료가 있었는데,

2010년 들어 열세건이라면 결코 적지 않은 숫자라고 생각됩니다. ( 전체 대손의 16.88% )

 라고 숫자를 활용해주셨습니다. 이 계산에 의하면 2007년 6월부터 2년 반 동안, 64건의 대손 종료가 발생했는데 이는 연간 25.6회에 달한다고 할 수 있고, 그럼 지금까지는 단순하게(그리고 무식하게) 한 달에 두 번의 대손 종료가 발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한 달에 일곱 번의 대손 종료와 두 달밖에 되지 않았는데 열 세건이나 대손종료가 발생했다는 것은 어찌보면 큰 일이지요. 그러나, 위에 인용한 글 바로 다음에 'seedmoney'님이 써주신 내용을 보시죠.

2009년 부터 월평균 30여 건 정도의 낙찰 경매가 있다 보니 대손도 늘어나는 것이

어쩌면 자연스런(?) 일이겠으나, 팝펀딩 전체를 생각할때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 이런 놀라운 대손 종료 증가에도 불구하고 팝펀딩 금액기준대손율은 5.1%로 5%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매주 여덟 개 내외의 경매가 매주 꾸준히 낙찰되고 있으니 전반적인 투자 감소상황이라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물론 금액이야 다양하겠습니다만). 다만, 경매가 늘어나는만큼 연체와 대손 종료가 늘어나고, 일부 투자회원분들 중에선 이런 안 좋은 일을 짧은 기간에 연달아 경험하는 분도 생기실 겁니다. 그런 분들이 'seedmoney'님이 말씀해주신 상처를 입지 않으시길 바랄 뿐입니다.

대손으로 혹여 상처 입으셨을 투자자분들이 팝펀딩을 떠나는 악순환의 시작이 없기를 바랍니다.

모든 분들이 그런것은 결코 아니지만, 대출에 성공하신 분들께서 다시 한번 마음가짐을 잡아 주셨으면 합니다.

반복되는 연체/대손은 어쩔 수 없이 투자자를 지치게 한다는 사실을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한편, 이런 연체와 대손의 걱정 속에서도 '삼남매아빠'님의 경우 <저역시도 투자가 줄어 들었습니다../삼남매아빠/2010-02-21>에서 '엄청난 새뱃돈 지출로 인해' 투자가 줄었다는 의견과 함께 댓글에 어김없이 자랑을 늘어놓으셔서 'seedmoney'님께 八不出이라고 한 마디 들으시더군요.

 2월 21일에 올라온 글 중에 절대 놓칠 수 없던 다른 글로는 <착한투자모임 카페를...만들어 보았습니다./심여산/2010-02-21>가 있었습니다. '심여산'님께서 시작하신 새로운 카페로 착한 투자를 위한 '그룹'으로 가기 위한 첫 단계라고 하십니다. 이 카페의 의미와 보완할 점은 '어눌한닭™'님이 남겨주신 댓글에 잘 표현되어 있기에 그것을 옮깁니다.

등록자: 어눌한닭™ | 2010-02-21 21:33:35 
심장군님 철푸덕~~

1. 다른 그룹들과 달리 팝이 모태가 된 첫 그룹의 씨앗이 뿌려졌네요 ^^
2. 착한 투자라고 한정짓는 것 보다는 팝펀딩 투자자 모임으로 해서
문을 넓혔으면 합니다. 팝은 착한 투자, 이성적 투자, 품앗이 투자 세가지가 어울려
돌아가야만 기울어지거나 흔들리지 않고 오래 유지될 수 있는 때문입니다. (__)
3. 혹시나 G마크를 달아야한다면 그 부분은 생각을 조금... ^^ 


 시작보다는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는 주제라 할 수 있습니다. 꼭 게시판에서 이와 관련된 글을 다시 보게 되길 기원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 21일에 대한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소위 '쥐잡기'와 관련된 글이 많이 올라왔었다는 얘기도 해야겠습니다. <쥐잡는 날을 제정해야 할 듯...ㅋㅋ/Goodbuy/2010-02-21>, <쥐잡아야 하는데........ㅠ.ㅠ/정민수민상진맘/2010-02-21>, <ㅡㅡ 어제 그것들 글삭제??/AJD4/2010-02-21>같은 글들이 '쥐잡기'와 연관있는 글로 보입니다. 그러나 맨 마직막 'AJD4'님 게시글 제목처럼 문제로 지적되는 해당 게시글이 없는 것으로 보여 정확하게 '쥐잡기'가 무엇인지조차 불분명한 상황입니다. 제가 해 볼 수 있는 건 몇몇 댓글로 추측을 위한 단서 정도 제시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등록자: 정민수민상진맘 | 2010-02-21 16:37:01 
또다른 아이디로 경매 진행중일 거란 불길한 생각이 자꾸만 들어요...ㅠ.ㅠ 
<쥐잡아야 하는데........ㅠ.ㅠ/정민수민상진맘/2010-02-21>

등록자: AJD4 | 2010-02-21 22:50:32 
한사람의 신용내역과 상황만 보아도 어느정도 눈에보입니다~
진정 필요해서 하는사람도 있는반면, 노리고 하는사람도 분명 있을겁니다
즉,게시판 쥐가 아닌 경매쥐라고 하죠 눈에 띄는 쥐경매건이 두눈에 보이기도 하구요
색출을 보여드리겠습니다^^ 
<2월 20일 대손 종료만 세건/seedmoney/2010-02-21>


 정말로 21일 마지막 내용입니다. <팝님들에게 드리는 글. (아세님의 2월 20일 게시물입니다)/별라나/2010-02-21>의 댓글에는 현재로써 가장 유력한 악동클럽에 대한 정의가 올라왔었습니다. 혹시 '악동이 대체 뭐야?'하시는 분들 참고하시죠.

등록자: 별라나 | 2010-02-21 23:18:09 
이론........ 보금이님.....악동 삼인방은 찐프로님 칼릭스님 어눌한닭님 이렇게 세분이십니다..
그외 악동 기질이 보이시는 분들은 기차여행님 심여산님도 살짝 쬐끔.. 그리고 에스텍님도 악동기질이 쫌 많으시고.....또 어느분이 계시더라.....착한미르님도 쬐금.. 작은행복님은 쌀짝~ 있어요~
음..아~! 헬렌언니랑 미스테리랑은 음 당하면서 즐기는 분들이고~ 머 그렇게 말하면 삼마님은 단골이고~!! 그렇습니다~~~~ ㅋㅋㅋㅋ 


 

 2월 22일



22일에 올라온 글 중에 <참불공평하네요/오해피데이/2010-02-22>란 글은 <불공평한 세상, 불공평한 팝펀딩./심여산/2010-02-22>, <불평등한 팝..그리고 바보같은 투자../심여산/2010-02-22>, <불평등 투자에 대한 첨언./참미르/2010-02-22>로 후속 게시글이 줄줄이 올라오게 했습니다. 우선 <참불공평하네요/오해피데이/2010-02-22>라는 게시글은 '여기서는 게시활동만 잘하면 낙찰이되는건가요?'라고 시작되며, 이미 팝펀딩에서 낙찰받을 수 있는 사람은 정해져있으며, 객관적인 상환능력과 얼마나 투자받고 싶은지는 반영하지 못하기에 팝펀딩이 불평등한 공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해피데이'님이 정보 부족과 절실함으로 오해가 깊어지신 게 아닌가 합니다. 이 글에 '오해피데이'님의 오해를 풀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많은 댓글이 달렸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건 '가을카리'님의 댓글이었습니다.

등록자: 가을카리 | 2010-02-22 07:59:03 
이 곳에서 공평하다는 게 무슨 뜻일까요...

기금을 모아서 집행부가 대출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온전히 자기 돈을 들고 대기하고 있는 각 투자자의 자발적이고 개인적인 선의에 기대는 곳입니다...

누구 신용도가 얼마나 더 높은지, 누구 사정이 얼마나 더 급박한지...
계량화되고 객관화된 수치를 매겨놓고 시스템이 판단하는 것이 아니죠...

제 생각엔 여기서 어떤 경매의 성패는 공정하냐 그렇지 않으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운영진은 기초 데이타의 오류나 기만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으로 의무를 다할 뿐이고 운영진이 그 의무를 다하고 있는 이상 나머지는 경매신청하신 분의 역량에 달려 있습니다...
그것이 인맥이든, 신뢰감이든, 호소력이든...

답답한 심정이신 건 이해하지만 도움을 구하는 분이 도움을 주는 사람에게 왜 나를 안 도와주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지에 대해 성토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위에 언급한 후속 글에 대해 짧게 설명드리면 <불공평한 세상, 불공평한 팝펀딩./심여산/2010-02-22>의 경우 좀 더 넓은 시각에서 '불공평'에 대해 접근해 본 게시글이고, <불평등한 팝..그리고 바보같은 투자../심여산/2010-02-22>, <불평등 투자에 대한 첨언./참미르/2010-02-22>는 투자자 측면에서 팝펀딩이 결코 부정이 이뤄지는 공간이라 볼 수는 없는 근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글이 올라온 다음 날 <죄송합니다. 투자자 여러분./광안리칼새/2010-02-23>이 올라온 걸 읽고, 거기에 달린 댓글까지 살펴보자 이런 게 바로 신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오해피데이'님 관점에서 보면 이거야말로 불공평이라 생각하실 것 같아 기분이 참 오묘했습니다.

 22일에 올라온 다른 좋은 글 중엔 <늦은 인사와 거짓속에 묻힌 진실들 (1)/우당/2010-02-22>이 있었습니다. 이 글은, 이미 <자그마한 손수래를 밀고 가던 아주머니/우당/2010-01-25>를 통해 감칠맛 나는 이야기와 경매 응원을 절묘하게 결합하는 경지를 보여주신 '우당'님의 새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우당'님이 엄지 발가락과 흑돼지 등 여태것 팝펀딩 투자에 다양하게(?) 기여해주신 역사가 정겨운 시골, 제 2의 고향에서도 그 조화로운 삶 속에서 이어지길 바라겠습니다.

 이 밖에, <여러분덕분에 이번학기 등록금을 무사히 납부했습니다 ^^/실버불렛/2010-02-22>에선 최초의 학자금 후원 낙찰자인 '실버불렛'님이 인증샷을 올려주셨습니다. 게시글 후반부에 '개인적인 잡담'이라며 투자 현황에 대해 써주신 것은 수많은 팝펀딩의 이모 삼촌들에게 '실버불렛'님을 품절남으로 느끼게 해주셨을거란 느낌이 듭니다.
 22일엔<서비스개편으로 인한 사이트 작업공지(2월 23일 00:30~02:30)>라는 공지가 올라와 투자자 회원 등급 신설과 미투 비딩 복수 갑 설정이 가능해질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2월 23일


 위에도 썼지만, 요새 '우당'님의 글은 한 편의 수필과 경매 응원을 결합한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2월 23일에 올라온 <서진이가 과자좀 사달라는데 우리 모른척 하고 넘어 가야 할까요?/우당/2010-02-23>는 조회수 600을 가뿐히 넘겨 '우당'님 글이 가진 마력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잔잔한 수필에서 경매 응원으로 구렁이 담 넘어가듯 넘어가는 부분은 언제나 압권입니다.

팝 투자를 함에 있어서도 점점 속물로 변할것 같아 고민 입니다.

애타는 사연을 계속 읽다가 보면 그 감이 처음보다는 많이 둔탁하게 느껴집니다.


서진엄마님의 사연도 읽긴 읽었는데 대충 읽고 넘어 간것이었어요.

그래서 당시에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날곰님이 환기 시키는 글을 보고 다시 읽어보니 이번에 꼭 성사가 되어야 한다는것을

느꼈으니까요.


 그나저나 이 글에 달린 수많은 댓글 중에서 기억에 남는 걸론 이런 댓글이 있었습니다.

등록자: 어눌한닭™ | 2010-02-24 13:11:07 
내가 울 당주님 쪼차댕기다가 언젠가 가랭이가 찢어지고말거라는... (__)
 

 저도 참 걱정입니다. 어디서 보니까,

등록자: 정민수민상진맘 | 2010-02-23 12:30:13 
우당님은 발가락도 흙돼지도 엄청나게 많으시걸랑요...ㅎㅎㅎ 
<우당님 ㅜㅜ/쑥쑥/2010-02-23>

 라고 하시는데 '어눌한닭™'님은 기상천외한 사진이나 鷄략같이 그다지 돈 되지 않는 것만 많으신 것 같으니까요(아닐 수도 있습니다 ㅋㅋ).

 23일엔 <팝의 발전을 위해 말씀 드려봅니다...(__)(Yiruma - River Flows in You)/에스텍/2010-02-23>라는 글도 올라왔는데, 이 글도 재미난 부분이 있어 그냥 넘어갈 수 없었습니다. 우선 '에스텍'님께서는 게시글 본문을 통해 '막말이 난무하고 투정과 원망섞인 게시글'이 넘치는 요새 팝펀딩의 모습에 안타까워 하십니다. 그러나 예전 악동들의 '달랑석달' 파문 때처럼 게시글 중 '저도 팝에 온지 이제 겨우 2달째를 막 넘어가고 있지만...'이란 부분은 강단있기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씽크라인2'님께 딱 걸렸습니다.

등록자: 씽크라인2 | 2010-02-24 01:20:57 
게시글로 친구를 많이 만들수록 그런생각 점점 사라진답니다.
전 믿는친구는 오직 쐬주1병이지만
그를 능가하는 친구는 바로 팝사마원들이랍니다.

글이 너무길어 읽다 졸고있습니다.
이제부터 아래글은 땡...

참고...원래 팝 가족이 된뒤부터 짬밥이란게 나온답니다.

자연스럽게 일병이 할만한 말씀 하셨습니다.
두달이면 일병...

전...선임하사임...
씨드는 소령
종자는 중령
퉁대장님은 주임 상사
우당님은 상사
보꿈님은 중사

그리고 누님들은 알맞는 상대분의 사모님(또 돌 날아 오겠군)
희망님은 중령...

그리고 내 밑으로는 다 집합... 


 '씽크라인2'님께 날아갈 돌은 나중에 구경하시기로 하고, 개인적으로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을 쓰면서 몇 차례 이와 유사한 글을 썼고 검색을 해보니 6개월 전에도 비슷한 내용을 다룬 것으로 나오더군요[어느덧 일주일] 이번주, 팝펀딩 게시판에서는......(09/8/20~8/26). 저도 위에 언급된 'seedmoney'님이나 '종자돈'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런 '변했다'는 느낌을 받는 건 팝펀딩뿐 아니라 모든 커뮤니티에 있어 일종의 통과의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슴 떨리는 사랑은 언제나 변하기 마련이고, 그런 기운을 느낄 때가 진정 연인과 얼마나 인생길을 함께 걸어 갈 수 있을지가 결정되는 때인 것처럼 말이죠. 물론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고 정말로 팝펀딩이 변하고 있고 그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하시는 회원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그러나 팝펀딩에선 그런 요구를 항상 미리 감지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중이고, 1:1 질문답변 게시판을 통해 늦지 않게 대응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팝펀딩 운영팀 형님들이 저처럼 게으른 분이 한 분도 없으시니 걱정 마시길...

2월 24일


 2월 23일에 <서비스개편 및 약관변경 안내>가 올라오면서, 투자자 사이에도 등급이 정해지고 그에 따라 게시판이 세분화되고 최대 투자금액도 달라진다는 것이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제도 변경에 대해서.../심야산/2010-02-24>, <제도 변경에 따른 노파심에 관하여.../내일의희망/2010-02-24>가 이런 관심을 반영하는 자유게시판 게시글입니다. 우선 <제도 변경에 대해서.../심야산/2010-02-24>에선 이번 개편으로 인해 가장 많이 우려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짚어주셨습니다.

몰빵 투자로...정말 품앗이를 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우수수 유찰되는

그래서 투자 의욕이 꺽이는 부작용도 충분히 예상할수 있기는 할듯 합니다.

 <제도 변경에 따른 노파심에 관하여.../내일의희망/2010-02-24>의 경우, 좀 더 날카로운 필치로 서비스개편에 대해 발언해주고 있으십니다. 특히,

한 두번은 그럴 수도 있겠다고 하지만
그런 일이 반복되면 그야말로 품앗이의 기본 정신과는
전면적으로 배치되는 상황이 벌어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라는 부분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흥미로운 생각이 하나 들었습니다. 팝펀딩 투자자별 투자금액의 변화사를 떠올려 보는 것입니다. 애초에 팝펀딩이 시작되었을 땐, 투자금액이 2만원으로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 2008년 12월 투자금액 제한이 완전히 풀렸고, 다시 2009년 6월에 현재와 같은 99,000원 한도로 변하였습니다. 그럼 그때마다 어떤 글이 올라온지 살펴보고 지금과 비교해 본다면 어떨까요? 우선 첫 번째 변화는, 당시의 우려에 대한 답변이라 할 수 있는 <투자유닛금액 변경에 대한 원클릭의 입장>같은 그 당시 공지을 좀 살펴보겠습니다.

이처럼 투자 단위금액 및 건당 투자금액 제한에 변경을 가져와야겠다 라고 생각하게 된 것은 몇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첫째로, 투자자 회원님들께서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시는데 있어 좀 더 많은 재량권을 드리기 위함입니다.
(중략)
1년 6개월 전 저희가 처음 오픈 하였을 때 와는 달리 지금은 많은 회원님들께서 ‘분산투자’의 중요성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4만원씩 투자하는 200만원 경매는 낙찰이 되지 않고 100만원씩 나눠서 개설하면 낙찰이 잘되는 현상이 이에 대한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둘째로, 사이트가 개설된 지 1년하고 6개월이 가까이 되다 보니 정상상환 후 다시 대출 신청을 하시는 회원님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분들의 경우에는 이 전에 쌓아오신 신용을
발판으로 더 빠른 시간에, 더 낮은 이자율로 낙찰이 되고 있습니다. 한 경매당 투자금액의 제한을 풀어서 이런 회원님들에게 더 많은 혜택(더 빠른 낙찰 시간, 더 낮은 이자율)이 돌아가게 해주는 것이 사이트 전체적으로 빌리기 회원님들의 상환의지를 높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현재 저희 사이트를 이용하시는 대부분의 빌리기 회원님들이 이 곳 말고는 이성적인 수준의 이자율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신 분들이며 저희 원클릭은 향후에도 이런 분들의 은행이고 싶습니다.

 또, 당시에 올라온 또 다른 공지인 <유닛금액 변경 및 공인인증과정 개선에 대한 공지.>엔,

등록자: 쩜백이 | 2008-12-09 09:08:49 
50명의 투자자라는게
원클릭의 강점이자 약점이었는데..

어떻게 될지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라는 의견이 달려 있더군요. 제가 자료를 잘 못 찾아서일지도 모르겠지만, 이 때엔 의외로 회원분들의 반응이 좀 조용한 것 같습니다. <유닛의 자율화라.../삼남매아빠/2008-12-14> 라는 글에도 조회수는 190회가 넘는데 댓글이 달랑 하나 달려있을정도니까요.

 반면, 지금과는 반대 방향으로 변화했던 2009년 6월엔 이보다 훨씬 다양한 자료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가장 많은 조회수와 추천수를 기록했던 글은 <투자유닛 제한 공지에 대한 짧은 생각.../헤이/2009-06-04>, <1인 1표 vs 1,000원 1표/seedmoney/2009-06-04> 였는데요, 그럼 각각 어떤 내용이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투자유닛 제한 공지에 대한 짧은 생각.../헤이/2009-06-04>의 경우 '경계의 장치로써 제한을 거는 점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며 이런 변화에는 찬성하시지만,

착한 투자를 권장하시는 원클릭에서 말하시는 "착한"의 수혜자를 확대하여
대출자도 적용받을 수 있게 해 주시는 것을 부탁드려 봅니다


 라는 의견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1인 1표 vs 1,000원 1표/seedmoney/2009-06-04> 같은 경우 최근엔 거의 볼 수 없는 'seedmoney'님의 논평이 들어간 글로써 이 글에도,

 

많은 분들이 무리한 제한사항이 아니냐는 의견을 보여주고 계신 것 같습니다. 우당 형님 같은 분들은 고액 투자자를 몰아낸다는 느낌도 받으시는 것 같고, 대출을 받으신 분이나, 준비하시는 분들은 낙찰이 아무래도 어려워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하고 계십니다.


 같은 반대 사항을 담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글의 논조는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이 많은 사람이 많은 표수를 가지는 것이 완전히 불공정하다고 말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여러 가지 위험이 존재하는 한, 현실적인 제재가 필요한 이유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착한 투자를 표방하고 있는 원클릭은 자본이 적은 투자자도 배려받을 수 있는 이런 제도를 만들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투자금액을 넣으면서 밀어내버렸던 소액 투자자님들께 조금은 미안했던 마음이 생각나는군요.


 같은 제한에 긍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맨 마지막 문장은 지금 문제시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흥미롭네요. 어찌되었든 이런 과거 글을 통해서 운영진의 정책 변화에 따라 드러난 회원님들의 반응을 살펴본 결과 제 나름대로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회원님들의 우려 사항은 과거에도 대체로 제시된 것이나, 변화의 방향에 대한 중론은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으며, 팝펀딩은 계속해서 그런 중론을 반영하는 쪽으로 투자자 1인당 경매금액을 비롯한 다른 제도들도 보완하고 있다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에는 게시판 검색 기능을 활용하여 과거 데이터를 적절히 편집, 이용하는 게시글도 많이 보입니다. 과거의 경험을 살펴보는 것은 그 자체로도 흥미롭고 앞으로 어떻게 일들이 진행될지도 귀띔해주는 것 같아 재미납니다. 제 생각엔 이번 개편으로 인해 팝펀딩 게시판 베스트글 중 하나인 <고액투자자님들께..(걱정스러운 마음에..)/엘리카/2009-04-30>를 재인용하는 일이 1년 만에 다시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24일에 올라온 다른 글 중에선 <경매 확인불을 되도록 켭시다 !/오리무중/2010-02-24><이해받기 보다 이해하기 위해서.../헬렌/2010-02-24>가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오리무중'님의 게시글은 특히 '일어나야한다'님의 댓글과 함께 읽으면 더 유익해 보이며(왜 경매 확인불을 켤 수 없는 경우가 생기며, 그땐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헬렌'님의 게시글은 지금까지의 투자성과를 소개하며, 연체와 대손을 이해하기 위해 적절한 우화를 소개하고 있으신 글입니다.

2010/03/02 06:59 2010/03/0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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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투자자 여러분은 2월 18일을 즈음하여 걱정이 많아지신 것 같습니다. 이 날 주요 게시글로 올라온
<무서운 대손.../참미르/2010-02-18>은 이런 걱정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전문이 짧으니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대손 하나에 6개월 투자 실적 마이너스가 세개 생겼네요.

돌아보니 밀 바에는 확실이 밀자는 생각에 99유닛을 투자하는 버룻이 상당히 나쁜 버릇인 듯 합니다.
수익률 관리하는 분들 보면 대손이 없는데, 그 이유는 어느 정도 연체가 보이면 채권 매각을 하시던데...
99유닛짜리는 할인율 50%로 하더라도 매입하기에는 부담되는 금액으로 보이네요.
또 가만 생각하면 몇일을 연체로 채권 매각을 한다면, 수건 돌리기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대단한 수익을 원한 것도 아니고, 5~10% 대손이 난다는 것도 알지만, 당분간은 추가 투자는 힘들 것 같네요.

역시 돈은 장담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듯 합니다. 그래도 꿋꿋이 응원하고 계속 경매 사연 읽는 것은 해야지요... 희망을 찾아서...
<무서운 대손.../참미르/2010-02-18>


 여기에, '어눌한닭™'님의 댓글은 우울했던 투자자분들께 잠시나마 충격을 안겨드릴 수 있었습니다.


등록자: 어눌한닭™ | 2010-02-18 08:18:30 
사용자 삽입 이미지

...(__)  



 그럼, 다시 정신을 차리고 이 게시글에 달린 대손쓰나미에 대처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새겨볼까요?
 
 

등록자: 참미르 | 2010-02-18 08:09:33 
투자 자체를 포기하는 건 아니고요,
그동안 출장비같은 가욋돈 생기면 입금하곤 했는데, 예전같이 흥미가 생기진 않는단 얘깁니다. 그냥.
재미있는 것은 평균 수익률 -1.55%에 252위인데, 아마도 평균 수익률 플러스인 분은 150명정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등록자: 칼릭스 | 2010-02-18 10:37:17 
분산투자가 답인거 같습니다. (__) 

등록자: 엘리카 | 2010-02-18 10:37:45 
대손 20번 맞아보면 점점 무덤덤해집니다.ㅎ 

등록자: 부산오리 | 2010-02-18 10:52:48 
혹자는 전 경매 5000원 정액 입찰하신다더군요...

이것도 괜찮은 방법인듯합니다~ㅋ

어닭님은 좀 많이 심한편이고요. ㅋㅋ 

 

 '참미르'님의 의견에 대해서 제 의견을 좀 말해보면, 수익률 BEST에 나온 안내 내용을 보면 '마이존 자산/수익률 통계의 채권투자 수익률 데이터중 평균이상의 기간평균원금,채권도래액을 가진 분들을 대상으로 산출한 순위입니다.'라고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평균 수익률이 플러스인 분이 150명은 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제가 그냥 블로거가 아니라 팝펀딩에서 생계비 받는 블로거 아닙니까? 이 정도 밥값은 해야죠 ㅋㅋ).

 이 날 올라온 다른 많은 게시글중에 (제가 보기에)의미 있는 게시글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아이고...nyy11179님~~~~/정민수민상진맘/2010-02-18>라는 게시글인데요. 이 게시글은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의 본문과 댓글 스페셜에서 최다 출연하고 있는 악동클럽과 '정민수민상진맘'님의 웨딩 코미디의 전형적인 게시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민수민상진맘'님이 게시글을 일단 올리시면, 악동클럽 중 한 분(이번 경우엔 '찐프로'님)이 기발한 댓글을 하나 답니다.

등록자: 찐프로 | 2010-02-18 15:39:46 
nyy11179님의 속마음을 들여다보자면...
삼마
G예쁜신부(되려면살빼orz)라고 주신 듯... 


 그러면, '정민수민상진맘'님께서 아무것도 모르고 순진무구한 얼굴로 댓글을 다십니다.

등록자: 정민수민상진맘 | 2010-02-18 15:51:43 
어쨌거나 저쨌거나 삼마는 예쁜신부....헤헤~~~~ 


 그럼, 같은 악동클럽이면서 조언자인 것처럼 또 다른 악동클럽이 접근하죠.

등록자: 칼릭스 | 2010-02-18 15:52:59 
---------------------------------------
등록자: 찐프로 | 2010-02-18 15:45:26
흠...삼마님 칼릭스님 왈
제 글은 드레그가 필수라고 하던데...ㅋㅋ --------> (x)
---------------------------------------

----------------------------------------------------------------------------------------
등록자: 별라나 | 2010-02-18 10:54:23
ㅎㅎㅎ 기차 여행님.....그 세분들의 글은 필수품이 드래그와 일일이 글자에 마우스 대기 입니다...;;;
---------------------------------------------------------------------------------------- 


 그러면 곧 '정민수민상진맘'님은 혼란에 빠지시고 뒤늦게 사태를 파악하고서는 악동클럽을 닥달하려 합니다.


등록자: 정민수민상진맘 | 2010-02-18 16:14:17 
아띠...........이제사 봤네요...ㅠ.ㅠ
지금까지 왜 몰랐을까...오타나서 비워둔것으로만 생각했다능........
아놔~~~ 찐프로님 어디간겨...??? 

 그런데 이렇게 정겨운 코미디를 일일이 분석해서 재미없게 만드려는 게 제 목적은 아닙니다. 맨 처음 말씀드렸듯이 이번 게시글에서는 평소와 다르게 '의미'라는게 찾아졌기에 이렇게 길게 길게 내용을 늘인 겁니다. 그럼 그 '의미'라는 건 무엇일까요?(전적으로 주관적인 의미이긴 합니다만)


등록자: in열심히 | 2010-02-18 16:28:28 
삼마님 너무 좋아보여요^^~*^^*
 
등록자: 정민수민상진맘 | 2010-02-18 16:31:15 
아주아주 행복합니다
그러면서도...한편으로는 결혼식을 너무 띄우는건 아닌가하는 노파심이 들기도 하네요.... 

등록자: in열심히 | 2010-02-18 16:33:32 
자게가 삭막할땐 바카스 역활이죠....
삼마님~~~~그러거나~~말거나~~~ㅋㅋㅋㅋ 

 이 댓글 다음엔 또 허니문 베이비 낚시에 '정민수민상진맘'님이 순박한 얼굴로 넘어가셔서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이 세 개의 댓글이 악동클럽과 '정민수민상진맘'님의 웨딩 코미디가 왜 계속 상영되고 재연되는데도 항상 즐겁고 반감이 없는지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길게 말할 것 없이 이 핵심인물들의 절묘한 캐스팅이 다른 회원들에게 '바카스 역활'을 해주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정민수민상진맘'님의 조심스럽고 순박한 마음이 이 시트콤을 부담스럽지 않게 만들어주는 기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주관적인 감정을 객관적인 이야기로 만들려고 하니 좀 어긋나는 면이 있지만, 하여간 이 이야기가 적어도 다음달 '정민수민상진맘'님 결혼식까지 잘 이어져서 '아주아주 행복'한 결혼식으로 하나의 에피소드가 끝나길 빕니다.

 위에 말씀드린 게시글 외에도 2월 18일에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씽크라인/2010-02-18>, <자게~/날으는누나곰/2010-02-18>, <벼랑 끝에 몰렸을 때/in열심히/2010-02-18>같은 글들이 논쟁도 일으키고 공감도 얻으면서 팝펀딩 많은 회원들과 함께했습니다.


2월 19일


  19일의 주요 게시글은
<팝펀딩 자게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헬렌/2010-02-19>입니다. 이 글은 '헬렌'님이 팝펀딩 가입 100일을 맞아 올려주신 글로, 팝펀딩 자게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로,

어느 날 지난 글을 열어보니 제 글보다는 밑에 달려진 댓글들이 저를 기쁘게 하더군요.
해서 틈틈히 댓글 다신 분들을 기록해 두었습니다,

이렇게 많으신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나누어 주는데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어디가서 이런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죠


 를 드시며, 그동안 '헬렌'님의 글에 댓글을 단 사람들을 일일이 세셨다는 무서운 사실을 일러 주셨습니다. 또, 무섭기로 치면 둘째라면 서러워할 '칼릭스'님은 이 자료를 정말 제대로 랭킹을 매겨 나열해 주셨습니다. 이 글에 달린 댓글로는,

등록자: 칼릭스 | 2010-02-19 15:41:10 
미스테리님 - 297회
칼릭스님 --- 117회
어닭님 ----- 116회
찐프로님 ---- 41회

역시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그분이 1등이시네요. 乃
주신 투자쿠폰은 누군가에게 작은 홀씨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__)  


와 함께, 악동클럽과는 다른 훈훈한 댓글

등록자: 오래참는사람 | 2010-02-19 16:18:01 
제가 헬렌님 글에 6번 들어갔네요^^
헬렌님은 제가 꼭 한번 뵙고 싶은분~~
왜냐면 제가 직장다닐때 많이 힘들어 하곤 했는데
그때마다 사랑으로 다독여 주던 직장상사가 왠지 자꾸 연상되서^^

등록자: 헬렌 | 2010-02-19 16:36:06 
아! 오래참는사람님
참 신기하네요.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그 사람을 보고 어떤 사람을 연상케 한다는 것이....
님 처음 투자자로 인사 글 올렷능 때 생각나네요 *^^* 

등록자: 보금이 | 2010-02-19 17:22:22 
이거 일일이 세는것도 힘들겠어요 ㅡ,.ㅡ 대단하십니다 헬렌님^^

역시 댓글의 힘이란 대단한거 같아요 악플만 아니라면 ㅎㅎㅎ 

등록자: 헬렌 | 2010-02-19 17:26:07 
보금이님!! 틈틈히 심심할때... ㅎㅎ
악플보다 무서운게 무플이랍니다.
그러니 무플글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죠 ㅎㅎㅎ 

등록자: 심여산 | 2010-02-19 18:49:32 
!!!!!!!!!!!!!!!! 

등록자: 헬렌 | 2010-02-19 18:50:04 
????????? 


를 들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심여산님의 느낌표는 이번주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 2월 14일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합니다.

 2월 19일에 올라온 다른 게시글 중에선
<보금이 오늘쉬는날이에요^^/보금이/2010-02-19>에서 언니들의 차분한 대화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2월 20일


 20일에는 좋은 게시글이 많이 쏟아져 나온 가운데
<팝님들에게 드리는 글./아름다운세상2/2010-02-20>이 그 중에서 가장 눈여겨볼 만한 게시글로 보입니다. 무려 13회의 추천을 받은 이 게시글로 내용도 짧고 의미도 잘 전달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다음 부분같습니다.

하지만, 서로간의 친밀감을 이루어 간다는 것은,
팝에선, 댓글이 서로의 친숙을 많이 도모할수 있습니다.

게시글을 많이 쓴다고 친밀감이 생기는 것만은 아닙니다.


요즘 게시판은 전에 비해, 회원님들이 많이 늘어난 것도
그렇지만, 모든 팝님들이 다른 팝님들을 위해서
하루에 한번씩 글을 써주시는 것은 어떨지요.


 과도한 글쓰기를 자제하는 전부터 있던 논의에 더해 하루에 하나만 쓰는게 어떤가 하는 구체적인 시행방안도 내놓으신 게 특징입니다. '날으는누나곰'님이 남겨주신 댓글만 살펴보면 이 글이 왜 13회나 되는 추천을 받았는지가 더 잘 이해됩니다.

등록자: 날으는누나곰 | 2010-02-20 11:54:06 
동감입니다..
정말 하루에 한사람씩만 게시글 올려도 많은 경매자 님들께 도움이 될듯..
자게가 홍보의 장이기는 하나..
너무나 많은 글이 올라 오다 보니 정작 경매자님들의 글은 읽지도 못한채 아시는 분들 글만 읽게 되는게 현실이네요..

어떤 글을 올리시던 자신의 얘기를 올려 주셨으면 좋겠구요..
자신을 좀더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펌글이나 동영상은 낙찰 받은 후에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자주 글을 올리시는 이유는 아마도 본인의 경매를 알리기 위해서 일텐데..
사실 막상 글을 보면 동영상이나 펌글이 많지요..
그것이 한번 두번이 되다 보면 당연히 그런 글이겠거니...
하며 읽지 않고 그냥 지나치는 게 사실입니다..
자게의 의미는 자유게시판이나.. 또한 그 분들의 마음을 알고자 하는 자리입니다..
그러니, 홍보의 글보다 자신의 얘기를 올려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나 제게 인상적인 건 무엇보다 '씽크라인'님의 다음 댓글입니다.

등록자: 씽크라인 | 2010-02-20 13:04:14 
어휴...아무리 말해도 불가능 할듯...
차라리 글쓰기 제한 같은거는 만들수 없으려나???

그냥 넘깁시다요..답답해도...


 이런 현상이야 늘 있던 일이고 많은 공감을 사고 있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씽크라인'님 말씀처럼 글쓰기 제한을 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다만, 곧 팝펀딩에서 드디어 게시판 세분화가 이루어진다고 하니, 이런 청원을 확실하게 해결할 방안이 앞으로 생길거라 기대됩니다.

 2월 16일에 올라온 글 중에서
<아쉬운 점들../흐음/2010-02-20>도 흥미로운 글이었습니다. 이번주 게시글 중에서 추천수로 3위 안에 랭크된 이 게시글은

최근에 가입하였습니다만 경매를 보다보면 몇가지 아쉬운것들이 있어서 적어봅니다.각각의 분들에게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실테니 하나의 잣대로 평가할수는 없겠지만 잘 연구해보시면 더 절약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라고 시작하며, 1. 보험, 연금/2. 차량/3. 펀드/4. 전월세 등을 좀 더 유동적으로 활용하면 경매 신청자 여러분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글이 흥미로운 것은 이런 의견에 대해 전적인 찬성, 부분적 찬성, 전적인 반대 등으로 완전히 댓글방향이 갈린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흐음'님께서 댓글을 달아 의견을 잘 정리해주고 있으십니다.

등록자: 흐음 | 2010-02-21 16:18:40
 제가 객관적으로 다른분의 생활을 판단할 위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객관적으로 이런 글을 쓸 정도로 재무전문가도 아니구요.^^; 다분히 제 주관이 맞구요. 당연히 틀린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여기에 이런 글을 쓴다고 해서 저에게 이득이 될건 하나도 없습니다. 이러한 잣대를 가지고 올라오는 경매나 경매자를 평가하라고 올린 글도 아닙니다. 팝펀딩의 경매 금리인 30%는 어떤분들에게있어서는 낮은 금리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봤을때는 시장금리대비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사금융과 서민금융(마을금고 저축은행등)의 중간 정도 될거 같네요. 30%고금리 대출을 받기전에 더 낮은 비용으로 재무상태를 개선해 나갈 방법에 대해 연구해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분히 제 주관이고 읽으시는 분들 역시 주관을 가지신 성인분들이실테니 각자의 상황에 따라 받아 들여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최초에 글을 쓴 동기는 이런분들은 더 낮은 금리로 자금조달이 가능하실거 같은데 왜 30%의 고금리 대출을 받으려 하실까하는 거였습니다. 특정 경매에 대한 비판이나 경매 참가시 평가기준을 잡자라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읽고 기분나쁘셨던 분들에겐 죄송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개인적으론 사실 이런 의견이 전적으로 새로운 의견은 아니며 대부분이 경매분석게시판이나 자유게시판을 통해 제기되었던 의견입니다. 물론 개인별로 생활필수품과 미래를 위한 대처자세야 다를 수 있겠지만, 이런 강렬한(?) 찬반논의는 오랜만이라 색달랐습니다. 어쨌든 의견 조율을 잘 해주신 '흐음'님의 마지막 댓글이 무엇보다 인상적이었습니다.


 2월 20일에 올라온 게시글 중에 좀 알쏭달쏭한 것으로
<글번호 20696 & 20695 글 작성자님/AJD4/2010-02-20>, <괜히 팝에 왔다가......../정민수민상진맘/2010-02-20>가 있었습니다. 분명히 지금은 삭제된 어떤 게시글에서 많은 회원님들의 이목을 집중하게 한 것 같은데, 지금은 없으니 저로서도 더 조사를 착수할 수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댓글과 게시글을 살펴보아도 글을 삭제한 당사자를 보호하기 위해서인지 정보를 당최 흘리지 않으셨기 때문에였습니다. 일개 비정규직 알바인 저로서는 그저 이 모든 일들이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랄 뿐입니다.

댓글과 본문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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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엔 설연휴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다른 포스팅으로 대체하고, 이번주엔 수강신청이라는 이유로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럼, 이번주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을 마칩니다.

2010/02/22 22:16 2010/02/22 22:16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 8개가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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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헬렌 2010/02/23 0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어느덧 일주일 ㅎㅎㅎ

    헌데... 오타가... 그대로...

    님 처음 투자자로 인사 글 올렷능 때 생각나네요 *^^*

    올렷능 때(X)=올렸을 때(O)입니다.

    뭐, 악동들만 아니면 오타 잡아 낼 분들도 아니지만... ㅎㅎ

    모쪼록 고생 하셨습니다. 자휴님...*^^*

    • 자휴 2010/02/23 0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감사합니다 ^^ 오타는 댓글의 매력 포인트라 절대로 수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ㅋㅋ

  2. 찐프로 2010/02/23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부인 여사님을 다시금 불면증에 시달게한
    자휴님이 오셨군요...ㅎㅎ

    명절이네 사무실 이전이네 핑계꺼리가 많으니
    이번 한번은 게으름&자체휴가에 대해 용서해드립죠...^^

    이 글에 금단현상 느끼는 분들 의외로 많아요...ㅋㅋ

  3. 칼릭스 2010/02/23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갑니다.

    코앞으로 다가온 삼마님 결혼식...
    뱃살은 어쩔까나...

    명절이네 사무실 이전이네 핑계꺼리가 많으니
    이번 한번은 게으름&자체휴가에 대해 용서해드립죠...^^
    이 글에 금단현상 느끼는 분들 의외로 많아요...ㅋㅋ (2)

  4. 헬렌 2010/02/23 1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악동들과 뜻이 맞으면 안되는데

    이 글에 금단현상 느끼는 분들 의외로 많아요...ㅋㅋ (3)

  5. 에스텍 2010/02/23 1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깔끔한 정리 역시 자휴님~~

    감사합니다..

    요즘 팝 자게 보기 넘힘들어요 ㅠㅠ..

  6. 오놀라워라 2010/02/24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단현상..ㅋㅋ사실내용잘몰라도중독되고길들여진다는..ㅋㅋㅋ

  7. 아세 2010/02/25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휴님의 풀이에 추천 하고 싶습니다..

    제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행하였던 이벤트인데......

    마지막 낙찰자에서 50명을 뺀다..

    그것은 전형적인 팝의 진짜 투자자를 뺀다는 것입니다.

    경매의 스릴이 마지막낙찰자 아닐까요!

    50명 안에는 갑군단이 있고, 이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니까요.....

    여하튼 글 잘 봤습니다....

    자휴님의 풀이에 놀랍습니다..........^^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오늘까지 정신없이 보냈네요.
내일부터는 다시 팝과 일심될일을 앞두고 과거. 현재. 미래를
돌이켜 보게 됩니다.

현재 사업 진행한지 드디어 1년이 되었네요.
사업전 2년간의 공백으로 거의 폐인수준까지 갔다가
힘겹게 찾은 새로운 아이템으로 맨손으로 뛰어다니며
씽크대 청소를 해주며 3개월 만에 희망을 찾고
사업자 등록을 내고 사무실을 얻고…
그리 힘들 때 팝을 알게되어 100만원의 대출로
사업을 반석위로 올려 놓게 되는데까지 걸린시간이 1년이네요.
중간 중간 집문제와 사무실 확장 문제 등으로 팝에서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고 앞으로도 도전 해야할일이
엄청 많이 생긴 모든것들의 주춧돌에는 항시 팝가족이 있었네요.

2009년은 사실 100만원으로 사업을 반석에 올려 놓는 나름
성공한 해라 생각됩니다.
대리점도 12명이나 오픈시켰고 그분들도 일선에서 열심히들
뛰고 계시니 걱정할일 하나 없답니다.

2010년이 밝았네요.
2010년엔 “면책 성공자” 배출 되겠지요…
그리고 팝 후기글에 성공사례담(월수입 1,000만원?)을 떳떳하게 올릴수 있는
그런 날이 오겠지요…

현재까지 사업은 계획대로 아주 순조롭게 진행 되어가고 있습니다.
밤에 야간일을 하지 않아도. 밖으로 열심히 뛰어다니지 않아도
연휴를 즐길수 있는 작은 여유는 생겼네요..

이젠 2010년을 힘차게 출발 하기 위해 또 준비를 해야할 듯 싶습니다.
이미 저희 사업도 씽크대 청소 및 교체. 바퀴벌레박멸. 하수구냄새차단.
가스렌지 후앙교체등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가 많이 늘었네요.
이렇게 만나는 고객에게 팔아야 할 상품을 팔지 못한다면 말도 않되는일…
바로 씽크대 부착형 음식물 처리기입니다.
씽크대 청소로 쉽게 고객을 만나 무상 체험을 통한 제품 판매…
이것이 제가 씽크라인을 설립한 최종 목표입니다.
만약 1년전 처음부터 제품 판매 목적이었다면 그 사업을 시작하기위해
들어갈 돈을 생각했다면 아직 시작도 못했을 것입니다.
이제 대리점도 생기고 안정적인 수입모델도 정해졌으니 제품수입을 해야할
단계입니다.
문제는 제품수입에 따른 자본금 확보입니다.
이미 판매 준비는 모두 된 상태입니다. 그냥 뛰기만 하면 될일…


2010년엔 모든분들 초 울트라 대박들 터틀이시길 기원하며
아. 씽크가 이렇게 1년을 보내고 앞으로 저런 계획을 갖고 있구나..정도로만
생각해 주시길 바라며 이따 열심히 놀아 보시자구요…
일단 퇴근합니다…
<씽크라인 ..1년차..그리고 즐거운 고민…/씽크라인/2010-02-17>


 맨 밑에 '씽크라인'님 사업체 주소만 추가하면 경영자 '씽크라인'님에 대한 멋진 홍보 글이 되겠지만,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이 그런 목적으로 쓰는 건 아니기에(사실 특별한 목적 자체가 없긴 합니다만) '씽크라인'님이 팝펀딩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수준에서 이번주 팝펀딩 매니아로 '씽크라인'님을 선정해드립니다. 희망이 싹틀 수 있는 곳으로 팝펀딩을 이야기해주신 '씽크라인'님 감사합니다(꾸벅). 새로 투자자로 오신 것을 알리는 <가입후 눈팅만하다가 이제 살짝 ....../미소드림/2010-02-15><우연한 방문/초롱불/2010-02-16>도 강력한 후보였지만, 이제 팝펀딩을 통해 작은 결실이라도 거둔 분들을 소개해 드리는 것도 무방한 상황에서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한 노래'만 하고 있을 순 없기에(말이 길어집니다만), 이번주 팝 매니아는 이렇게... 됐습니다. 대신 이 두 분을 위해 이벤트의 달인 '아름다운세상2'님의 댓글 남깁니다.

등록자: 아름다운세상2 | 2010-02-16 14:34:19 
늘 같이 할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이번 주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 날짜별 주요 게시글입니다.


 2월 14일


 2월 14일은 민족의 대 명절 추석 당일이자, 발렌타인 데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게시글도 굉장히 적고(게시판 한바닥보다 하나 많은 21개) 추천수나 조회수가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에서 골라내는 최소기준도 만족한 글도 없었습니다. 그중에서 댓글이 많은 글만 뽑아보면,
<복들 많이 받으셨어요?/날으는누나곰/2010-02-14>, <^^...時한선 올리구 가요..!!/아잉아잉/2010-02-14>, <떡국들 드셨나요?^^ (More Than Words-EXTREME)/에스텍/2010-02-14>를 꼽을 수 있었습니다. 이 게시글을 비롯해 다른 게시글에서도 회원분들간  덕담이 오고 가는 가운데 '정민수민상진맘'님의 댓글은 유독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댓글이었습니다.

등록자: 정민수민상진맘 | 2010-02-14 15:10:26 

근데 오늘같은날 팝에서 노는분들은 .... 흠.......... 


 이와 더불어 저도 회원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자 지난 양력 설처럼 다른 회원님이 올리신 사진을 대문짝만하게 붙여보려 했으나, 결국 '아잉아잉'님이 남기신 아담한 이모티콘밖에 찾지 못하여 이것으로 대신하려 합니다.


등록자: 아잉아잉 | 2010-02-14 15:07:45 
" ●"근하신년
^^/\ 2010년
/♣♧\/\♣
새해복많이받으시고건강하세요*^^*  


 

2월 15일


 연휴가 끝나지 않은 15일에도 그다지 많은 글이 올라오진 않았습니다. 다들 저처럼 친척들을 오랜만에 만난 기쁨과 귀경길에 그 정겨운 친척들의 뒷담화를 하느라 바쁘시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러나 이 와중에 가칭 '이문세'님과 보이지 않는 추종세력이 사라진 다음에도, 단지 글의 힘만으로 추천수 5회를 넘는다는 전설의 글 중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전문을 옮기는 것은 팝매니아 외에는 자제해야 하므로 제 나름대로 주요 부분을 따오면,

경매 유찰되고 떨어지고있는가운데도 투자하시는분들도 몇분계시고하는데
그런거에 더 감동받았어요....
본인 경매 글만 참가율 올랐나 확인하려 로그인하려 오셨다가 바로 로그아웃 하시는
그런 성의없는 신청인이안되셧으면좋겠습니다 ㅠㅠ
<경매 신청하신분들 글보면/꼭이루어지길/2010-02-15>


 이 게시글은 <친정엄마 이사를/B100206-4/꼭이루어지길>에서 확인할 수 있듯, 3월 중 첫 상환을 앞두고 있으시면, 상환중(1) 종료(1) 연체(단2/장0) 조기상환(5) 투자(30) 라는 공수 양면에 걸쳐 준수한 활약을 보이시는 '꼭이루어지길'님이 '냉장고청소좀' 하시기 전에 남기신 말씀입니다. 이 글에 달린 댓글을 보면,

등록자: 심여산 | 2010-02-15 12:11:03 
!!!!!!!!  


라는 요새 '심여산'님이 한창 밀고 있으신 댓글 양식이 보이는데(음... 이후 실로 오랜만이군요), 정확한 의중은 알 수 없지만 이보다 늦게 이 게시글에 달린 '비개일 오후'님의 댓글과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합니다.

등록자: 비개일 오후 | 2010-02-15 21:32:41 
님의 아름다운 마음에 또 한번 감동하고 갑니다.

강추!!!!!!!!  



 15일에는 '날으는누나곰'님이 또 조기상환을 해주셨고, 마지막까지 이번주 팝매니아 후보에 올랐던 '미소드림'님의
<가입후 눈팅만하다가 이제 살짝 ....../미소드림/2010-02-15>, 그리고 '오래참는 사람'님이

등록자: 오래참는사람 | 2010-02-16 02:22:58 
111 개의 댓글이 궁금해서 들어와 봐습니다

음 잘봤습니다

이만 



 이라는 댓글을 남겨주신
<무사귀환!!!신고합니다^^/비개일 오후/2010-02-15>도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점점 더 빨리 상환하며 과연 곰이 날면 이렇게 대단하구나라는 감탄을 자아내는 '날으는 누나곰'님의 상환내역(몇몇 개인정보는 삭제했습니다)



2월 16일


 16일의 주요 게시글로 뽑은 것은
<부러우면 지는거다!!/여주쌀/2010-02-16>입니다. 본문 내용은

늦었지만 아르바이트가 쉬는날이라 명절기분내려고 한상차려 놓고
여유있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행복해하다가~~~~
울컥....
그렇지만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내 인생좌우명을 되새기며
이정도면 남부러울것 없는 명절이었다고
만족하며 잠을 청해볼까 합니다.


 라는 명절 직후에 적합한 쓸쓸하면서도 희망찬 글입니다. 그러나 이 글에서 보다 주목할 부분은 마치 한 편의 대화편을 연상케 하는 댓글들입니다. 결단코 '여주쌀'님과 '비개일 오후'님은 팝펀딩 직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팝펀딩 서비스에 대해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잘 설명해주셨더군요. 말 많이 한다고 이해되는 게 아니므로 바로 보여드리면(중간중간 제가 링크와 해설 달았습니다),

등록자: 비개일 오후 | 2010-02-16 01:42:36 
쌀!
이름 부르다 필명 부르니 이상하다 ㅎㅎ
자유게시판 처음 열면
밑에 숫자 나오잖아
1 2 3 4...
거기 2 눌르고 들가서
"꼭이루어지길"이란 님 글 봐봐.(바로 위에 제가 소개해드린 글인듯. 누르시면 연결됩니다)

경매신청자의 입장에서
경매신청자들에게
작은 길을 보여주는 글이니깐
배울 점이 많을 거야. 

등록자: 여주쌀 | 2010-02-16 01:52:46 
저도 자격이 되나요?
경매중인데..?
(이 자격이라 함은 투자할 자격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

등록자: 비개일 오후 | 2010-02-16 01:55:34 
여기 팝이란 곳의 취지가
품앗이대출이야.
여러사람의 손을 모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대출을 해주는 곳^^ 

등록자: 여주쌀 | 2010-02-16 01:58:05 
싸이버 공간에서 이런 활동 첨이라
신기하기만 하네요. 

등록자: 비개일 오후 | 2010-02-16 01:58:21 
경매진행 중에도
큰돈 아니라 천원 이천원이라도
다른 님들에게 투자하면
그 이력이
너에게
다른 큰 복으로 돌아올수도 있어. 

등록자: 비개일 오후 | 2010-02-16 02:01:49 
팝 수익률 상위권분들 보면
복리로 38%이니
괜찮은 수익 아니니? 

등록자: 여주쌀 | 2010-02-16 02:03:29 
38%에 잠이 번쩍깨네요.
ㅋㅋ 


 맨 마지막 댓글이 참으로 훈훈합니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를 접고 다시 이 게시글을 살펴보면 이 글의 진짜 마지막 댓글 부분에는 '비개일 오후'님이 이렇게 '여주쌀'님을 도와주시는 게 옳지 않다고 말씀하신 의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마 그 댓글에 대한 답변이
<팝가족님들 죄송합니다./비개일 오후/2010-02-16>인 듯 합니다. 본문 내용 중에서 중요한 부분은(옮겨오니 거의 절반이네요. 죄송하다는 느낌의 글은 내용뿐 아니라 스타일과 맥락이 중요하므로 그렇게 막 자를수가 없어 보입니다),

그러다 우연히도
제가 옛날에 은혜를 입었던 동생이 올린 경매건을 보게 되어
그 동생과의 통화 끝에
일수라는 고리에 발목 잡힌 것을 알게 되었기에
안타까움은 가득하나
300만원이란 저에게도 참으로 큰돈이므로
제가 도와줄수 있는 방법으로 택한 것이
게시판을 통한 호소였습니다.
(중략)
이런 호소와 안내자의 역활이
팝의 몇분들에게는
아니꼽게 보일수도 있겠고
눈살 찌푸리게 하는 원인이 될수도 있겠지만
가진 것 없는 제가
그 옛날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하는 호소이고 안내자의 역활이니
너무 언짢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죄송합니다.


 이쯤에서 정리가 한번 필요해 보이는데요. 여기서 제기되는 질문은 과연 한 명의 회원이 다른 투자받을 회원을 도와주는 것이 옳은가? 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 질문은 기본질문에 불과하고 응용질문인 한 명의 회원이 다른 투자받을 (자신의 가족)회원을 (몰래)/한 명의 회원이 다른 투자받을 회원을 (엄지발가락/흑돼지등 대손시 변제할 것임을 보장하며)/여러 명의 회원이 다른 투자받을 회원을 (그룹서비스를 통해)/에 따라 답변이 달라짐은 물론이오, 같은 질문에도 상황과 개별 회원의 대처에 따라 중론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늘 그렇듯 저는 답을 내리는 입장은 아니지만, 이번 '비개일 오후'님의 행동이 어떤 반응을 얻고 있는지는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냉정하게 말해 '여주쌀'님이 성실히 상환해 주실지야 모르는 일이지만, 전반적인 반응은 '비개일 오후'님의 도움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맨 처음 달린 '아름다운세상2'님 댓글과 '여주쌀'님의 게시글에도 댓글을 남기신 '라떼처럼~'님 댓글 샘플로 보시죠.

등록자: 아름다운세상2 | 2010-02-16 14:28:53 
아닙니다.........................^^

어느 누가, 추천을 한다 하더라도,
투자는 객관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저, 또한 팝을 시작할때는, 큰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씩 조금씩 투자를 하다보니,

2년이 지난 지금은, 300여만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를 하였습니다..

누가 투자를 하라. 해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 나름의 규칙에 어긋나지 않게,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제각각의 사연을 보면, 저 또한 맘이 찡함을 느낍니다.

그렇지만, 그분들 모두에게 투자 해 주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까?는 투자를 하시는 모든분이 같을 것입니다.

너무 자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등록자: 라떼처럼~ | 2010-02-16 16:46:06 
제댓글도 한몫한듯하네요^^;;
먼저 제글로인해 기분이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ㅠ
하지만 전앞서도 말했듯이 여주쌀님이 잘못됐다는거나
굴러들어온 돌이라거나 그런생각하지도않았고 그런기분에 쓴것도아닙니다...
그저 다만다른분들도 제각각 사연들로오셧는데 그분들꼐서 보셨을때
한편으로 아는사람이있음 더잘되는건가?이런생각 하실까
우려로 말씀드린건데 맘을불편하게 해드린듯하네요ㅜㅜ


 이에 더해 중력과 체력을 거슬러 날아다니는 '날으는누나곰'님까지
<누구나 자유는 있다../날으는누나곰/2010-02-16> 라는 게시글을 통해 간접적으로 '비개일 오후'님을 지원하셨습니다. 물론 <누구나 자유는 있다../날으는누나곰/2010-02-16>의 핵심 내용은-팝펀딩 투자자들 그렇게 만만한 사람 아니다-로 정리되는 것 같지만, 하여간 이 맥락에서 '누구나 자유가 있다..'라는 말은 든든한 간접지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날으는 누나곰'님의 지원이라는데, 뭐 더 할 말이 있겠습니까?

등록자: 기차여행 | 2010-02-16 16:50:57 
무섭다니까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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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덕분인지는 몰라도, <황금빛 미소를 띄며 돼지가 떠나다./여주쌀/2010-02-17>에서 '여주쌀'님께선

등록자: 여주쌀 | 2010-02-17 16:16:25 
어제 팝 6개월차 선배님을 찾아 뵈고
다정히 짬뽕 한그릇 함께하며
팝의 개요와 방법을 공부하고 나니
더욱더 마음에 와닿고
경매 신청의 결과와는 별개로
꾸준히 관심을 둘만한 곳이란걸 깨닫고
돌아왔답니다.


 라는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짬뽕 한 그릇을 함께한 선배님이야 한 분이지만, 이 곳에서 '여주쌀'님을 비롯한 다른 투자받는 분을 도와주실 분은 한 분이 아님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

 2월 16일엔 이런 '꾸준히 관심을 둘만한' 커뮤니티에 주축이 되어주실 유망주로 '초롱불'님이
<우연한 방문/초롱불/2010-02-16>라는 게시글로 많은 회원들의 환영을 받으셨습니다.
 

 2월 17일


 2월 17일엔
<감사...그리고 이벤트/아름다운세상2/2010-02-17>라는 글을 주요 게시글로 뽑았습니다. 사실, 이 글보다 <◈아름다운세상(추가공지)◈/아름다운세상2/2010-02-16>라는 글이 더 먼저 오는 것이긴 합니다만, 내용별로 뽑는게 아니라 날짜별로 뽑다보니 이렇게 밀렸습니다. 하여간 그런게 중요한 게 아니니 역사적인 삼오날 이벤트를 주관한 '아름다운세상'님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이벤트의 장대한 시작과 그 급작스런 반전(?)을 살펴보도록 하죠. 우선 이번 이벤트의 시작을 살펴보기 위해선 게시글이 아니라 경매 개요를 살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신뢰의 중요성/아름다운세상/B100211-4>라는 경매 개요 맨 마지막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 이벤트 ★
이벤트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경매와 같이 이벤트를 드립니다.

다른 투자자님들과 전화 통화중에, 이번 제 경매에 대해서,
낙찰 수수료를 맞추시는 투자자분들에게, 50,000원의 한도에서
투자 쿠폰을 지급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 같이 해보려 합니다.

예) 50,000 / n 으로 지급을 하겠습니다.

★이벤트 마감일★
2월 16일 정오(12시)
경매 질답란 참여만 유효함.


 처음 오신 분들이야 낙찰도 어려운데 무슨 낙찰이율 맞추기 이벤트까지 하나 하면서 어이없다는 표정 지으실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경매번호에 나온대로 2010년 2월 11일에 올라온 이 경매는 이날 아홉시쯤에 시작되어 두 시간이 지난 열한시 쯤에 이런 댓글이 올라온 경매입니다.

등록자: 내일의희망 | 2010-02-11 11:08:33 
그래도 설마하고 Y에다 했더니
진짜 N에 하신 분이 더 많군요....

벌써 42%인데 조기 신청은 언제 하실 계획이신지요?
수수료율은 신청 여부및 시기에 따라 다를 듯 해서요... 
<눈 오는 날/아름다운세상/2010-02-11>
 


참고로 여기서 N에 투표한 이유는 정말 대손이 날까봐 그런 것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불안한(?) 경매처럼 보이게 해서, 낙찰 이율을 조금이라도 높여보고자 하는 전략입니다. 물론, 이런 전략에 반하여
 

등록자: seedmoney | 2010-02-11 17:22:40 
낙찰 수수료 맞추기 전략은, 수수료율을 낮추기 위한 전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ㅋ 


 라는 음모론도 제기되었지만, 늘 그렇듯 음모를 잘 꾸미는 분들이나 다른 사람의 생각도 음모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다른 선량한 분들은 선의를 믿기 때문에 '아름다운세상'님의 이벤트는 '아름다운세상'님의 경매처럼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지되었던 대로 2월 16일에 최종 접수결과가 나왔고<◈아름다운세상(추가공지)◈/아름다운세상2/2010-02-16>, 2월 17일에 마감되었습니다. 그리고 최종 결과는... 다음 게시글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투자해 주신 팝님들 감사드립니다.

궁금해 하시는 이벤트 당첨자 발표합니다.

★첫번째 낙찰수수료를 맞추어 주신분?

종자돈님 ㅡㅡㅡㅡ 만원쿠폰 X 5

★두번째 추가공지 내용의 마감수수료에서 50분을 뺀
5분입니다.

23. 운영진 문의후 공지함 - 만원쿠폰
24. itamla ㅡㅡㅡㅡㅡㅡㅡ 만원쿠폰
25. miya632 ㅡㅡㅡㅡㅡ--- 만원쿠폰
26. cheeked ㅡㅡㅡㅡㅡㅡ 만원쿠폰
27. nokmalkaru ㅡㅡㅡㅡㅡ 만원쿠폰

위, 여섯분께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감사...그리고 이벤트/아름다운세상2/2010-02-17>


 수상자가 '종자돈'님을 확인하는 순간 저는 뭔가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닌가 하는 의심이 '어눌한닭™'님의 '찌인한 말린 오징어 간장에 조려 굽는 (발)냄새'처럼 느껴왔지만, 주최측의 농간을 입증할 자료와 의욕이 없기 때문에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럼 여기서, 득템의 달인 '종자돈'님의 우승소감 보시죠.

등록자: 종자돈 | 2010-02-17 16:03:59 
음...아세님
낙찰율 이벤트로 인한 경제적 득과 실이 있을 줄 압니다.
경제적 이득이라면, 낙찰율 30% 기준으로 잡았을 때 약 170,000원의 이자를 절감했다는 것일테고
손실이라면, 이번 이벤트로 지출되는 금액이 100,000원.


혹자는 아세님의 지능적 플레이가 돋보였다고는 하지만,
최초 이벤트 개최취지가 그렇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데에 (저 뿐만 아니라) 다른 투자자님들의 공통된 의중인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당첨된 저로는 감사하기 (서울역에) 그지 없구요. ㅎㅎ
당초 이벤트 취지에 부합되도록 착한투자에 사용해 볼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함께 당첨되신 다섯 분께도 축하를 드립니다.

- 아이팟터치(물경 60만원)에 이은 현물 5만원 상당의 당첨... 정말로 팝펀딩을 떠야 할 때가 온 것일까요. ㅋㅋ
- 시어머님, 피는 피를 부릅니다. 1승1패... 무승부 모양새가 보기 좋지 않을까요. ㅋ 


잘나가는 사람만 계속 잘나가는 더러운 세상... 하고 있을 즈음 '아름다운세상'님의 경매
<신뢰의 중요성/아름다운세상/B100211-4>에 익숙한 필명의 회원들이 저와 같은 불만을 표시하고 있으시더군요. 저로서는 눈이 반짝였습니다.

작성자: 엘리카 / 등록일: 2010-02-17 / IP: 221.152.165.***
이벤트 결과가 21.9% 죠?

21.8% ㅡㅡㅡ 종자돈

작성자: 찐프로 / 등록일: 2010-02-17 / IP: 221.147.17.***
이건 정말 주가조작 혐의하고 동급으로 처리해야함...ㅋㅋ

작성자: 착한미르 / 등록일: 2010-02-17 / IP: 124.28.32.***
경매낙찰가조작이야... 이벤트 상금 타기 위한... ㅡ.ㅡ
2명이죠. 21.8%과 22%

작성자: 찐프로 / 등록일: 2010-02-17 / IP: 221.147.17.***
아니죠...정확한 정답만을 원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근사치가 아니라...

그러니 정답자는 없고,
맨 마지막 50명을 뺀 나머지 참가자 중
5명을 뽑아 1만원씩 지급함이 옳은줄 아뢰오...

이미 경매에도 떨어진 1人...ㅋㅋ

작성자: 찐프로 / 등록일: 2010-02-17 / IP: 221.147.17.***
종자돈님한테 쿠폰주는 것을 결사반대하는 1人...ㅎㅎ

아세님의이벤트공지다시한번보기(클릭)


 물론 이것이 경매에서 떨어진 루저들의 반란일 수도 있겠지만, 이건 분명히 주최측의 미필적 고의가 아닐까 합니다(전 개인적으로 음모 싫어합니다만). 다시 한번 <◈아름다운세상(추가공지)◈/아름다운세상2/2010-02-16>에서 제가 주요 부분을 옮겨와보겠습니다.

참여자중 정답이 없을시에는, 제게 투자하신 투자자님들 근사치를 찾아
투자 쿠폰을 발급하겠습니다...
(중략)
★ 추가 공지입니다. ★

맞추시는 것은 투자자의 낙찰 수수료율입니다.

정답자가 없을시에는, 맨 마지막 낙찰자로부터

50명을 빼고, 거기서 다섯분을 만원 쿠폰으로 드립니다...^^


 뭔가 이상한 걸 느끼신 분 없나요? 같은 공지 안에서 정답(자)이 없을시에는,
1. 근사치를 찾아 투자 쿠폰을 발급
2. 맨 마지막 낙찰자로부터 50명을 빼고, 거기서 다섯분을 만원 쿠폰으로 드림

이라는 두 개의 조건이 중복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감사...그리고 이벤트/아름다운세상2/2010-02-17>에 당첨자가 두 가지 경우의 수가 있게 된겁니다. 이것은 '아름다운세상'님으로서는 최악의 경우의 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추가 공지에서 다섯분을 꼽은 것으로 보아 분명 주최측에서 준비한 자금은 줄곧 50,000원이었다는 점인 것 같은데, 만약 딱 맞게 정답자가 나왔으면 준비된 예산만 집행되면 말 것을, 결국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이벤트의 막을 내리게 될 뻔 했죠(물론 '종자돈'님의 분석에 따르면 그럼에도 이익이라고 하셨지만). 그러나 이 이야기는 이렇게 허망하게 끝나지 않습니다. 바로 이 때 전혀 예상치 못한 팝펀딩 운영팀이 나타납니다. 반지의 제왕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지만 갑작스럽게 전쟁에 개입하여 두개의 탑 동맹을 무너뜨린 앤트들처럼 말이죠.

등록자: 운영자 | 2010-02-18 16:06:50 
팝펀딩 운영진입니다.

아름다운세상 회원님께서 빌리기 경매진행과 동시에 진행하신 '최고 낙찰이자율 예상 이벤트'를 통한 쿠폰발행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한 결과 그동안 아름다운세상님의 투자내역과 활동을 통해서는 충분히 좋은 의도임을 이해할 수 있었으나 추후 이를 오해하거나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될 염려가 있어 쿠폰발급이 불가함을 통보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결국 이것은... 유주얼 서스펙트의 마지막 장면같은 충격을 주는 '아름다운세상'님의 압도적인 완승!


 그러나,
 팝펀딩은 제로섬 게임이 아닙니다. '아름다운세상'님의 완승은 득템의 달인 '종자돈'님(눈앞의 득템을 놓쳐 통한의 눈물을 흘리시는 것은 아닐지 걱정됩니다만)이 이제는 뭔가 어색해져버린 수상소감에서 밝혔듯이, '착한투자에 사용'되어 선순환 구조 속으로 환원될 것이라 믿습니다. 아래 내용을 보시죠.

거듭 죄송함을 전합니다...............
당첨 되신 여섯분께 사죄을 말씀 올립니다..........

이건이 아닌 투자자로서, 빌리기를 하기만 하시는 분들이 안타까워
스스로 힘든 시기를 견뎌 내시는 만큼, 여러 신청자들에게도 나누어 줄수 있는
그런 팝 가족님들이 되시길 기대 하면서, 진행을 했습니다만, 아쉬움은
여전히 남네요.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네요.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나중에 제가 했던 일 만큼은 책임을 져야겠지요.
현재 투자자이면서, 대출자의 두가지 길을 걷고 있는 아세였습니다.

제게 투자해주신 77분의 투자자님들 감사드립니다.............꾸벅....
또한, 팝 가족님들 모두에게 사과드립니다.....

이건이 아니더라도, 팝을 좋아하는 아세가 팝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발전하는데 기여 하도록 하겠습니다...
<★ 사 과 문 ★/아름다운세상/2010-02-17>


이건이 아니더라도, 팝을 좋아하는 아세가 팝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발전하는데 기여 하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마지막 말씀이 큰 울림을 갖고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2월 17일에 흥미로운 글로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3초의 기적을 보이며 낙찰된 '예전으로'님의 게시글
<3시간30분.../예전으로/2010-02-17>, <앗싸~~~~~~~~~/예전으로/2010-02-11>이 그 짜릿한 순간을 드문드문 전하고 있었습니다.  


ps. 2월 17일 내용 중엔 길고 긴 글 읽느라 지루하시지 않도록 하기 위해 상황을 조금 희화화한 면이 있습니다. '아름다운세상'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께서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리며 혹여 불편하시다면 바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2010/02/22 21:22 2010/02/2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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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2월 3일의 주요 게시글은 역사적인 첫번째 팝펀딩 학자금 후원 후기인 <안녕하세요 ^^ 팝펀딩 첫 학자금 대출 수혜자입니다./실버불렛/2010-02-03>입니다.

...
 팝펀딩을 처음 알게 된 것은 고등학생때 인터넷 뉴스들을 보다가, 우리나라에도 마이크로크레딧과 같은 보증과 담보 없이 소액을 빌려주는 P2P 대출서비스가 있다는 뉴스를 보았던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작년부터 적은 금액이지만 다른 분들에게 투자를 해오다가, 오늘에 이르러 제가 다른 팝펀딩 가족 분들의 힘을 빌려 학자금을 후원 받게 되었네요.
...
 오늘 오후 중에 매일경제에서 짧은 인터뷰를 하고 왔습니다. 기자분과 상당히 많은 시간 팝펀딩에 대해 이것저것 이야기를 했지만 실제로 촬영한건 단 몇 초라;;
 이번 학자금대출에 관해 인터넷 언론 매체에서, 비록 성이나 이니셜뿐이지만 제 이름이 언급되었고 오늘 같은 인터뷰도하고, 왠지 평생 받을 관심을 요 며칠 한꺼번에 받는 것 같아서 좀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
 저도 학자금의 빚을 진 채무자이며 다른 팝펀딩 여러분들에게 투자를 한 채권자이기 때문에 투자자분들이 느낄 성실한 상환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을 어느 정도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대학교의 이름과 저의 이름을 걸고 학자금 대출 1호가 된 제가 앞으로 열심히 상환을 하여, 7년이라는 긴 기간이지만 (일단 저는 길어도 4~5년 안에 제가 빌린 금액이 많이 적어지만 한 번에 상환할 계획입니다) 성실히 상환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팝펀딩 내 외의 많은 분들의 학자금 후원에 참여를 이끌어 내어 더 많은 대학생들이 학자금 대출의 후원을 혜택을 받고 열심히 공부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야 말로 앞으로 저의 행동에 팝펀딩 학자금 후원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생각하면(너무 거만한 생각이지만;;)좀더 책임감이 생기네요.

 낙찰을 받으며 이렇게 서명을 했습니다.

 “경매에 참여한 모든 투자자 회원들의 믿음에 감사하며 지금의 이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 모든 상환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합니다“
 성실한 상환뿐만 아니 팝펀딩 여러분들에게 관심을 받은 만큼, 팝펀딩 가족 분들이 저의 이번학기 등록비를 내주신 만큼(아니, 그 이상 노력을 해야겠죠;;), 오늘을 잊지 않고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팝펀딩 첫 학자금 대출 수혜자입니다./실버불렛/2010-02-03>


 제가 (거의 다 살렸지만)중요해 보이는 부분만 편집했습니다. 중요한 얘기는 이미 후기에 잘 정리되어 있으므로 슬슬 사족을 달아보면, 개인적으론 이미 투자를 꾸준히 해 오셨다는 점이 무엇보다 훌륭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낙찰 전의 이야기고 낙찰 후에는 게시판을 통해 <학자금 관련기사들 : 곰가족님-사람을 제대로 보신듯/심야산/2010-02-03>, <첫 학자금 대출자의 뉴스/seedmoney/2010-02-04>같은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학자금 후원 받은 학생이 믿음직하다는 훈훈한 소식이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특히 'seedmoney'님은 예외적으로 대열의 최선두에 서서,

말씀도 잘 하시고.. 잘생긴 얼굴에.. 제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 음.. 죄송합니다. ㅋㅋ)

 라며 훈훈한 소식이 빨리 퍼져나가는 데 일조하셨습니다. 물론 죄송합니다 라는 괄호부분은 모두 보이지 않으시는지

등록자: kbdo79| 2010-02-04 23:04:23 
시드머니님 요즘 변하셨습니다... ㅋㅋ
 
등록자: 착한미르| 2010-02-04 16:18:21
 
seedmoney님... 돌 날아갑니다. ㅋㅋ  


 같은 댓글이 대번 달렸지만요 ^ㅡ^

 하여간 '실버불렛'님이 말씀하신 저 '실제로 촬영한' '단 몇 초'를 원체 똑부러지게 훤칠한 얼굴로 잘 말씀해주셨다는 건 모두다 인정할 만한 사항이 아닌가 합니다. 왠지 저도 훈훈하군요(오해를 피하자면 전 남자입니다만).

 2월 3일엔 팝펀딩 운영진 공지로 <팝펀딩 그룹서비스를 오픈합니다>가 새로 떴습니다. 관련 내용을 보시면,

팝펀딩 운영팀 입니다.

2010년 2월 3일 팝펀딩그룹서비스 를 오픈합니다.
팝펀딩그룹서비스는 온/오프라인 상의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가입한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로, 그룹원들간의 상호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한 금융거래 및 커뮤니티가 이루어지는 서비스 입니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이를 통해 그룹 전용 게시판과 그룹원 구성원수에 따라 최대 1000만원 경매 가능(그룹원 이외에도 입찰 가능)같은 옵션이 생겼습니다. 이 공지사항의 댓글을 보면 그룹웨어 서비스를 기대한다는 의견과 게시판 세분화를 요청하는 의견이 눈에 띕니다. 저는 그룹웨어 서비스의 등장과 함께 <그룹 게시판이라...그럼 자유 게시판은....?/솔뫼/2010-02-04>에 올라온 의견처럼
 
 자유게시판의 용도는 경매 홍보의 성격이 더 짙어지는 건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에 동의했습니다만, 같은 게시글에 달린 댓글 중에

등록자: 아름다운세상2 | 2010-02-04 20:02:51 
그룹게시판 보다는
게시판의 성격이 다양한 것이 나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세분화가 관건인듯.

사람이 보통 한곳에 집중적인 중독성이 강하기에,
세분화가 먼저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잘 지내시나요....솔뫼님....^^ 

등록자: 정민수민상진맘 | 2010-02-04 20:07:29 
팝의 비밀방이 생기는 셈인가요?
그룹방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들에겐 소외감이 생길수 있겠네요... 


같은 의견이 있어, 한편으론 '이런 측면에서 다가설 수 있군' 하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하여튼, 흥미로운 건 이 그룹웨어에 '입당'하면 필명 뒤에 그룹웨어 마크가 뜬다는 것입니다. <ㅡ_ㅡ 도대체 .. 종삼 그룹은 어떻게 가입합니까.../삼남매아빠/2010-02-04>라는 그룹웨어 서비스 가입 과정이 드러난 게시글의 댓글들을 보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G마크가 달려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그룹웨어 서비스가 잘 활용되고 또 회원 여러분의 바람도 잘 반영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소개하는 날이 오길 기다리겠습니다.

 2월 3일에 놓칠 수 없었던 다른 게시글로는 경매분석게시판에서 '사수'님이 '팝의 룰'을 천명하시면서까지 지원하신 걸로 유명한 '세공인'님과의 인연을 소개한 '겨울풍경'님의 게시글인<세공인님과의 인연..(선언-예물은 세공인님께^^)/겨울풍경/2010-02-03>, 새로 투자자로 가입하신 '청지기'님의 희망찬 게시글인 <우연히 알게된 팝펀딩/청지기/2010-02-03>등이 있었습니다.

 2월 4일



 입춘을 맞이한 2월 4일엔 <현재수익률/안개꽃/2010-02-04> 안정적으로 조기 상환 릴레이를 지속하고 있으신 '안개꽃'님의 투자 현황에 대한 보고서가 가장 눈길을 끌었습니다. 본문이 짧으니 그냥 전문을 소개하면,

이젠 대출자도 수익률표기를 해 주시네요 ~

투자일수 359 일

복리 수익률 0 %
평균 수익률 6.97 %
현재 대손률 2.06 %

10%센트 진입률 갈길이 머네요 ~


입니다. 우선 두가지 소식 대출자도 수익률 표기가 된다는 점,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제공되던 복리 수익률은 0%, 즉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아마 곧 투자일수 365를 찍는 '안개꽃'님은 물론 수익률을 공개해주신 다른 회원님들도 새 봄을 맞아 바라던 목표를 달성하시길 빕니다.
 2월 4일엔 의욕적으로 팝펀딩에서 두 개의 공지가 나갔습니다. <1월 MGM 이벤트 쿠폰지급 안내>, <투자 쿠폰 병합, 분할하기 기능 추가> 각 내용을 잠시 살펴보면,

♦팝펀딩 회원추천이벤트란?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
이벤트 기간동안(2010년 1월 26일~2010년 4월 30일 까지) 추천인을 통해 가입한 신규회원 분들께 1천원 투자전용쿠폰 지급하고 이벤트를 통하여 가입한 신규 회원이 쿠폰으로 입찰하여 낙찰되는 경우 추천인에게도 1천원 쿠폰을 드리는 이벤트입니다.
<1월 MGM 이벤트 쿠폰지급 안내>


 

쿠폰 병합하기>
2개 이상의 투자 쿠폰을 보유하신 경우 해당 투자 쿠폰 금액을 더하여 1개의 투자쿠폰으로 병합하실 수 있습니다.
새롭게 생성되는 투자쿠폰의 유효기간은 병합되는 투자쿠폰 중 유효기간이 가장 빠른 쿠폰의 유효기간으로 설정됩니다.

쿠폰 분할하기>
2,000원 이상의 투자쿠폰을 보유하신 경우 최소 1,000원 단위의 투자쿠폰으로 분할할 수 있습니다.
 
팝펀딩 투자 쿠폰의 병합하기와 분할하기 기능은 '사용가능 쿠폰' 인 경우 횟수에 상관없이 병합과 분할이 가능하며, '입찰중, 사용완료' 상태의 쿠폰은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또한 해당 기능 버튼은 쿠폰 분할하기, 병합하기 조건에 해당되는('사용가능 쿠폰'을 2개 이상 보유 또는 쿠폰 금액이 2,000원 이상인 쿠폰을 보유중인 경우) 회원님에게만 활성화 됩니다.  
<투자 쿠폰 병합, 분할하기 기능 추가>


 

 2월 5일


<일반 투자자의 봉기가 필요함..투자 수익률을 올리기 위한 갑님들의 막판러시에 대항하여./심여산/2010-02-05>는 이 글에 댓글을 단 '사수'님과 투자자들을 위한 선동의 글입니다.

등록자: 사수 | 2010-02-05 12:57:10 
전쟁터에서 살아남는 것이 예전보다 몹시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안심하고 넣어놔도 눈물을 머금는 일이 잦아졌으니.. 


 그럼 선동문헌을 볼까요?

갑님들은.
막판 5분전에 주로 막판 러시를 감행하는 전략, 전술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리 예비군까지 투입하면 이자율이 급격히 하락할 것을 막기 위한.
일부 악동들의 낙찰이 확실한 경매에 의도적으로 N을 투표하는 전략, 전술과 함께
대표적인 갑님들 및 악동들의 징그럽기 그지 없는 투자 전략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선량하기가 천하무쌍인 일반 투자자님들은.
역으로..대항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전략적 봉기의 핵심은
막판 역러시 입니다.

즉 막판 5분전까지는....이율을..20% 안팎에서 유지하여...
갑님들이 낙찰 가능성 이율에 혼선을 빚게한 다음.
막판에 낙찰 가능 금리로 올리는 것입니다.
비록 유찰될 가능성이 많은 위험 부담은 있으나..
막판 러시로 일반 투자자들의 유찰로..
눈물을 머금고 유찰의 아픔과 상처를 가진...수많은
일반 투자자님들의 봉기가 필요합니다.

특히 이 방법은...마감일 참여율이 100%가 넘는 경매에는 매우 유효한..
전략, 전술이라 생각됩니다.

팝펀딩의 일반투자자여 단결하고 봉기하라 !

잃을 것은..낙찰뿐..
얻을 것은 수익률 상승뿐.
<일반 투자자의 봉기가 필요함..투자 수익률을 올리기 위한 갑님들의 막판러시에 대항하여./심여산/2010-02-05>


 즉,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막판 이자율 싸움에서 각개전투를 벌이고 있는 일반 투자자들이 경매투표에 N을 찍는 악동전술과 막판 5분의 마법을 구사하는 갑부대에 대항하기 위해, 낮은 이자율 수준에서 대거 잠입해있다가 갑부대가 의사결정을 내리는 막판 5분 이후에 기막히게 끼워넣기를 구사하자는 이야기입니다. 이 글의 댓글을 보면 '심여산' 장군님도 악동 여러분들과 한담에 빠져있는 사이, 갑님들은 이미

등록자: 모스머프 | 2010-02-05 11:21:38 
무서운 분이시네요. ㅋㅋ 

등록자: seedmoney| 2010-02-05 11:31:00 
음.. 막판러쉬..
유념하고 있겠습니다. ㅋ  


 같은 반응을 보이며,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2월 5일자 경매들의 마감시각 두시간을 남겨둔 시점에서 올라온 이 글의 파급력은?

막판 러시 불가능할 줄 알았는데...
역시 갑을군님들의.....특히 종자돈 연합군의 인해전술..초토화 전술에는...
<3시간만에...91%---> 198% .....이건 뭐../심야산/2010-02-05>


  댓글을 좀 살펴보면 일반 투자자 가운데서도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흥미로운 소식이 하나 있었습니다.

등록자: 솔뫼| 2010-02-05 14:34:13 
종자군단과 시어멈군단...
한쪽 군단이 오늘 잘렸죠? 아마? ㅎㅎㅎ  


 댓글에서 'seedmoney'님이 유유히 웃음을 날리고 있는 것으로 보아 왠지 'seedmoney'님의 인해전술이 승리를 거둔 것처럼 보이나 저도 확인할 순 없었습니다(그나저나 시어멈군단 하니까 왠지 엄청난 잔소리와 쌍심지를 주무기로 하는 몸뻬바지의 행렬이 떠오르는군요).

 5일날 놓칠 수 없었던 다른 글로는, '우당'님의 본격 귀농에 맞춰 올라온 <삶의 고뇌, 천원 그리고 그 솔루션/우당/2010-02-05>가 있었습니다.

' 너도 천원 나도 천원 모아 모아서 필요한 이에게 용기를 북 돋아주고 그 용기를 받은이가 다시 천원을 다음 사람에게 대물려 용기와 희망을 주는 모습은 천원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기쁨일 것이고, 어쩌면 그 최고의 기쁨은 우리 팝 에만 있지 않을까요?'라는 내용과 누구나 한정된 인생이기에 모두 행복하게 살다가야 할 당위성과 권리를 모두가 누리게 할 수 있는 솔루션이 '팝 가족들이 지금처럼 인정있는 나눔과 참여가 좀더 커지'는 것이라는 말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2월 6일


 
 2월 6일 주요 게시글은 무려 22회의 추천에 빛나는 <▣경매 신청 전에 봐야 할 글▣/아름다운세상2/2010-02-06>입니다.
 

1 . 내 수입에 비해서, 지출이 많지는 않은지!

2 . 지출이 많다면, 어느 목록에서 많은지!

3 . 불필요분에 한해서는 과감하게 줄이시고!

4 . 필요한 부분에 지출이 있다고 해도, 아주 중요한 것이 아니라면,
이 또한 줄여야겠지요..

5 . 경매 신청전에, 게시글등 타 경매건을 많이 보신다면, 경매를 어떻게
진행할지 길이 보입니다.

6 . 여러가지 서류를 먼저 우송합니다.

7 . 서류 도착 날짜를 아신다면, 거기에 준해서 경매를 올리시면 되겠죠!
(경매 쓰실때 첫경매라면, 수수료는 30%가 맞겠죠.)

8 . 불을 켜지 못하는 것은, 경매개요란에 상세 기록해 주신다면, 투자자님들의
질문을 한가지 줄이는 것이 됩니다.

9 . 자게 또한 크게 작용합니다.

10. 무턱대고 도움을 요청 하시기 보다는, PR이라 해서, 마구잡이식 보다는
본인을 알릴수 있는, 과거사를 털어 놓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1. 또한, 과거의 본인을 반성하고, 새로운 앞날을 설계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12. 게시글에서 다중적인 얘기보다는, 진솔된 얘기를 하시는 것도 플러스 요인이며,
(게시글에서는 거짓은 안통한다는 것도 아시죠. 항상 진실이 우선시 됩니다.)

13. 과거의 내가 아니라는 것도 중요한 PR인 것입니다.

14. 팝은, 꼭 "도움"의 매게체라기 보다는, 경매 신청자의 "후원"이기를 바라는 것이
아닐까요?


 지금 경매를 개설하고 하는 회원분들에게 많은 공감을 사고 있는 이 글은 무엇보다 단순한 경매개설 전 점검 글이 아닌, 잠재적인 투자 받는 분의 대손과 연체를 줄이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상적입니다. '감동이 맘'님의 아래 댓글은 경매 개설 당사자로서 '아름다운세상2'님의 게시글이 얼마나 핵심을 콕콕 찝어내는 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등록자: 감동이 맘 | 2010-02-06 13:13:38 
아~세~님~~진작에 이런내용 봤으면 정말 도움 많이되서 저도 서류나 작성 방법 이런걸 잘했을텐데
저도 하면서 배운게 많아서 처음에는 좀 서툴었지만 많은 내용을 적었답니다..ㅎㅎㅎ
대신 그만큼 2틀정도 날짜는 까먹구요~~담에는 저도 초보분들한테 도움 줄수 있겠죠?ㅎㅎㅎ즐거운 주말 되세요~~~*^^*  


 한편, 후기게시판에는 좀체 자신을 드러내지 않기로 유명한 '마초'님의 본격 PR글이 올라왔습니다. <갑순이 마초의 미투비딩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마초/2010-02-06>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아래쪽엔 프로필 사진과 함께 그간의 수익률이 소개된 포트폴리오가 소개되어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와우와우 하면서 저도 마초님과 함께 하는 팝펀딩 미투비딩에 초대받을래요하는 생각이 바로 들었지만, 'seedmoney', '착한미르', '아름다운세상2' '엘리카', '종자돈', '칼릭스'님은 그닥 탐탁치 않은 듯한 태도를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이분들이 마초님과 경쟁을 하는 갑돌이님들이라 그런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만, 그렇다면 도대체 갑 선택 창에서 확인이 불가능한 '칼릭스'님까지 탐탁치 않아 하는 이유는 뭘까요? 오래 생각할 필요 없이 G악동클럽 이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댓글과 본문일부 스페셜

more..



이번주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은 이것으로 마칩니다. 이번주에 늦은 이유는 99% 저의 게으름때문이지만, 1%의 이유를 찾자면 fndxes라는 바이러스같은 녀석에게 저의 소중한 임대 노트북이 만 하루의 진통 끝에 쓰러지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늦은 겨울 추위와 함께 바이러스 조심하세요 ㅠㅠ

2010/02/09 21:45 2010/02/0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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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찐프로 2010/02/10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폰의 강림과 동급수준이라...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팝매니아를 안주시다니...ㅡ.ㅡ^

    자휴 G게으름&자체휴가 님의 만행을 고발해야할듯...ㅎㅎ

  2. 에스텍 2010/02/10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

  3. 칼릭스 2010/02/10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서운 칼릭스...ㅋㅋ

    잘 보면 아시겠지만...음..과..흠...의 조화를 위해서..
    또한 마초님의 미모에 반해서..쿨럭~!

  4. 엘리카 2010/02/10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자휴님은 마초님을 편애해..ㅋ

  5. 별라나 2010/02/10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고하셨어요~^^*

  6. seedmoney 2010/02/10 1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어멈 군단의 우수성을 확인한 한 주였습니다. :)

  7. 아세 2010/02/11 15: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일주일을 되새겨 보았네요....

    화목한 명절. 세뱃돈 많이 내 주시는 자휴님이 되시길............ㅋㅋ

    후다닥........

    아참! 잊은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홍은미 2010/02/11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팝펀딩 회원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자휴님~세배하면 세배돈 줄텐데
      온라인으로라도 해 보셔요.
      단 , 한복입고서..

    • 자휴 2010/02/12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한복이 없네용... ㅋㅋ 저희 엄만 한복 없이 세배해도 잘만 주시던데

    • 홍은미 2010/02/12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나도 우리아들은 양말안신고 하는 경우아니면
      무조건 세배돈 주지령...ㅋㅋ

  8. 홍은미 2010/02/12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휴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아까 감춰두었던건데 몽땅 복드려요-

  9. 애기곰 2010/02/17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휴님 복많이 받으셨죠?
    이번엔 너무 늦게 읽었네요.
    글쓰거나 편집하다 피곤하시면 어닭님의 애기곰인절미 만든 사진이나 삼마님 신랑 뻥차기 사진 구경하면서 한번 웃으세요~ ^^

[로그인][오픈아이디란?]


 


한달을 못넘기시고 잠수네요 항상...

가족...식구...사랑한다 말씀하시면서..

어째 한달을 못가네요...

1~2달전 낙찰되신 경매 날찰되신 분들의 아이디를 쭉보니..

2/3은 매일 글을 올리시다가...

낙찰되신후에는 가족을 잊고 사시나봐요...

가족을 버리는것과 잃는것중 어느것이 더 아픔이 클까요...

물론 버린다는 표현이 격할수도 있지만...

정줄만 하면 떠나시니 ... 뭐 바쁘면 좋긴 하는거죠..

그렇지만 낙찰전엔 안바쁘셨던것도 아니고..

그래서 제가 팝펀딩에서 호형호재 하는걸 싫어 합니다...

그냥 ~~회원님 ~~님이 편함...

인터넷에서 게임을 하던.. 타 커뮤니티에서 사람에 대해 ..

제가 참 잘 편해지고 성격도 모난게 아니라 잘 지내는데...

이상하게 팝펀딩은 한 3년 해보니.. 조심스러워 지네요...

그리고 잊을만 하면 아이디가 매일 올라 오는거 보면..

혹시 경매를 재신청 하려는건 아닌가 생각들다 보면...

어김없이 맞아 떨어지죠...

내가 냉정한 걸까요... 팝펀딩이 날 그렇게 만든걸까요...

난 그냥 안부전해주고 ...

좋은일있음 같이 기뻐하고 슬픈인은 나누고 하면 했는데...

그냥.. .그렇다구요...

 <낙찰되신 가족분들은.../삼남매아빠/2010-02-01> 


 이번주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삼남매아빠'님의 날카로운 게시글 <낙찰되신 가족분들은.../삼남매아빠/2010-02-01>가 선정되었습니다. 이번주엔 좀 치열한 경쟁이 치뤄져서 경쟁작으로, <안녕하세요 ^^ 팝펀딩 첫 학자금 대출 수혜자입니다./실버불렛/2010-02-03>, <▣경매 신청 전에 봐야 할 글▣/아름다운세상2/2010-02-06>, 그리고 무엇보다 <[수동우당비딩]갑돌이경연장을 견제하는 개미투자자들의 집합체...^^/찐프로/2010-02-02>가 고려되었지만 결국 '삼남매아빠'님의 글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었습니다(이유는... 늘 그렇듯 아마 제 맘대로가 아닐지).
 이번주 각 날짜별 주요 게시글입니다.



 

1월 31일


 이미 지난주에 <돈이 사람을 굴복시킨다는 말은 사실인가 봅니다./헤이/2010-01-30>를 소개하며 이 문제가 좋은 방향으로 결론이 나길 기대했습니다. 이런 제 바람이 통해서는 아니겠지만 <교회 다녀 왔습니다./인생의전환점/2010-01-31>라는 게시글은 새로운 희망을 위한 좋은 전조곡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여기서 이게 뭔소린가 하시는 분은 무엇보다 직접적인 자료는 아니지만, <돈이 사람을 굴복시킨다는 말은 사실인가 봅니다./헤이/2010-01-30>, <전 "인생의전환점"님의 경매 철회를 반대 합니다./삼남매아빠/2010-01-31>, <언제나 희망은 있습니다./참미르/2010-01-31>와 같은 글을 통해 간접적으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가늠해 보실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고 누구의 잘잘못인가를 따지는 것은 제가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또 그만한 가치가 있어보이지도 않습니다. 다만, '삼남매아빠'님이 <전 "인생의전환점"님의 경매 철회를 반대 합니다./삼남매아빠/2010-01-31>에서 써주신 내용인

개인적인 판단으로 학자금의 필요한 학생들에게 투자를 하고..

그 상환기간동안 인생의 멘토가 되어준다는것 너무 좋은 취지 였습니다..

 가 어찌보면 이런 몰리는 순간에 진정한 빛을 발휘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몇몇 본문과 댓글을 모아 '인생의전환점'님의 전환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등록자: 씽크라인 | 2010-01-31 15:13:23 
다시한번 용기내서 재 도전 해 보심이...
팝에 계신분들은 모든 분들이 좋은 분들입니다.
충고와 격려속에 발전이 있는것이니 너무 자책은 하지 마세요.. 

등록자: 그린티 | 2010-01-31 15:17:54 
전환점님..
지금 마음이 엉망진창이 되여버리셨을거예요..
휴..
뭐라 말을해야 할지..
힘내세요.. 

등록자: 헤이| 2010-01-31 15:26:42 
많은 분들이 철회를 요청한것은 이것으로 너는 끝이다.가 아니라
실수한 부분에 대한 책임감으로써 이번에는 스스로 물러나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라
는 의미라는 것을 전환점님께서는 꼭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것이 전환점님께는 너무한 패널티라고 생각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팝이 신뢰와 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분위기인 만큼
저희도 그만큼 상처받았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등록자: 홍은미 | 2010-01-31 15:27:10 
전환점님~~ 이렇게 용기내어 다시 찾아와 주서 너무 고마워.
지금 힘든 마음은 본인이 제일 어려울거야.
다시 한번 기회는 있으니 너무 상심말고 꼭 팝펀딩에서 성숙해 지는
팝의 아들로 거듭나기를 바랄께요.
미안해.... 그냥 2호하면 되지 그랬져.
내가 그런 소중한 메세지 남겨주는 순발력이 부족했네.

등록자: 삼남매아빠| 2010-01-31 15:30:28 
^^ 헤이님 말씀 잘 새겨 들으세요..
이번엔 너무 조급했고 성급했습니다.. 이곳은 후원을 하는곳입니다..
후원받는 사람은 편하게 기다리면 될것인데..
마음이 너무 앞섰습니다..
이번일이 인생이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는말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도전한다면...
언제든지 투자 하겠습니다 ^^ 

등록자: 재동이| 2010-01-31 15:37:36 
남자답게 다시 도전하세요..
내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 시작하라는 뜻이라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팝에서 님과 같은 경우가 처음은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 스스로가 그 모든 질타와 책임을 감당해 내셨고
성실한 상환, 지속적인 커뮤니티 활동, 빌리기 신청자에서 투자자로서의 복귀 등등
그 과정에서 오히려 진정한 팝가족으로 거듭난 분도 많습니다.

팝에서 일반 경매의 경우 군인, 공무원이 의외로 투자 기피순위에서 높습니다.
군인 가족으로서 그점이 마음이 아팠고
그 점에서 님께 더 모질게 대한점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님께 모진말 한 분들중 어느분 하나 마음이 편한 분이 없었을 겁니다.
팝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다른 투자자와 대출자를 보호하기 위함이었음을 이해해 주시길바랍니다.

겸허하게 잘못은 인정하고 책임을 느끼고
이번엔 진실성으로 다시 도전해 주시길..

그래도 님은 90%의 사랑을 받은 사람 아닙니까..
다른 학자금 후원의 경우 10%도 넘지 않습니다.
그 사랑받은 만큼 다시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등록자: 노튼 | 2010-01-31 16:17:39 
전환점님, 마음 아프지만 삶의 잣대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이 역시 애정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해봅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저 역시 아무 일도 못하고 무기력과 우울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당사자인 만큼, 지금은 어느 누구보다도 슬프고 견디기 힘들겠지요.
하지만 그리 멀지 않는 훗날에 미소 지으면서 이번 일이 상처만 되지 않았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약은 쓰다는 말이 있듯이, 너무 서운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겸허한 마음으로 마음의 병을 빨리 회복하기 바랍니다.
용기 잃기 마시고 마음 정리 빨리 하시고 다시 한번 새롭게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그 때는 모두가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실겁니다. 저 역시도....
행운을 빕니다.

덧붙여) 님께서 실버불렛님의 질답란에 축하의 글을 올렸더군요. 마음이 찡했습니다. 

등록자: 겨울풍경 | 2010-01-31 18:55:18 
힘내세요~인생살면서 이보다 더 난감하고 맘아프고 하는 일도 많이 빈번히 생깁니다...시간 좀 지나면 해결될문제인거 같구요......이것도 어찌보면 인터넷상의 단점이라할까...

직접 서로 보고..뵙고...한다면 의외로 술한잔의 여유로 해결되고 웃을수있는문제인데..
아무쪼록 전환점님...님 닉네임만큼이나 오늘은 기분전환도 하시구요...힘내세요 

<교회 다녀 왔습니다./인생의전환점/2010-01-31>

등록자: 별라나 | 2010-01-31 17:56:16 
여기 처음 오셨을때~ 필명을 논하면서 이왕이면 희망적인게 좋다고 우리서로 대화했었지요
그리고 전환점으로 스스로 바꾸시고 희망으로 앞으로 가시겠다고 그렇게 말씀하신거 기억하시는지요
이제 시작입니다
한참 살다 실수해서 나락으로 떨어져 뒤 돌리기도 힘들어 헉헉 대는 그런 오류는
비켜 가신게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전환점님은 젊거든요 이제 시작이거든요
그러니 무엇이 실수였는지 무엇이 세상과 소통에 잘못됐는지 그것만 아시고 배우시고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으시면 성공하시는 겁니다

힘내시길 바래요 

등록자: 꼭이루어지길 | 2010-01-31 23:18:09 
마지막까지 전 되시길 바랬는데 ... 착한 미르님도 긍정적으로 경매 다시 재경매 신청하셧음하는댓글이 보이네요...

많은분들이 재경매 원하시는거같아요 ㅠㅠ 이번에 정말 다시 시작해보심은어떠실지...
다시 시작하시는 분들이많잖아요 한두번 아니 몇번째 경매낙찰안되셔도 ... 긍정적으로 희망을보이면서 시작하시는분들이많은데...

인생전환님 마음 추스리고...
다시 경매 도전해보세요...많은분들이 믿고 도와주실거에요...!!! 

등록자: 참미르 | 2010-02-01 01:23:09 
전환점님, 사과 받아 들이겠습니다.
또한 제가 심하게 몰아 붙인 점 사과 합니다.
그러고 보니 지난번에 해명의 글이 이 글과 같았다면, 다른 식으로 일이 진행 됐으리라 확신합니다.
이번 일로 최소한 사과하는 방법은 배웠다고 생각하세요.
다시 시작하겠다면 힘 닿는데까지 돕겠습니다.
<참미르님 죄송합니다../인생의전환점/2010-01-31>


 한편, 지난주 포항 모임의 결과(?)라고 보기엔 좀 그렇지만, 하여간 이 모임 이후 <도와주십시요. 패닉상태입니다. 미치겠습니다./심여산/2010-01-31>, <100% 수익률, 원금보장.날이면 날마다 있는거 아닙니다./심여산/2010-01-31>같은 글이 올라오며 '심여산'님께서 학자금 후원 1호가 태어나는 데 크게 기여하셨고, 뜻밖에도 이 일로 인해 팝펀딩 최대 투자금액이 과연 얼마일까 하는 의문이 생겨 우리의 '어눌한닭™'님께서 지체없이 손(혹은 날개)를 들어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총투자금액 제한에 대해 궁금한 것 두가지/어눌한닭™/2010-01-31> 다만 2번 질문-경매를 신청해서 낙찰받으면 해당 금액만큼 차감되는지 궁금해지네요.-은 '심여산'님의 경매 개설을 위한 악동활동 포석임이 '찌인한 말린 오징어 간장에 조려 굽는 냄새'처럼 풍겨와 인상적입니다.
 또, 놓칠뻔 했는데, <[급수정]부산오리님과 아세님에게 축하 인사를 전합니다.../상록수/2010-01-31>에선 '부산오리'님의 부산오리 주니어 첫 돌과 '아름다운세상'님 동생의 결혼식을 축하해주시는 글이었답니다. 저도 축하드립니다(아래 사진은 '상록수'님의 게시글에서 깨진 사진입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2월 1일


 사실 2월 1일엔 꼭 <참으로 우울하고 답답하고/오래참는사람/2010-02-01> 말고도 다른 좋은 게시글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이 게시글이 평소에 볼 수 없었던 팝펀딩 투자자로 살아가는 것의 답답함을 잘 표현하고 있어 우선 이 글을 이 날의 주요 게시글로 선정했습니다. 본문도 짧습니다.

2월이 시작되는 오후입니다
어제 남편과 맥주 한잔씩 하며

이런 얘기 저런얘기 했습니다
저의 최근 고민거리^^
팝펀딩 얘기.... 우리 남편 제 얘기
많이 수긍은 하진 않아도 곧잘 들어주는 편입니다
헌데 제가 설득력이 부족해서인지
팝펀딩은 아주 부정적입니다 더 이상 들을 필요도 없다는식
"제도권 안에서도 대출이 불가한 사람들 관둬""
전 남편과 같이 하고 싶고 이해받고 싶은데
제의 욕심이 큰 걸까요
세상 사람 마음이 다 저의 남편 같은지
그렇진 않겠죠
심여산 님이 싸주신 과메기는 맛있다고
아주 좋아라 합니다 내 속도 모르고
<참으로 우울하고 답답하고/오래참는사람/2010-02-01> 


 역시 과메기는 포항 과메기구나 하는 생각이 우선 들긴 합니다만, 이 글의 게시글에 저처럼 생각하는 분은 '오래참는사람'님 한 분밖에 없으시더군요. '오래참는사람'님이 언젠가 남편분을 잘 설득하셔서 이번 포항 모임 같은 팝펀딩 모임에서, "제도권 안에서도 대출이 불가한 사람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분들을 함께 만나뵙길 기대합니다.

 <이제 투자 한도 조정이 필요할 때.. /전람회/2010-02-01>는 햇수로는 4년째 팝펀딩 회원이신 '전람회'님께서 무려 6개월의 공백을 깨고 한 말씀 해주신 게시글입니다. 팝펀딩의 변화에 대해 무게있게 한말씀 해주시면서 '팝펀딩 1000만원 투자 한도를 이제 슬슬 바꿀 때가 되지 않았는가?' 하는 연륜이 묻어나는 전개를 보여주는 게시글입니다. 아무래도 직접적인 연관이 되는 투자자가 '심여산'님이실텐데(<도와주십시요. 패닉상태입니다. 미치겠습니다./심여산/2010-01-31>참조) 1000만원 투자 한도에 대해 본인께서 직접 달아놓은 댓글이 굉장히 설득력 있었습니다.

등록자: 심여산 | 2010-02-01 07:27:58 
투자한도 제한은 혹 모를...대부업자의 진출을 막고....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알고 있습니다....아무래도 회원들보다는 조심스러울 밖에 없는...운영진님들..
특히 돈을 다루는 일은..항상 문제의 소지가 되기 쉬우므로....
운영진님들도 아마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항상 논의하시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우선 필요한 일은....팝펀딩 회원 증가가 아닐지...
참고로.. 한도액 증액 문제는..사실..특별한 경우가 아니면...거의 필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1경매당..99000원 이하로 투자하는 한....천만원을 모두 투자하려면
거의 200건....5만원으로 하면 400건 경매에 낙찰이 되야하고 회원님들의
평균 투자금액인 1-2만원으로 하면...천만원 한도의 절반만으로도..낙찰되는 모든 경매에
투자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1건당 투자 금액을 올리면...몰빵 투자나...작전상 투자 후 튀기에 악용될 가능성 등등
이 모든 면을 고려한 운영진님들의...운영방침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팝펀딩은 아직...진화중이므로.....조금 더 차분히 지켜보고
무엇보다 회원 증가가 급선무....


 무엇보다 '심여산'님은 이런 문제를 다음날, <심야산= 심여산 입니다../심야산/2010-02-02>이란 게시글을 통해 거뜬히 소화했음을 밝히셨습니다. 어쨌거나 올드 유저님들의 글은 언제나 반갑습니다. ^ㅡ^

 이날, '날으는누나곰'님께서는 두달이나 이른 세번째 상환을 알려주셨고<3회차 상환합니다../날으는누나곰/2010-02-01>, 모두가 옹기종기 모여 앉아 기다리던 '곰세마리'님의 할머니 이야기가 올라와<할머니와 닭장수 아저씨의 말씨름/곰세마리/2010-02-01> 많은 팝펀딩 회원들을 흐뭇하게 해주셨다는 후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민수민상진맘'님께서는 코를 베서라도 다이어트를 하라는 악동들의 우격다짐에도 불구하고 분당에 있는 서울대병원에서 코를 잘 지키시는 것은 물론 '정원맘82'님께 분당 커피까지 잘 얻어 드셨다고 하네요. <삼마 서울가당.....ㅜ.ㅜ/정민수민상진맘/2010-02-01>, <삼마님과의 미팅~~/정원맘82/2010-02-01>

2월 2일


 2월 2일의 주요 게시글은 두말할 나위 없이 <[수동우당비딩]갑돌이경연장을 견제하는 개미투자자들의 집합체...^^/찐프로/2010-02-02>입니다. 이미 지난 주 '엘리카'님의 게시글<[미투비딩]초보 갑돌이의 투자/엘리카/2010-01-26>을 통해 'seedmoney'님과 '종자돈'님의 투자보고서는 잘 보았고, 이 보고서들의 2월 업데이트판까지도 잘 살펴보았지만 <[미투비딩] 갑돌이 seedmoney 2010년 1월 평가서/seedmoney/2010-02-01>, <[미투비딩] 원조갑돌이~종자돈 누적현황/종자돈/2010-02-01>, '찐프로'님의 보고서는 아이폰이 처음 이 땅에 강림한 것 같은 충격을 제게 주었습니다. '오토비딩과 미투비딩의 단점들을 한데 모아 만든'이라는 '단점'에 방점을 찍을 수 있는 멘트는 물론이요, 삐쳐(featuring) 노튼비딩이라는 예상치못한 웃음포인트, 그리고 B급 정서에 꼭 알맞는 디자인, 어휘, 구호들. 하여튼, 대단한 열정이 곳곳에 숨겨있는 이 게시글을 겨우 '님좀짱인듯乃' 이상의 어휘로 표현할 수 없음이 아쉽습니다. 그럼 즐감하시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성적인 판단만으로만 세상을 살아가기 힘듭니다...

때론 감성적인, 때론 즉흥적인, 때론 단순한 것이
먹힐 때가 있습니다...

감성이 메마른 이 각박한 세상을 정화시키는
인간미가 있는 투자...

수동우당비딩이 수동 을님들을 모집합니다...ㅋㅋ

4호놀이터의 주인공은 여러분이 되실 수도 있습니다...^^

5호놀이터인증시 업데이트될 자매품...
몰빵심여산비딩도 기대해 주세요~ㅋㅋ

<[수동우당비딩]갑돌이경연장을 견제하는 개미투자자들의 집합체...^^/찐프로/2010-02-02>


 다시 잠시 이성을 잃었던 제 마음을 추스리고 2월 2일의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로 돌아오면, '남을위한사람'님의 <죄인인가요?/남을위한사람/2010-02-02>와 관련된 게시글이 눈에 띕니다. 우선, 제 기억이 맞다면 '심여산'님이 <중국인님에게--그리고 투자자님들에게 올리는 글.../심여산/2010-01-29>라는 조언의 글을 올리시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P2P 대출 업체에서 낙찰을 받으신 사례로 알고 있습니다. <죄인인가요?/남을위한사람/2010-02-02>를 보면 많은 회원님들께 그때만 해도 안 좋은 인상을 끼치고 있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현재로썬 관련된 글들도 많이 삭제하신 것 같고요. 그래서 사실 저도 이런 피상적인 정황 이상은 모르고 있었는데, 마침 <'남을위한사람'님(중국인님)께......../노튼/2010-02-02>라는 글이 올라와 있어 모든 궁금증을 일거에 해결해주더군요. '애기곰'님께서

등록자: 애기곰| 2010-02-02 23:39:52 
제가 하고 싶은 말이 그대로 적혀 있네요, 추천으로 동감하고 가요.
 

라는 댓글을 남기실만 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소통이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을 조목조목 잘 집어주셔서 제가 더이상 사족을 달 필요도 없어 보입니다만, 마지막 문단은 주제를 담고 있다고 생각되기에 옮겨왔습니다.

앞으론 팝 식구들과 진심 어린 소통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투자를 11건 하셨으니, 최악의 경우 아마 탈퇴도 어려울 것입니다.

팝 가족으로 나이, 남녀, 노소, 직업, 학력, 외모, 경제력 등은
별 의미가 없으며, 가장 의미있게 소통되는 조건은
情과 믿음, 그리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 등이 가치 척도가 된다고 봅니다.

진심으로 팝 식구로 남길 원하신다면 이 점을 잊지마시고 자신을 한번 돌아보세요.
힘내시고 잘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 팝펀딩 투자자 여러분의 결정이 어떻게 날 지 모르겠지만, '노튼'님의 글에 댓글도 다셨고 같은 내용을 <마음속으로 되짚어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남을위한사람/2010-02-03>에서 게시글로 작성해주시면서 마지막으로 해 주신 말씀,

누구나 실수는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어떻게 빨리 그것을 수습하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낼수 있느냐가
또한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생각하겠습니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 좋은 방향으로 결론을 내리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외에도 대망의 35절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조촐하게 알려주신 <간만에 둘러 봅니다..../아름다운세상/2010-02-02>, 이번주 팝매니아로 선정된 글을 쓰신 죄로 부인분께 혼난 사연을 담은 '삼남매아빠'님의 <와이프 한테 혼났습니다../삼남매아빠/2010-02-02>, 포항 모임의 따뜻한 후기인 <포항 모임후../bhs0153/2010-02-02>, 그리고 '인생의전환점'님의 <경매 재신청하고 도망갑니다..../인생의전환점/2010-02-02>등의 게시글이 많은 회원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마지막으로,

등록자: 종자돈| 2010-02-03 15:59:24 
음... 심여산일병구하기... ㅋ
 

 란 평가를 받은 <학자금 후원 개편 안내> 공지도 이날 올라왔습니다(정말로 이 공지가 '심여산'님을 위한 공지라고 생각하는 분은 없으시겠죠?).

2010/02/09 17:33 2010/02/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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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칼릭스 2010/02/10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 기다림 끝에 보는 즐거움...

    자체휴가가 너무 길어요~!

  2. 별라나 2010/02/10 1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잼있게 잘 보고 갑니다~^^* 설 연휴 잘 보내시고 담주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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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이 날 올라온 <저도 갑돌이 신청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산오리/2010-01-27>라는 글은 한동안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에서 잘 다루지 않던 FAQ와 후기게시판 그리고 거기서 다시 갑님들의 경연장으로 관심을 돌리게 했습니다. 일단 쑥스러우신지 굉장히 많은 'ㅋ'를 달고 있는 <저도 갑돌이 신청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산오리/2010-01-27>님의 게시글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를 따라 오실분이 있을 실지 모르겠습니만 갑돌이 등록했습니다~ㅋ
[묻지마투자] [감성투자] [이성투자]를 모두 다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소액으로 제 맘대로 들어갑니다.
갑돌이의 선택기준은 복리수익률과 평균수익률을 따져 봐야 하지 않을까요?ㅋ
일단 오늘이 지난면 대손 한건 맞습니다~ㅎㅎㅎ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ㅋ


 위 멘트 중에서 그나마 갑돌이 선정 기준으로 믿음직한 것은 '갑돌이의 선택기준은 복리수익률과 평균수익률을 따져 봐야 하지 않을까요?ㅋ'같은데요, 이걸 보고 팝펀딩에서 평균수익률이라는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 새록새록 다시 떠올렸습니다. FAQ 게시판에서 <마이존 상세 용어 설명>라는 글을 보면, 이것이 무엇인지 잘 설명되어있습니다.


♦복리수익률=채권투자수익/기간평균원금*100
 
 •채권투자수익=상환이자-원천징수-대손손실-수수료(자동참가, 채권매수)
 •기간평균원금=기간원금(1)+기간원금(2)+…+기간원금(n)
기간원금(n)=기간(n)/총기간X누적원금(n)

♦평균수익률=채권투자수익/기도래채권*100
 
 •채권투자수익=상환이자-원천징수-대손손실-수수료(자동참가, 채권매수)
 •기도래채권=기상환원금+연체중채권의해당회차상환대상원금+대손원금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상환이자/기상환원금이 이 수익률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일 것입니다. 기존의 복리 수익률이 상환이자/기간원금인 것과 비교해 볼 때 상환원금이냐 기간원금이냐가 복리수익률과 평균수익률을 다르게 만들고 있습니다. 좀 더 상세한 비교는 차후에 하도록 하고, 어쨌든 흥미로운 것은 평균수익률 10위와 복리수익률 10위를 비교해보면 1월 31일 오후 여덟시 현재 'maccho2001'님만이 함께 올라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새로운 수익률 서비스의 제공 때문인지 갑님들의 을님 유치 경쟁도 치열해 보입니다(물론 해학의 요소가 크긴 합니다만).

 후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투비딩]초보 갑돌이의 투자/엘리카/2010-01-26>라는 글은, '엘리카'님이 [미투비딩 '갑' 선택하기]에 올리신 소개글을 옮겨온 글이십니다.

등록자: 엘리카 | 2010-01-26 17:06:34 
생각보다 을님이 안 붙으시는군요..ㅎ
그래서 노골적으로 홍보한방 하고 갑니다.ㅋ 


이란 댓글을 올리시면서요. 흥미로운 것은 여기에 'seedmoney'님과 '종자돈'님이 [미투비딩 '갑' 선택하기]에 올린 알림글을 함께 올리셨다는 겁니다. 총평으로는,

등록자: 헤이 | 2010-01-26 20:58:00 
내용이 얼마냐 진국이냐도 중요하지만
광고란 얼마나 눈에 잘 들어오느냐가 관건입니다.
일단 사람의 눈길을 끌어야 깊이있게 들어올 수 있으니까요
즉 , 리카옹의 광고가 눈에 확 들어왔기 때문에
다른 갑도 여기서 댓글로 같이 홍보가 가능했습니다.
그나저나 시어머님의 광고는 정말 딱딱하시군요::::
신뢰감의 수치와 3초 홍보의 관계는 반비례인가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리카옹의 광고로 사람 눈을 휘어잡고
두째 페이지에 종자돈, 세번째 페이지에 시어머님의 글을 실는다면
왠만한 홍보책자 저리가라일듯...


가 좋을 것 같네요. 댓글들이 재밌으나 아래 [댓글 스페셜]에서 따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다음 댓글은 1월 27일의 주요 게시글이 <저도 갑돌이 신청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산오리/2010-01-27>이기 때문에 마무리 차원에서 옮겨왔습니다.

등록자: 시우스 | 2010-01-27 20:24:07 
엘리카님 광고 효과 좀 보셨나요~^^? 

등록자: 엘리카 | 2010-01-28 09:38:48 
부산오리님이 다 뺏어갔습니다.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간 나시면 그냥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재미난 [미투비딩 '갑' 선택하기]에 들러보시길 권합니다(개인적으로는 '마초'님의 알림글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1월 27일에 읽어볼 만한 다른 글로는 '푸른소나무'님의 투자일지인 <팝400일 쯤하여/푸른소나무/2010-01-27>, '어눌한닭™'님의 충격요법에도 불구하고 야식의 유혹에 빠진 <삼마... 고민에 빠지다...ㅜ.ㅜ/정민수민상진맘/2010-01-27>가 있었습니다. ^^;


1월 28일



요새 여러가지 악재로 고군분투하고 있으신 '참살이'님이 남겨주신 <흑돼지..슈퍼100...막걸리/참살이/2010-01-28>는 요새 팝펀딩의 여러 흐름을 읽어볼 수 있는 게시글입니다. '우당 후원회 흑돼지 파티' 그리고 그 계보에서 내려오는 엄지, 검지 발가락 벌칙과 오리고기(?), 요새 '우당'님이 새로 밀고 있으신 슈퍼100과 야쿠르트 아주머니, 또 '정민수민상진맘'님의 결혼식과 이를 골려주려는 악동들의 활동 등. 일련의 움직임들이 은근히 이 <흑돼지..슈퍼100...막걸리/참살이/2010-01-28>라는 글에서 다 포착됩니다. 더구나 글 내용 자체도 너무 맛깔스러워서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파랗고 투명한 하늘과 눈부신 햇살입니다
지금의 제 상황도 빨리 완결되어
오늘같은 눈부신 햇살을 볼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중략)
전통민속주 기능보유자 할머니가 만드시는 막걸린데
벌써 3대째 그맛 그대로 이어오고 있어서
막걸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푸~욱 빠지실거예요

그리고 이곳 팝펀딩 가족분들중에도 의외로 막걸리 애호가들이 많으신것 같아요
꼭 한번 맛보여드리고 싶은 막걸리....
돼지 파티 모임에 제가 한상자 쏩니다...ㅎㅎㅎ
그리고 김치전은 덤으로 부쳐드립니다
거기에 잘 삭은 홍어와 겹살이수육에 묵은지까지....
죽이겠죠~~~~~~
(하략)
<흑돼지..슈퍼100...막걸리/참살이/2010-01-28>


만 봐도 막 하늘과 햇살이 그려지고 군침이 돕니다. '참살이'님의 고난의 세월이 후딱 끝나서 '예쁜 미소와 따뜻한 가슴을 가지고 만나 서로 서로의 손을 잡아줄 수 있는 날이 빨리 이루어지길' 저도 '간절히 기도합니다.'

 28일엔 재미난 만화를 소개시켜준 '내일의희망'님의 <마지막 선생님의 말씀이 압권.../내일의희망/2010-01-28>가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ㅡ^


1월 29일


 29일의 주요 게시글은 추천수 15회에 빛나는 <▶투자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아름다운세상2/2010-01-29>입니다. 먼저 소개했던 '에스텍'님의 의견과 함께 콤비를 이루는 이번주 게시글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저도 투자를 시작한지, 이제 750여일 정도 밖에는 안되지만, '라는 굉장한 도입부를 가진 이 글의 핵심 내용은 은근히 간단합니다.

저도 투자를 시작한지, 이제 750여일 정도 밖에는 안되지만,
제 경험상, 마감경매의 따라가기식의 투자는 좋지 않다고 봅니다..
(중략)
초보 투자를 하시는 분들 나름의 지표를 가지고,
많은 수익을 창출 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이에 더해 '삼남매아빠'님의 댓글

등록자: 삼남매아빠 | 2010-01-29 09:08:51 
사실 경매를 아무리 봐도 .. 정에 이끌리게 되고..

분석을 한다 해도 대손날 경매는 어쩔수 없더라고요...

결국 ㅡ_ㅡㅋ 속편한 오토비팅으로... 


을 참조하시는 것도 좋겠죠. 아마 '아름다운세상2'님이 하고 싶은 말씀은 '상처'가 아닐까 합니다. 단순히 사채고 돈만 내주면 대손율이라든가 추심같은 수단이 대손과 연체에 취할 수 있는 수단이지만,  품앗이 대출이고 마음도 내주기 때문에, 연체와 대손이 배신이라고 여겨질 수 있다는 것이죠. 실제로 몇몇 투자자 분들이 그런 이유로 떠나신 적이 있습니다(이와 관련해서는 <채무자분들과 투자자분들에께 한마디../primaryman/2009-12-16>을 참조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름다운세상2'님의 글이 많은 추천수를 기록한 것은 본문 내용만 아니라 보너스도 큰 기여를 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팝펀딩에서의
투자자와 대출자의 비율을 얼마나 알고 계시는지요???....

라는 말로 시작하는 보너스★는 아직 팝펀딩 투자자가 전체 회원의 소수에 불과하고 회원수가 두배가 되면서 투자자 비율이 하락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보 제공이 아마 많은 회원 여러분이 <▶투자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아름다운세상2/2010-01-29>에 추천을 하도록 한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29일날 볼만한 다른 게시글로는 '심여산'님이 여러 투자자님들께 전하는 조언인<중국인님에게--그리고 투자자님들에게 올리는 글.../심여산/2010-01-29>, 그리고 한동안 게시판에서 뵙기 힘들었던 '찰흙공주'님이 최근 근황을 알려주시는 <다들 잘계시죠.../찰흙공주/2010-01-29>이 있었습니다.

1월 30일


 이 글을 쓰는 31일에도 여전히 진행중인 일이라 다음주에 더 자세한 소식을 전해야겠지만, 그럼에도 30일날에 가장 눈여겨볼 게시글은 <돈이 사람을 굴복시킨다는 말은 사실인가 봅니다./헤이/2010-01-30>이었습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학자금 후원 경매 개설자 중 한 분이 28일쯤(정확하진 않습니다) 올린 게시글에서 문제가 있는 부분이 발견되었고, 그 문제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쌓여 현재 해당 경매가 취소된 것으로 보입니다. '헤이'님의 글은 경매 개설자에 대한 입장이 어떻든, 현재 남은 게시글 중에선 가장 현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있어 보여 선정했습니다. 물론 이 글뿐 아니라 정황을 정확하게 모른다고 생각하시는 분은(이번주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의 범위를 벗어나긴 하지만) <용기가 참 어렵습니다/최라/2010-01-30>, <인생의 전환점님~/날으는누나곰/2010-01-31>, <전 "인생의전환점"님의 경매 철회를 반대 합니다./삼남매아빠/2010-01-31>, <개인적인 의견/seedmoney/2010-01-31>, 그리고 특히 <교회 다녀 왔습니다./인생의전환점/2010-01-31>의 본문과 댓글을 잘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게시글이 다음주에 있기 때문에, 다음주에 좀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으며 다음주에 이 글을 쓸 때는 좋은 방향으로 결론이 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10년의 첫달인 1월이 겨우 하루 남아서, 시간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감을 아쉬워하는 <벌써 일주일이 가넹........./정민수민상진맘/2010-01-30><1월의 마지막 토요일입니다......./빅죤/2010-01-30>도 이 날 올라왔었습니다. 참 시간이 빠릅니다. 이제 2월달에 뵙겠습니다.


댓글과 본문 스페셜

more..


그럼 다음주에 뵙겠습니다(꾸벅)

2010/01/31 20:21 2010/01/3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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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칼릭스 2010/02/01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이라이트는
    삼마님 웨딩드레스 사진...乃

  2. 찐프로 2010/02/01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꿎은 디자인실 직원의 동생분까지 옭아매는
    어눌 닭 선생님의 악동짓이 베스트 오브 베스트^^

  3. 아세2 2010/02/03 0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휴님의 글 정리하시는 것에 과감한 추천 한방,
    꾸욱 눌러봅니다....

    언제나 팝가족의 주위에서 따끔하면서도,
    생각하게끔 글을 정리해 주시는데 감사합니다....

    이번주도 잘 부탁합니다....^^

  4. 시우스 2010/02/03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중간중간 사진들이 충격적이군요ㅎㅎ

  5. 에스텍 2010/02/03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

    이곳에 오면 참~~깔끔하게 팝의 활동을 볼 수 가 있어서 너무 좋네요 ^^

  6. 종자돈 2010/02/03 15: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마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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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미색의 옷을 입고 자그마한 손수래를 밀고 가는 아주머니가 있었습니다.

그 아주머니는 늘 노란 모자를 단정히 눌러쓰고 미소 띄우며 먼저 저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저역시 어쩌다 만나면 "안녕하세요?" 라고 서로 인사만 하고 지나쳤는데

평소 비탈진 언덕이 힘에 겨워 하면서도 항상 미소를 띄우는 아주머니를

참 열심히 사시는구나 하고 좋은 감정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지요.



몹시 더웠던 어느 여름날

그 아주머니는 언덕길 작은 나무의 그늘 아래서 잠시 손수래를 세우고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닥다가

저와 처음 눈을 마주 쳤습니다.

인사를 건네면서도 자신의 모습을 보인게 좀 무안했는지 저에게 요구르트 한병을 건네시는 것 이었어요.

"더우니 이것 한병 드세요. 방금 냉장고에서 꺼내와서 시원해요" 하며 건네는데 안받을 수도 없고 하여

얼른 받아서 먹고 나서 "잘 먹었습니다. 얼마지요?" 하였는데 "그냥 드세요." 하시는 거에요.

저는 천원짜리를 꺼내 드렸지만 손사례를 치시며 더워서 그냥 드린거니 안받겠다고 하시어 할 수없이

고맙다는 인사만 하고 제 사무실로 들어왔습니다.


들어오자 마자 사무실 냉장고를 열어보니 사이다나 콜라는 있어도 요구르트는 없는것을 보고

앞으로 손님이 오시거나 미팅을 할 때는 요구르트로 대신하자고 여직원에게 부탁을 하였습니다.

그 이후 그 아주머니는 오전에 꼭 제 사무실을 들려 신선한 음료로 공급을 해 주셨습니다.

원래 그 아주머니는 오후에 제 사무실지역을 지나갔었는데 일부러 우리를 위해 오전에 방문 하여 주신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감사한 마음이 들었지요.


어느날 오후 제가 사무실에 있는데 그 아주머니가 찾아 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하고 인사를 드렸는데 인사만 하고 그냥 나가시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다음날 그 시간쯤 또 오신거에요.

어쩐 일이세요. 하고 물으니 또 그냥 나가시는것이에요.

제가 문을 열고 나가서 물었지요.

무슨 부탁이 있으시나요? 혹시 컴퓨터쪽에 문제가 있으셔서 오셨나 했어요.

그 아주머니는 차마 말을 못하고 그냥 아니에요. 하고 가셨는데

알고보니 수금하러 오셨다가 제가 어려워 그냥 나가신거였어요.


바로 여직원에게 요구르트 결제를 했냐고 물으니 "아직이요."이라 해서 왜 결제를 안했니? 하니

청구한게 없다는거에요. 청구가 없다고 그냥 있으면 안되지 가서 물어 즉시 결제를 하라고 하였더니

"청구하면 주죠 뭐" 하길래 그럼 3개월동안 이런 방식으로 결재를 했냐 물으니 그렇다고 하는데

참 미안 하기도 하고 한숨이 나오더라구요.


"한달 기껏해야 10만원도 안되는데 남는게 뭐있다고 즉시 결제를 해야지." 하고

일일이 방문해 주시는것도 감사한데 청구서를 제출할 때 까지 기다린 여직원의 게으름을 뭐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아주머니께 지금도 감사하고 미안했던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그 같은 사연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요구르트 아주머니 사연이 여기 있습니다.

앞으로 하루 남았는데 노튼님이 발견하고 경매 분석을 하여 올려 놓았네요.

바쁘셔서 자게 활동도 많이 못하시고 애만 타시는것 같아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연이님 경매 바로가기


<자그마한 손수래를 밀고 가던 아주머니/우당/2010-01-25>


 이번주 팝매니아는 '우당'님으로 선정해드리겠습니다. 그 이유는, '꼭이루어지길'님의 댓글을 통해 금세 알 수 있죠.

등록자: 꼭이루어지길 | 2010-01-25 22:26:39 
너무 글잘쓰시는거같아요...

노튼님께서... 열심히 활동하신건 알았지만...또...

연이님 경매를 도와주시는 우당님 땜에 연이님이... 넘넘 든든하실거같아요 ...^^;;부럽네요...


 더불어 '칼릭스'님의 <그녀를 못믿어서.../칼릭스/2010-01-25>'우당'님 글 못지 않은 전개를 보여주는 글이었지만 팝펀딩과의 연관성이 떨어진다는 사유로 인해 낙마했다는 사실 알려드립니다.

 이번주(2010년 1월 24일~1월 30일)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의 날짜별 주요 게시글입니다.


 

1월 24일


 

경매를 신청하시면서 급한 마음에 앞뒤 가리지 않고
무작위로 경매를 신청하는 분들이 너무 많이 계시네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램에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중략)
적어도 일주일정도의 준비기간은 꼭 거치셔야 원할한 경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경매실패 하시는 경우는 대체로 3가지 정도로 분류 됩니다..

첫째! 선경매 신청후 후서류접수

둘째! 경매개요의 부실함

세번째! 촉박한 마감일정
<에스텍의 첫경매 성공기.../에스텍/2010-01-24>


 '에스텍'님은 <에스텍의 첫경매 성공기.../에스텍/2010-01-24>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단 한 번의 경매개설로 낙찰을 받으신 회원입니다. 물론 이런 성공사례를 가진 회원분들이야 여러 분 있으십니다만 '에스텍'님은 자신이 성공한 이유를 잘 정리할 수 있으셨다는 점에서 좀 차별화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서 위에 올라온 세 가지 내용을 좀 옮겨와보도록 하겠습니다.
 
1-1 서류접수를 통해 꼭 증빙서류를 갖추어서 '온라인이라는 특성상 준비된 서류에 대단히 민감'한 팝펀딩 회원분들의 마음을 사세요.
1-2 증빙 서류는 사전 상환능력을 미리 예측해보는 상환여부 질의 Y/N의 판단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2-1 '경매를 개시하시고자 하신다면 먼저 많은 정보를 입수해야 합니다.' '정보게시판이나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도움의 글'을 잘 봐서 정보를 얻으세요.
2-2 경매 개요는 '왜 금융권에 제약을 받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이후 어떤 자구책을 강구 하고 있는지 밝히시고 용도에 대해서는 구체적이기 보다는 간략하게 핵심 내용만 쓰세요. '이곳에 계신 투자자 분들은 판단이 빠르십니다'
2-3  '수입과 비례해서 지출빈도가 어느정도 되는지는 본인 스스로가 판단 하고 있어야 합니다.'

3-1 '급한마음에 마감날짜를 짧게 잡으시면 백발백중 거의 유찰됩니다.' '급하다고 경매마감을 짧게 잡아놓고 유찰된 후 재경매를 신청하시면 과연 이사람이 급한것인지... 아니면 아직까지 여력이 있는것인지 애메모호하게 판단됩니다.'
3-2 '경매마감 일정은 최대한 길게 잡으세요...이곳에는 조기마감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마감전 100%가 이미 달성되면 조기에 마감을 할 수 있으니 조급하시더라도 마감일은 최대한 길게 잡으시는 쪽이 유리합니다.'


 또 에필로그로

 '이곳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누가 해줄 수 있는 것도 누가 대신할 수 도 없는 본인만의 숙제입니다...여러분들의 진심과 진실, 성의만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라고도 써주셨네요.

 저도 지금껏 나름대로 많은 경매 성공기를 보아왔지만 '에스텍'님의 글은 그 중에서도 깔끔하게 요점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그래서 자유게시판보다 노출이 오래 되는 정보 게시판에도 올리신 것이겠지요).

 물론 이런 훌륭한 성공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투자받으실 분들이 힘들어하시는(예를 들어, <자게를 보며,,,,,/정원맘82/2010-01-25>) 것은 '에스텍'님처럼 나름의 방법을 고안하며 실행해보지 않으셨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나름대로의 전략 혹은 원칙을 통해 경매를 도전해 보시는 것도 투자받으실 분들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 못하더라도 진심을 갖고 임하신다면 'adonis34'님의 수기<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adonis34/2010-01-25>의 마지막 문장을 언젠간 맞이하시리라 봅니다.

모쪼록 오늘 유찰되신 분들도 기운내시고 재도전하시길.. 저도 5번째에 성공했답니다^^

 1월 24일에는 얼마 전부터 시작되어 이번 한 주 동안 꾸준히 포항으로 초대해주시는 '심여산'님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와 관련된 게시글은 <1월 30일 포항으로의 초대.../심여산/2010-01-24>, <...1월 30일....포항..모임 재차 공지...계속 공지...또 공지./심여산/2010-01-26>, <10분 정도는 예상하고준비했는데 0명???/심여산/2010-01-30>, <포항에 1분 도착..2분도착./심여산/2010-01-30>가 되겠습니다.


1월 25일



삼오날을 넘어 49제(?)로 맹렬하게 돌진하고 있으신 'seedmoney'님의 삼오날 수상식 염장 게시글이 25일 올라왔습니다. <아세님 보세요../seedmoney/2010-01-25> 이 글에 달린 댓글로 주목할 만한 건 아래와 같습니다.

등록자: 정민수민상진맘 | 2010-01-25 18:26:41 
결국 시어머님께서 말걸리도 포기하셨구낭..............
아쉽기는 하지만... 삼마는 시어머님의 49제를 기다리며 막걸리를 비축하고 있겠습니다 ㅎㅎ 

등록자: seedmoney | 2010-01-25 18:31:03 
음.. 제가 저세상으로 가는걸 바라시는 건가요? -_-;;;; 

등록자: 정민수민상진맘 | 2010-01-25 18:33:39 
에궁.... 시어머니님 설마요...ㅋㅋㅋ
49% 달성까지 뛰셔야죵.... *^^* 

등록자: 별라나 | 2010-01-25 19:33:59 
음.......ㅋㅋㅋㅋ 그럼 제가 시어머님 뵐려면 59제를????? 흐미..... 종자돈님도 59제를........ㅋㅋㅋㅋㅋ;;;;;

등록자: 빅죤 | 2010-01-25 20:58:13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부디 즐거운 49제 보내시길...ㅋㅋ 

등록자: 착한미르 | 2010-01-26 01:33:33 
다른 건 무시해도 백령도는 필히 재검토 당부드립니다. (__) 


 개인적으로 말걸리는 말(혹은 말같은 인간?)이 마시는 술인지, '별라나'님은 그닥 은밀하지 않은 내용을 왜 흰색으로 쓰셨는지, '착한미르'님의 백령도는 결국 재검토되지 않은 것인지 등이 궁금하지만 제 궁금증같은 게 뭐 중요하겠습니까?

 다음날 '아름다운세상'님께서 '아름다운세상2'라는 아이디로 <시어머니 보세요.......^^/아름다운세상2/2010-01-26>라는 글을 올려주셔서 이 글에 화답하여주셨죠(은근히 신기한건 게시글 제목과는 다르게 아세님이 아니라 아세2님이 시어머니님이 아닌 'seedmoney'님이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신 것입니다. 무엇보다 시어머니는 팝펀딩에서 완전히 굳힌듯 하네요).

 약간 오버해서 연관짓는거긴 하지만, 'seedmoney'님, '종자돈'님, '마초'님의 수익률 레이스를 주최하려는 다른 회원들의 움직임을 보며, <워렌 버핏과 오찬, 올해는 22억원/아이뉴스24/김인혁 기자>라는 기사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세계적인 투자자인 워렌 버핏이 자신과의 한끼 점심 식사를 경매에 내놓는 행사에 참여하고 그 경매금액을 글라이드 재단이라는 곳에 기부한다고 합니다. 물론 여기에 모인 사람들이야 빈민들과는 하늘과 땅만큼 차이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겠지만, 이런 일의 결과가 다시 좋은 일로 쓰인다는 건 '멋쟁이 부자'가 무엇인지에 대한 좋은 표본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seedmoney'님이나 '종자돈'님, '마초'님이 부자인지는 저도 모르지만, 착한 재태크라는 공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는 분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좋은일+투자+만남'이라는 워렌 버핏의 오찬을 떠올리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아닌 분들이 많겠지만요). 모쪼록 좋은 만남과 즐거운 투자가 지속되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빕니다(물론 행사장은 보라카이로!).

 요새 수익률 레이스, 악동 레이스와 더불어 새로운 레이스로 각광받는 염장질 레이스의 선두주자인 '삼남매아빠'님은 <결국 남기로 했습니다..^^;;/삼남매아빠/2010-01-25>라는 글로 미래에 대한 진솔한 고민을 회원들께 알렸고, '쭈맘'님은<우리집의 꼬마똥돼지.../쭈맘/2010-01-25>라는 소소하고 재미난 글로 많은 분들을 흐뭇하게 하셨습니다(특히 마지막 멘트 '오늘 날씨 너무좋아요~~ 햇볕은 쨍'은 인상적이더군요).


1월 26일



 이 날은 <회원추천이벤트가 새롭게 시작됩니다.>라는 공지글이 올라온 날입니다. 팝펀딩 공지글이 늘 그렇듯 대부분의 회원님들은 '음..'이라는 반응을 보여주셨습니다만, '삼남매아빠'님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해주셨습니다. 바로 <이번 회원유치 이벤트는 개인적으로 불만이네요../삼남매아빠/2010-01-26>라는 글입니다. 내용이 짧으니 전문을 옮깁니다.

지금 면클 게시판에 팝펀딩 회원추천이벤트 겸 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어랏 그런데 내용을 다시 읽어보니...
투자자 회원유치 전용 이미지네요...
음.. 물론 팝펀딩의 원활한 낙찰과 번영(?)을 위해선 투자자가 많아져야 함이
옳지만.. 개인적으로 유치하고 싶은 회원은 대출을 원하는 회원이거든요...
이번 이벤트는.. ㅡ_ㅡㅋ 양쪽다 윈윈할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투자자 모집이 강하군요...
음... 고민좀 해봐야 겠습니다...


더불어 직접 남기신 댓글로 못다한 이야기를 더 해주셨습니다.

등록자: 삼남매아빠 | 2010-01-26 21:23:02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회원의 유형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ㅋㅋ
투자자보단 현재 돈걱정에 머리를 싸매고 싸매다 사채시장으로 빠지진 않을까 하는..
금융권소외자들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론...
그런데! 왜! 투자 회원만 ! 있냐는것이죠 ㅋㅋ
두가지 버전으로 만들어 주시지...ㅎㅎ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중 제게 가장 인상깊은 건, 다음 두 댓글이었습니다.

등록자: 아름다운세상2 | 2010-01-26 21:18:44 
삼빠님 25일 현재 팝펀딩 회원수가 21,288명이며,
투자를 하시는 분은 1,200명 정도입니다...............

아직도 투자자가
전체 회원수의 5.6%에 지나지 않네요......  

등록자: 오래참는사람 | 2010-01-26 21:45:20 
음 대출이건 투자건 회원을 많이 모집해야할
필요성은 느낌니다 그 가운데
네가 투자자가 될수도 있고
내가 대출자가 될수도 있으니
어찌되었건 모집부터


 이 글을 본 후에 개인적으로 뒷조사를 좀 해보았습니다. 이걸로 포스팅을 한번 하는 것도 좋겠지만, 우선 이리 저리 계산해 본 결론만 말씀드리면(2010년 1월 29일 기준),

'회원이 100명 들어오면,
그중에 네명이 실제로 투자를 하게되고 2명이 경매에서 낙찰을 받으며 나머지 94명은 투자를 하지도 않고 대출을 받지도 못합니다. 네명의 투자자 중 두 명은 100,000원 이상을 투자하게 됩니다. 또 네명의 투자자 중 한 명은 대출자 출신입니다.
 또 투자자가 100명이라고 할 때, 100,000원 이상 투자한 대출 회원은 그중 여덟 명입니다.'


라고 정리되더군요. 구체적인 분석은 차후로 미루도록 하고, 왠지 저는 이런 자료를 정리하면서 예전에 '칼릭스'님이 <우물에 침뱉지 마라...- 인생의 교훈..-후기를 쓰는 지혜../심여산/2010-01-10>란 글에 남긴 댓글인

등록자: 칼릭스 | 2010-01-10 15:39:19 
정들면 떠나가시고..
투자자님들은 늘 그자리에서
또 다른 분들과 정들려고 노력하시고.. 


이 생각나더군요.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오래참는사람'님이 말씀해주신 전략이 무의미하다는 것은 아닐겁니다.

1월 26일엔 <강도형은 누구일까요?/seedmoney/2010-01-26>라는 흥미로운 글도 올라왔습니다. '어눌한닭™'님은 제게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댓글도 남기실 정도였습니다. 이미 정정 메일이 발송되어서 이 사건은 해결되었지만, 저도 한 마디 해보고 싶습니다.
 도형이 형은, 제 앞에 앉아있는 평소엔 무섭게 생겼지만 생글생글 잘 웃어주시는 형님입니다. 스타도 잘 하시고 하여튼 굉장히 좋은 분입니다. 허허;;
 (아, 이 형이 무장공비 잡기로 유명한 특공대 출신이시란 걸 까먹고 안썼네요 ^^)

 26일에 올라온 글 중 또 다른 흥미로운 글로는,

등록자: 씽크라인 | 2010-01-26 10:48:18 
우와... 누나가 쓴글 맞아요???
어디서 복사해 왔지요...??

누나 글솜씨가 진정 이것이라면
누이가 갈곳은 외수아찌네집 옆에서
소설 또는 시를 쓰셔도 손색없을듯...

외수 아찌하고는 아는사이니 필요하면
연결시켜드릴수도... 


라는 댓글이 달린 <살자/별라나/2010-01-26>라는 '별라나'님의 멋진 글, 1년이 넘는 투자기간을 정리한 <지나온389일~/쐬주한잔~/2010-01-26>라는 '쐬주한잔~'님의 글, 이런 저런 일들로 팝펀딩 회원님들이 연락을 기다렸던 '날으는 누나곰'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