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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경매 분석 게시판의 주역들을 알아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그치만 이번 시간엔 단 한 분만을 소개드립니다. 순번에 따르면 G님이 되시겠네요. 이번에 G님 한 분만 소개해 드리는 이유는 지금껏 G님께서 경매 분석게시판에서 보여 주신 활약을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무려 28개나 되는 많은 경매분석을 올려주셨고, 그 중 26개를 2010년이 되기 전에 올려주셨습니다. 그러니까 분량이 많아서 두 분을 소개해 드릴 수가 없습니다. ^^ 그리고 G님은 활동 경력이 길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활동을 제 나름대로 분류해서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개략

 G님이 2009년까지 분석하신 26개 글을 의견별로 나눠보면 긍정 의견이 다섯 개, 검토 의견이 또 다섯 개, 그리고 무려 15개를 부정적인 의견에 넣어주셨고, 기타 의견으로 분류될 수 있는 건 한 개가 있었습니다.
 
 G님이 특히 강점을 보이신 건, 팝펀딩과 같은 P2P 대출 업체인 M사에 경매를 올리고 팝펀딩에도 경매를 올린 대출자를 찾아내서 두 대출 사이트 경매 개요상 차이점을 밝히시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경매 개요간 차이를 찾아내셨기 때문에 다른 경매 분석 게시판의 주역들과는 다르게 확신을 갖고 많은 반대 경매 분석을 하실 수 있었던 게 아닌가 합니다. 따라서 G님을 한 마디로 말하면 경매 분석 게시판의 스나이퍼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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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활동-5형식


 G님이 초반에 올려주신 경매 분석은 대체로 '현황-대출자 스타일-신용 등급-상환 가능성-결론'이라는 5형식에 맞춰져 있습니다.
 
 현황에서는 해당 경매 개설자의 성별, 나이, 지역, 소득, 신용 등급, 경매투표 현황, M사 경매와 관련된 사항을 한 문장으로 기재하여 경매의 골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대출자 스타일은 G님께서 한 마디로 대출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소개해주는 부분으로 이 부분을 보면 경매 투자 결정, 특히 감성 투자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예를 들어 보면,

*돈을 빌리기 위해 뭐든 하는 것으로 보임


*현재 M사에서 지난달 말에 250여 만원을 24개월간 대출 받은 상태입니다. 그 점을 명시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판단됩니다. 게다가 M사 대출 건에는 사진도 공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형편이 많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공부를 하려고 하는 자세는 높이살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M사에서 5월 중순에 150여 만원을 12개월간 대출 받은 상태입니다. 단 1회차만 납입을 한 상태로 현재 연체 중입니다. M사 직원의 코멘트에 따르면 ‘입금독촉’ 상태라고 합니다.


 같은 코멘트들이 대출자 스타일에 들어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라고 생각한다. 그 근거는...'이라는 문장이 항상 들어가 있어 더욱 신뢰가 가죠.
 
 신용 등급은 그저 '신용 등급이 현재 얼마이다'라는 얘기 뿐 아니라, 신용 등급이 하락하게 된 원인, 신용상 특이한 점, 무엇보다 지난 몇 달간 신용 변동 내역을 쭉 나열해서 다음 항목인 상환 가능성을 자연스럽게 추측해 볼 수 있게 합니다. 그치만 이렇게 말하면 아무래도 잘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G님께서 다섯번째로 올리신 경매의 신용 등급 부분을 수치와 내용만 조금 수정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신용 등급

신용 등급 9등급은 위험한 편
M사 경매를 볼 때 신용 상태가 계속 나빠지고 있습니다.
(신용점수, DTI, 부채액 모두 나빠지고 있습니다.)

아래 과거 M사 3번의 경매시 자료를 첨부합니다.

- M사 경매 1차 신청시
9등급(560점), DTI 51%
부채 500만(은행/보험), 850만(카드/신협/캐피탈), 630만(캐피탈), 350만(대부업)
합계 : 2,330만

- M사 경매 2차 신청시
9등급(427점), DTI 51%
부채 556만(은행/보험), 850만(카드/신협/캐피탈), 600만(캐피탈), 300만(대부업)
합계 : 2,306만

- M사 경매 3차 신청시 (2009년 5월 4일경)
9등급(430점), DTI 71%,
부채 3,800만(은행/보험), 830만(캐피탈), 100만(대부업)
합계 : 4,730만

위의 자료가 꼭 맞다고 볼 수는 없지만 부채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에 팝펀딩 자료 부채는 4533만원 입니다.


 상환 가능성 부분은 지금까지의 자료에 소득 자료를 더해서 구체적으로 매 달 상환이 가능한 금액을 알아봅니다. 특히 이렇게 보는 와중에 M사 경매와 비교를 통해 숨겨진 부채도 파헤치기 때문에, G님의 자체 계산에 따르면 월별 잔고가 마이너스(!)인 대출자도 있었습니다.

 결론 부분은 물론 지금까지의 자료를 정리해서 보여주는 것이죠. 이 부분도 단기/장기 상환능력, 소액/고액 투자, 밝혀져야 하는 점 등을 필요할 경우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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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말씀드린 형식으로 G님이 써 주신 글은 10개입니다. 그렇다면 이 5형식 경매 분석은 얼마나 날카로운 예측력을 보였을까요?
 
 G님께선 초기 10개 경매 분석 중 4개는 긍정적으로 6개는 부정적으로 평가하셨습니다. 
 이를 다시 세세하면 살펴보면, 긍정적 분석 4개 중 2개만이 낙찰되었는데, 이 중 하나는 이미 정상상환되었고 나머지 하나는 현재 13회차 연속 조기 상환중입니다. G님의 추천 경매가 낙찰되면 항상 좋은 결과를 보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6개 중 3개만 낙찰되었는데, 한 경매는 총 12회차 중 11회차까지 상환하고 현재 대손 종료되었으며, 다른 하나는 단 한 번도 상환하지 않고 대손종료, 마지막 하나는 대손 위기 상황에 몰려있습니다. 역시 G님께서 부정적인 의견을 낸 경매는 여지 없이 끝이 좋지 않았다는 점에서 예측력 점수를 높이 줄 수 있습니다.


 이 열 개의 경매 중 흥미로운 걸 몇 개 뽑아보겠습니다. 먼저 세번째 경매입니다. 이 경매에서 G님은 '가족을 사랑하는 모습'이나 'M사에 자기 모습과 주소를 공개했다는 점에서 신뢰가 간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물론 이 경매는 낙찰이 실패했지만, 스나이퍼라 해도 M사 이력을 반드시 부정적으로 판단하지 않으며 오직 데이터만 챙기는 냉혈한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ㅡ^
 일곱번째 경매에서도 역시 '고학생의 살고자 하는 의지'나 'M사 사진 공개'를 높게 평가하여 긍정 의견을 내 주셨습니다.
 여덟번째 경매쯤 되면 'G'님의 성향이 경매 분석 게시판에 널리 알려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아래 댓글을 살펴보면,

G-1 | 2009-06-25 18:10:16 
음 M사대출계의 새로운 별이시네요.ㅎㅎ
돈이 필요한 이유는 다 똑같을 겁니다. M사에 대출을 하든 상관없지만, 이를 알리지 않았다면 신뢰는 무너지는 것이죠. 참고하겠습니다.  


 열번째 경매 분석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 경매 분석에서 G님은 M사 연체 상황을 알리며 부정적 의견을 내놓으셨지만, 나중에 이런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G | 2009-08-03 15:45:33 
의외입니다만 중도완납되었습니다.


 비록 부정적 의견으로 마무리했지만, 만약 자신의 판단에 근거가 되었던 사실이 바뀌면 바로 A/S를 들어가는 자세가 보입니다. ^^

 

2기 활동-형식에서 자유로워진 낭만파 스나이퍼

 이렇게 5형식으로 한 달간 10개의 경매를 분석하신 후에 G님은 경매 분석 스타일을 변경하십니다. 10번째 경매 분석 후 두 달 반정도 휴식기를 가진 후 올려주신 11번째 경매는 아래와 같은 멘트로 시작합니다.

이전처럼 늘어지게 쓰지 않겠습니다.

분명 이전이 더 체계있고 이성적인 분석이었지만 말입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이 경매건은 '매우 부정적' 입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그러나 G님이 스나이퍼라는 점은 여전히 바뀌지 않습니다. ^^

 그럼 5형식을 탈피한 이후 어떤 모습을 보이셨는지 몇몇 경매를 들추어 보며 알아보죠. 먼저 새로운 스타일을 활용한 첫번째 분석인 열 한번째 경매 분석은 딱 잘라서 부정적이라고 언급하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경매 개설자는 세 번 더 경매를 개설했다가 참가자 부족으로 낙찰에 실패하십니다(올 해 새로 경매를 개설하여 성공하시긴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5형식 때 보여주셨던 것처럼 날카롭고 예측력 높은 경매 분석을 이어가십니다. 오히려 5형식 때 중복되거나 필요없지만 형식상 넣어야 할 것들을 빼서 더 보기 좋아진 것 같다는 느낌마저 들지요. 그러나 이런 느낌을 갖고 쭉 경매 분석을 즐기다가 깜짝 놀랄 일이 벌어집니다. 바로 열 여섯번째 경매에서 말이죠.

 열 여섯번째 경매는 특이합니다. G님의 전형적인 스타일을 완전히 탈피하여 M사 이력이나 상환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고, 이미 다른 회원이 추천한 경매를 자신도 추천한다는 따라하기 신공을 보여주십니다. 특히 '저 사람은 도와줘야겠다고 정말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라는 멘트로 투자를 호소합니다. 아니 우리가 지금까지 봐왔던 스나이퍼는 어디에?
 그런데 더욱 놀라운 점은 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추천한 경매가 현재 18회차 중 8회차까지 알차게 조기 상환으로 갚아주고 있으시다는 점입니다.

 너무 G님을 인간답게(?) 치장하는 것 같으니 G님의 열 일곱번째 경매분석을 소개해드리죠. 열 일곱번째 경매를 개설한 분은 이미 팝펀딩에서 종료경력이 있으셨던 분입니다. G님 역시 이 정상종료 경력을 감안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넘어가려 하셨지만 M사 스나이퍼답게 딱 잡아내십니다. 바로 M사에서 대출한 경매 2건이 장기연체중이라는 점을 알아 내신 거죠.
 이렇게 G님께서 경매 분석 게시판을 통해 장을 열어놓으시자 댓글에서도 호응이 화끈합니다. 경매 분석 게시판의 고유한 특징, '판만 벌려 놓으면 누구든 참여해서 확실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모습이 이 열 일곱번째 경매분석에서 나타납니다. 더군다나 이 경매분석 댓글은 장을 여신 분이 G님이라 그런지 인용하는 데이터나 링크도 살벌하더군요. ^^

 열 여덟번째 경매에선 특별한 점은 없었지만 새로 나온 P2P 대출 회사에까지 정보력을 넓혀 스나이퍼 활동을 하시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참 성실한 스나이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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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스나이퍼는 성실해야 성공한다구!




 3기 활동&스나이퍼 레옹

 그러 열아홉번째 이후 세 개의 경매 분석에선 판단보다는 정보 제공 관점에서 경매를 분석해 주십니다. 지금까지 너무나 열정적인 활약을 보이신 바람에 시나브로 약간 지치신게 아닌지 하는 걱정이 들더군요.

 그러나 스물 두번째 경매부터 다시 객관적인 증거를 바탕으로 한 날카로운 판단을 보여주시기 시작하여, 경매 분석 게시판의 팬들을 안심시키면서 기대하게 하시더니 스물 다섯번째에서는 '안전한 투자를 원하신다면 갑돌이 G를 찾아주세요' 라는 깜찍한 갑 설정 문구까지 남기셨습니다. ^^

 열정적인 활동으로 1년간 무려 스물 여섯개의 경매 분석을 해 주신 G님은 S급 경매분석가라고 하기에 전혀 무리없습니다. G님의 정보 수집력, 판단력, 열성, 활동량 같은 걸 생각해 볼 때 과연 독보적이지요. 아쉽게도 2010년의 절반이 지난 지금은 작년처럼 경매 분석 게시판의 관중들을 매료시키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진 않으시지만, 2009년 경매 분석 게시판의 주역들 중에서도 큰 별을 꼽으라면 G님을 결코 뺄 수 없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날카로운 G님께 어울리지 않는 인간적인 모습을 간간이 보여주신 데에선 전형적인 팝펀딩 투자자다운 매력까지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다시 말해 착한 투자라는 팝펀딩 모토에 알맞게 투자를 위해 조심하고 냉철한 판단을 내리지만, 이 투자를 통해서 오직 돈만 벌겠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사람의 마음을 보려 하는 팝펀딩 투자자들이 G님께 잘 드러나는게 아닌가 합니다 .

 그래서 G님을 줄곧 스나이퍼라고 칭해왔지만 스나이퍼 중에서도 어떤 스나이퍼냐? 라고 묻는다면 우유와 나무를 사랑하는 스나이퍼, 레옹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약간 간지러운 말이지만, 아마 경매 분석 게시판의 주역들과 관객들 모두 팝펀딩의 레옹이 돌아오기를 지금도 기대하지 않을까 합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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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다른 매력적인 팝펀딩 경매 분석 게시판의 주역들을 모시고 찾아뵙겠습니다.(꾸벅)
 

2010/07/30 14:30 2010/07/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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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헤이 2010/07/31 0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마 ㅇㄹㅇ님이신가?

  2. 헤이 2010/07/31 0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간 간지러운 말이지만, 이 말이 줄이 나눠지는 바람에
    약간 간지
    스러운 말이지만...이라고도 읽히네요 ㅋㅋ

    언제나 자휴님의 글은 맛깔나서 즐겁습니다

  3. 칼릭스 2010/07/31 1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용하는 데이터나 링크도 살벌하더군요. ^^

    ----> 저도 한 몫 한건가요? ㅎㅎ

  4. 칼릭스 2010/07/31 1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분들이 소개되었으니
    정리를 하고 넘어갈까요?

    A: ㄴㅌ
    B: ㅁㅅㅌㄹ
    C: ㅆㅈ
    D: ㅇㄴㅎㄷ
    E: ㅁㄱㄱㄹ
    F: ㅂㄱㅇ ㅇㅎ
    G: ㅇㄹㅇ

    • 자휴 2010/08/04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답! 이렇게 열심히 봐주시는 칼릭스님이 계시니 더 열심히 써야겠네요 ^^

  5. 헤이 2010/08/03 0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연 칼릭스님 ㄷㄷㄷㄷ

  6. 겨울풍경 2010/08/12 2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

  7. 이룸이 2010/08/23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깜놀~~ ㅋㅋ

    칭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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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부터는 '여름 맞이 특집' 본격 해외 p2p 사이트 탐방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팝펀딩 블로그에서는 여러 번 해외 p2p 사이트의 현황에 대해 소개해드린 적 있지만, 제가 쓴 글이 늘 그렇듯 이번에는 내용이 좀 길어질 것 같습니다. ^^

 


우선 첫 시간은 프로스퍼에 대한 내용입니다.
 

#  팝펀딩 블로그 속 프로스퍼

 프로스퍼에 대해서는 이미 팝펀딩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프로스퍼 창업자 Chris Larsen과 프로스퍼의 모태가 된 E-Loan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는 [해외 P2P금융] 프로스퍼(prosper)의 탄이나, prosper의 채권거래가 folio라는 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P2PLending 서비스의 2단계진화, 채권거래 서비스같은 주옥같은 글이 있었지요. 또 팝펀딩 블로그에서 지속적으로 번역했던 p2p lending trend를 제공한 사이트 역시 프로스퍼였습니다. 세계적인 p2p 사업 동향을 외부에 공개할 정도로 정리해서 발표한다는 건, 그만큼 프로스퍼가 p2p 사업에서 선두에 서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실제로 프로스퍼 Company Overview에는 프로스퍼가 p2p lending을 선도했다고 써놓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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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SPER(프로스퍼)'라는 말

 프로스퍼(Prosper)라는 낱말을 네이버에서 찾아보니 '번영, 사업적인 성공'을 의미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왜 하필 Prosper라고 사이트 이름을 지었는지는 못 찾겠지만, 대출이나 투자가 이 사람들에겐 금전적인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는 긍정적인 인식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설립자

 프로스퍼의 설립자는 크리스 라르센Chris Larsen씨입니다. 미리 말씀드렸듯이 [해외 P2P금융] 프로스퍼(prosper)의 탄생이라는 포스팅에서 간단한 이력과 프로스퍼를 설립하면서 Larsen씨가 대출 시장의 섬기는 리더쉽을 보여주겠다는 모습이 있어 참 보기 좋았었는데요. 그런데 이번에 프로스퍼에 있는 프로필을 보니, 섬기는 리더쉽과는 달리 화려한 이력이 주를 이루고 있어 놀랐습니다(아무래도 미국 CEO들 프로필은 이렇게 쓰는 게 관례인가봅니다). 번역한 내용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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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라르센은 미국에서 가장 큰 P2P 대출 시장인 프로스퍼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이다. 프로스퍼는 인터넷을 지렛대 삼아 소비자 대출 시장을 더욱 효율적이고, 투명하며, 신뢰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한 Larsen의 공헌의 연속이었다.

 프로스퍼 이전에, 라르센은 E-Loan을 공동 설립하고 CEO이자 회장을 역임했다. 그의 지도력 아래, E-Loan은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소비자 브랜드 중 하나로 여겨졌다. 그의 재직 기간 중, 라르센은 소비자들에게 그들의 FITCOM 점수를 알리는 최초의 회사로 E-Loan을 만듦으로써 신용 점수를 공개적으로 이용하는 운동을 선구했다. 라르센씨는 또한 미국 내에서 가장 강력한 소비자 금융 개인정보 보호법의 통과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하원의원 Jackie Speier로부터 “법안 통과에 결정적”이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라르센 씨는 ACCION International's Center for Financial Inclusion, Center for Financial Inclusion / Mott Foundation un- and underbanked financial services research group, CreditKarma, Electronic Privacy Information Center (EPIC), Progresso Financial, Qifang, and The Silicon Valley Community Foundation's anti-payday lending policy committee를 비롯한 수많은 기업과 단체에서 이사회와 자문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또한 YPO(Young Presidents’ Organization)의 회원이기도 하다.

 라르센 씨는 스탠포드 대학에서 M.B.A. 학위를,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에선 2004년 최우등 졸업생으로 이학사 학위를 받았다.



 아래 부분은 전적으로
위키피디아 Prosper 항목을 참조했습니다.


 # 설립

 프로스퍼는 2006년 2월 5일에 대중에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E-loan을 설립했었던 크리스 라르센과 존 위챌에 의해 설립되었고, Accel Partners, Benchmark Capital, Fidelity Ventures, Omidyar Network, DAG Ventures, TomorrowVentures, Meritech Capital Partners가 자금을 댔다고 합니다. 이게 투자 위험을 낮추기 위한 것인지, 유망한 사업에 발을 들여놓기 위해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상당히 많은 회사가 투자했습니다.

#  미국 최초의 p2p업체

 프로스퍼가 위치한 곳은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라고 합니다. 물론 온라인 p2p 대출 업체인 만큼 운영은 prosper.com을 통해 이루어지죠. 팝펀딩 회원분들이야 온라인 p2p 대출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 잘 알고 계시겠지만, 초기엔 p2p 대출을"eBay-형식의 온라인 경매 시장처럼 운영되는데, 대출자와 투자자가 최종적으로 대출 이자를 정한다.”고 했다는 군요.


# 대출 채권과 대출 업무

 프로스퍼에 대한 다른 내용도 역시 p2p lending을 알고 있으시다면 쉽게 이해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팝펀딩과 유사하게 프로스퍼는 대출을 제공하기 전 대출자의 성향과 개인 데이터를 확인해 주고 대출금 회수 업무를 맡습니다. 프로스퍼 대출모두 무담보 3년 만기 대출 채권이라는 점이 약간 특이한 점입니다(그러나 조기 상환 불이익은 없다는군요).


# 수익구조

 수익 구조를 살펴보면, 프로스퍼는 대출자로부터 제공된 대출에 대해 한 번 수수료를 받거나, 투자자에게 1년 단위로 대부 서비스 수수료를 부과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한다고 합니다. 수수료는 대출자의 경우 신용 등급에 따라 대출금의 1-3%, 투자자는 투자 금액의 1%를 연간 이용료로 낸다고 하네요.

# 신용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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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퍼는 미리 말씀드린 것처럼 대출 희망자의 신용도를 자체적인 신용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합니다. 프로스퍼 신용등급은 높은 순서대로 AA, A, B, C, D, E, and HR (high risk)로 나눠지는데요. 이 신용 등급을 포함해서 투자자가 입찰할 때는 현재 연체 대출의 수, 연체 금액의 합계액, 지난 7년간의 연체이력, 그리고 다른 데이터를 활용한 Experian등급(프로스퍼 신용 등급과는 다른 또 다른 것입니다) 이력으로 산출된 요약 신용 자료 제공합니다. 한 마디로 말해 팝펀딩에서 투자하실 때 '서류확인' 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신용 자료와 함께 투자자들은 대출자의 그룹 멤버쉽(!)을 참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다른 프로스퍼 회원과의 친분, 친구들, 과거 활동 경험, 그리고 이전의 프로스퍼 대출에 의한 보증이 포함됩니다. 왠지 모르게 팝펀딩에서 제공하고 있는 그룹 서비스가 떠오르는 부분이네요. ^^;;
 그룹 멤버쉽을 통한 신용등급과 관련하여 한 마디 더 덧붙이면, 투자자와 대출자는 모두 그들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익명으로 활동하며 당연히 필명으로만 구별된다고 합니다.

 

# 대출통계와 대출제한

 팝펀딩이 대출에 대한 통계를 제공하듯, 프로스퍼 역시 마켓플레이스 퍼포먼스라는 통계를 발표합니다.
 당연한 일이지만 왠지 어색하게 느껴지는데, 모든 거래는 미국 달러로만 이루어진답니다. 또 다른 당연한 일이지만 어색한 것으로 빌려주는 사람과 빌리는 사람은 모두 미국 거주자(시민권 보유자?)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 금융관련법

 개요 부분 마지막으로  좀 복잡한 이야기인데, 은행 제휴와 관련된 문제입니다. 아무래도 p2p 대출 사업이 신종 금융업(?)이므로 어느 나라나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프로스퍼의 경우 처음 사이트를 개설했을 땐 여러 주에서 발행된 대부 허가증을 통해 운영되었으며, 최고 이자율은 각 주의 최고 이자율 제한법에 따라 각기 다르게 정해졌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이게 문제가 있었는지 (미국에서 흔히 그러듯) 소송이 걸리고 결국 2008년 4월에 프로스퍼는 Utah-charted Web Bank와 제휴를 맺음으로써 대출자(텍사스와 사우스 다코타는 제외)는 36%의 최고 이자율을 제시할 수 있으며, 투자자는 그에 따라 역경매 방식으로 입찰할 수 있게 되었다네요. 그래선지 지금도 프로스퍼 홈페이지 아래쪽 작은 글씨 중 맨 윗줄엔

All personal loans are made by WebBank, a Utah-chartered Industrial Bank. All Prosper personal loans are unsecured 3-year fully amortized personal loans.

모든 개인간 대출은 유타 차티트 산업 은행 웹 뱅크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모든 프로스퍼 대출은 무담보 3년 만기 분할 상환 개인 대출입니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엔 프로스퍼 사이트 캡쳐 화면을 통해 프로스퍼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0/07/27 09:40 2010/07/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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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칼릭스 2010/07/28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출에 의한 보증이라...

    발꼬락으로 코구멍파기 or 흑돼지...

    • 자휴 2010/07/29 0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좀만 영어를 잘했어도 그들의 대출 보증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건데... ㅋㅋㅋ '발꼬락으로 코구멍파기'는 몰라도 '흑돼지'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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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출근했다가 '헬렌'님이 쓰신 글 하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완전 자동/헬렌/2010-07-15>라는 글인데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흠...
가끔은 팝을 외면하고 싶을때도 있건만 아직은 다른 사이트를 열기 위해 다른 작업을 하기 위해 컴퓨터를 켜도 한글보다는 인터넷사이트 기본페이지를 열게 되고 인터넷을 열면 마우스는 어김없이 즐겨찾기의 팝펀딩 주소로 향하네요. 심각한 중독 증상인데 걱정은 커녕 옳다 왔구나 하고 게시판 이곳 저곳을 다 열어 보고서야 처음에 작업을 할려고 했던 한글을 엽니다. 중증인데 나만 이런가???

이미 자유게시판에만 300개에 가까운 글을 올려주신 '헬렌'님이 중독이라는 건 봉식이가 대출 조회를 했다는 것만큼 유명한 사실입니다. 증거도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그 중 딱 하나만 들자면 <(속보) 팝중독, 심각성이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헬렌/2009-12-08> 들 수 있죠. 그런데 팝펀딩 중독이란 말에 '헬렌'님만 해당하는 건 아닙니다(두둥).

 우선 이 글에 댓글 다신 분 중에서 몇 분 집어보면,

라떼처럼~ | 2010-07-15 14:55:27 
저도 출근하면 바로 팝싸이트를 보게되요
고객게시판을 보고 답변을 달아죠야는데 그건 뒷전인채 말이죠 ㅋㅋㅋ  

애란(愛蘭) | 2010-07-15 14:59:14 
음...전 인터넷 브라우저 기본페이지가 팝펀딩입니다...;;
동지(?)들이 많군요.. ㅎㅎㅎㅎ(2)  

고공행진 | 2010-07-15 14:59:48 
헬렌언니 저도 동감입니다..
심지어 휴대폰을 통해서도 항상 확인하는 저는...
음... 과연 팝과 계속 함께 할 수 있을까..? 팝을 끊을 수 있을까...? 란 의문이 들때도 있습니다..  

정민수민상진맘 | 2010-07-15 16:05:04 
오래된 폐인증상.........ㅋㅋㅋㅋ
공감한다능.........  

 위에 소개해 드린 네 분 외에 수많은 분들이 팝펀딩 중독 증세를 호소하셨습니다. 명단 정리는 '겨울풍경'님께서 해주시네요. ^^

겨울풍경 | 2010-07-15 15:30:58 
이댓글 현재까지의 팝중독자 : 헬렌누나,애란형,함박웃음님,고공이,감동이맘,자연인님,희야맘누님,참사누나,라떼양,떡떡이님,쩡쩡쩡님,승희박님  



 한 마디로 2010년 7월 현재 팝펀딩 중독 현상은 '헬렌'님 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겪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에서 제가 굳이 2010년 7월이라고 한 건, 굳이 오늘 이 시점이 아니라도 팝펀딩엔 역사상(?) 많은 중독자 회원들이 있어 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간을 뒤로 돌고 돌아 전설적인 중독자들도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

 팝펀딩 자유 게시판에서 검색을 해보면, 선구자는
<돈을 번다는것/고추잠자리/2007-06-22>님으로 나옵니다. 지금으로부터 무려 3년 전인데, 내용을 좀 보면

뭐..해보니..열라 재밌네요....
제가..은행보다 좋겠다 싶어...해봤는데..
이젠 돈보다...재밌어서 더 자주 들립니다...
제가 참여한 경매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또...참가자들의 댓글에...감동하고..울먹이는 경매개설자...
요즘 네이버 다음으로 자주 찾는 사이트가 되어버렸네요.....솔직히..중독될까봐 약간 두렵네요..ㅎㅎ


 또 다른 내용도 있었습니다.

장점
1.시스템이 어렵지 않다.
2.재밌는 사람들이 많다.
3.커뮤니티의 기능이 장난이 아니다.
4.은근히 중독성 있다.
5.돈주고도 배울 수 없는 무언가를 배우게 한다.
6.수익성이 좋다.(이 부분은 제 수익률을 제시하였습니다.)
7.많은 사람이 빌려주니 안전하더라....등등..

단점:
1.유닛단위(2만원)가 안전성에는 딱이지만 경매의 진척이 늦다.
2.경매진행과 관련된거 말고는 다른 콘텐츠가 좀 부족하다.
3.낙찰시기에 바~짝 긴장하지 않으면 이자율에 밀려날 수 있다...-_-;;;


 더욱이.... 제가 링크해 놓은 주소로 클릭해서 들어가보시면 알겠지만, 약 1년 전쯤인 2009년4월부터는 매달 최소 한 분씩은 중독증세를 호소하셨습니다. 혹시 팝펀딩 중독증이 특이하게도 전염병이 아니냐는 의문이 생겨날 정도죠. ^^



2009년 4월 '곰세마리'님: <새벽에 들러갑니다/곰세마리/2009-04-28>

2009년 5월 '정민수민상진맘'님:
<이상하죠?/정민수민상진맘/2009-05-12>

2009년 6월 '상록수'님: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상록수/2009-06-13>

2009년 7월 '신비주의'님:
<휴대폰 접속중...^^/신비주의/2009-07-10>

2009년 8월 '리나~!'님: <요즘 전 팝 폐인.. ㅡㅡ;;/리나~!/2009-08-21>

2009년 9월 '아름다운세상'님:
<팝 중독증의 이유/아름다운세상/2009-09-04>

2009년 10월 '민정이'님: <중독된것 같아효~!/민정이/2009-10-21>

2009년 11월 '비개일오후'님: <살아 있어 행복한 날들./비개일 오후/2009-11-05>

2009년 12월 '헬렌'님: <(속보) 팝중독, 심각성이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헬렌/2009-12-08>

2010년 1월 '에스텍'님: <초입/경매중/재경매 하시는분들께../에스텍/2010-01-18>

2010년 2월 '감동이 맘'님: <ㅋㅋ 둘러보다가 깜빡 졸았습니다...ㅎㅎ/감동이 맘/2010-02-04>

2010년 3월 '사수'님: <팝펀딩 초보/사수/2010-03-01>

2010년 4월 '해명공주'님: <팝이란곳은..마약이다!!/해명공주/2010-04-03>

2010년 5월 '도리'님: <이제 다음달 정도면,,,,,/도리/2010-05-15>

2010년 6월 '세상은밝다'님:
<........../세상은밝다/2010-06-29>


 그런데 도대체 팝펀딩에 만연한 이 증상의 원인은 뭘까요? 이미 '고추잠자리'님 의견을 통해 약간은 알아봤지만, 여태껏 중독 증세를 호소하신 여러 회원분들의 말을 빌어 좀 더 체계적으로 알아보죠.

 투자자인 '하늘빛희망'님이 중독되신 잔잔한 사연은 아래와 같습니다.

초보 투자자입니다.
처음 이곳에 대한 기사를 본 건 더 오래되었는데...
저 자신도 그닥 여유가 있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한참 지켜만 보았고, 얼마 전부터야 조금씩 투자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에 다른 분도 써 주신 것처럼, 이곳은 웬지 모를 중독성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제는 투자할 돈도 없는데도(사실... 원래 적었습니다만...OTL) 하루에도 몇 번씩 들어와 보게 됩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열심히 사는 모습, 그리고 십시일반 서로 돕고 함께 기뻐하는 모습에서 기운을 얻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중독이랄까... ㅋㅋ/하늘빛희망/2009-02-25>


 팝펀딩에서 투자를 받으셨던 '반드시 재기하자'님의 중독 경로는 아래와 같았고요.

처음 원클릭 경매를 신청 할때는 진짜 돈이 필요해서 경매에 참여했지요..
그런데 매일매일 원클릭 접속하고 경매신청자의 사연을 읽다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원클릭에 중독되어 버렸어요...
"오늘은 몇 분이 투자를 했을까?"라는 생각이 매일 뇌리를 스칩니다.
나를 믿고 지지 해 준다고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 차 오릅니다.
이렇게 일주일이 지나다보니 본인이 신청한 경매는 뒷전이고 통장에 몇 푼 안남은
잔고마저 원클릭 가상계좌로 이체시켜 버리고...
사실 투자금액은 고참 투자자의 조언대로 십만원정도 입니다.

원클릭(현재 팝펀딩)의 매력이 바로 이런 점인가 봅니다.
<모든 분들의 낙찰을 기대하며.../반드시 재기하자/2009-04-14>


 그러나 팝펀딩 중독이라는 게 어쩌면 첫사랑처럼 청춘의 열병처럼 찾아왔다가 손 안의 모래처럼 사라지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방금 전 소개해드렸던 '하늘빛희망'님이 중독 증세 호소 후 4개월 있다 써주신 <커뮤니티포인트 포기하려구요./하늘빛희망/2009-06-23>라는 글에서처럼 말이죠.

그리고 다른 분도 지적해 주셨다시피, 게시판이 사는 이야기나 진솔한 속마음을 털어놓는 곳이되기보다는 격언이나 뭐 그런 것의 경연장(?)이 된 듯한 느낌입니다.

그런 격언들은... 많은 분들이 추천을 하시더군요. 글이 좋아선지, 추천해도 별로 티 안 나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해서... 이곳이 은근 중독된다는 이야기가 첫 글이었던 저였지만, 다소 시들해 진 것은 부인할 수 없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곳 게시판에 '실망'이라면 실망을 한 것이 한 번 더 있었더랬습니다. 사람들이 언제부터인가 게시판을 '광고판'으로 사용할 때였죠...

조금 우스운 것은 사실입니다. 저 역시 커뮤니티포인트가 탐이 나지 않았다고 할 수는 없으니까요. 이런 말 한다고 욕심 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글 올리는 것은... 뭔가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제가 이곳을 처음 찾아서 느꼈던 '중독성'은 없어지고 말 것이라는 느낌 때문입니다.

 '하늘빛희망'님은 게시판에서 느꼈던 친근함이 사라져가는 데 아쉬움을 느끼셨나봅니다. 꼭 '하늘빛희망'님뿐 아니라 다른 회원분들께서도 다양한 이유로 팝펀딩 중독에서 스르르 풀려나신 경우가 많으실테죠. 이런 이야기들은 좀 넓게 보면, 처음엔 새로운 희망을 찾았다는 기대와 그 곳의 일원이 되었다는 기쁨에 가득차게 되지만, 머지 않이 이곳도 별반 다를 곳 없구나 라는 회의감에 빠지게 되는 우리가 늘 겪게 되는 이야기의 한 부분 같습니다. 팝펀딩이 아무리 희망 소기업이니 착한투자/품앗이 대출을 한다고 해도 사람이 만든 곳이니만큼, 기대와 실망은 오가게 마련이니까요.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제가 내릴 수 없다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어쩌면 오래된 지혜를 빌려 상황을 견뎌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배우고 때마다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하랴.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하랴. 남들이 알아주지 아니해도 마음에 불평스러움이 없으면 또한 군자가 아니랴."


 
 사실 어찌보면 팝펀딩 중독증이라는 것도 팝펀딩 회원분들께서 팝펀딩을 즐기는 유쾌한 방법이니 그에 부응하기 위해 요청하신 자료 하나 올려봅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잘 안 보이시는 분들은 클릭클릭).

사용자 삽입 이미지

copyright © 2010 둘리둘리



마지막으로, 이 댓글은 빼먹으면 안 될 것 같아서요...

헬렌 | 2010-07-15 15:45:52 
심각하군... 


 

2010/07/22 17:40 2010/07/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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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애란(愛蘭) 2010/07/22 2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유쾌해 지는 글이었습니다..
    제 예전 필명도 오랜만에 접해 보는군요..ㅋ
    수고하셨습니다~

  2. 참미르 2010/07/22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행이다... 병원에 안 갇혀서...

    • 자휴 2010/07/26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갇히기보다는 자발적으로 들어오시는 것 같습니다. '참미르'님도 접수창구 근처에서 매일 TV보시는 거 CCTV로 걸렸습니다. ㅋㅋ

  3. 애기곰 2010/07/23 0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병원확장공사 필요할걸요.. . 저기 안 갇힌분 말고도 입원예상자 많아요~
    잘 보고 웃고 갑니다. 자휴님!
    더운날 잘 보내세요. 휴가는 안가시나요? ㅋ

    • 자휴 2010/07/26 1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사실 더 많은 분들을 수용하려고 했지만 디자이너가 더 넣으면 효과가 떨어진다고 해서 확 줄인 게 저 정도입니다. ㅋㅋㅋ 일상이 휴가인 제가 또 휴가를 갈 필요가 있나요 ^^

  4. 오놀라워라 2010/07/23 0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완전 웃김

  5. 칼릭스 2010/07/23 1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자휴님 실버등급...

    그리고 헬렌님 18번 글도 참고하세요~!

  6. 헬렌 2010/07/23 1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ㅎㅎㅎ

    흠... 분명 대출사이튼데
    숫자놀이 보다 글자놀이가 더 재미있네요.

    자휴님! 올만에 추천*^^*

    • 자휴 2010/07/26 1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품앗이 대출 사이트니까요. 빈번하게 추천을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7. 오땡큐 2010/07/23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헬렌님이 올리신 팝펀딩중독학교 사진보고 왔는데 ㅎㅎ 여기에는 없네요? 헬렌님이 직접 제작하신거에요? ㅎㅎㅎ

  8. 겨울풍경 2010/07/23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ㅎ

  9. 감동이맘 2010/07/23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시금 초심을 알려주는 병원이군요~~*^^*꾸벅~~ㅎㅎㅎ
    더더욱 노력 해야겠네요~~~팝가족 화이링~~~~ㅋㅋㅋ

    • 자휴 2010/07/26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미 워낙 잘 해주시고 있으시지만, 특별 가족실(?)이란 특전 대우까지 해드렸으니, 가족들 몫까지 합쳐서 더 열심히 해 주셔야 할 것 같은데요 ^^

  10. 비개일 오후 2010/07/24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독을 떠나
    요즘 와서 가지게 된 제소원이
    50대에도 60대에도
    팝에서 살고 싶다는 것입니다.
    60대에도 팝에 있으면
    자휴님이 환갑잔치 해주실래나 ㅎㅎ

  11. 참미르 2010/07/24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백컨데,
    한동안 회사에서 팝을 못 들어 가게 막아 놔서
    무선 모뎀 사서 노트북으로 들어 가곤 했습니다. ^^

    • 자휴 2010/07/26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병원에 등록이 안되서 접수 창고 앞에서 서성거리고 있는 분이 참미르님 맞으신듯...

  12. 헤이 2010/07/28 0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호사실은 겹치기 출연이네요 ㅎㅎㅎ
    위층 아래층 왔다갔다하시느라 바쁘시겠어요

    • 자휴 2010/07/29 0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알아차리셨군요 ^^ 워낙 중증에 장기 투숙이라 마치 간호사나 다를 바 없는 분들같아서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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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0년 6월 9일 디지털 타임즈 종이신문에 팝펀딩이 소개되었습니다('창간 10주년>코리아 차세대 엔진>신성장산업>3부. 우리 기업 신성장산업은>14편 P2P금융'에 나와 있더군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출처] 디지털타임즈


관련 링크는
여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이 기사는 한국의 신성장사업으로 P2P금융을 뽑으며 P2P금융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한 후, 팝펀딩의 특징(특히 소셜 펀드 레이징), 머니옥션의 소상공인 금융, P2P 금융의 법적 문제같은 것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팝펀딩 블로그에 자주 들르셨던 분들은 이미 그 전에 소개되었던 신문기사들을 통해 아실만한 정보입니다. 그러나 가장 최근에 소개된 기사인만큼 새로운 소식 두 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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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신문 인증샷! 빠방!



 그 첫번째는 팝펀딩 소셜 펀드 레이징 기업 사례입니다. 에피소드 형식으로 짧게 소개되어 있어 내용이 아주 잘 이해됩니다.

 로에 위치한 애니매이션 외주 제작 기업 A사는 최근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었지만, 장비를 구입할 목돈을 구할 수 없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다. 그런데 주위에서 P2P금융 이야기를 듣고 문을 두드린 결과 기업 자금난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 P2P금융을 통해 1000만원을 대출받아 외주사업을 벌여 지금은 탄탄한 알짜기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와 더불어 빌려주는 사람이 일정 금액 이상 투자하지 못하도록하여 리스크를 줄여 더 많은 자금이 모이도록 하였기에 "은행이나 벤처캐피탈에서도 자금을 구하기 어려운 벤처기업에게는 단비와 같은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정말 자금난에 처한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팝펀딩 소셜 펀드레이징을 받고 싶은 생각이 들 것 같은 기사라 뿌듯합니다.
 
 새 소식 두번째는 지난 7일 성사된 두 경매에 대한 소개입니다.
 "지난 7일 팝펀딩은 2건의 대출을 각각 11%, 8%대의 이자율로 성사시켰다. 8%대로 대출을 받은 J모씨(신용등급 8등급)는 2007년부터 팝펀딩을 통해 총 5회의 대출을 정상상환했다. 신용이 낮고 안정된 직장이 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상황이라서 그 어느 곳에서도 대출을 받을 수 없었지만 게시판을 통해 성실하고 신뢰 있는 모습을 보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했고 연체 없이 열심히 상환했다. 이처럼 투자자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아온 J모씨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신용이 높은 사람으로 인정받았고 최근 갑작스런 이사비용으로 인해 신청한 대출 건에 150명이 넘는 투자자들이 몰려 최종 8%대의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이 부분 역시 신용등급은 낮은데 급하게 쓸 돈이 필요하고, 그렇다고 변제 능력을 가슴을 열어 보여줄 수도 없는 분들이라면 관심을 가질만하게 쓰여져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기사 내용은 P2P 금융이 기사 제목처럼 '새 금융장터'로써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장 최근에 나온 팝펀딩 뉴스에 대한 간략한 브리핑을 해드렸는데요. 소셜 펀드 레이징이야 표준적인 대출모델이 나오기 전까지는 합의를 거쳐 계속 진행되겠기에 제가 할 말은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8%나 11%라는 믿기지 않는 금리로 대출되었다는 소식 때문에 생길지 모르는 오해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좀 있습니다.

 팝펀딩의 최대 입찰 이자율은 30%입니다(상환 방식이 원금균등상환방식이지만, 원리금균등 상환방식과 현금 흐름이 다를 뿐 30%라는 점은 똑같습니다). 신용등급이 5등급 이하인 경우, 여러 조건이 너무 잘 들어맞는 경우라 할지라도 7% 이하로는 대출받기 힘들고(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국민은행에서 제공하는 신용대출 중 가장 인기있는
'KB 근로자희망 plus 대출'의 경우에도 변동 3개월 기준 7.14%가 기본입니다), 여차하면 제2금융권에서 법정 최대이자인 49%에 가까운 이자로 돈을 빌려야 하는 상황에 비추어 보면 최대 30%는 높은 이자수준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팝펀딩에서 무형의 신뢰를 쌓으면 10%안팎의 이자만 부담하고 돈을 빌릴 수 있다고 하니 '새 금융장터'라는 말에 '희망의'라는 말까지 앞에 넣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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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우연히 주운 광고지인데, 100만원을 103일간 갚는 것이더군요. 별거 아니네 싶었는데 엑셀 rate 함수로 연 이자율을 계산해보니 377%에 달합니다. 이렇듯 금융생활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


 
 그러나 만약 이런 말만 듣고 팝펀딩에서 경매를 진행하신다면, 큰 상처만을 안고 떠나실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8%, 11% 이자율 낙찰은 극단적인 예외 상황일뿐, 대부분 처음 개설한 경매는 25% 이상의 이자율에서 여러번 경매 실패를 맛본 후 낙찰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상황이 불합리해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팝펀딩이 담보 대출을 제공하는 것도 아니고, 서류심사를 거쳐 회사가 경매를 할지 안 할지 결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백 명에 가까운 투자자들이 순수하게 투자할지 말지를 결정합니다. 그러니까 팝펀딩에서 신뢰만큼 강력하면서도 무서운 것은 없습니다.
 
 더군다나 이번에 낙찰되신 두 분 중 한 분은 기사 내용처럼 이미 다섯번이나 경매를 정상 상환하셨을뿐더러,  2007년 8월부터 거의 3년간 600개가 넘는 게시글을 올리신데다(도배성 글이 아닌 커뮤니티 일원으로써 활동한 것입니다. 이 정도면 전체 자유게시판 글의 2%입니다), 투자 195회에 경매 분석 게시판글도 20개 가량 올리셨습니다. 더군다나 입찰경쟁이 치열한 50만원 경매였구요.
 
 다른 회원의 경우도 경매 분석 게시판에 글을 이미 10개가량 올리신데다가 2009년 11월부터 게시판의 핵심멤버로 활동하셨습니다. 이미 투자도 165회나 기록하셨구요(더군다나 등록금 마련을 위해 빌리셨는데, 뜻밖에 등록금이 마련되시지 바로 일시상환해주셨습니다).

 길게 길게 얘기했는데, 한 마디로 얘기하면 팝펀딩에서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도 10% 내외의 이자율로 경매를 낙찰받을 수 있지만, 그러기 위한 신용을 쌓기 위해선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겁니다. 신용이란 건 원래 그렇게 천천히 그렇지만 단단히 쌓이는 것이니까요. ^^ 하지만 앞으로 또 이런 일이 벌어지기 어렵다는 점을 인정한다 해도, 이렇게 낮은 이자율로 낙찰되는 사건이 벌어졌다는 것은, 고금리 사채에 신음하는 저신용자를 위해 노력하는 팝펀딩이 착한투자/품앗이 대출이란 모토를 달고 있다는 것에 한번 더 당당해질 수 있었던 일이 아닐까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럼 다음번에 또 신선하고 의미있는 뉴스를 전할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
2010/06/28 13:45 2010/06/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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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놀라워라 2010/06/29 0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우와우와!!

  2. 아잉아잉 2010/06/29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훗날을 생각한다면, 대출은 정상적이고 투명한 곳에서~ ^,^

  3. 굿바이 2010/07/01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들어와 봤는데,

    좋은 소식을 보고 가네요..

    더욱 더 발전하는 팝이 되길 기원하고 기대합니다.^^

  4. 애란(愛蘭) 2010/07/04 1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5. 아잉아잉 2010/07/07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휴님 요즈음 바쁘시남......^,^ㅎ
    블로그 단골 고객인데ㅋㅋ
    주인장님을 뵙기 힘드시네여~ㅜ,ㅜㅋ

  6. 미스테리 2010/07/10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에는 연체 및 대손... 연락두절에 대해서 심도깊게 파헤쳐주시길 바랍니다^^

  7. 씨티의여인 2010/07/13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갑니다.~~

  8. 아잉아잉 2010/07/15 1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 자휴님 뵙기가 하늘에 별ㄸㅏ기 랍니다"


    SINCE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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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국에선 90년대에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볼링을 쳤다고 합니다. 심지어 어떤 날엔 국회의원 선거 투표자수보다 25% 이상 많은 사람들이 볼링을 쳤다고 하네요(이런 유행이 한국에도 불어왔는지 저도 어렸을 적엔 부모님을 따라 볼링장을 갔던 추억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80~93년 사이에 볼링 인구는 인구 증가율을 상회하며 크게 늘었지만 함께 볼링하는 사람은 40%가량 줄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점점 더 뭔가 같이 하는 걸 익숙치 않아 했기 때문입니다(
미국 공동체주의의 몰락, [나홀로 볼링] 서평, 한겨레2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사례는 미국에만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도 최근에 학생식당을 리모델링했는데 20~30석을 벽을 보고 먹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나름 경제학과 학생으로 자부심을 갖고 사는 저는 개인석이 이것보다도 훨씬 늘어나는 게 효율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순간에 몰려드는 학생들중에 혼자 먹는 사람은 20~30명보다 훨씬 많으니까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패스트푸드 식당도 아니고 진리와 낭만이 있었다는 전설이 있는 대학에서 소위 (한 마디도 안하고)묵묵히 밥쳐먹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점은 좀 쓸쓸합니다.


 대학생들만 이렇게 함께 하는 것에 익숙지 않은 건 아닐거라 봅니다. 일주일에 한번 출근하는데도 종종 지각하는 저는 선릉역에서 분당선을 거의 풀코스로 체험하곤 합니다. 그런데 첫번째 역인 선릉역에 사람들이 타는 모습을 보면 자연스럽게 일곱 자리 중 1,3,5,7 이런 식으로 가운데 세 자리를 남겨두고 앉습니다. 또 일곱 자리에 모두 고르게 앉아있다가, 맨 끝자리(1,7번) 사람이 내리면 2번이나 6번자리에 앉았던 사람중엔 끝자리로 슥 이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버스 탈 때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한적해 보이는 버스에 딱 타서 보면 뒤쪽에 있는 2인석엔 한 명씩 콕콕 앉아있기 때문에, 합치면 여섯자리나 비어있지만 친구와 함께 같이 앉아가지 못했던 적도 있었으니까요. 아마 저도 다른 누군가에게 이런 경험을 선사한 적도 있겠죠.

 이런 식으로 함께 사는 사람들이란 생각이 희미해져가는 사례를 논하면 끝이 없을 것입니다. 더욱이 공동체라는 것은 좋게 말하면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의 수고, 나쁘게 말하면 잔소리하는 사람의 수라고 생각하는 제가 이런 말을 하는 게 적당하지 않기도 합니다. 제 주변에도 공동체를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면 집단의 폭력이고, 인간 사회는 각자 자기 몫만 열심히 하면 잘 굴러가게 되어 있으며, 아무 이유 없이 낯선 사람(나의 공동체 밖에 있는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은 손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물론 저도 그 중 하나지요).

 그런데 여기 '나와 가족을 위해 투표하세요!'라는 말을 초라하게 나와 가족도 아닌 사람을 위해 투표하고 투자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그들의 입장을 대변해주는 글을 하나 보죠.

<나는 여러말씀...투자자도 아픕니다./심여산/2010-04-13>
그러나 투자자들은.. 계속 되는 상처를 받고 있음도..이해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팝펀딩 평균 대손율은 건수 대비 약 10% 입니다. (금액 대비 5%)
무슨 말인가 하면 낙찰 받으신 분들 10명 중에 한분은..못갚고 있습니다.
이중에서는 아주 드물지만. 안 갚는 분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사기성도 있습니다.
낙찰 받으신 분은 그래도 많은 신뢰를 받은 분입니다.
그래도 10명중에 한분은 물론 불가피하게 대손이라고 믿지만.
끊임없이..투자자들은 믿음에 대한 배신이라는 아픔을 겪어야 합니다.
그래서..어쩌면 정말 강한 정신력이 없다면
투자자로 계속 남기도 어려운게... 또 팝펀딩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자들도 마음이 아픕니다. 투자를 안하면서 마음이 아프고
투자한 경매가 낙찰이 안되어 마음이 아프고
대손이 나서 마음이 아프고
끊임없이 이 아픈 마음을 다스리면서 투자를 하고 있음을
경매 신청자님들도 이해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왜 팝펀딩 투자자들은 위와 같은 마음의 상처를 감내하면서 투자를 하고 커뮤니티 포인트가 주어지는 것도 아닌데 올라오는 경매마다 열심히 투표를 하신 걸까요? 그 이유는 은연중에라도 인간은 혼자서 살 수 있는 존재가 아니며, 이곳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은 함께 살아가야 할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일 겁니다. 이런 생각은 특히 학자금 경매를 성사시켰을 때 잘 드러났었죠. 이와 관련해서는 <학자금 후원에 대해서.../헬렌/2010-01-14>란 글을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좀처럼 부분 인용하기가 어려워서 More.. 에 넣어뒀습니다. 링크를 통해 직접 보셔도 됩니다).

mor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투표와 관련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많지만, 가장 중요한 건 많은 사람들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일겁니다. 투표가 집단지성의 대명사일 수도 있지만, 국민소득이 상위권에 있는 대부분의 국가는 투표율 저하를 가장 문제삼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대답이겠지만,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는 나와 가족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공동체의 구성원이라는 인식이 없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공동체 인식은 가만히 놔두면 자라나는 게 아니라 우리가 말을 배우듯이 살아가기 위해 꾸준히 익혀나가야 하는 것 아닐까 합니다. 저로서는 '역사 공부를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는 생각을 해보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열심히 참여해주시는 팝펀딩 회원분들처럼 '공동체 의식이란 이런거잖아~'라고 펄떡 펄떡 뛰는 현장을 한번 보여주는 게 훨씬 더 좋은 교육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니까 팝펀딩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다음과 같은 말은 거짓말이 아닙니다. ^^

 팝펀딩 회원들은 혼자가 아닙니다. 힘내세요!

 그럼 우리를 위해 투표장에서 뵜음 좋겠습니다. ^^(꾸벅)

2010/05/31 11:05 2010/05/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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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미르 2010/05/31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묵묵히 밥쳐먹는 사람으로서,
    묵묵히 쳐먹는다고 하니, 기분이 뭐 별로지만
    그냥 계속 쳐먹어야지 어쩌겠습니까..

    학자금 경매~!

    • 자휴 2010/06/04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함께 식사하실 분이 없으신가요? ^^ 제가 학자금 경매 신청한다고 같이 드실 분이 생기실 것 같진 않은데...ㅋㅋ

  2. 아잉아잉 2010/05/31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팝펀딩 회원들은 혼자가 아닙니다. 힘내세요! !

  3. 별라나 2010/05/31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여~ 사람은 절대 혼자 살수 없어요~ 암요~

  4. 오놀라우냐 2010/06/01 0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공감!

  5. 오땡큐 2010/06/03 0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묵묵히..ㅎㅎ

    운영자님~ 글 퍼가도 괜찮나요?ㅎㅎ 제 블로그에 퍼갔는데...ㅎㅎ

  6. 애란(愛蘭) 2010/06/03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한주 수고 많으셨습니다..(__)

  7. 두두 2010/06/05 0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번 선거...

    떳떳하게 1표를 행사한 시민으로서
    당당하게 말씀드립니다!!

    이번 선거 참~ 아쉽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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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주간 팝펀딩 커뮤니티를 통해 스타성을 빛내주신 여러 회원분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우선 '지원파파'님의 작은 소망(?)을 담은 <왜 내가 글을 쓰면/지원파파/2010-04-08>을 보죠. 내용은 참 간단합니다.

클릭수가 작게 나오는 걸까....???

흠...

나도 100클릭 넘기고 싶다~~

 그리고 이런 소망을 이뤄주기 위해 아잉시대가 나타나 그렇게 소소한 소원을 말하면 어떡하냐고 합니다.

등록자: 아잉아잉  | 2010-04-08 22:38:55
음...200은 어때요? ㅋㅋ

 그리고 '보금이'님께서 첫 댓글을 올려주신 2010-04-08 22:33:26 이후 10분도 안된 2010-04-08 22:41:15 '아잉아잉'님이 소원이 두 배로 이루어졌음을 알리는 댓글을 남기셨습니다. 결국 이 글은 1300회가 넘는 조회수와 13회의 추천을 받습니다. 역시 사람은 꿈을 크게 가져야 한다는 어디서 들은지 모르는 교훈이 생각납니다. 적어도 악동을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죠.

록자: 어눌한닭™ | 2010-04-08 23:14:01
제가 파파님이라면 게시물 홀라당 지워서
조회수 노가다 한 분에게 허탈감을 선물할텐데요... 씨익~

<2004년 어느 봄날의 기도/헬렌/2010-04-07>란 글은 '헬렌'님께서 생사의 고비에서 느낀 점이 시간이 흐르고 어떻게 변했는가를 따져보며 인생에 대해 곱게 논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 자체로도 '곰세마리'님 수필 시리즈같은 은은한 스타성을 갖고 있지만, '헬렌'님 있는 곳에 늘 있는 악동들의 방문으로 흥미롭게 변해갑니다. 특히 '찐프로'님이 남긴 댓글에선 몇몇 놀이터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등록자: 찐프로 | 2010-04-07 11:45:42

왜 아직도 모르실까? miss 테러님 섭섭하시겠네요...ㅎㅎ

근데 요즘 헬렌님의 사위가 되기 위해 물밑에서
헬렌님과 매우 친하게 지내시는 분이 한분 포착되었네요...ㅎㅎ


 위 댓글에 달린 링크를 통해서만 꽃띠 처녀 둘을 딸로 두신 '헬렌'님의 예비사위가 셋이나 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아래 미스테리님의 경쟁자 확인하기(클릭)로 연결되는 글에선 다음과 같은 슬픈 전설도 확인되더군요.

등록자: 칼릭스 | 2010-03-23 09:57:29
음...

뭉개구름님/

아래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종자돈님의 음...을 시작으로
음... 16단 콤보때문에
어눌이에서 어눌한닭으로 필명을 변경하게 되었으며
아래 댓글 때문에 어닭님이 항상 복수의 칼을 갈고 있습니다. (__)

 이렇게 '자기들끼리만 치사하게 재밌게 놀기 때문에 그 피해가 국익을 위협하는' 악동 놀이터로는 <댓글놀이~~/마음은부자/2007-06-21>, <홀로 보내는 연말연시/헬렌/2009-12-31>가 있는걸로 압니다.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에게 노출된 위 놀이터 외 다른 놀이터 발견시 111이나 팝펀딩 블로그 댓글로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ㅡ^

 최근 열혈 투자로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아잉아잉'님이 올려주신 <고백 !!/아잉아잉/2010-04-09>에선 '아잉아잉'님의 두번째 필명이'와우와우'가 되는 흥미로운 현장보다 혜성처럼 나타난 한 인물이 더 주목받았습니다. 바로 '.'님이신데요. 이해가 바로 안 되시는 분들을 위해 다시 설명하면 '.'이라 쓰고 이라 읽을 수 있는 분이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가셨다는 겁니다. 대사 또한 기가 막힙니다.

등록자: . | 2010-04-09 18:31:28
전 그냥 지나가는 점일 뿐이예요...

이에 '찐프로'님은 바로 악동성 선언 한 마디 하십니다.

등록자: 찐프로 | 2010-04-09 18:33:40
종자돈님 세컨이다에
내 아잉님 채권 겁니다...ㅎㅎ

'.'님의 반격입니다.

등록자: . | 2010-04-09 18:46:27
()_()
(^.^)
))=((
전 종자돈님과 틀리게 이런 귀여운 이모티콘도 쓸 수 있습니다.
찐프로님, 헬렌님 잘못 찍으셨군요.ㅋ

 자신이 '종자돈'님이 아님을 '종자돈'님이 귀여운 이모티콘도 못 쓰는 촌스러운 사람이라는 이색적이면서 설득적인 증명에 더하여 '찐프로'님과 '헬렌'님 추리가 틀렸다며 여유롭게 ㅋ 하고 웃어주는 등 짧지만 강한 댓글이었습니다.

 <종자돈님의 천일/나의 게으름.../작은행복/2010-04-08>에선 '종자돈'님 투자 1000일을 맞아 각계각층의 축하인사가 이어졌는데요,  '.'님에 의하면 촌스럽다 평가받는 '종자돈'님의 투자 1000일 기념회에 참석한 '아름다운세상'님은 분위기가 마치 환갑잔치 같았다고 증언하셨습니다. 이런 축하행렬에 1000일을 맞은 주인공이신 '종자돈'님께선 연륜과 여운이 묻어나는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등록자: 종자돈 | 2010-04-08 14:22:56
헐. 제 투자일수까지 기억해 주시고. 작은행福님 福 받으실 겁니다. (귀하는 스토커? ㅋ)

투자일수가 대수겠습니까.
투자라는 명제에 대해 늘 고민하는 팝회원님들의 집단지성이 천일을 압도하고도 남을 파워이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일수 1,000일만 기억하는 드르~븐 세상을 외칠 줄 알았으나 의외의 천일주로 비껴가신 엘리카님의 댓글이 인상적입니다 :)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님을 '종자돈'님이라고 악동성 선언을 했다가 미수에 그친 '찐프로'님은 과녁을 돌려 다른 곳을 공격하셨습니다. <팝아~잘있어라~난.../찐프로/2010-04-15>이란 글에서 '엣떽거사 백포도주 오인 사건'을 재현한 인증샷을 올리시며, 넘치는 악동미를 과시하셨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부턴 본격 단신입니다. <아 호호~ 잼있당~ ㅋㅋ/별라나/2010-04-16>'별라나'님을 비롯한 팝펀딩 회원분들이 근거 없는 공격에 내공을 갖추었음은 물론, 즐기는 경지에 이르렀음을 보여줍니다. <너..지난 일 다...기억하고 있다/곰세마리/2010-04-07>에선 '곰세마리'님의 새 직장 적응기 한 편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주문하세요./보듬고 꿈드림/2010-04-06>신기한 프로모션 영상 하나로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셨습니다(이 영상에 대한 설명은 여기서 잘 되어있네요). <삼마의 슬픈 결혼식 뒷이야기~~~~/정민수민상진맘/2010-04-05>에선 신랑이 꽃 같은 신부를 업지 못한 이유는 꽃이 너무 크기 때문이란 자연스러운 댓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감정투자의 위험…/씽크라인/2010-04-15>에선 '아픈 건 역시 맞아봐야 아는거지' 라는 철학에 "코묻은돈 한푼한푼 모여서 경매성사되신건데 그걸 홀라당 해먹구 계신거군요. ㅡㅡ+"란 댓글이 줄줄이 달렸더군요. 마지막으로 <팝펀딩의 내일을 위한 투자-찌질스./심여산/2010-04-16>에선 역사적인 소셜 펀드레이징이 태어난 순간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미증유의 [팝펀딩 어느덧 이주일]을 마칩니다.




--------------------------------------------------------------------------------------
PS1. 시험 기간이지만, 미리 준비해두지 못해 모든 일이 미뤄진 점 사과드립니다.
PS2.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을 본격적으로 쓴 게 벌써 1년이 넘어갑니다. 요새는 게시판이 분화되고 '칼릭스'님처럼 데이터를 쌓아두고 활동하시는 회원분들도 등장하셔서,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이란 코너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줄어들고, 제 개인적인 역량 또한 힘에 부친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과는 다른 방식으로 팝펀딩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짜보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런 저런 한계점 때문에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과 유사한 형태로 결론이 날지도 모르겠지만, 방향이 정해질 때까진 앞으로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은 게재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그 동안은 다른 글들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4/21 01:03 2010/04/2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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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우와우 2010/04/21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야 추카한당~!!
    팝 시사매거진에 나온것을 ~~~~~ㅋㅋ

    • 자휴 2010/04/21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축하드릴 만한 일입니다만, 도대체 누가 누굴 축하하고 있는거죠? ㅋㅋㅋ

  2. 칼릭스 2010/04/21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제 데이타를 좀 나눠 드려야하나...

    참고로 현재 암암리에 운영되고 있는 놀이터(연체상황판 제외)는
    2개 더 있습니다. 그중 하나를 찐프로님이
    작업중에 있습니다.

    • 자휴 2010/04/21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악동 활동은 이렇게 치밀하고 조직화된 분업체제를 기반으로 이뤄지는 것이군요...

  3. 헬렌 2010/04/21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휴님 고생하셨네요.
    음... 칼릭스님이 어쩌다 헬렌님 예비사위로 전락을...
    대작을 위해 힘쓰시다 그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ㅎㅎ

  4. 와우와우 2010/04/21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칼릭스님 그 지하 골방이 어딘지 딱2명에게만 추가 공개 해주심 안될까요?,.?~~~~~~~ㅋ

    너무 궁금 하기도 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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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 크레딧 사업의 선두주자인 그라민 은행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출 자금으로 사업을 해서 빈민에서 부자로 성공한 이야기를 종종 들려줍니다. 당장의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서 돈을 빌려주는 게 소득 수준이 낮은 국가에서 보다 온당한 행위처럼 생각되는데, 그라민 은행이 자랑하는 이야기는 대부분 사업해서 가난을 벗어난 이야기입니다. 이것이 어쩌면 그라민 은행만의 차별화 전략일지도 모릅니다. '이걸로 끼니나 때우시고, 돈 들어올 데도 없어 보이지만, 여유가 되시면 갚으세요'라며 빌려주는 것보다 '그 계획을 들어보니 확실히 가능성이 있어 보이네요.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생활하시는 데 이 돈이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하는 것은 같은 대출이라도 대출자의 삶을 바꾸는 대출이라는 점에서 보다 긍정적이고 안정적인 투자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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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에서 시작된 마이크로 크레딧은 전 세계에 희망을 주었지만, 그 희망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선 각 나라마다 색다른 창조성과 기획력이 필요합니다. 캡쳐된 화면은 그라민 은행의 사례를 다룬 KBS 수요기획 동영상 중에서 따온 것입니다.


 그러나 100달러 미만으로 사업을 일으키고 능동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지구상 대부분의 나라에서 가능하겠지만, 몇몇 산업화를 달성한 나라에서는 이런 돈으로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나라들은 신용 거래가 가능하도록 신용 기록을 등재할 수 있는 통로가 되어주거나 긴급 운영자금 조달, 불법 사채업 대체선진국형 모델을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오늘만 대충 수습'할 때보다 창조할 때 더 능동적으로 움직입니다. 이런 능동적인 점은 앞에서도 말했듯, 대출자의 상환율을 높여줄 수 있겠죠. 바로 이 지점에서 팝펀딩은 은행 대출과 소규모 마이크로 크레딧 사이에서 금액은 적게, 조달은 편리하게 하는 틈새 시장을 통해 창조적 파괴를 선도할 한국 소기업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3M 흥업>의 프로젝트 애니시트콤 '찌질스(zizzls)'가 이런 모델이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합니다.

 

 
1. 3M 흥업은 어떤 회사지?

 이미 확인하신 분도 있겠지만 경매
B100308-10은 바로 이 <3M흥업>에서 올린 경매 개요입니다. 여길 보면 회사에 대한 소개가 잘 나와있습니다.

 저희 회사인 ㈜흥업미디어는 영화저널리스트인 저(경매 신청자 최광희)와 방송국PD경력의 김경찬, 팝칼럼니스트 김태훈 등이 모여서 만든 팀블로그 ‘3M흥업 ( http://three-m.kr )’을 모태로 출범한 영상 콘텐츠 제작사이며, ㈜흥업미디어의 대표는 김경찬 입니다. (주) 흥업미디어 설립 후, 지난 1년간 첫 번째 프로젝트로 애니시트콤 ‘찌질스(zzizzls)’를 준비했고, 현재 7부까지 제작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회사에 대해 잘 소개되었지만, 뭔가 경매 신청이라는 공식적인 분위기 때문인지 아무래도 좀 딱딱한 소개글입니다. 여기에 소개된 분들을 아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이 분들이 이런 격식을 그닥 즐기지 않으시는 분들 같은 느낌이 확 들긴 하는데요. 그래서 직접 <3M흥업 블로그>로 들어가서 약간 다른 각도에서 소개한 소개글을 찾았습니다.

'3M 흥업'에 오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3M 흥업은 대한민국에서 사는 삼십대 후반의 남자 세 명이 의기투합한 팀 블로그입니다.
두어달에 한 번씩 만나 맥주잔이나 기울이다가,
뭔가 생산적인 일을 좀 해보자, 하는 생각에 팀 블로그를 개업하게 됐습니다.
막상 열어 놓고 보니 그다지 생산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밀려 옵니다.
관리자인 저 뿐 아니라 세 사람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정말 눈코뜰 새 없이 바쁘기
때문입니다.(실은 그나마 제가 제일 한가해서 관리자를 자처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겐, 폴 오스터의 표현을 빌자면, '실존의 호텔'이 필요했습니다.
우리의 모토처럼 흥이 Up될 수 있는 블로그, 
이곳을 방문한 모든 분들과 그저 즐겁고 진솔한 소통을 나누는,
그런 실존의 호텔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해한 편견과 유익한 욕망의 해방구를 추구하겠습니다.
http://three-m.kr/notice/8

 더 궁금하신 분은 직접 사이트에 들어가시거나 검색엔진을 활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2. 찌질스(zizzls)는 뭐야?

 20대 남녀 백수 5명이 주인공인 “찌질스”는 10대후반~30대중반을 타겟으로 만들어진 30부작 애니메이션임. ‘재미+공감’이라는 컨셉으로 찌질한 백수들의 일상을 코믹하게 그리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편견을 풍자하고 이를 통해 공감과 더불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함(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심슨 가족’과 ‘비비스&벗헤드’, ‘사우스 파크’ 등 성인 대상 애니메이션의 특징을 한국형 코믹 시트콤 애니메이션으로 승화시켰다고 보시면 무난).

 짧은 소개글인 위 문단은 팝펀딩 공지사항 경매 B100308-10의 내용을 적당히 조합해 만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소개글은 이런 장르의 묘미를 알게 해 주기엔 너무 무미건조합니다. 예를 들어 '지붕뚫고 하이킥' 기획 의도 맨 마지막 줄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지붕뚫고 하이킥>은 서울로 갓 상경한 두 자매가 성북동 순재네 집 식모로 입주하게 되면서 이 집 식구들과 벌이는 유쾌한 코미디를 담은 시트콤이자, 동시에 사랑을 통해서 삶에 눈을 뜨는 두 자매의 성장드라마이다.

어려운 시기를 반영하듯 막장드라마가 범람하는 TV에서
<거침없이 하이킥>이 보여주었던 유머를 다시 이끌어내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드라마이고자 한다.
http://www.imbc.com/broad/tv/ent/highkick2/concept/index.html

 지금이야 이 글만 봐도 그림이 바로 그려지지만, 한번도 <지붕뚫고 하이킥>을 보지 못한 사람이 이 글만 보고 얼마나 재미난지 감을 잡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래서, 백문이 불여일견이므로 팝펀딩 경매개요에는 프로모션 동영상이 올라와 있답니다. ^^ 경매 B100308-10본문 맨 마지막 부분에서 재생 버튼을 누르면 바로 시작합니다. 그럼 안 보신 분은 시청하러 고고~


3. 그런데 이 독특한 경매방식은 뭐지?-팝펀딩 소셜 펀드 레이징 서비스 미리보기

 경매
B100308-10는 여타 다른 경매와 약간 다른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이 내용이 팝펀딩 공지사항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1. 1인당 참여금액을 2만원으로 고정하였습니다.
2. 5% 이자율을 적용하였습니다.
3. 수익금은 기금으로 조성되어 의미있는 일에 쓰이게 됩니다.
4.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4번 내용에 대한 좀 더 상세한 설명은 경매 B100308-10에서 *상환계획 부분 3.투자자의 권리 및 혜택에 일곱가지로 나뉘어 나와있습니다. 이 외에도 경매를 2010년 12월 31일 일시상환한다는 점, *빌리는 사연 2. 제작 및 비용을 통해 기존 경매라면 지출이라고 할 수 있는 측면에 대한 설명을 해 주었다는 점, *상환계획 2.수익금 상환 부분에서 '수익금 현황에 대한 회계 감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한 점 등은, 앞으로 팝펀딩 소셜 펀드 레이징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여러 추측이 가능하게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엇보다 자금 조달이 용이하도록 5%로 다른 팝펀딩 경매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이자율을 설장한 것과 이런 낮은 이자율을 보완하기 위해 무이자 학자금 대출을 위한 수익금을 조성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팝펀딩에서 자금을 조달한 기업이 다시 팝펀딩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참여한다는 점은 일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새로운 서비스이며 결코 후원이 아닌만큼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투자 금액을 제한한 것과, 지분 투자자와 유사한 권리(옵션)을 부여한 다양한 혜택도 소셜 펀드 레이징이라는 이름에 딱 알맞은 아이디어로 보입니다.
 
 상환 가능성에 대해 의문이 있으신 분들은 경매 개요에 첨부된 ppt자료와 *빌리는 사연 3.시장 수요 및 수익4.전략 및 프로모션을 잘 살펴보시고 시간이 되신다면 투자자 혜택을 통해 지속적인 정보 교환이 가능하다는 점 유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이런 정보를 통해 팝펀딩 채권 거래 서비스도 이용 가능할 것입니다. 또 만약 대손이나 투자실패가 발생할 경우엔 기존의 팝펀딩 경매시스템을 그대로 이용하여 팝펀딩 대손 프로세스가 진행될 것이라는 점도 알아 두시길 바랍니다).  
 

4. 윈, 윈, 윈!

 늘상 말씀드리지만, 이곳은 팝펀딩 공식 블로그이므로 다소 낯뜨겁더라도 좋은 건 좋다고 말씀드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소셜 펀드 레이징이 투자자 여러분과 팝펀딩, 그리고 새로운 대출자인 경매 신청 기업에 모두에게 어떤 이득이
되는지를 말씀드리며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 투자자의 경우

 1) 새로운 투자 상품을 투자 포트폴리오에 더하여, 다양한 투자 선택 기회를 갖게 됩니다.
 2) 빈곤과 악덕 사채에 대한 대응뿐 아니라, 참신한 아이디어를 세상에 안겨줄 기업을 후원함으로써 이 사회에 어둠을 밝힐 뿐 아니라 빛을 더할 수 있게 됩니다.
 3)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고 친절하게 접할 수 있으며, 이자가 아닌 현물(?) 수익을 거둘 수도 있습니다.

* 경매 신청 기업의 경우(경매 개요와 PR자료 중 일부 옮김)
 이번에 ‘팝펀딩’과 함께 진행하는 대출형 소셜펀드는 애니시트콤 ‘찌질스’의 프로모션 전략중 하나로 기획됐습니다. 리스크를 최소화 하기 위해, 거액의 광고비를 집행하는 대신 저희 회사가 소유한 수익 지분중 일부를 ‘찌질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불특정 다수에게 배분합니다. 이를 통해 저희는 ‘찌질스’를 많은 분들께 알리는 홍보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투자자는 투자 리스크없이 수익을 배분받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팝펀딩 최초의 1천만원 대출건으로 개인당 2만원씩 소액으로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하여 투자금 조성과 함께, 실제 투자자들이 제작단계에 함께 동참함으로써 바이럴마케팅 효과를 기대하고 최종적으로는 소비자가 되는 의미있는 형태의 소셜 펀드레이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팝펀딩의 경우
 새로운 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더 다양한 투자자와 대출자가 팝펀딩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그리고 팝펀딩의 숙원 중 하나인 십만회원 양병설(!)이 현실이 되는 날도 성큼 다가올뿐더러, 훌쩍 뛰어넘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5. 마무리

 그럼, 마무리로 팝펀딩 경매개요에 나온 것과 약간 다른 프로모션 동영상 링크를 하나 더 소개해드리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이미지를 누르시면 3M흥업에 있는 프로모션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경매개요에 올라온 동영상과 꽤 다르네요. 차이점은? 직접 눌러눌러 확인해보시죠!





2010/03/12 15:04 2010/03/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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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착한미르 2010/03/12 15: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꽤? 노노~ 쪼매~ ㅋㅋ

    • 자휴 2010/03/12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처럼 상상력이 부족한 사람에겐 꽤 달라보이긴 합니다만... ㅋ 어차피 프로모션 동영상이라 공개하는 건 한계가 있나봅니다

  2. 아스닷 2010/03/12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이트 들어가서....동영상 봤는데...잼있네요 ^^

  3. 에스텍 2010/03/13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왠지....전 유치해 보이는....ㅡㅡ"

  4. 심여산 2010/03/13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투자..

  5. 철수와영희 2010/03/14 2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휴님 안뇽~ 하세요 ㅋ

    찌질스 동영상 봤는데 엄청 재밌던데요? ㅎㅎ 투자가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ㅎㅎ 팝펀딩 소셜 펀드레이징 1호로서도 말이죠 ㅋㅋ^ㅡ^/

    • 자휴 2010/03/15 0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누군가 했어요 ㅋㅋㅋㅋ 블로그 가보니 좋네요 요새 일도 열심히 하시는 것 같고(제가 쓴 글도 좀 퍼가시고 ㅋㅋ), 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게을러서... ㅋㅋ 종종 방문해주시면 댓글 바로 달아드리는 특전대우 해드릴게요 ㅋㅋ

  6. 아잉아잉 2010/04/11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음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오늘까지 정신없이 보냈네요.
내일부터는 다시 팝과 일심될일을 앞두고 과거. 현재. 미래를
돌이켜 보게 됩니다.

현재 사업 진행한지 드디어 1년이 되었네요.
사업전 2년간의 공백으로 거의 폐인수준까지 갔다가
힘겹게 찾은 새로운 아이템으로 맨손으로 뛰어다니며
씽크대 청소를 해주며 3개월 만에 희망을 찾고
사업자 등록을 내고 사무실을 얻고…
그리 힘들 때 팝을 알게되어 100만원의 대출로
사업을 반석위로 올려 놓게 되는데까지 걸린시간이 1년이네요.
중간 중간 집문제와 사무실 확장 문제 등으로 팝에서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고 앞으로도 도전 해야할일이
엄청 많이 생긴 모든것들의 주춧돌에는 항시 팝가족이 있었네요.

2009년은 사실 100만원으로 사업을 반석에 올려 놓는 나름
성공한 해라 생각됩니다.
대리점도 12명이나 오픈시켰고 그분들도 일선에서 열심히들
뛰고 계시니 걱정할일 하나 없답니다.

2010년이 밝았네요.
2010년엔 “면책 성공자” 배출 되겠지요…
그리고 팝 후기글에 성공사례담(월수입 1,000만원?)을 떳떳하게 올릴수 있는
그런 날이 오겠지요…

현재까지 사업은 계획대로 아주 순조롭게 진행 되어가고 있습니다.
밤에 야간일을 하지 않아도. 밖으로 열심히 뛰어다니지 않아도
연휴를 즐길수 있는 작은 여유는 생겼네요..

이젠 2010년을 힘차게 출발 하기 위해 또 준비를 해야할 듯 싶습니다.
이미 저희 사업도 씽크대 청소 및 교체. 바퀴벌레박멸. 하수구냄새차단.
가스렌지 후앙교체등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가 많이 늘었네요.
이렇게 만나는 고객에게 팔아야 할 상품을 팔지 못한다면 말도 않되는일…
바로 씽크대 부착형 음식물 처리기입니다.
씽크대 청소로 쉽게 고객을 만나 무상 체험을 통한 제품 판매…
이것이 제가 씽크라인을 설립한 최종 목표입니다.
만약 1년전 처음부터 제품 판매 목적이었다면 그 사업을 시작하기위해
들어갈 돈을 생각했다면 아직 시작도 못했을 것입니다.
이제 대리점도 생기고 안정적인 수입모델도 정해졌으니 제품수입을 해야할
단계입니다.
문제는 제품수입에 따른 자본금 확보입니다.
이미 판매 준비는 모두 된 상태입니다. 그냥 뛰기만 하면 될일…


2010년엔 모든분들 초 울트라 대박들 터틀이시길 기원하며
아. 씽크가 이렇게 1년을 보내고 앞으로 저런 계획을 갖고 있구나..정도로만
생각해 주시길 바라며 이따 열심히 놀아 보시자구요…
일단 퇴근합니다…
<씽크라인 ..1년차..그리고 즐거운 고민…/씽크라인/2010-02-17>


 맨 밑에 '씽크라인'님 사업체 주소만 추가하면 경영자 '씽크라인'님에 대한 멋진 홍보 글이 되겠지만,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이 그런 목적으로 쓰는 건 아니기에(사실 특별한 목적 자체가 없긴 합니다만) '씽크라인'님이 팝펀딩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수준에서 이번주 팝펀딩 매니아로 '씽크라인'님을 선정해드립니다. 희망이 싹틀 수 있는 곳으로 팝펀딩을 이야기해주신 '씽크라인'님 감사합니다(꾸벅). 새로 투자자로 오신 것을 알리는 <가입후 눈팅만하다가 이제 살짝 ....../미소드림/2010-02-15><우연한 방문/초롱불/2010-02-16>도 강력한 후보였지만, 이제 팝펀딩을 통해 작은 결실이라도 거둔 분들을 소개해 드리는 것도 무방한 상황에서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한 노래'만 하고 있을 순 없기에(말이 길어집니다만), 이번주 팝 매니아는 이렇게... 됐습니다. 대신 이 두 분을 위해 이벤트의 달인 '아름다운세상2'님의 댓글 남깁니다.

등록자: 아름다운세상2 | 2010-02-16 14:34:19 
늘 같이 할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이번 주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 날짜별 주요 게시글입니다.


 2월 14일


 2월 14일은 민족의 대 명절 추석 당일이자, 발렌타인 데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게시글도 굉장히 적고(게시판 한바닥보다 하나 많은 21개) 추천수나 조회수가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에서 골라내는 최소기준도 만족한 글도 없었습니다. 그중에서 댓글이 많은 글만 뽑아보면,
<복들 많이 받으셨어요?/날으는누나곰/2010-02-14>, <^^...時한선 올리구 가요..!!/아잉아잉/2010-02-14>, <떡국들 드셨나요?^^ (More Than Words-EXTREME)/에스텍/2010-02-14>를 꼽을 수 있었습니다. 이 게시글을 비롯해 다른 게시글에서도 회원분들간  덕담이 오고 가는 가운데 '정민수민상진맘'님의 댓글은 유독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댓글이었습니다.

등록자: 정민수민상진맘 | 2010-02-14 15:10:26 

근데 오늘같은날 팝에서 노는분들은 .... 흠.......... 


 이와 더불어 저도 회원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자 지난 양력 설처럼 다른 회원님이 올리신 사진을 대문짝만하게 붙여보려 했으나, 결국 '아잉아잉'님이 남기신 아담한 이모티콘밖에 찾지 못하여 이것으로 대신하려 합니다.


등록자: 아잉아잉 | 2010-02-14 15:07:45 
" ●"근하신년
^^/\ 2010년
/♣♧\/\♣
새해복많이받으시고건강하세요*^^*  


 

2월 15일


 연휴가 끝나지 않은 15일에도 그다지 많은 글이 올라오진 않았습니다. 다들 저처럼 친척들을 오랜만에 만난 기쁨과 귀경길에 그 정겨운 친척들의 뒷담화를 하느라 바쁘시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러나 이 와중에 가칭 '이문세'님과 보이지 않는 추종세력이 사라진 다음에도, 단지 글의 힘만으로 추천수 5회를 넘는다는 전설의 글 중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전문을 옮기는 것은 팝매니아 외에는 자제해야 하므로 제 나름대로 주요 부분을 따오면,

경매 유찰되고 떨어지고있는가운데도 투자하시는분들도 몇분계시고하는데
그런거에 더 감동받았어요....
본인 경매 글만 참가율 올랐나 확인하려 로그인하려 오셨다가 바로 로그아웃 하시는
그런 성의없는 신청인이안되셧으면좋겠습니다 ㅠㅠ
<경매 신청하신분들 글보면/꼭이루어지길/2010-02-15>


 이 게시글은 <친정엄마 이사를/B100206-4/꼭이루어지길>에서 확인할 수 있듯, 3월 중 첫 상환을 앞두고 있으시면, 상환중(1) 종료(1) 연체(단2/장0) 조기상환(5) 투자(30) 라는 공수 양면에 걸쳐 준수한 활약을 보이시는 '꼭이루어지길'님이 '냉장고청소좀' 하시기 전에 남기신 말씀입니다. 이 글에 달린 댓글을 보면,

등록자: 심여산 | 2010-02-15 12:11:03 
!!!!!!!!  


라는 요새 '심여산'님이 한창 밀고 있으신 댓글 양식이 보이는데(음... 이후 실로 오랜만이군요), 정확한 의중은 알 수 없지만 이보다 늦게 이 게시글에 달린 '비개일 오후'님의 댓글과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합니다.

등록자: 비개일 오후 | 2010-02-15 21:32:41 
님의 아름다운 마음에 또 한번 감동하고 갑니다.

강추!!!!!!!!  



 15일에는 '날으는누나곰'님이 또 조기상환을 해주셨고, 마지막까지 이번주 팝매니아 후보에 올랐던 '미소드림'님의
<가입후 눈팅만하다가 이제 살짝 ....../미소드림/2010-02-15>, 그리고 '오래참는 사람'님이

등록자: 오래참는사람 | 2010-02-16 02:22:58 
111 개의 댓글이 궁금해서 들어와 봐습니다

음 잘봤습니다

이만 



 이라는 댓글을 남겨주신
<무사귀환!!!신고합니다^^/비개일 오후/2010-02-15>도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점점 더 빨리 상환하며 과연 곰이 날면 이렇게 대단하구나라는 감탄을 자아내는 '날으는 누나곰'님의 상환내역(몇몇 개인정보는 삭제했습니다)



2월 16일


 16일의 주요 게시글로 뽑은 것은
<부러우면 지는거다!!/여주쌀/2010-02-16>입니다. 본문 내용은

늦었지만 아르바이트가 쉬는날이라 명절기분내려고 한상차려 놓고
여유있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행복해하다가~~~~
울컥....
그렇지만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내 인생좌우명을 되새기며
이정도면 남부러울것 없는 명절이었다고
만족하며 잠을 청해볼까 합니다.


 라는 명절 직후에 적합한 쓸쓸하면서도 희망찬 글입니다. 그러나 이 글에서 보다 주목할 부분은 마치 한 편의 대화편을 연상케 하는 댓글들입니다. 결단코 '여주쌀'님과 '비개일 오후'님은 팝펀딩 직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팝펀딩 서비스에 대해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잘 설명해주셨더군요. 말 많이 한다고 이해되는 게 아니므로 바로 보여드리면(중간중간 제가 링크와 해설 달았습니다),

등록자: 비개일 오후 | 2010-02-16 01:42:36 
쌀!
이름 부르다 필명 부르니 이상하다 ㅎㅎ
자유게시판 처음 열면
밑에 숫자 나오잖아
1 2 3 4...
거기 2 눌르고 들가서
"꼭이루어지길"이란 님 글 봐봐.(바로 위에 제가 소개해드린 글인듯. 누르시면 연결됩니다)

경매신청자의 입장에서
경매신청자들에게
작은 길을 보여주는 글이니깐
배울 점이 많을 거야. 

등록자: 여주쌀 | 2010-02-16 01:52:46 
저도 자격이 되나요?
경매중인데..?
(이 자격이라 함은 투자할 자격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

등록자: 비개일 오후 | 2010-02-16 01:55:34 
여기 팝이란 곳의 취지가
품앗이대출이야.
여러사람의 손을 모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대출을 해주는 곳^^ 

등록자: 여주쌀 | 2010-02-16 01:58:05 
싸이버 공간에서 이런 활동 첨이라
신기하기만 하네요. 

등록자: 비개일 오후 | 2010-02-16 01:58:21 
경매진행 중에도
큰돈 아니라 천원 이천원이라도
다른 님들에게 투자하면
그 이력이
너에게
다른 큰 복으로 돌아올수도 있어. 

등록자: 비개일 오후 | 2010-02-16 02:01:49 
팝 수익률 상위권분들 보면
복리로 38%이니
괜찮은 수익 아니니? 

등록자: 여주쌀 | 2010-02-16 02:03:29 
38%에 잠이 번쩍깨네요.
ㅋㅋ 


 맨 마지막 댓글이 참으로 훈훈합니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를 접고 다시 이 게시글을 살펴보면 이 글의 진짜 마지막 댓글 부분에는 '비개일 오후'님이 이렇게 '여주쌀'님을 도와주시는 게 옳지 않다고 말씀하신 의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마 그 댓글에 대한 답변이
<팝가족님들 죄송합니다./비개일 오후/2010-02-16>인 듯 합니다. 본문 내용 중에서 중요한 부분은(옮겨오니 거의 절반이네요. 죄송하다는 느낌의 글은 내용뿐 아니라 스타일과 맥락이 중요하므로 그렇게 막 자를수가 없어 보입니다),

그러다 우연히도
제가 옛날에 은혜를 입었던 동생이 올린 경매건을 보게 되어
그 동생과의 통화 끝에
일수라는 고리에 발목 잡힌 것을 알게 되었기에
안타까움은 가득하나
300만원이란 저에게도 참으로 큰돈이므로
제가 도와줄수 있는 방법으로 택한 것이
게시판을 통한 호소였습니다.
(중략)
이런 호소와 안내자의 역활이
팝의 몇분들에게는
아니꼽게 보일수도 있겠고
눈살 찌푸리게 하는 원인이 될수도 있겠지만
가진 것 없는 제가
그 옛날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하는 호소이고 안내자의 역활이니
너무 언짢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죄송합니다.


 이쯤에서 정리가 한번 필요해 보이는데요. 여기서 제기되는 질문은 과연 한 명의 회원이 다른 투자받을 회원을 도와주는 것이 옳은가? 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 질문은 기본질문에 불과하고 응용질문인 한 명의 회원이 다른 투자받을 (자신의 가족)회원을 (몰래)/한 명의 회원이 다른 투자받을 회원을 (엄지발가락/흑돼지등 대손시 변제할 것임을 보장하며)/여러 명의 회원이 다른 투자받을 회원을 (그룹서비스를 통해)/에 따라 답변이 달라짐은 물론이오, 같은 질문에도 상황과 개별 회원의 대처에 따라 중론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늘 그렇듯 저는 답을 내리는 입장은 아니지만, 이번 '비개일 오후'님의 행동이 어떤 반응을 얻고 있는지는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냉정하게 말해 '여주쌀'님이 성실히 상환해 주실지야 모르는 일이지만, 전반적인 반응은 '비개일 오후'님의 도움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맨 처음 달린 '아름다운세상2'님 댓글과 '여주쌀'님의 게시글에도 댓글을 남기신 '라떼처럼~'님 댓글 샘플로 보시죠.

등록자: 아름다운세상2 | 2010-02-16 14:28:53 
아닙니다.........................^^

어느 누가, 추천을 한다 하더라도,
투자는 객관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저, 또한 팝을 시작할때는, 큰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씩 조금씩 투자를 하다보니,

2년이 지난 지금은, 300여만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를 하였습니다..

누가 투자를 하라. 해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 나름의 규칙에 어긋나지 않게,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제각각의 사연을 보면, 저 또한 맘이 찡함을 느낍니다.

그렇지만, 그분들 모두에게 투자 해 주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까?는 투자를 하시는 모든분이 같을 것입니다.

너무 자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등록자: 라떼처럼~ | 2010-02-16 16:46:06 
제댓글도 한몫한듯하네요^^;;
먼저 제글로인해 기분이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ㅠ
하지만 전앞서도 말했듯이 여주쌀님이 잘못됐다는거나
굴러들어온 돌이라거나 그런생각하지도않았고 그런기분에 쓴것도아닙니다...
그저 다만다른분들도 제각각 사연들로오셧는데 그분들꼐서 보셨을때
한편으로 아는사람이있음 더잘되는건가?이런생각 하실까
우려로 말씀드린건데 맘을불편하게 해드린듯하네요ㅜㅜ


 이에 더해 중력과 체력을 거슬러 날아다니는 '날으는누나곰'님까지
<누구나 자유는 있다../날으는누나곰/2010-02-16> 라는 게시글을 통해 간접적으로 '비개일 오후'님을 지원하셨습니다. 물론 <누구나 자유는 있다../날으는누나곰/2010-02-16>의 핵심 내용은-팝펀딩 투자자들 그렇게 만만한 사람 아니다-로 정리되는 것 같지만, 하여간 이 맥락에서 '누구나 자유가 있다..'라는 말은 든든한 간접지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날으는 누나곰'님의 지원이라는데, 뭐 더 할 말이 있겠습니까?

등록자: 기차여행 | 2010-02-16 16:50:57 
무섭다니까욧!!!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덕분인지는 몰라도, <황금빛 미소를 띄며 돼지가 떠나다./여주쌀/2010-02-17>에서 '여주쌀'님께선

등록자: 여주쌀 | 2010-02-17 16:16:25 
어제 팝 6개월차 선배님을 찾아 뵈고
다정히 짬뽕 한그릇 함께하며
팝의 개요와 방법을 공부하고 나니
더욱더 마음에 와닿고
경매 신청의 결과와는 별개로
꾸준히 관심을 둘만한 곳이란걸 깨닫고
돌아왔답니다.


 라는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짬뽕 한 그릇을 함께한 선배님이야 한 분이지만, 이 곳에서 '여주쌀'님을 비롯한 다른 투자받는 분을 도와주실 분은 한 분이 아님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

 2월 16일엔 이런 '꾸준히 관심을 둘만한' 커뮤니티에 주축이 되어주실 유망주로 '초롱불'님이
<우연한 방문/초롱불/2010-02-16>라는 게시글로 많은 회원들의 환영을 받으셨습니다.
 

 2월 17일


 2월 17일엔
<감사...그리고 이벤트/아름다운세상2/2010-02-17>라는 글을 주요 게시글로 뽑았습니다. 사실, 이 글보다 <◈아름다운세상(추가공지)◈/아름다운세상2/2010-02-16>라는 글이 더 먼저 오는 것이긴 합니다만, 내용별로 뽑는게 아니라 날짜별로 뽑다보니 이렇게 밀렸습니다. 하여간 그런게 중요한 게 아니니 역사적인 삼오날 이벤트를 주관한 '아름다운세상'님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이벤트의 장대한 시작과 그 급작스런 반전(?)을 살펴보도록 하죠. 우선 이번 이벤트의 시작을 살펴보기 위해선 게시글이 아니라 경매 개요를 살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신뢰의 중요성/아름다운세상/B100211-4>라는 경매 개요 맨 마지막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 이벤트 ★
이벤트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경매와 같이 이벤트를 드립니다.

다른 투자자님들과 전화 통화중에, 이번 제 경매에 대해서,
낙찰 수수료를 맞추시는 투자자분들에게, 50,000원의 한도에서
투자 쿠폰을 지급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 같이 해보려 합니다.

예) 50,000 / n 으로 지급을 하겠습니다.

★이벤트 마감일★
2월 16일 정오(12시)
경매 질답란 참여만 유효함.


 처음 오신 분들이야 낙찰도 어려운데 무슨 낙찰이율 맞추기 이벤트까지 하나 하면서 어이없다는 표정 지으실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경매번호에 나온대로 2010년 2월 11일에 올라온 이 경매는 이날 아홉시쯤에 시작되어 두 시간이 지난 열한시 쯤에 이런 댓글이 올라온 경매입니다.

등록자: 내일의희망 | 2010-02-11 11:08:33 
그래도 설마하고 Y에다 했더니
진짜 N에 하신 분이 더 많군요....

벌써 42%인데 조기 신청은 언제 하실 계획이신지요?
수수료율은 신청 여부및 시기에 따라 다를 듯 해서요... 
<눈 오는 날/아름다운세상/2010-02-11>
 


참고로 여기서 N에 투표한 이유는 정말 대손이 날까봐 그런 것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불안한(?) 경매처럼 보이게 해서, 낙찰 이율을 조금이라도 높여보고자 하는 전략입니다. 물론, 이런 전략에 반하여
 

등록자: seedmoney | 2010-02-11 17:22:40 
낙찰 수수료 맞추기 전략은, 수수료율을 낮추기 위한 전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ㅋ 


 라는 음모론도 제기되었지만, 늘 그렇듯 음모를 잘 꾸미는 분들이나 다른 사람의 생각도 음모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다른 선량한 분들은 선의를 믿기 때문에 '아름다운세상'님의 이벤트는 '아름다운세상'님의 경매처럼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지되었던 대로 2월 16일에 최종 접수결과가 나왔고<◈아름다운세상(추가공지)◈/아름다운세상2/2010-02-16>, 2월 17일에 마감되었습니다. 그리고 최종 결과는... 다음 게시글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투자해 주신 팝님들 감사드립니다.

궁금해 하시는 이벤트 당첨자 발표합니다.

★첫번째 낙찰수수료를 맞추어 주신분?

종자돈님 ㅡㅡㅡㅡ 만원쿠폰 X 5

★두번째 추가공지 내용의 마감수수료에서 50분을 뺀
5분입니다.

23. 운영진 문의후 공지함 - 만원쿠폰
24. itamla ㅡㅡㅡㅡㅡㅡㅡ 만원쿠폰
25. miya632 ㅡㅡㅡㅡㅡ--- 만원쿠폰
26. cheeked ㅡㅡㅡㅡㅡㅡ 만원쿠폰
27. nokmalkaru ㅡㅡㅡㅡㅡ 만원쿠폰

위, 여섯분께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감사...그리고 이벤트/아름다운세상2/2010-02-17>


 수상자가 '종자돈'님을 확인하는 순간 저는 뭔가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닌가 하는 의심이 '어눌한닭™'님의 '찌인한 말린 오징어 간장에 조려 굽는 (발)냄새'처럼 느껴왔지만, 주최측의 농간을 입증할 자료와 의욕이 없기 때문에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럼 여기서, 득템의 달인 '종자돈'님의 우승소감 보시죠.

등록자: 종자돈 | 2010-02-17 16:03:59 
음...아세님
낙찰율 이벤트로 인한 경제적 득과 실이 있을 줄 압니다.
경제적 이득이라면, 낙찰율 30% 기준으로 잡았을 때 약 170,000원의 이자를 절감했다는 것일테고
손실이라면, 이번 이벤트로 지출되는 금액이 100,000원.


혹자는 아세님의 지능적 플레이가 돋보였다고는 하지만,
최초 이벤트 개최취지가 그렇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데에 (저 뿐만 아니라) 다른 투자자님들의 공통된 의중인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당첨된 저로는 감사하기 (서울역에) 그지 없구요. ㅎㅎ
당초 이벤트 취지에 부합되도록 착한투자에 사용해 볼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함께 당첨되신 다섯 분께도 축하를 드립니다.

- 아이팟터치(물경 60만원)에 이은 현물 5만원 상당의 당첨... 정말로 팝펀딩을 떠야 할 때가 온 것일까요. ㅋㅋ
- 시어머님, 피는 피를 부릅니다. 1승1패... 무승부 모양새가 보기 좋지 않을까요. ㅋ 


잘나가는 사람만 계속 잘나가는 더러운 세상... 하고 있을 즈음 '아름다운세상'님의 경매
<신뢰의 중요성/아름다운세상/B100211-4>에 익숙한 필명의 회원들이 저와 같은 불만을 표시하고 있으시더군요. 저로서는 눈이 반짝였습니다.

작성자: 엘리카 / 등록일: 2010-02-17 / IP: 221.152.165.***
이벤트 결과가 21.9% 죠?

21.8% ㅡㅡㅡ 종자돈

작성자: 찐프로 / 등록일: 2010-02-17 / IP: 221.147.17.***
이건 정말 주가조작 혐의하고 동급으로 처리해야함...ㅋㅋ

작성자: 착한미르 / 등록일: 2010-02-17 / IP: 124.28.32.***
경매낙찰가조작이야... 이벤트 상금 타기 위한... ㅡ.ㅡ
2명이죠. 21.8%과 22%

작성자: 찐프로 / 등록일: 2010-02-17 / IP: 221.147.17.***
아니죠...정확한 정답만을 원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근사치가 아니라...

그러니 정답자는 없고,
맨 마지막 50명을 뺀 나머지 참가자 중
5명을 뽑아 1만원씩 지급함이 옳은줄 아뢰오...

이미 경매에도 떨어진 1人...ㅋㅋ

작성자: 찐프로 / 등록일: 2010-02-17 / IP: 221.147.17.***
종자돈님한테 쿠폰주는 것을 결사반대하는 1人...ㅎㅎ

아세님의이벤트공지다시한번보기(클릭)


 물론 이것이 경매에서 떨어진 루저들의 반란일 수도 있겠지만, 이건 분명히 주최측의 미필적 고의가 아닐까 합니다(전 개인적으로 음모 싫어합니다만). 다시 한번 <◈아름다운세상(추가공지)◈/아름다운세상2/2010-02-16>에서 제가 주요 부분을 옮겨와보겠습니다.

참여자중 정답이 없을시에는, 제게 투자하신 투자자님들 근사치를 찾아
투자 쿠폰을 발급하겠습니다...
(중략)
★ 추가 공지입니다. ★

맞추시는 것은 투자자의 낙찰 수수료율입니다.

정답자가 없을시에는, 맨 마지막 낙찰자로부터

50명을 빼고, 거기서 다섯분을 만원 쿠폰으로 드립니다...^^


 뭔가 이상한 걸 느끼신 분 없나요? 같은 공지 안에서 정답(자)이 없을시에는,
1. 근사치를 찾아 투자 쿠폰을 발급
2. 맨 마지막 낙찰자로부터 50명을 빼고, 거기서 다섯분을 만원 쿠폰으로 드림

이라는 두 개의 조건이 중복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감사...그리고 이벤트/아름다운세상2/2010-02-17>에 당첨자가 두 가지 경우의 수가 있게 된겁니다. 이것은 '아름다운세상'님으로서는 최악의 경우의 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추가 공지에서 다섯분을 꼽은 것으로 보아 분명 주최측에서 준비한 자금은 줄곧 50,000원이었다는 점인 것 같은데, 만약 딱 맞게 정답자가 나왔으면 준비된 예산만 집행되면 말 것을, 결국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이벤트의 막을 내리게 될 뻔 했죠(물론 '종자돈'님의 분석에 따르면 그럼에도 이익이라고 하셨지만). 그러나 이 이야기는 이렇게 허망하게 끝나지 않습니다. 바로 이 때 전혀 예상치 못한 팝펀딩 운영팀이 나타납니다. 반지의 제왕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지만 갑작스럽게 전쟁에 개입하여 두개의 탑 동맹을 무너뜨린 앤트들처럼 말이죠.

등록자: 운영자 | 2010-02-18 16:06:50 
팝펀딩 운영진입니다.

아름다운세상 회원님께서 빌리기 경매진행과 동시에 진행하신 '최고 낙찰이자율 예상 이벤트'를 통한 쿠폰발행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한 결과 그동안 아름다운세상님의 투자내역과 활동을 통해서는 충분히 좋은 의도임을 이해할 수 있었으나 추후 이를 오해하거나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될 염려가 있어 쿠폰발급이 불가함을 통보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결국 이것은... 유주얼 서스펙트의 마지막 장면같은 충격을 주는 '아름다운세상'님의 압도적인 완승!


 그러나,
 팝펀딩은 제로섬 게임이 아닙니다. '아름다운세상'님의 완승은 득템의 달인 '종자돈'님(눈앞의 득템을 놓쳐 통한의 눈물을 흘리시는 것은 아닐지 걱정됩니다만)이 이제는 뭔가 어색해져버린 수상소감에서 밝혔듯이, '착한투자에 사용'되어 선순환 구조 속으로 환원될 것이라 믿습니다. 아래 내용을 보시죠.

거듭 죄송함을 전합니다...............
당첨 되신 여섯분께 사죄을 말씀 올립니다..........

이건이 아닌 투자자로서, 빌리기를 하기만 하시는 분들이 안타까워
스스로 힘든 시기를 견뎌 내시는 만큼, 여러 신청자들에게도 나누어 줄수 있는
그런 팝 가족님들이 되시길 기대 하면서, 진행을 했습니다만, 아쉬움은
여전히 남네요.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네요.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나중에 제가 했던 일 만큼은 책임을 져야겠지요.
현재 투자자이면서, 대출자의 두가지 길을 걷고 있는 아세였습니다.

제게 투자해주신 77분의 투자자님들 감사드립니다.............꾸벅....
또한, 팝 가족님들 모두에게 사과드립니다.....

이건이 아니더라도, 팝을 좋아하는 아세가 팝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발전하는데 기여 하도록 하겠습니다...
<★ 사 과 문 ★/아름다운세상/2010-02-17>


이건이 아니더라도, 팝을 좋아하는 아세가 팝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발전하는데 기여 하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마지막 말씀이 큰 울림을 갖고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2월 17일에 흥미로운 글로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3초의 기적을 보이며 낙찰된 '예전으로'님의 게시글
<3시간30분.../예전으로/2010-02-17>, <앗싸~~~~~~~~~/예전으로/2010-02-11>이 그 짜릿한 순간을 드문드문 전하고 있었습니다.  


ps. 2월 17일 내용 중엔 길고 긴 글 읽느라 지루하시지 않도록 하기 위해 상황을 조금 희화화한 면이 있습니다. '아름다운세상'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께서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리며 혹여 불편하시다면 바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2010/02/22 21:22 2010/02/2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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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1월 19일엔 재미난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바로
<전 억울 합니다./부산오리/2010-01-19>라는 글인데요. '이야기가 가끔씩 나오는데 제가 참여를 못한 글들이 많네요~ 크게 좋은 내용은 아니지만 참여 못해드려 죄송합니다~ ㅡㅡ;'라고 하신 것처럼 본인이 참여하지 않은 게시글에서 '부산오리'님이 악동으로 대접받고 있다는 사실을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을 통해 확인하게 되셨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로는 '우당'님과 관련해서는 '대손날 경우 책임을 지시겠다고 하셔서 저 부산오리는 그러시면 안된다고 말'리면서 '그냥 겹살에 소주일병이면 된다라고 한것이 우당님께서 그러면 경매 참여한 모든 회원님을 모아 돼지 한마리를 잡아야 겠다고 한것입니다.ㅎㅎㅎ' 이 악동같은 웃음
 
또, '부산오리'님이 악동들의 벌칙 아이디어에 아직도 주요 레퍼토리로 쓰이는 '엄지 발가락으로 코를 후비'는 의식을 제공한 사상가이니 악동이 아닌가라는 의문엔, 그런 의도로 한게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어쨌듯 본인이 했다는 건 맞네요
 그러나 댓글들에선 이런 대답이 전혀 설득력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차분히 그 논쟁의 현장으로 들어가보시죠. (__)

등록자: 칼릭스 | 2010-01-19 23:51:33 
이런글을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데...

작성자: 부산오리 / 등록일: 2009-12-29
닭과 오리는 같은 조류긴 하지만

제가 악동에 끼지를 못하니... 허허 아쉽군요~ㅎㅎㅎ 

등록자: 부산오리 | 2010-01-20 00:11:09 
칼릭스님... 반어법이라는게 있지 않습니까?

끼지 못해서 다행이다... 이런 뜻아니겠습니까?ㅎㅎㅎ  비겁한 변명입니다

등록자: 심여산 | 2010-01-20 02:08:24 
크게 좋은 내용은 아니지만 참여 못해드려 죄송합니다~ ㅡㅡ;;

--> 반어법으로...억울하기는 커녕..즐기는....듯한....악동 중의 야동...
 
등록자: 작은행복 | 2010-01-20 09:27:04 
고백컨데 제가 모임에서 본 부산오리님은 전형적인 악동모습이었습니다.ㅎㅎ

악동님과 삼겹살에 소주한잔 하고픈 1인 입니다!!! 

등록자: 찐프로 | 2010-01-20 09:40:37 
ㅋㅋㅋ 악동오리... 
 
등록자: 부산오리 | 2010-01-20 10:25:10 
작복님... 너무 하십니다~ ㅠ.ㅠ

왜 사실대로 이야기를 해주시지 않는 겁니까? ㅠ.ㅠ

심여산님... 악동중의 야동이라... 전 야동을 즐겨보지는 않습니다. ㅡㅡ;;

등록자: seedmoney | 2010-01-20 10:35:24 
음.. 부산오리님, 야동을 보기는 본다는 말씀이군요. ㅋㅋ 

등록자: 부산오리 | 2010-01-20 10:40:59 
성인중에 야동 안보신분 있으신가요?ㅋ

얼마전 영국의 한 연구소에서 성인중 야동 한번도 안 본사람 찾았는데 실패했다더군요...

아래 기사 참조하세요~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50841 

등록자: 헬렌 | 2010-01-20 10:44:55 
부산오리님이 악동이라는 증거와 답입니다.

등록자: 어눌한닭™ | 2009-12-30 12:11:45

참고로 엄지발가락 벌칙의 최초 창시자는
부산오리님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__)


등록자: 부산오리 | 2009-12-30 18:05:15
제주도산 흑돼지에서 한우로 바뀐겁니까?ㅋㅋㅋㅋㅋㅋㅋ


등록자: 헬렌 | 2009-12-30 18:17:00 삭제
ㅎㅎㅎ
이야기가 점점 이상한 곳으로....
암튼 팝에선 말도 조심해야 한다는것....
특히 악동클럽 있는 곳에서는 더욱 더...(쉬~잇) ㅋㅋ

부산오리님!!
엄지발가락 최초 창시자가 부산오리님이라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흠~~~ 상관은 없다고 했지만 ...
상관 있습니다. ㅎㅎ

등록자: 부산오리 | 2010-01-04 18:08:18
전 포함이 안되어 있으니 다행입니다~ㅋㅋㅋ

=>반어법으로 전 포함이 안되어 있으니 정말 아쉽습니다.

등록자: 부산오리 | 2010-01-20 11:13:24 
흠... 헬렌님...

악동이라는 증거와 답입니다에 대한 반론입니다.

등록자: 어눌한닭™ | 2009-12-30 12:11:45

참고로 엄지발가락 벌칙의 최초 창시자는
부산오리님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__)

-> 위에서 설명드린것 처럼 씽사장님과의 대화에서 부풀려진것입니다. 부풀려지기는 커녕 인정하고 있으십니다만

등록자: 부산오리 | 2009-12-30 18:05:15
제주도산 흑돼지에서 한우로 바뀐겁니까?ㅋㅋㅋㅋㅋㅋㅋ

-> 별*님 경매에서 겹살에 소주일병이 돼지한마리에서 제주도산 흑돼지로 그후 한우로 바뀌었다는 것이 궁금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왜 'ㅋㅋㅋㅋㅋㅋㅋ'까지 하면서 좋아하시는지 훗


등록자: 부산오리 | 2010-01-04 18:08:18
전 포함이 안되어 있으니 다행입니다~ㅋㅋㅋ

=>반어법이 아닙니다. 안도의 웃음입니다~ㅎ 역시 악동같은 웃음

-----------------------------------------------------------------------------------------

이거 완전히 청문회 느낌인데요~ㅎㅎㅎ 또 악동같은 웃음



그나저나 어제 가슴 아픈 글을 올려주셨던 '헬렌'님과 쓰디쓴 한마디를 해주셨던 'seedmoney'님이 모두 댓글을 재미나게 달아주신 건 저만 그런거겠지만 왠지 흐뭇했습니다(물론 두 분 다 20일에 남겨주신 댓글입니다만).
 
 19일에 놓칠 수 없었던 다른 글로는 <대출을 잘 받기 위한 전략- 어쩔수 없는 ..../심여산/2010-01-19><여러분 사랑 합니다"/삼글이아빠/2010-01-19>도 있었습니다. '심여산'님의 글은 '이런 방법까지 알려드려야 하는지...조금의 갈등은 있었습니다만...'라는 말씀처럼 '전부 이렇게 하면 팝펀딩은 손가락 빨아야 하는데...' 하는 걱정이 되는 전략이었습니다(농담입니다 ^^;). 하지만 중요한 메시지는

그중에서도..특히..서로를 위한 품앗이라는 데 관심을 가지신 투자자 님들은..

대출을 받으시는 분들이 투자도 하는가에 관심을 가진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로, 투자받으시는 분들도 작게라도 투자를 하시는게 경매 낙찰에 도움이 되실거란 얘기입니다. <여러분 사랑 합니다"/삼글이아빠/2010-01-19>는 순전히 글 마지막 부분에

"팝"가족 여러분 삼글이네 요즘 이렇게 삽니다

라는 한 문장 때문에 선택되었습니다. 경매 낙찰 받으신 분들이 이런 멘트로 마무리하는 글 자주 와서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 때문입니다. ^ㅡ^

1월 20일


<빗소리가 좋은 아침 입니다./헬렌/2010-01-20>는 '헬렌'님의 글은 짧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를 좋아하지 않는데

오늘 비는 저에게 있어 참으로 적절한 시기에 내려 주네요

아마도 세상 사람들의 근심 걱정이 하늘에 닿았나 봅니다.

이 비로 모든 고통, 아픔, 슬픔 씻어내리고

좋은 일들로 가득한 나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모든 님들의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그러나 600번에 가까운 조회수와 1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이렇게 많은 댓글 중에 살릴 만한게 하나도 없진 않겠죠? 몇 개 살려보죠.

등록자: 씽크라인 | 2010-01-20 11:16:49 
맨날 출근해서 팝하고 놀아야하는데 누님이 안온다고하니
먼저 푸른소나무님 안온다 할때와 비슷한 감정이 생겨
우울모드 들어갔었네요..누님..
근데 예전 소나무님이 나가신다 할때는 공격 대상이 없었는데
이번 문제는 하필이면 공포의 씨드머님이 공격 대상으로
나오는 바람에 일이 커졌던거 같아요..
사실 은미누님이 헬렌누님을 좋아한다는 표현이었는데..
그게 와전 와전 되어서 내가 확 질러버렸던 거죠..뭐..

궁시렁 궁시렁 할말은 많지만 끊길라... 

등록자: seedmoney | 2010-01-20 11:18:54 
헬렌님 다시 돌아 오셨군요. ^^
음.. 그런데, 제가 공포의 대상인가요? ㅋ 

등록자: 씽크라인 | 2010-01-20 11:22:20 
씨드머니님.. 공포의 대상이라 쓴 사람은 접니다.

공포의 대상 맞지요^^^
항상 분석과 정직과 신뢰를 갖고있는...
즉, 어디를 찔러봐도 피 한방울 안나올만한
흠없는 사람..

우린 정에 약해서시리..흠이 많답니다.

나쁜얘기 아니니 곡해는 마시길..
그런면은 본받고 싶다는 얘기예요..무섭다는(공포) 뜻은 

등록자: 헬렌 | 2010-01-20 11:22:52 
seedmoney님! ㅎㅎ 공포??? 까지는 아니구요
그냥 좀 어렵다구나 할까? 그랬어요 실은... ㅎㅎ
제가 좀 아니 많이 소심하거든요
그래서 사고도 많이 쳐요. 사실은...
행복한 하루 되세요*^^* 

등록자: 작은행복 | 2010-01-20 11:24:34 
경매개설자님들껜 seedmoney님의 질답란 질문이 강력함과 함께 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관심집중의 기다림입니다. 저도 많이 배웁니다!!

그나저나 종자돈님의 삼오날은 넘 조용합니다ㅎㅎ
음...근데 지금은 다시 밑으로... 

등록자: seedmoney | 2010-01-20 11:25:28 
음.. "어디를 찔러봐도 피 한방울 안나올"
ㅡ.ㅡ;;;

저도 따뜻한 피가 도는 사람입니다. ㅜ.ㅜ 

등록자: 칼릭스 | 2010-01-20 11:26:45 
빗소리는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켜준다고 합니다.
빗소리와 파장이 맞는게 전을 부칠때 나는 소리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비오는날이면 빈대떡에 막걸리를 찾게 되는 것입니다. 

등록자: 헬렌 | 2010-01-20 11:27:07 
전 투자자보다 경매개설자 쪽인데요, 그럼 ㅎㅎㅎ
몇 몇분 질문 하시는거 보면 가끔 제가 쫄아요
무슨 대답이 나올까
답변이 안되면 어쩌지?
공포라기 보다 무게감... 같은 거네요 ㅎㅎㅎ 

등록자: 미스테리 | 2010-01-20 11:52:50 
장모님.. 비는 오더라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등록자: 내일의희망 | 2010-01-20 11:55:13 
반갑습니다.
언제 오시나 했는데
이렇게 오시는 방법(?)도 너무 헬렌님 다워서 참 좋군요...
씽사장님은 내 댓글에 약에 관한 부분은 못 읽으신거 맞지요?
아님 씹으신건가??? ㅋ ㅋ 

등록자: 어눌한닭™ | 2010-01-20 12:41:00 
싸아모님 철푸덕~~ (__) 

등록자: 찐프로 | 2010-01-20 13:01:31 
헬렌님 다시 돌아오셨군요...ㅋㅋ

헬렌님 덕분에 맘이 무지 심난했는데^^
제가 헬렌님을 위해 준비한 글은 담기회에...ㅎㅎ 

등록자: 헬렌 | 2010-01-20 13:07:50 
저는
찐프로님 글도, 칼릭스님 글도, 어닭님 글도
다 무섭답니다.
*지극히 온순하고*지나치게 소심하고*심하게 내성적이고*너무나 연약한* 헬렌
이기에... ㅋㅋㅋ 

등록자: 찐프로 | 2010-01-20 13:12:39 
제 글은 헬렌님을 돌아오게 만들려는 의도의
헬렌님을 향한 쓴소리 한마당이라
옭아매기와는 관련없음을 알려드립니다...ㅋㅋ

돌아오셨으니 된거지요 ㅎㅎ
그나저나 테리사위가 잘 달래신건지...??
장모님 사랑받을만하구만...ㅋㅋ 

등록자: 우당 | 2010-01-20 17:48:33 
헬렌님은 마음이 넓으셔서 금방 털고 웃으실줄 예상 했어요.
심성이 착하면 복이 온다고 하지요.
그래서 헬렌님은 건강하면서도 장수하고 행복한 삶을 꾸밀거라고 또 예상 해봅니다.

내탓이려니 하고 모두 이해하고 품으면 안되는일이 없으니까요.
참 좋은분...
자주 좋은글 남기시고 또 응원도 많이 하세요.
투자금액은 소액으로 분산투자 하시구요.

첨언해서(매우중요) 악동들의 덧을 항상 조심하시는것도 잊지 마세요. ㅎㅎㅎ 

등록자: 헬렌 | 2010-01-20 18:08:34 
우당님 말씀에서 많은 도움을 얻었답니다.
늘 주일마다 외치는 말이지만 거의 입에 발린 기도말일 뿐이었죠.
헌데, 우당님 글 읽고 나서 늘 말만으로 외치던 것을 가슴으로 한번 외쳐보았답니다.
아직은 너무도 배울게 많고 나눌게 많은데...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투자도 악동들에 관한것도 노력 중입니다.
한가지 우당님의 생각만큼 착하지 못한 것 빼곤...*^^* 

등록자: 미스테리 | 2010-01-20 22:12:48 
장모님.. 안녕히 주무세요~~~ 

 또 보니까 '씽크라인'님은 이 글에서 모임도 주선하시더군요.

 음, 댓글이 상당히 길어졌으므로 <빗소리가 좋은 아침 입니다./헬렌/2010-01-20>에 대한 소개는 이걸로 그치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제가 느낀 안도감과 흐뭇함을 여러분도 느끼셨길 바라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20일날 놓칠 수 없었던 다른 글로는 <게시판 분할 건의에 대한 영자님의 1:1 답변/Dudu/2010-01-20>를 들 수 있습니다. 운영진 형님들의 댓글은 '게시판 세분화에 따른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라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요.' ^^

 또 1월 20일엔 <알리미 서비스 개설 안내>라는 운영진 글도 올라왔었답니다.

1월 21일


 21일에도 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왔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지역 균형 선발과 중복 배제의 원칙, 태양 흑점 관찰 등등의 엄밀한 과정을 거쳐 <위기의 곰..그러나/우당/2010-01-21>를 주요 게시글로 선정했습니다. 주연 동물등의 앙증맞으면서도 실감나는 연기와 기가막힌 카메라 촬영이 백미인 이 3분 영상은 시간 나시면 직접 관람하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더불어 '우당'님의 영화평도 함께 곁들이시길).



  21일엔 <경매 투자 금액 1천만원을 넘어 섰습니다./seedmoney/2010-01-21>라는 게시글로 많은 호응을 얻으셨습니다. 본문은,

안녕하세요. seedmoney 입니다.

오늘로서 투자 시작한지 939일이 되었습니다.

원래 실제로 입금한 금액은 훨씬 못미칩니다만,

돌아온 금액을 다시 투자하고, 다시 투자하고 해서

총 경매 낙찰 금액이 1천만원을 넘어섰네요. ㅋ

(표 생략)
아마 순수하게 입금한 금액만 1천만원이 되는 분도 계시겠지요.

허나, 이건 저 혼자 만들어낸 결과가 아니라, 상환 잘 해주신 대출자 여러분 덕택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많은 의미가 있고 ( 3년이 다되가는 시간 )

그간 팝펀딩에서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 올려 봅니다.

그럼.. :)


입니다. 댓글들도 재미난데요,

등록자: 칼릭스 | 2010-01-21 19:57:26 
축하드립니다.
삼빠님대신 이런 자랑글을...ㅠㅠ
마냥 부러울 따름입니다. 

등록자: 도리 | 2010-01-21 19:59:59 
이야.. 이것도 하나의 금자탑이네요... 계속 모범이 되주세요... 

등록자: 삼남매아빠 | 2010-01-21 20:08:07 

ㅡ_ㅡ 이런..

시드머니님이 이러시면 곤란하죠...

ㅋㅋㅋ

등록자: seedmoney | 2010-01-21 20:22:41 
음.. 몇몇분이 오해를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팝펀딩 1천만원 투자제한은 순수히 '현재 투자중'인 금액입니다.
제가 보여드린 금액은 939일동안 경매 낙찰을 받은 총 금액이라는 얘깁니다.
평균 2만원씩이라 대략 계산한다면, 500건의 경매를 낙찰 받았다는 얘기겠지요.

현재 채권으로 가지고 있는 투자원금은 500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ㅋ 

등록자: 삼남매아빠 | 2010-01-21 20:23:20 

다 알고 있습니다..

자랑 2연타...

흠..

등록자: seedmoney | 2010-01-21 20:23:52 
음.. 삼빠님... 

등록자: seedmoney | 2010-01-22 00:06:41 
다시 2천만원을 향해 달려보겠습니다. :)  

등록자: 함박웃음 | 2010-01-22 00:40:06 
3년간 팝을 지키셨군요..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을텐데.. 1천만원찍으신것 축하드립니다. 

등록자: 상록수 | 2010-01-22 09:43:04 
시어머님 이천만원 찍으시는 날 상록수가 삼겹살에 쐬주 한잔 쏩니다...

1천만원 돌파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등록자: seedmoney | 2010-01-22 11:13:34 
음.. 상록수님.. ㅋ   


보시면 아시겠지만, 결국 상록수盃 낙찰금액대회로 귀결되네요. 특히 'seedmoney'님은 옛 아름다운세상盃 수익률 대회 당시의 댓글인

등록자: seedmoney | 2009-11-24 13:57:17 
음.. 아세님...ㅋ 

를 연상시켜 상 준다는 얘기만 있으면 활용하는 멘트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제기하는 세력도 있다고 합니다만 증명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21일날 올라온 다른 글로는 <4회차 조기상환 신청했어요^^/우주인/2010-01-21>에서 '팝가족님~/ 잊을만~하면 나타나는 우주인입니다=^.^='라며 '우주인'님이 '조기상환 4연타'를 알리셨고요, <경매 노출하기….1탄./씽크라인/2010-01-21>라는 글에서 '씽크라인'님은

참고로 요즘 쓰신분 글에 들어가서 댓글 남길만한곳 알려 드리겠습니다.
날으는 누나곰. 어눌한 닭. 상록수. 헬렌. 삼남매 아빠. 별라나. 심여산. 부산오리
정민수민상진맘. 아름다운세상…..
글 작성자가 위 분들이라면 무조건 끼어 들어가셔서 커뮤니티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무조건적인 게시판 도배는 자신의 경매를 망치는 것입니다


라는 글을 남기셔서 '댓글 남길만한곳'으로 선정된 회원들이 화들짝 하게 되는 계기를 만드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띵'님은 <가족님들께 사랑을 베푸는 오띵이 되겠습니다...*^^*/오띵/2010-01-21>라는 글로 '비개일 오후'님께

등록자: 비개일 오후 | 2010-01-22 01:27:14 
투자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준비를 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성투하시길^^ 


같은 축복을 받으셨네요. ^^


1월 22일


<가족여러분...참아왔던 글을 올립니다...(__)/에스텍/2010-01-22>에선 '에스텍'님이 감동적인 낙찰소식을 전해오셨습니다. '조카에게 떳떳한 삼촌이 될 수 있'고 '또하나의 희망을' 얻으신 '에스텍'님 축하드립니다. 남은 상환기간도 조카분께 떳떳한 삼촌이 되시길 바랍니다. ^^
 그런데 <가족여러분...참아왔던 글을 올립니다...(__)/에스텍/2010-01-22>에는 제가 보기엔 굉장히 흥미로운 '홍은미'님의 댓글이 있더군요.

등록자: 홍은미 | 2010-01-22 13:34:09 
우량경매인지 구별하는법~~~ 짜잔..
투자자 아뒤중 수익율 베스트 30 분들이 얼마나 오셨는지
확인 하면 되어요.
제 아뒤는 베스트30에는 없지만 확인 하는 방법은 아시죠?
작은 투자지만 상환시 마다 반갑게 맞이 할께욘.
축하합니다~~ 

 다른 투자자분들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ㅡ^



 22일엔 <칭찬의 힘/중국인/2010-01-22>도 많은 호응을 얻은 글이었고요, <샛별 사진 콘테스트... 보고 싶으셨죠? (2)/헬렌/2010-01-22>에선 예쁜 샛별이의 최근 사진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팝펀딩 블로그에서도 좀 소개해도 될까요?(삐에로 사진은 제가 한 게 아니에요, 어린 아가씨 ^^;;)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1월 23일



 댓글은 그리 많진 않지만, <"우동 한 그릇" 을 아시나요..??/인생의전환점/2010-01-23>라는 글은 굉장히 감동적인 글입니다. 물론, 그 자녀들이 성공하지 못했다면 "우동 한 그릇"이 가치가 없는걸까 하는 의문도 들긴 하지만 어쨌든 뭉클한 이야기임에는 틀림없습니다(이와 '인생의전환점'님의 팝펀딩 학자금 후원이 80%나 되는 참가율을 보이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네요). <날곰다치다ㅠㅠ/날으는누나곰/2010-01-23>에선 '날으는누나곰'님의 부상 소식에 안타까운 한편, 이 와중에도 아이폰이 좋다는 말씀을 태연히 하는 것에 놀라움을 느낍니다.

등록자: 기차여행 | 2010-01-23 14:11:10 
아고!!

가볍게 이야기하시지만 이까지 다치셨다면...

괜찮으신건가요?

아이폰 좋은것 이야기 마시고 얼른얼른 나으세요. ㅠㅠ 



댓글과 본문 일부 스페셜

more..



 어제까지 올리기로 했습니다만, 순전히 제 게으름때문에 또 늦어졌습니다. 기다리신 회원분들께는 죄송합니다.

2010/01/26 02:27 2010/01/26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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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스텍 2010/01/26 0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에 제이름이 올라오니 기분이 묘하네요^^

    마름대로 상환에 잇어서도 조카에게 아니..모든분들께 떳떳한 삼촌이 되겠습니다..(__)

  2. 찐프로 2010/01/26 0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역쉬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자휴님...
    제가 모르던 것을 또하나 알려주셨네요...ㅋㅋ

    어닭님은 역쉬 악동 짱(정말 감탄감탄^^)

  3. 오놀라워라 2010/01/26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아요 재밌다~

  4. 칼릭스 2010/01/26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첫번째 댓글에 (2)가 붙어있을까? 고민하시다
    드래그 해 보셨겠군요.
    점점 어닭님께 조련당하고 있는겁니다. 씨익~!

    아무리봐도 어닭님의 악동짓은....乃

    • 칼릭스 2010/01/26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당한게 아닙니다.
      참고로 어닭님 노래 밑 글을 드래그 해보세요.
      다시 읽어보니 드래그 안해보신것 같네요.
      그러면 왜 제 댓글이 처음부터 (2)인지 아실 수 있습니다.

    • 자휴 2010/01/26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호, 그렇군요
      이런것까지 예측하긴 좀 어렵네요 ㅋㅋㅋㅋ

  5. seedmoney 2010/01/26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이번엔 제가 좀 많이 등장했네요. ㅋ

  6. 어눌한닭™ 2010/01/26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르릉;;;

    근데 자휴님은 강도형님의 실체를 알고계시지않나요?
    다음주 게시물에는 팝펀딩회원들의 강도형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주실거라
    굳게 믿고있습니다. (__)

  7. 애기곰 2010/01/27 0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휴님 야심한 새벽에 잘 읽고 갑니다.
    강도형님 유명인물 되셨네요 ^^

  8. 부산오리 2010/01/27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2페이지 메인이군요~

    뭐가 몹시 씁습한데요~

  9. 착한미르 2010/01/28 0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이번엔 제가 좀 많이 등장했네요. ㅋ(2)

  10. 홍은미 2010/01/28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항상 댓글로 알려지네요..
    자화자찬
    풉/ 나는야~~~ 댓글여왕 이로다...
    짜증내면 얼굴이 미워져욘.ㅋㅋ

  11. 아세2 2010/01/28 2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재밌게 잘 봤습니다.....

    자휴님 고생 많으시네요.....^^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이런글을 또 쓰는군요..

신청자분들에게 팁 하나 알려드립니다.

투자를 하시는 분들중, 꽤 빈도수가 높은 것입니다.
저 또한 그러하고요...

신청하시는분들, 게시글에서 도와 달라고
하시는 것보다는, 많은 투자자분들이 보는 것은
그런 글이 아닙니다..

게시글을 본다는 것은, 그 사람의 성품이라든지
또는, 그사람의 진실을 보는 것이랍니다.

사이버상에서, 정말 아무도 모르는 이곳에서,
대출을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일은 아닙니다.

그러기에, 투자자분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도배성 글이라던지, 아님 막무가내 도와 달라고
하시는 것보다는, 신청자님들의 생활이라든지,
과거의 어떠어떤한 글이라든지,본인을 PR을 하는것입니다...

님들의, 진실된 마음이 담겨 있는 글이라면,
많은 투자자분들이 투자를 할 것입니다....

정말 맘 아픈 사연들 많습니다.
누가누가 빨리 대출 받는것을 부러워 하시기
보다는 내가 무엇이 잘못되어진 것은 없는지

되돌아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대출 이전에 수입에 비해서 지출이 많다면, 그것 또한 마이너스가 될 것입니다.

먼저 줄일수 있는 것부터, 줄이시고 신청을 하신다면, 더 좋을수도 있답니다....

많은 대출자분들, 모두 잘 되셨음 하는 바람에서,
드리는 글이오니, 참작하시어 좋은 결과 있기를기대해 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할루 되시기 바랍니다..

아세였습니다.......

등록자: 씽크라인 | 2010-01-20 14:44:49 
어휴..아무리 이런글 써도 못 알아먹는 분들때문에
신경질 난당께요.
정리해서 공지를 띠워야 하는데 영자님들은 아예 생각도
않하시니.. 

<경매신청자의 팁 한가지/아름다운세상2/2010-01-19>


 이번주 팝매니아는 '아름다운세상2'님이 가져가셨습니다(물론, 이번주의 수상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건 '씽크라인'님이십니다만). 일단 이렇게라도 알렸으니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더불어 <게시판 분할 건의에 대한 영자님의 1:1 답변/Dudu/2010-01-20> 도 참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근래에 가장 뜨거웠던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이번주 일자별 주요 게시글을 소개합니다.

1월 16일 : <팝펀딩 투자자들은....바보....현명한 투자를 하지 않는.../심여산/2010-01-16>  
1월 17일 : <경매 금액에 대해/seedmoney/2010-01-17>  
1월 18일 : <음../seedmoney/2010-01-18> 
1월 19일 : <전 억울 합니다./부산오리/2010-01-19> 
1월 20일 : <빗소리가 좋은 아침 입니다./헬렌/2010-01-20> 
1월 21일 : <위기의 곰..그러나/우당/2010-01-21>
1월 22일 : <가족여러분...참아왔던 글을 올립니다...(__)/에스텍/2010-01-22>
1월 23일 : <"우동 한 그릇" 을 아시나요..??/인생의전환점/2010-01-23>


1월 16일


<팝펀딩 투자자들은....바보....현명한 투자를 하지 않는.../심여산/2010-01-16>은 팝펀딩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수익으로 본다면 마음편히...내 계좌에 넣어두는' 것보다 못하고 또 '엄청난 시간을 투자하여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바보'거나 '손해보는 것을 좋아하는 자학성 정신병자'라고밖에 볼 수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심여산'님께서 주장하시는 것은 이 내용이 아니라 맨 마지막 문장인 다음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팝펀딩에 투자하는 어리석음을 즐기는 사람도 많으니...
그래서..세상은....힘들어도...살만한 오아시스가 그대로 있음입니다...'


 물론, 팝펀딩이 수익이나 투자 용이성 측면에서 여러가지 보완장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현금 흐름이 다른 여러 투자수단과는 달라 직접비교는 많이 힘듭니다. 어찌됐든 '심여산'님의 이 글은 나름대로의 결론과는 다르게 팝펀딩 수익률과 과연 팝펀딩 이자율이 얼마인가 하는 댓글이 많이 달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흔하지 않은 비거치식 투자이기 때문에 이런 혼란이 온다고 생각하지만, 제 생각보단 '착한미르'님의 다음 댓글이 얘기하는 내용도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등록자: 착한미르 | 2010-01-16 20:11:14 
심여산님, 115만이란 것도 12개월 동안 상환할 때 이야기입니다.
6개월동안 빌렸으면 당연히 이자가 10만원도 안되고, 24개월 빌렸으면 이자가 30만원을 넘깁니다.(중략)

예금은 넣어두고 신경 안써도 됩니다만 여긴 신경써야 될 부분들이 많지요.

꾸준히 투자할 수 있다면... 그리고 대손율이 낮다면 은행 이자보단 높게 이익을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말하자면 이 글의 결론은 수익률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등록자: 오래참는사람 | 2010-01-16 18:27:12 
네.....그렇군요..역시 제가 이곳에 오길 잘했다 생각해요
여기 계신분들이 다 좋은분들 같아요....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속적인 투자 .........음 


<내가 아니 우리가 팝을 이끌어 가야 할 당면한 과제/헬렌/2010-01-16>도 이날에 놓칠 수 없는 글이었습니다. 제목에 대한 답은 맨 마지막 부분에 나와 있는데 팝펀딩에서 경매를 신청하는 분들이 '기댈 곳이라고는 팝펀딩 같은 곳인데/ 그나마도 이런 곳에서 내쳐진다면 그들은 또 어디로 가서 희망을 찾아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이 곳을 '서로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고 서로의 마음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해서 이 분들이 내쳐지지 않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유지하는 게 우리의 과제라고 하셨네요. 또 '팝 자게를 사랑하기 때문'에 이 곳을 떠날 수 없다고 얘기해주셨네요. 이런 마음을 오래 간직하시길 ^^


1월 17일


<경매 금액에 대해/seedmoney/2010-01-17>는 1월 17일 당시 올라온 경매를 금액별로 분석한 뒤,
 
'총 60건중에 200 ~ 300만원 대출을 희망하는 경매가 51건입니다. (전체 경매수의 85%) 물론 꼭 필요한 액수의 금액이시겠지만, 250 ~ 300만원의 경매는 과거 상환 실적이 좋으신 분이 아니라면, 요즘에도 그리 쉽게 낙찰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번에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시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멀리 내다보고 조금 작은 금액에서 부터 차근차근
팝펀딩의 신뢰를 쌓아가시는 것은 어떨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라고 써주셨습니다. 이 글에 다른 투자자분 예를 들어 '엘리카'님같은 경우

등록자: 엘리카 | 2010-01-18 09:50:50 
100만원 경매가 2건밖에 없다는게 놀랍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이 100만원 경매만 낙찰이 되었었는데..
투자자가 늘어서 200만원 경매도 자주 낙찰이 되니.. 200만원이상 경매만 개설을 하시는게 아닌지..

전 100만원 12개월 경매가 좋습니다.ㅎ 


 라는 반응을, '착한미르'님의 경우

등록자: 착한미르 | 2010-01-17 17:29:50 
시작은 안정된 직장이 있으신 분은 150 ~ 200정도...

없으신 분은 50 ~ 100정도가 적당한 듯... (적당하다는 건 낙찰 받기 비교적 용이하다라는 뜻...)

향후 100 단위로 높이시는 게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라는 반응을 내놓으셨습니다. 이 외에 이 게시글에 '어눌한닭™'님이 불시착하셔서 댓글들을 조류독감으로 감염시키긴 했습니다만, 이에 대한 내용은 이따가 따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17일에 볼만한 글 중엔
<궁굼해서 그런데요~^^/소소일상/2010-01-17>이 있었습니다. 이 게시글은 '혹시 자게에 자신이 남긴 댓글을 따로 찾지않고 내글검색같은 소스로 볼순 없는건가요?;;'라는 소망을 표현한 글인데요. 저도 댓글 검색 기능이 있다면 저도 [팝펀딩 어느덧 일주일]의 재미를 조금이나마 향상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에 부풀어 있기도 합니다만, 그게 쉬울지는 저도 모릅니다. ^^;
 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에스텍/2010-01-17>라는 게시글에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리 부모님의 손을 여러 장 소개해주시며 많은 팝 회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맘에 드는 사진 한 장은 이 자리를 통해 제공하도록 하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1월 18일
 1월 18일은 몇몇 분만 그 잘 생긴 얼굴을 뵜다는 'adonis34'님의 경매 마감일이었습니다. 더욱이 이 날은
<아도니스님 경매 마감일입니다.../오띵/2010-01-18> 에서 '오띵'님이 말씀하셨든 'adonis34'님의 경매만 마감했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adonis34'님을 응원하셨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던 건 <도배성으로 오인될까...아도니스님 경매, 한번만 더 관심을.../헬렌/2010-01-18>라는 글이었습니다. 요새 '헬렌'님의 대화방에서 마감 경매들이 많은 지원을 받는 현상은 그닥 특이할 게 없죠. 그러나 이 날 가장 주목해야 할 게시글은 'adonis34'님의 경매에 대한 글이 아니라 <음../seedmoney/2010-01-18>라는 게시글이었습니다. 짧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이 게시글 중에서도 포인트는

'경매 홍보 게시판' 내지는 '경매 응원 게시판'으로 이름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라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게시글은 무려 700회가 넘은 조회수와 17회에 달하는 추천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 게시글은 그저 'seedmoney'님의 의견 개진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선 댓글로 보는 초기 반응은, '어눌한닭™'님이나 '기차여행'님 댓글의 일부 내용처럼 '첫 화면을 훑어보니 시어머니께서 말씀하신 그런 느낌이 없잖아 있긴 하지만',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음../seedmoney/2010-01-18>이라는 게시글이 지칭하는 당사자라고 생각했던 분들중엔(물론 당사자라기보단 흐름에 대해 얘기한 거라 할 수  있겠지만) 좀 더 미안하다고 댓글을 다셨습니다. 이어 이 문제를 해결해보자는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엘리카'님 의견이 많은 호응을 얻었는데요, 내용은

등록자: 엘리카 | 2010-01-18 13:24:10 
자유게시판에 맞게끔 재밌는 글도 재미나게 읽고
본인의 경매 홍보용 글도 간간히 보면서 체크를 하지만
좀 더 많은 분들이 읽으면 좋았을걸.. 이라는 글들이 많더군요.

게시판을 분할하는게 어렵다면
글머리를 추가해주는 것도 좋을 듯 싶더군요.
[경매홍보],[투자이야기],[사는이야기],[재밌는글] 등으로 나누고 조회조건에 추가하면 어떨까요?  


 
이었습니다. 또 '찐프로'님 댓글 중에서 '특정경매응원글이 올라왔다면 그 글안에서 댓글로 응원.../그날 바로 해당경매 응원글올리기 자제...등등'같은 의견도 지지를 받았고요. 이어 자유게시판에서 뵙기 힘들었던 다른 회원분들도 이 곳을 들러주어 한 말씀 해주셨고, 특히 투자자들께는 많은 지지와 성원을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 글에 대한 의견은 커뮤니티 포인트가 사라진 이래 가장 높은 추천을 받은 이 글 안에만 머물지 않고 다른 게시글로도 옮겨갑니다.
<시드머니님 글을 보고../씽크라인/2010-01-18><음.. (2)/seedmoney/2010-01-18>를 들 수 있겠습니다. '씽크라인'님의 글에서 중요한 부분은

하지만 투자자가 얼굴도 모르는 경매자에게 글도 쓰고 돈도 투자하고
격려하고 응원하는데 무슨 문제가 있단 말입니까?
물론 마감에 임박하여 댓글이 아닌 게시글로 응원한다는 것은 아직 팝의
구조에 적응이 안되어서 그럴수도 있는것일텐데 이 모든 것을 싸잡아
공통된 문제로 부각시킨 사실은 뜻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오해의 요소가
상당히 내포되는 글인것만은 분명한 사실인듯 싶습니다.
(중략)
만약, 꼭 쓰고 싶으셨다면 경매가 진행중인 분들은 같은 경매진행자에게
추천이나 응원을 자제 해 주셨으면 합니다라 하셨으면 어떠셨을는지…


 반면, 'seedmoney'님이 올리신 글에서 중요한 부분은,

저는 추천을 하고 응원을 하는 것 자체를 잘못되었다고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팝펀딩 자유게시판은 말 그대로 자유게시판 입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쓰는 곳이란 얘기겠지요.
그러므로, 자신의 경매를 홍보하거나 누구의 경매를 응원하거나
착한 투자를 독려하거나, 냉정한 실적 위주의 투자를 독려하거나
이상적으로는 그 누구의 아무런 제약도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중략)
어떠한 한 주제나 방향으로 대단히 많은 글들이 휩쓸때,
다른 위치나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위축 될 수 밖에 없는게 사실입니다.
이것을 저는 정도가 지나쳤다는 표현으로 얘기했을 뿐입니다.
그 정도가 지나쳤다는 것은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닌 듯 하구요.


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seedmoney'님의 글 내용에선 자신이 응원하지 않는 경매가 여러 개 올라온 경우 그다지 즐겁지만은 않을 수도 있군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이렇게 냉랭한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팝펀딩 회원들 중에선 이 상황을 부드럽게 해보려는 노력을 시도하시기도 하셨습니다. 특히 '삼남매아빠'님이 이 한몸 바쳐 희생하셨는데요, 특히
<팝펀딩 회원님들은 얼마나 착하신지요?/삼남매아빠/2010-01-18>에선 '애기곰'님께

등록자: 애기곰 | 2010-01-19 00:00:51 
삼빠님 요즘 왜 이러시나요? ㅋ


라는 말까지 들으실 정도였습니다. 'dudtj3120'님 같은 경우에도
<다양성의 자게!!/작은행복/2010-01-18>에 쓰신 댓글에서,

등록자: dudtj3120 | 2010-01-18 23:55:23 
분위기가 썰렁해서 재미있는사진 찾아서 올릴려다가 저는 안되더라고요
인터넷초보라서요
대신 아이들만 시컷웃었지만요...
내일은 언제 무슨일이 있어나 하면서
다시 활기차고 재미난 자게로 바뀔겁니다
저도 반성하면서....



라고 나름 노력하셨음을 주장하시기도 하셨고요. 여기서
<자유게시판에 하루에도 여러번 글을 올리는 모든 경매 신청자분들에게.../착한미르/2010-01-18> 같이 분명 자제해야할 분들이 누구신지를 지칭하는 글도 나오고 여기엔 '유지니파파'님의 의미 있는 댓글도 달립니다.

등록자: 유지니파파 | 2010-01-18 22:51:35 
저도 첫페이지에 있는 투자자들의 글만 잘싹 훌터봅니다...

경매신청자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투자자들은 자게가 아니더라도 봐야할 또는 보고싶은 게시판이 많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약간 소문난...우당게시판이 있고요..

오늘자로 상환하시는 분들 질답란에 상환댓글 달아드리고(하루평균 적게는 2건에서 많게는 10건정도),

연체게시판 훌터보고...1월들어 현재 연체가 12건 입니다.

마감 다가오는 경매 개요 및 질답란 훌터보고. 주업이 이게 아니기 때문에 이정도만 해도 시간은 금방 갑니다..오히려 모자르지요..


 하지만, 역시 다시 이 국면을 극적으로 전환시킨 것은
<도저히 가슴이 터져버릴 것 같아서 안되겠습니다./헬렌/2010-01-18>였습니다. 제가 뽑아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쨋던 응원을 그렇게 시작했고 그렇게 응원하던 경매였기에 이번만큼은 꼭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헌데, 어제부터 유난스럽게 그 경매 응원글이 많이 올라 오더군요
순간 당황을 했지만 저렇게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있구나 싶어 한편으로는 안심도 되었습니다.

글쎄요. seedmoney님 글 좋게 생각하면 아니... 모두가 좋게 생각해서 잘해 보자는 의미입니다.
헌데 그 글 댓글에서 이미 제가 그 주인공이 되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대한 아무런 답변이 없으셨다는 것은
결국 그 주인공이 제가 될 수 밖에 없겠더군요.
(중략)
하지만 자유게시판이란 것이 이런 글로 인해 제재가 된다는 것은 조금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솔직히 자유게시판 글을 보면 같은 사람이 하루에도 몇 개씩 글을 올리고 있고
어떤 글을 보면 정말 아닌 글에서도 웃고 떠들고 추천까지 연발이 되고 있는데
순수한 마음으로 응원하려고 올린 글이 그순간에 타이밍을 딱 맞추듯 남들의 마음을 언짢게 하여
또 다른 글들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입게 된다는 것이 안타까움으로 남습니다.
(중략)
seedmoney님 글을 읽고 댓글을 달고 소심한 마음에 팝을 접을까 생각하고 아이 채권부터 내놓았습니다.
(중략)
하지만 세상에는 저 같은 사람이 또 있을지도 모릅니다.
혹여라도 그런분이 또 팝을 접한다면 저 처럼 실망하고 돌아서는 일이 없었으면 해서입니다.
그저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면 된다고 생각했던 저의 어리석음에 가슴이 아픕니다.
어쨋거나 팝이란데도 대출을 해주고 투자를 하는 곳인데 너무 쉽게 생각했나 봅니다.
<도저히 가슴이 터져버릴 것 같아서 안되겠습니다./헬렌/2010-01-18>


 역시 이 글에 대한 댓글은 떠나시면 안된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분위기 쇄신으로 논개정시을 발휘한 '심여산'님의 댓글도 눈에 띄지만, 아무래도 '헬렌'님 입장에서 중요한 댓글은 다음 셋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개인적으론 '노튼'님의 댓글이 감명깊었습니다만).

등록자: 우당 | 2010-01-18 23:35:59 
헬렌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안녕 못합니다. 하시지는 않겠죠? ㅎㅎㅎㅎ
(중략)
오늘일은 얼른 잊도록 하세요.
헬렌님 이거 아시죠. " 모든 잘못은 내게 있소이다 모두 내탓이오" 그렇게 생각하며
오늘도 내일도 편하고 행복한 생각으로 채우실 분이라 알고 있습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등록자: adonis34 | 2010-01-18 23:33:23 
헬렌님 전 헬렌님 때문에 제 경매가 산으로 갔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 평소와 달리 오늘은 제 경매 한 건밖에 없었기에 오히려 더 두드러져 보였다고 생각할 수도 있구요..
뭐라 말씀드려야될지.. 제 경매가 오늘 유찰이 된것보다 오히려 이런 일이 생긴게 절 더 힘들게하네요..

등록자: seedmoney | 2010-01-19 10:59:55 
자유게시판에 몇차례 모든 사람이 맘에 들 수는 없는, 그런 글들을 올렸었습니다만..
그때마다 전혀 제 글과는 상관없는 분들이 이런 생각을 하시는군요..
글쓰기도 참 난감합니다.  


그리고 '헬렌'님의 마지막 댓글

등록자: 헬렌 | 2010-01-20 09:54:58 
홍은미님! seedmoney님! 내일의희망님!

겨울빈데 제 마음엔 참으로 적절한 시기에 내려와 주네요.
지난 날 상처는 이빗물에 씻어 버리렵니다.

세 분, 그리고 이글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도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이런 '헬렌'님을 위로하는 글로 다시
<자유게시판은 누구를 위함이라는 말입니까???/Dudu/2010-01-18>,  <가슴이 전혀 터질것 같지 않아도 되겠습니다./심여산/2010-01-18>가 올라옵니다.

 18일날 일어난 토론 혹은 오해는 아직 끝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18일에 올라온 가슴 아프고 머리 아팠던 게시글은 다행히 여기서 끝입니다.

 이 날 올라왔는지는 아무도 관심없으셨겠지만, 18일엔
<마이존 수익률 개편 공지> 라는 운영진의 글도 올라왔었습니다. ^ㅡ^

2010/01/26 02:26 2010/01/26 02:26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 하나가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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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놀라워라 2010/01/26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자별주요게시글정리로 보니깐 아오~ 좋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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