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일주일이 안올라오네요::/헤이/2009-10-28>

 안녕하세요, 한동안 [어느덧 일주일]을 썼던 '자휴'입니다. [어느덧 일주일] 자체보다는 '헤이'님의 신변에 대한 사항과 출연료도 안주는 못난 기획이라는 댓글이 주를 이루는 윗 글로 얘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별로 길게는 안하고요). 우선 안 올라오면 그냥저냥 잊혀지기보다는 누군가 찾아주신다는 점에서 감사드립니다. 암튼, 제가  다시 블로그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번주 [어느덧 일주일] 프리뷰를 좀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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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나여사님께서 [어느덧 일주일]을 훌륭히 이끌어주셨는데요, 순위차트가 좋긴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방식대로 쓰고 싶으면 쓰고 싫으면 안쓰고 하여간, 앞으로 제가 계속 쓰는 동안은 매주 되는대로 형식을 바꿔가며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 형식은 [최다 조회, 추천수]-['경진'님과 '민정이'님 연결]-[자율성과 채권거래]-[이건 전쟁임....]-[꽃들에게 희망을,]-[시간나시면 한번...]-[촌평모음]으로 이어집니다. 중간중간에 여러 분 모셨으니까 가급적 회원님들 본인 이름 나오신 걸 중심으로 보시고 안 나오셨으면 그냥 뭐 재밌어보이는 거랑 그림 중심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 동안 저도 게시판을 들어와보지 않아서 감각도 떨어지고 뻔한 소리 하는 것도 있을테니, 그런 건 너무 화내시지 말아주시고요. 오랜만에 갑자기 쓰니까 어안이 벙벙해서 헛소리가 느네요. 간결하게 쓰도록 하죠. (참고로 글 모니터로 읽으면 워낙 길기 때문에 1, 2편으로 나눠서 올립니다.)

[이번주 최다조회와 최다추천]


 <경매번호: B090422-7 (대손종료)  신청자ID: jo800624(아빠마음)/헤이/2009-10-27>, <(공지) 팝펀딩 서울모임/seedmoney/2009-10-28>가 각각 12회의 추천수와 907의 조회수로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선 앞글은 <대손난 경매번호: B090422-7 /신청자ID: jo800624(아빠마음)의 채권자를 찾습니다./헤이/2009-10-18>와 관련하여 읽지 않으면 이해가 어려우실겁니다. 댓글과 본문을 참조해보면 이 사건은 '2회차 (2009-07-06) 이후로 104일 연체중인 건'으로 '헤이'님이 직접 조사를 벌이셔서,
 
등록자: ★깡쇼는뽀로로★ | 2009-10-27 15:11:48 
대손금액의 절반의 금액이라....그래도 다행입니다...^___^
거의 직접추심은 포기한 상태인데....이렇게 라도 들어오니 말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헤이 요~~님.. 

 위 댓글에서 보는 것과 같은 성과를 내신 것입니다. '이번주 최다 추천글'보다 더 값진 감사와 격려가 수많은 댓글에서 보입니다. 뒷글은 제목에서 내용을 짐작할 수 있는 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대단한 조회수이고요,
등록자: 부산오리 | 2009-10-29 11:17:47 
와우~ 시어머니 인기짱이십니다~ㅋ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후속판인 <(공지) 팝펀딩 서울모임 - 2/seedmoney/2009-10-29>는 원판보다 게시글 자체는 훨씬 더 알차고 재밌습니다.

[연결]
 조디 포스터가 나온 '콘택트'처럼 대단한 연결은 아닌데, <하룻밤사이에~^.^후후../민정이/2009-10-23>라는 게시글에 '아!그리구...오늘의 영어!담주부터 해볼라구용...그린티님^^기대하세요~!'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건 '그린티'님과 다른 여러 요구사항이 많은 회원분들보다는 <미쿡^^:에서 대표님이 오신답니다./경진/2009-10-23>라는 글의 댓글에서 보듯

등록자: 경진 | 2009-10-23 15:12:41 
하하.
월컴밖에 못했어요 ~
 

 대표로 대표님께 화환을 전달하는 영광에도 쑥스러운 한마디밖에 건내지 못한 '경진'님께 필요하시지 않을까... 그리고 '민정이'님의 영어레슨, 본인에게 만만치 않을텐데... 하는 걱정에요.

[자율성과 채권거래]


 팝펀딩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회사인만큼, 가급적이면 자율성을 강조하려고 합니다. 제가 없던 사이에 올라온 팝펀딩에서 필명의 의미 with 김춘수 꽃 이라는 포스팅을 살펴보면,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가 이루어지는 팝펀딩에서 필명을 바꾸는 것은 무엇보다도 필명 변경을 하는 회원 본인에게 불리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필명변경으로 다른 회원의 불편함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필명을 변경한 회원의 손해일 것입니다.)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내용을 다시한번 잘 보면, 필명을 바꾸는 것은 자유이지만 그에 대한 책임도 각자 짊어져야 한다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신속한 변화가 당연한 인터넷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영업인만큼, 가급적 간섭을 줄이되 책임 또한 개인이 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수 밖에 없지요.
 
 이제 <초보가 질문 하나 할께요!!!!!/빅죤/2009-10-26><채권 거래/아름다운세상/2009-10-27>를 살펴보도록 하죠. 우선 첫번째 글은 '빅죤'님께서 자신의 채권을 거래했을 때의 효과를 물어보신 것이고 두번째 글은 '아름다운세상'님이 할증채권을 발행하는 문제를 거론해주신 겁니다. 우선 '빅죤'님의 질문을 보면, 해답을 제시하는 여러 댓글이 달렸습니다. 그중 가장 날카로운 것은,

등록자: 퉁무대1004 | 2009-10-26 20:48:40 
대출금액 이자는 이자대로 내시고, 채권매입건은 건별로 다른사람의 투자자처럼 받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각자 따로 계산이 된다는 것입니다. 

등록자: 이룸이 | 2009-10-26 20:50:26 
퉁무대님 말씀대로 각자 따로 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1:1 게시판에 제가 이런 질문을 올렸습니다.
/채권을 사서 '소각'할 수 있느냐구요.
그랬더니 답은 '검토 중입니다.' 였습니다.
/'소각처리'를 할 수 있다면 상황에 따라선 소각처리해서 잔여상환금을 조금씩 줄여나갈 수 있겠죠.
 

 로 보입니다. 좀 더 상세히 설명드리면, 자신의 채권을 사는 것은 동일한 조건의 남의 채권을 사는 것과 같다는 내용입니다. 만약 거래비용과 세금이 없고 시장할인율로 거래된다면, 내 채권을 구입하거나, 동일조건의 남의 채권을 보유하거나, 그냥 상환하거나 달라지는 건 심리적 상태뿐입니다. 다만 거래비용과 세금을 고려한다면, 그냥 놔두면 잘 상환하는데 괜히 내 채권을 사느라 비용을 들여야 하기 때문에, 현금이 있다면 차라리 내 채권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나온 채권에 투자하는 게 더 이익이겠죠. 그리고 그에 대한 투자책임은 스스로 지는 것이 되겠군요.

 두번째 글은 우선,<99.9% 할인채권 매수/어눌한닭™/2009-08-31>라는 글과 함께 살펴보아야 하한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우선 이 글에 달린 '엘리카'님의 댓글을 보죠.

등록자: 엘리카 | 2009-08-31 14:20:28 
대손종료가 되어도 채권 판매하면 15%는 주기에 무조건 이득이죠^^
부러워요.ㅎ 저도 발견했는데.. 늦었어요.ㅎ
 

 그런데 왜 이렇게 손해를 보면서 공짜 채권을 내놓은걸까요? 이건 제가 주워들은 걸로 만든 가상의 상황입니다.

 A: 아아아아아!!!! 기아 우승!!!!
 B: 흑흑...
 A: 자, 그럼 우리 내기했던대로 자네의 B-자휴수다쟁이 채권을 내게 넘겨 ㅋㅋㅋㅋ.
 B: 흑흑...
 A: 아 아쉽게 미끄러졌는데 이로써 내가 시어머니가 들어갔던 채권을 보유하게 되었군. 핫하하!
 B: 흑흑...
 (다음날)
 B: 흑흑...
 A: 그래, 방금 채권 시장에 올렸다 이거지... 어디 볼까? 99.9%할인율... 호곡!!!!!! 왠 닭이 채갔는데?
 B:ㅋㅋ...
 A: 오, 안돼...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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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음날)
 B: 흑흑...
 A: 아 왜 울어, 이번 내기에서는 자네가 건 리버풀이 이겼구만. 내가 갖고 있는 B-연경♡토레스 채권 넘길게. 감동해서 울어?
 B: 흑흑...
 (또 다다음날)
 A: 생각해봤는데, 지난번에 우리가 초 할인채권으로 했다가 순식간에 스틸당했잖아. 그러니까 이번엔, 마이너스 채권으로 해보는게 어떨까? 제정신이라면 비싸게 파는데 살리가 없잖아.
 B: ㅋㅋ...
 A: 그래, 내가 머리 좀 굴리지. 자 넘긴다... -999%? 오 좀 심하잖아.
 B: ㅋㅋ...
 A: 그래... 호곡!!!!!! 이번엔 왠 나비가 채갔는데? 이게 말이 돼?!!!
 B; ;;;;;


 다른 여러 의견도 있겠지만, 시장이 특정 개인간의 채권거래를 막고, 할증채권을 허용한다면 이 상황을 뚫을 수 있는 방법은 할증채권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자유로운 거래가 불가한 상태에서 왜곡된 거래가 발생하는 건 당연한 일이고요. 아직 제가 출근도 하지 못한 상태라 나중에 이 문제가 어떻게 처리가 될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할증채권은 놔두되 거래에 대한 책임을 한 번 더 확실히 묻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 정도는 해보게 됩니다.

2009/10/31 17:08 2009/10/3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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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penID Logo노블레스오블리주 2009/11/02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자휴님. 다시 블로깅을 하시네요? 반갑습니다.

  2. 비비드레인 2009/11/02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자휴님 간만에 컴백컴백?? 가상대화 완전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3. 자휴 2009/11/02 2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블레스 오블리주 님도 반갑습니다. 근데 게시판에서 찾아뵙기 힘든 것 같아요. ㅋㅋ

  4. OpenID Logo노블레스오블리주 2009/11/06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읽는것이 더 좋은 소심쟁이라서 말입니다.ㅎㅎ
    좋은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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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나는 너에게 이자를 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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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팝펀딩이 뭐하는 곳일까요? 바로 온라인 금융거래를 하는 공간입니다. 그렇다면 금융이란 무엇일까요? 어렵지 않습니다. 바로 돈을 '융통'라는 일이 금융(finance)인 것이죠.


금융(finanace)이란 돈을 '융통'하는 일이다. '융통融通'이란 뭔가를 빌려 주고 빌리는 것이다. 김 씨가 돈을 필요로 하는데 이 씨에게 여윳돈이 있다 하자. 김 씨가 이 씨에게서 돈을 빌리면, 이게 바로 금융이다. 김 씨와 이 씨 사이에 금융이 제대로 이루어지면 두 사람 모두 편리하다. 한 사람은 돈이 필요할 때 구해 쓸 수 있으니 좋고 다른 한 사람은 돈을 빌려 준 대가로 이자를 받으니 좋다.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中>
 

그렇습니다. 꼭 금융 뿐만 아니라 일반 상품을 거래할때도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이죠. 예전 화폐가 없던 시절에는 물물교환이라는 방법으로 서로가 원하는 물건이 있을 경우에만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었는데, 이렇게 된다면 내가 갖고 있는 물건을 원하면서도 또 내가 갖고 싶은걸 갖고 있는 사람을 찾기란 정말 어려운 과정이었을 텝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즉 거래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화폐가 발생되었고, 현재까지 이러한 화폐경제가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더 나아가 돈이 돈을 버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바로 금융서비스의 시작 덕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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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란 앞서 이야기 했듯이 자금을 융통하는 과정입니다. 은행도 아주아주 간단히 이야기 한다면 대부업을 통해 그 예대마진으로 수익을 올리는 하나의 대부업체라 할 수 있는 것이죠. (이거 아주아주 간단히 이야기 했을 경우만 입니다. ^ ^;;) 고객들이 예금을 한 돈을 다시 돈이 필요한 누군가에게(기업체든 사람이든간에)빌려주고 그 대출에 대한 이자를 통해 은행이 운영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이쯤에서 당연히(?) 팝펀딩 이야기가 나와야겠죠? ㅎㅎ 팝펀딩은 이러한 기본적인 금융거래에서 은행이라는 중계기관을 제외하고 사람과 사람이 직접만나 거래를 하는 P2P lending서비스 입니다. 다시말해 돈을 빌리고자 하는 대출자와 이자소득을 얻고 싶은 투자자가 직접 만나서 서로가 합의를 낸 이자율 지점에서 거래가 성사되는 것이죠.

그런데 여기서 잠깐 의문점이 하나 생기지 않으신가요? 왜 우리는 돈을 빌리면 대가를 치러야 하는 걸까요? 이러한 부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물론 이 책[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의 저자역시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돈을 빌려주는 이가 자기 돈을 쓸 기회를 미루고 참아주는 것을 보상하는 뜻에서다. 돈을 빌려 주고 되받는 과정에서 물가가 오르는 바람에 돈 가치가 떨어져 손해 볼 위험성을 보상해주는 뜻도 있다.


 

라고 말이죠. 그런데 전 여기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출이라는 것은 단지 투자자가 자신이 돈을 쓸 기회를 "미루고 참아주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 역시 자신의 자산을 불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대출자는 그 투자자가 시장에 내놓은 금융상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아닐까 라고 말이죠. 이렇게 본다면 대출자는 고객감동시대에 감동을 받지 아니할 수 없는...ㅎㅎ 그런 고객이라 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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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마지막으로 우리 팝펀딩 투자자와 대출자들의 모습을 한번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커뮤니티에서 종종 지적하시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바로 대출자의 모습입니다. 팝펀딩에서 대출을 신청하시는 분들은 "도와주세요"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기도 하고, 투자자와의 약속이라는 의미보다는 도움요청의 의미를 더 많이 갖고 계신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흔히 사채시장을 "소비자금융"이라고 표현하는 것처럼, 대출자들도 성실 상환의 능력이 있는 분이라면 당당히 소비자로서 누려야할 권리를 누리시는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돈을 빌리기를 원하는 대출자는 당당하게 "투자설명회"로서 경매내역과 질문답변등을 성실히 준비하고, 투자자 역시 본인의 합리적인 투자를 위해 노력을 한다면 누가 누구에게 부정적인 의미에서의 (갑)이 되고 (을)이 되고 하는 관계는 팝펀딩에서는 "지양"해야할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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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그 오묘한 부정적 느낌....-_-(혹시 저 혼자만의 생각인가요?..OTL..)
팝펀딩에서 국내 대부업 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지 팝가족 분들도 모두모두 함께 만들어가요 ^ㅡ^/


오늘도. 다시한번. 팝가족 님들의 힘을 믿습니다~ ㅎㅎ
팝펀딩 대출자/ 투자자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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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5 15:26 2009/09/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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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에서 <미소금융>을 발표하면서 마이크로크레딧 혹은 대안금융, 서민대출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팝펀딩도 P2P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대안금융"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죠. 그런데 서민금융으로서 마이크로크레딧과 대안금융,이 2가지 개념이 과연 동일한 의미일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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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마이크로크레딧(Micro-Credit)이란 무담보*무보증 소액대출을 의미합니다. 주로 저개발국가의자립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다음으로는 대안금융에 대한 개념입니다. 대안금융은 흔히 마이크로크레딧과 동일하게 사용되고 있고, 물론 국가별 상황에 다라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한국금융연구원이 발표한 <공적 대안금융기관 설립의 필요성>이라는 글을 보시면, 한국에서의 대안금융이란, 저신용계층의 금융소외현상을 완화하고 대부시장의 폐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 사업이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금융시장의 불완전성을 축소하고 금융소외현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서민금융체계가 확립되어야 함.
  • 우선 제도권 금융기관이 서민층 대상의 소액신용대출을 확대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함.
  • 그런데 서민층에 대한 제도권 금융기관의 소액신용대출은 상업적 원리에 의해 이루어질 수밖에 없으므로 활성화되더라도 저신용계층의 금융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음.
  • 담보력과 신용도가 극히 취약하여 이의 혜택에서 제외도리 수밖에 없으나 자활의지가 강한 저신용계층에 대해 공공성 측면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 대안금융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서민금융체계는 확립될 수 있음.

이처럼 우리나라는 90년대 카드대란 및 경기침체로 은해 사회양극화가 심해지면서 6월기준 830만 금융소외계층이 있는 현실입니다. 그럼 여기서 다시 잠깐! 우리가 종종 금융소외계층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금융소외계층이란 신용불량자가만을 포함하는 개념이 아닌 청산하지 못한 채무가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채무가 없더라도 신용등급이 낮은 저신용등급자 이렇게 두가지 개념이 포함된 표현입니다.


 금융소외계층 (특수기록코드보유자[파산/면책/개인회생] + 저신용등급자)


그럼 대안금융에 대한 이야기가와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설명은 여기서 접고,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미소금융과 희망홀씨대출 그리고 저희 팝펀딩을 비교하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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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펀딩을 비교하기전에 먼저 서민대출사업으로서 은행권에서 시행중인 희망홀씨대출과 정부주도 미소금융을 비교한 표에서 대출성격을 보시면 희망홀씨대출의 경우에는 개인 생계자금 및 고금리 빚 상환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미소금융의 경우에는 영세민들의 창업자금대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대상부분을 보시면, 이 두가지 모두 저신용등급자만 가능하고 특수기록코드보유자 일명 신용불량자는 제외되어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바로 핵심이라 할 수 있죠! 자~ 여기서 팝펀딩을 이야기 하자면, 팝펀딩은 일단 대출자격에 어떠한 제한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누구나 가능한 기회의 공간이 바로 팝펀딩이라는 것입니다. ㅎ

위의 표를 기준으로 팝펀딩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실행주체: 개인 재테크 또는 기부 목적의 투자자 (저축은행 제휴)
  2. 성격: 다목적 (①전환대출/ ②의료비/ ③생활비)
  3. 대상: 누구나 가능 (①10등급/ ②9등급/ ③8등급)
  4. 조건: 대출(낙찰경매) 평균금리 27.9% (지난달 평균금리 26.02%)
            100만원/200만원/300만원 신청가능
  5. 총지원규모: 없음. 개인투자자 투자제한금액 1천만원
  6. 대출거점: 팝펀딩닷컴 (www.popfund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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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팝펀딩 낙찰경매 건수를 보면 예상외로(?) 특수기록 보유자들이 더 높은 정상상환율을 보여주고 계시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팝펀딩 자체 통계자료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기존 제도권 금융기관에서는 재기의 의지가 없다고 거부하는 특수기록 보유자들역시 기회만 주어진다면 정상상환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것은 1회성 자선기금이 아닌 다시 일어설 수 있을 수 있는 기회이자 발판을 만들어주는 것이라는 것이죠ㅇ_ㅇ!
그리고 그 발판이자 플랫폼은 저희 팝펀딩이라는....것이죠. ㅎㅎㅎ=_=*

마지막으로는 대안금융에 대한 또다른 의미입니다. 지금까지 이야기했던 서민금융으로서의 대안금융의 범위가 있는가 하면, 주로 선진국에서 행해지고 있는 금융서비스로서의 P2P lending과 같은 서비스의 의미로서의 대안금융이 있습니다. 자금유통시장의 혁신을 가져온 대안적인 방법이라는 것이죠. 은행과 같은 거대기관없이 개인과 개인간에 "직접" 자금을 유통하는 놀라운~ 세상!!

그럼 여기서 미소금융과 희망홀씨대출 팝펀딩을 중심으로 한 대안금융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2009/09/24 09:44 2009/09/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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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7월 30일자

오늘 신문에 원클릭닷컴(팝펀딩)이 나왔습니다!!^ㅡ^/ 축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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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현재 국내의 금융소외자(신용불량자)는 모두 813만 명. 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되는 한국인 3명 중 한 명은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도,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도 없다는 얘기다. 한국인 전체를 보더라도 여섯 사람 중 한 명은 급한 돈을 구할 데가 사채 말고는 없는 셈이다.

은행 등 제도권 금융기관은 물론, 대부업체도 감히 나서지 못하는 7~10(신용)등급 금융 소외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 실험이 인터넷에서 벌어지고 있다. 2007년 6월 문을 연 대안 인터넷금융업체 '원클릭닷컴'(www.oneclick.com) 얘기다. [7.28 이후 팝펀딩으로 변경됨]


지난 2년간의 성과는 믿기 힘들 정도로 놀랍다. 그간 이곳에서 돈을 빌려간 사람들 중 50% 이상이 최저 신용등급인 10등급이다. 노숙자 등 신용등급이 아예 없는 사람들과 7~9등급까지 합치면 94%가 넘는다. 그런데 빌린 돈을 갚지 못해 손실 처리된 대손률은 단 3.1%에 불과하다.


100명이 돈을 빌려 97명이 모두 갚은 것이다. 아직 실험단계라 사업자의 수익이 거의 없고, 대출 규모도 적지만 혁신적인 결과임에는 분명하다. 원클릭닷컴의 성과에 주목해 다음달 관련 논문을 발표하는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학과 교수는 "해외에 이와 비슷한 사이트가 여럿 존재하지만, 비즈니스 모델이 매우 독특해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제도권 금융기관 빚을 갚지 못한 금융 소외자들이 한 인터넷사이트에서 빌린 돈을 이토록 성실하게 갚는 이유는 뭘까.



비결1: 유통단계 축소로 금리 낮춰
원클릭닷컴을 간단히 정의하면 '금융업계의 G마켓'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부업체가 빌려주는 돈은 저축은행으로부터 나오고, 저축은행은 주로 시중은행으로부터, 시중은행은 일반 예금자의 저축을 기반으로 자금을 마련한다. 이처럼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수수료가 불어나다 보니 최종 소비자는 49% 이자를 부담해야 한다는 것.


원클릭닷컴은 이 같은 중간단계를 걷어내고 투자자와 대출자를 바로 연결해주는 P2P(peer to peer) 방식을 적용했다. 그래서 최고 금리가 30%다. 최고 49% 금리를 받는 대부업체나 이자가 100%를 넘는 사채를 이용해야 하는 금융소외자들로서는 괜찮은 금리다. 게다가 상환능력이 좋다고 판단되거나 사연이 절박한 경우에는 경매를 통해 금리가 더 내려가기도 한다.


아직 수익구조가 없는 이 사이트는 다음달부터 채권 할인매입이나 사이트광고 등 수익사업도 시작한다. 그러나 대출이자를 올릴 수 있는 수수료 모델은 도입하지 않는다. 이병태 교수는 "영국 조파(zopa.com) 등은 은행과 마찬가지로 수수료를 받지만, 원클릿닷컴은 대출이자 경감을 위해 수수료를 포기했다는 점이 매우 큰 차이"이라고 설명했다.


비결2: 은행보다 나은 대중의 눈
두 번째 비결은 바로 '대중의 지혜'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다.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대출자가 사이트 게시판에 돈이 필요한 사연, 상환 계획 등을 상세히 올려야 한다. 게시내용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은 답글을 통해 궁금한 점들을 묻는다. 이때 대답이 늦으면 진실성을 잃기 때문에 대출을 받기 힘들다.


게시내용과 수많은 문답을 통해 투자여부가 결정되면 1인당 최소 1,000원에서 최대 9만9,000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대출 상한인 300만원을 받으려면 최소 30명의 표를 받아야 하는 것. 물론 투자자들이 은행 직원과 같은 전문성은 없지만 대기업 사원, 공무원, 주부, 학생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투자자들의 시각을 거치면 적어도 상환능력이나 상환의지의 진실성 등은 가려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 사이트는 수익률 상위 20위 안에 든 투자자를 따라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초보자들이 노하우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신현욱 원클릭닷컴 대표는 "실제로 책에선 배울 수 없는 금융세계를 가르치기 위해 자식을 회원으로 가입시킨 부모도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비결3: 금융소외자 공동체 지향

신 대표는 "폭력을 동원해 불법 추심을 한다고 사람들이 돈을 잘 갚는 것이 아니다"면서 "사회적 명성을 유지하고, 사회에 정상적으로 복귀하려는 사람들의 욕구는 생각 이상으로 강하다"고 말했다. 원클릭닷컴에서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한 절실한 사연을 호소해야 하는데, 이 같은 과정에서 자신의 도덕성이나 내면까지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하면서 일종의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된다는 것.


공식적인 신용등급 정보만으로 대출여부를 판단하는 은행과는 차이가 나는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정보를 모두 공개하고 돈을 갚지 못할 경우 '면책자 클럽' 등 금융소외자 커뮤니티에도 얼굴을 내밀기 힘들어진다. 이 같은 사회적 공동체가 성실한 상환을 강력하게 압박하는 요소로 작용한다는 결론이다.


신 대표는 "향후 원클릭닷컴 고객을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힘든 사회적 기업이나 비정부기구(NGO), 빚을 갚기 힘든 대학생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10조원에 이르는 불법 사채시장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2009/07/30 10:00 2009/07/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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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휴 2009/07/30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기사는 다른 기사들보다 왠지 잘 쓴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ㅋ

    • 팝펀딩 2009/07/30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ㅇ_ㅇ! ㅋ원클릭의.. 아니 팝펀딩의 시스템이 정말 잘 정리된 기사라고 생각해요 ㅎㅎ 꺅- ㅋㅋ

      비결1. 유통단계 축소로 금리 낮춰 (P2P Lending)
      비결2. 은행보다 나은 대중의 눈 (대중의 지혜_대출결정)
      비결2. 금융소외자 공동체 지향 (마이크로크레딧,커뮤니티)

      핵심이 모~ 두 포함되어 있죠 ㅎㅎ>_<////

  2. OpenID Logo노블레스오블리주 2009/07/30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입니다.
    모든 금융소외자들의 이상향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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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주말 저는 오랜만에 동생(중딩;)과 함께 동네 서점에 책을 사러 나갔었답니다. 저희 동네 서점은 일단 소형 서점은 망해서 술집이 들어선지 오래전 일이고, 그나마 이 지역 중소업체라고 할 수 있는 서점이 그나마 인근에서 만날 수 있는 "동네 책방"입니다.

주말낮에 누나와 함께 서점에 가고 싶어 하는 동생이 어디있겠습니까마는 역시나 제 동생도 가기 싫어하는걸 억지로;;끌고 갔더니 투덜투덜 하면서 하는 말이 "왜 주변 상가에는 서점이 없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데 아파트마다 "담당상가(?)"가 있는데, 상가에 왜 서점이 없는지를 물어보더라구요. 거기 있으면 정말 편하고 좋을텐데 하면서 말이죠. 사실 지금 이용하는 서점도 그리 먼것도 아니고 15분 정도만 걸으면 되는것을.. 그것마저 귀찮아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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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문득 생각해보니 정말 최근의 소비 패턴들이 점점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딱히 최근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말이죠.

한때 "싸이질 하다" 라는 말이 표현이 됬었었듯이 지마켓 역시 "지마켓 하다"라는 말이 하나의 표현이 되었습니다.(팝펀딩 역시 "팝질하다", "팝을 쏘다"가 종종 쓰였었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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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온라인 쇼핑이 하나의 일상이 되어가면서 온라인 쇼핑이 초기에 옷이나 신발, 가전제품등 공산품에만 국한되었던 것들이 이제는 농수산물등 먹거리까지 확장을 하고, 최근에는 여행상품, 상품권, 쿠폰등 점점 더 다양화되면서 정말 말 그대로 없는게 없는 시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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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이 궁금해 했던 도서시장 역시 온라인 서점이 지속성장을 하면서 오프라인 서점은 가격면에서 경쟁력을 잃고, 일명 롱테일법칙으로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책이지만 창고에 쌓아놓을 수 있어서 더 다양한 구비도서를 확보할 수 있고(참고로 저는 작은 서점에서 제가 찾는 책이 없을때는 실망을 하게 되고 그 이후로는 대형서점을 찾아가거나 온라인 서점을 이용하게 되더라구요), 게다가 당일무료배송이라는 친절함까지 갖추니 이를 마다할 이유가 없게된 것이지요.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들도 알라딘이니 YES24니 하는 온라인 서점을 많이 이용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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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는 책이나 공산품등을 넘어서 "금융상품"에까지 온라인마켓이 확장되어가고 있습니다. 그게 어디냐구요?!

후후후..-  _-  바로 원클릭이죠.(다음달부터는 다시 팝펀딩으로 이름이 바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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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클릭(팝펀딩)의 사업에서 가장 큰 키워드를 꼽는다면 블로그 카테고리를 보셔도 알겠지만, 마이크로크레딧과 P2P Lending 이라는 두가지 키워드를 들 수 있습니다.
우리사회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중 하나인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마이크로크레딧(Microcredit)모델이 지닌 사회적 가치와 은행없이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 금전거래를 할 수 있는 P2P Lending모델이 지닌 효율적 가치가 합쳐진게 바로 원클릭(팝펀딩)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P2P Lending 이라는 개념이 아직 한국에서는 생소한 개념이고, 그러다보니 저희도 처음에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고생좀 했었죠.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개념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고, 저희의 진면목을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조금씩은 늘어나고 있어 다행입니다만 아직은 갈길이 멀다고 할 수 있습니다.


P2P Lending시장에 대한 세계적인 추세를 구글트렌드로 한번 검색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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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초 "급"성장을 시작하면서 아직은 지속적인 성장곡선을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두번째 그래프(아래)보시면, 이 곡선은 언론보도와 관련된 그래프인데, 이 그래프는 꾸준히 성장을 하고 있는걸로 봐서는 저희같은 신생 사이트들이 이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초기 사이트들이 자리를 잡아가다보면 점점 시장이 커지면서 그래프도 성장세를 보이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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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특정 지역에 편중된 점이 심했습니다. 일단 Prosper(프로스퍼), Lending club(렌딩클럽), Kiva(키바)등 대표적인 P2P Lending 사이트들이 미국에서 시작되고 시장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모습이 보이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시아 지역은 인도를 제외하고는 순위에서 아예 벗어나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P2P Lending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앞서 이야기 했듯이 은행없이 사람과 사람이 만나 거래를 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자에 반영되는 기관 운영비 및 조달금리등 중간마진이 제외되니 이자율은 낮아질 수밖에 없고, 이러한 혜택은 소비자에게 직접 돌아가게되는 시스템인 것이죠.


이야기가 길었는데요, 마지막으로 원클릭 투자자중 한분인 seedmoney님이 예전에 하셨던 이야기를 끝으로 이야기를 마치려고 합니다.

"보통 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하게 되면, 공식적(?)으로 매겨져 있는 이 신용도가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원클릭에서는 사실, 신용도는 그리 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높으신 분들도 대손을 내고, 신용도가 낮은 분들도 누구보다 열심히 상환을 하시는 걸 보면 더욱 그렇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 신용도 제도 안에서 철저히 사람을 계층화 하고, 금융회사들이 모든 걸 판단하고 결정하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금융이란 것이 돈을 거래 하는 것인데, 흥정이 없는 시장이라고 할까요? 누군가 평가하는 신용도 하나를 기준으로, 소비자인 사람들은 별다른 의의를 달지 못하는 이상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 평가의 결과인 '신용도'라는 것이 절대적인 기준이라면, 2년 가까이 쌓인 원클릭의 현재 상환 통계 DATA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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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은행을 상대로 한명의 고객은 흥정이란걸 할 수 없었습니다. 언제나 은행이라는 거대 금융기관이 우위를 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을 발전으로 금융에 P2P라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P ㅎㅎ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ㅇ_ㅇ!!ㅎㅎ

자~ 이제 원클..아니아니ㅋ 팝펀딩과 함께 금융시장에서 흥정한번 시작해 볼까요?!!ㅋㅋ



2009/07/22 17:13 2009/07/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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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휴 2009/07/23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동영상은 어떤 의미에요? ㅋㅋ

    • 깡.뽀 2009/07/23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도,,나여사님이 D.J.DOC 를 좋아하나보죠??
      재들 노래는 항상 경쾌하잖아요..ㅎㅎㅎ
      딱 나여사님의 성격을 대변하는거 같은....

    • 자휴 2009/07/23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시 보니까 맨 위에 제목이 P2P Lending과 함께 춤을... 이네요 ㅋㅋ

    • 원클릭.com 2009/07/23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다함께 춤을춰요~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을 먹나요?ㅎㅎㅎ

  2. 헤이 2009/07/24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짝 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서점의 경우 지역 밀착이 좀더 다채로워 져서 틈새시장격으로
    지하철 가판(일명 한우리 서점이라고 합니다) 및 편의점과의
    제휴를 꼽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대형 서점외에는 오프에서 살아남기 힘들어 택한 수단이겠지요

    • 원클릭.com 2009/07/24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ㅇㅇ 아- 지하철 가판을 한우리서점이라고 하는군녀 ㅋㅋㅎㅎ
      동네서점이 회원제 같은 형식으로 그리고 동네 사랑방 같은 공간으로 되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근데 정말 대형서점이 아니고서는 오프에서는 살아남는게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ㅎㄷㄷ~아쉽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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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펀딩(원클릭) 신용관리의 달인ㅋ 팝신이'옹'과 함께하는 소통공간!!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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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팝펀딩(원클릭) 신용관리달인 팝신이님으로부터 팝펀딩 서류시스템은 물론 연체관련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                                 
오늘도 연체없는 팝펀딩을 만들기 위하야 노력을 하시는 우리의 팝신이님 !!

플리즈~ 텔미 모어~ㄹ ~~~ 텔미~ 텔~미~ 테테테테...퉤~ -_-ㅎ                  

 

1.    음~ 먼저 첫번재 질문!!^ㅡ^// 1:1 게시판은 다른사람은 볼 수 없다보니 보통 다른 분들은 어떤 것들을 궁굼해 하시는지 궁굼해요!!

경매 투자를 위한 상담에서부터 빌리기 경매신청 방법까지 질문이 등록됩니다.대부분의 질문은 서류에 관한 것과 경매신청 자격에 대한 질문입니다. 서류에 관한 질문은 신용정보 확인을 요청하는 글과 미확인된 개인정보에 관한 질문입니다.

아하..! 팝펀딩은 마치 MP3파일을 온라인상에서 주고받듯이 돈을 거래하는 일명 P2P Lending(P2P대출)이라는 새로운 모델이라 많은 분들이 방법에 있어서 어렵게 느끼시고 계신가봐요?! 그리고 서류부분도 왠지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팝펀딩에서 대출을 하기 위해서는 보증위탁계약서, 신분증사본, 임대차계약서 등등 서류들이 필요한대, 이러한 서류들은 필수는 아니지만 기본적인 서류들이 구비되어 있을경우 투자자들로부터 더 많은 신뢰를 얻을 수 있죠^ㅡ^

 

2.       팝신이님을 가장 힘들게 하는 질문은 어떤건가요?

기본적으로 힘든 질문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포괄적인 부분에 대한 내용을 질문질문하실 때 어디서부터 어떻게 답변을 드려야 할지 어렵기도 합니다.


이야~ 그러시군요. 멋지십니다!!!ㅎㅎ 하긴 밥먹으러 갈때도 "전 다 좋아요~♥" 보다는 "저는 짬뽕이요~!" 라고 말해주는 구체성이 필요하다는 말씀이시죠?ㅎㅎ 앞으로는 회원분들이 콕!콕! 핵심을 찌르는 질문을 해주시겠네요ㅎㅎ

3.     대출자와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모든 대출자 분들이 기억이 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은 팝펀딩서비스 초기에 대출받으셔서 총 6번의 경매를 낙찰 받은 분입니다.

그리고 상환이 힘들어지셔서 연체가 발생하신 분을 위해 대납해주신 다른 대출자 회원도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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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팝펀딩에서 6번이나 !!!!!성공하신 분이 있다구요?! $_$ 신용등급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 팝펀딩에서 6번이나 성공하셨다는 것은 대단한 신뢰를 쌓으셨다는 말씀이신데.. 어떤분이신지 정말 궁굼하네요.!! ^^b (물론, 대출 안받고 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ㅎㅎ산다는게..)
최근 불법사채업자들의 불법추심행위로인해 많은 분들이 정신적으로는 물론 육체적으로도 상처를 입고 있다고 하는데 원클릭은(물론 연체를 장려하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투자자가 대신 돈을 내주셨다는 것은 정말 팝펀딩이 아니면 볼 수 없는 현상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4.     게다가, 연체가 되었을 경우 오히려 투자자가 힘내라는 문자를 보내는 경우가 있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매번 상환 마다 연체를 하시면서도 끝까지 대손 나지 않고 경매를 정상종료 해 주신 분의 이야기 입니다. 이 낙찰회원님께서는 연체발생 된 후 꾸준히 게시판에 들어오셔서 상황을 말씀해주시며 투자자회원님들의 양해를 구했습니다. 그 글을 보신 투자자 회원님들은 원클릭 서비스 중에 낙찰자에게 보내는 문자메시지를 이용하여 용기를 주시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팝펀딩의 가장 큰 장점인 커뮤니티를 잘 이용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팝펀딩은.. 기다림의 '여유'가 있는 곳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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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팝펀딩은 무보증 무담보대출이고, 신용등급에도 제한이 없는데 그래도 신용보고서를 받는 이유가 있나요? 신용보고서를 통해 무엇을 알 수 있나요?

신용보고서로 경매신청자의 최소한의 신용상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경매신청자 회원님들께서는 7등급 이하의 신용등급을 갖고 계십니다. 면책, 회생, 신용회복 등의 특수기록을 갖고 계신 회원분들도 경매낙찰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낮은 신용등급이라고 하여 모두 상환의 능력이 없지 않습니다.  다만 채무불이행 기록이 있다면 확인하고 투자하실 수 있도록 보여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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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펀딩에서 낙찰에 성공한 대출자의 신용보고서>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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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과 상반되는 팝펀딩 투표결과 '98% 잘 갚을 것이다'>



예전 미국의 대표적인 마이크로크레딧 단체인 "엑시온(ACCION US)"의 부사장이 한 인터뷰에서 말하기를 엑시온이 무이자가 아닌 보통 시장의 이자율로 마이크로크레딧을 제공하는 이유에는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자선이 아닌 보통의 시장에서 거래가 이루어짐으로써, 가난한 사람들 역시 보통의 사회속에 융합될 수 있기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부자와 가난한자로 양분하고, 가난한 사람들만 이용하는 은행! 이렇게 구분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크레딧 히스토리(Credit history), 즉 신용기록을 만들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단지 한번의 기부로 또는 무이자로 마이크로크레딧을 제공했을 경우, 이는 지속가능성이 없기에 지속적인 대출과 상환을 통해 건강한 신용기록을 만듦으로써, 가난한 사람들은 돈을 값지 않을것이다! 라는 사회의 편견을 뒤집기 위한 것이죠. 이부분은 정말 팝펀딩과 혼연일체(?)를 이루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ㅎㅎ




7.     어느덧 마지막 질문이네요^^
요새 사회적으로 신용조작을 통해 대출을 해주는 범죄가 많다고 하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긴다고 생각하시나요
?

신용대출 시장은 연간 수 조원의 시장을 갖고 있습니다.  그 부분 중에 상당부분을 시중은행에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중은행은 고 신용등급을 갖고 있는 사람을 위주로 대출을 시행합니다. 이는 낮은 위험요소 때문입니다. 금융소외계층에게는 대출을 시행하지 않는 이유는 위험요소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팝펀딩은 830만 금융소외자 분들을 위한 희망의 증거(Creidt history,신용기록)를 만들고자 합니다.


덧붙이자면, 팝펀딩에서는 신용등급보다 더 중요한 대출자의 상환의지를 판단하여 투자자분들께서 모여 대출이 진행됩니다.





정말 팝신이님 말처럼 팝펀딩에서의 대출기록들이 사회에 하나의 "희망의 증거"가 되어 830만 이라는 금융소외자분들에게 희망의 기록이 되길 바랍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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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9 17:22 2009/07/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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