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알고 있는 사람들 중 30%가 당신을 좋아하고,50%가 당신을 보통으로 생각하고, 20%가 당신을
싫어한다면 대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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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책은, 초여름의 풋풋함을 갖고 있던 청년기를 지나 진정한 어른으로 변하는 환절기에 신종플루보다 무섭다는 제2의 성장통을 예방하고 치유해주는 "마음치유 도서"라고 소개하는게 딱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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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 제2의 성장통을 겪으면서 개인적으로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거치기도 했지만, 오히려 다행이게도 이런 성장통을 이겨내는 과정을 통해 한뼘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그런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쌩.뚱 맞게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설마 제가 여기서 팝가족 님들께 투정이라도 부리겠습니까? ㅎㅎ암튼, 다시 정신차리고;...-_-; ㅎ

흠흠. 제가 이 책을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 이유는 팝펀딩에 함께 모여있는 팝가족 님들 역시 제2의 혹은 제3의 성장통을 겪고 계시지 않을까 싶어서 였습니다.

일전에 우연히 누군가로부터 들었던 이야기 중에, 누구나 사춘기라는 시기가 찾아오는데, 그 시기가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합니다. 저 역시 학생시절에는 어떤 큰 고민과 방황의 시간도 없이 그저 그렇게 순항을 해왔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20대 중반의 시기를 거치면서 사춘기라는 것을 경험하게 된 것이죠. 이런 생각을 하던중 팝펀딩 게시판을 한번 쭉 둘러보았드랬죠. 특히나 경매신청 목록을 살펴보던중에 이런저런 사연을 읽다보니 이 분들 역시 심적으로 어려운 시기들을 보내고 계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 맘 같지 않은 사람들. 내 뜻대로 안 되는 세상과 공존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고군분투하고 계신 팝가족 님들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같이 마음아프기도, 또 한편으로 좋은 결과가 있기를,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곤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다수의 분들이 저신용등급자라는 사회로부터 입혀진 옷으로(혹은 본인 스스로 입은 것일수도 있지만 말이죠) 인해 상처를 받고 계신분들에게 이 책이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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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고 싶다면 이제 그만 떠나보내라.


슬픔은 시간의 흐름을 따라 흘러가게 마련이다. 강물이 모난 돈을 부드러운 조약돌로 다듬어 주듯이, 시간의 흐름은 모든 것을 어루만지며 다듬고 희석시켜 준다. 아무리 고통스러웠던 기억도, 그 통렬한 슬픔도, 붉은 핏빛의 원한도 시간의 흐름을 타고 흘러가다 보면 모두 다듬어지고 희석되어 과거의 기억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살아간다.

상처나 아픔이 치유되지도 희석되지도 않은 채 그대로 머문다면, 우리는 아마 평생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르며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다행히 세월은 약이 된다.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같이 흘러가다 보면 어느새 고통의 기억은 저만치 뒤로 물러나 나에게 잘 가라고 손짓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 기억을 뒤로하고 미래를 향해 흘러간다.

그런데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떠나가 버리는 것을 막으려고 애쓴다. 흘러가는 시간의 물살에 맞서 온 힘을 다해 과거의 끈을 잡고 놓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왜 그들은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지 못하는 것일까?


사실 상처와 상실은 우리 삶의 하나의 조건이자 결과다. 누구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상처를 받고 또 상처를 입히며 살아간다. 상처 없는 삶은 우리의 사고능력을 마비시키고 성장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하여 오히려 불구자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견딜 수 있는 범위 안에서의 상처는 오히려 우리를 강하게 만든다. 큰 전염병을 막기 위해 그 균을 약화시켜 몸에 주입하여 면역력을 키우는 예방주사처럼, 작은 상처나 상실은 나중에 올지도 모르는 큰 상처나 상실을 대비할 수 있게 한다.

성장한다는 것은, 어른이 된다는 것은 옛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맞아들이는 과정이다. 친숙했던 것들과 이별하고 소중했던 것들을 떠나보내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기에 모든 성장에는 성장통이 따른다. 이러한 성장통은 우리가 자라고 성숙하기 위해 꼭 겪고 넘어야 할 산이다. 그 산을 넘은 뒤에야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것들을 맞아들일 수 있다.

예측하지 못한 크고 작은 상실을 겪고 상처를 받을 때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피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얼마 안 있어 피와 눈물이 멎으면서 찢어진 상처 위로 새살이 돋아나기 시작한다. 그 새살은 이전보다 더욱 단단해져서 우리의 힘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우리 모두는 '자연치유력'을 갖고 있다. 모든 상처나 병을 이겨내는 것은 바로 자신이다. 자신에게 그러한 힘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을 뿐이다. 사실 모든 의학적인 치료는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보호하며 우리가 가진 자연 치유력이 잘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불과하다. 우리는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숨겨진 자신의 힘을 발견한다. 그리고 상처를 이겨내고 새살이 돋으면 시련을 이겨낸 자신에 대한 기쁨과 자부심이 생긴다. 자신이 얼마나 대단하고 소중한 존재인지, 이 세상에 극복되지 못할 일은 없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다.

<어른으로 산다는 것 中>


어떠세요? 다들 자신이 겪고 있는 상황에 따라 같은 글일지라도 다 다르게 느껴지시겠지만, 모든 팝가족들에게 힘이되는 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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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글 시작에 앞서 했던 이야기를 팝펀딩의 투표이야기와 함께 다시 이어가볼까 합니다.팝펀딩 투표시스템은 경매내역을 기준으로 빌리기 신청자가 잘 갚을것인지 아닌지를 투표하는 것인데, 예전에 우정님께서 본인경매의 투표결과로 속상하다고 이야기 하셨던 것처럼 어떻게 보면 작은 부분일 수도 있는 것이지만 누군가는 이러한 결과로 인해 상처를 받는 분들도 있다든 점입니다. 그러나 대중의 지혜, 집단지성을 실현하고자 하는 팝펀딩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기에 조금이라도 상처받는 분들에게 보듬고 꿈 드리고자 (-ㅁ-)ㅎㅎ 마지막으로 한마디를 남기며 저는 퇴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모든 사람들이 다 나를 좋아하고 인정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당신을 알고 있는 사람들 중 30%가 당신을 좋아하고,50%가 당신을 보통으로 생각하고, 20%가 당신을 싫어한다면 대성공이다.


이것이 바로 "수미쌍관(수미상응)" 인가요? ㅎㅎ 이 글처럼 모든 빌리기 신청 팝가족 님들도 처음 빌리기 신청했던 그 두근거림을 잊지 마시고, 마지막 상환의 그날까지 투자자의 그 마음에 상응하는 "수미상응"의 미를 간직하시어 팝펀딩의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D


P.S 팝펀딩과 함께하는 화요일~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아래의 영상은 81회 아카데미단편애니메이션상 수상작인 <작은 벽돌로 쌓은 집>입니다.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영상이네요. :)


작은 벽돌로 쌓은 집(The house of small cubes)



출처: 상상공작소blog


2009/09/08 10:47 2009/09/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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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휴 2009/09/08 2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집에서 '단 한사람만이라도 내 글을 읽으면 계속 써야겠다...'라고 한 걸 봤는데요. 그냥 그게 생각난다구요 ㅋㅋ

    • 팝펀딩 2009/09/09 0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좋은 말인데요? ㅎㅎ 그 한사람이라도 내 글을 읽고 행복할 수 있다면, 그 한사람의 삶을 바꿀 수 있다면 세상에 못할것도 없을 것 같다는 무한 자신감이 생길것 같은데요? ㅎㅎ^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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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4일 비영리단체인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밍밍님께서 팝펀딩에 대한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

얼마전에 팝펀딩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셔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가셨었는데, 이렇게 멋진 글이 나올줄이야.... 깜짝 놀랬달까요. ㅎㅎㅎ


그럼 여기서 잠깐 함께하는 시민행동을 소개해 드리자면, 주로 예산/기업/정보인권과 관련된 주요 이슈와 관련된 운동과제 발굴을 위한 연구와 정부의 경제와 복지정책이 서민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 자료를 작성하기도 하며 궁극적으로는 더 나은 사회가 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려는 목표를 가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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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야기를 통해 팝펀딩을 잘 설명해 주셨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바로 '흥정이 없는 시장, 금융시장'이라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 금융시장은 지금까지 '흥정이 없는'시장이었다. 은행이라는 거대 기관을 통해 몇몇의 편리한 거래는 누리지만 돈이 오가는 사람간의 소통은 전혀 일어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 속에서 '배려'나 '신뢰'의 가치는 실현될 수 없었다. 이런 현실에 팝펀딩은 새로운 바람, 금융, 돈의 거래에 사람의 온기를, 믿음을 불어 넣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일단 밍밍님의 글을 직접 한번 읽어보시죠!! ㅎㅎ  :)    고고씽~* 


2009/09/07 14:56 2009/09/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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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은 광복절이라는 감격스러운 날이기도 하지만, 팝펀딩 블로그에 머물고 있는 저에게는 조금은 더 특별한 날이라 오늘은 잠깐 팝펀딩 블로거로서 잠시 생각에 잠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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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팝펀딩 블로그가 처음 오픈날 날이기도 합니다.

제가 맨 처음 팝펀딩에서 맡은 역할이 블로그 였고, 지금도 변함없지만 1년전 오늘과 현재 팝펀딩 블로그는 많은 변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일단 1년간 총 268개의 포스팅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큰 사건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자면,3월 17일 당시 원클릭블로그는 티스토리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벗어나 테터툴즈라는 현 플랫폼으로 이동을 했었습니다.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로서는 큰 차이를 느끼시지 못하셨겠지만, 도메인 부분에 있어서는 예전에는 www.1_click.tistory.com 이었지만, 이사를 온 뒤부터는 www.oneclick.com/blog 라는 원클릭 內에 하나의 페이지로서 당당히 자리잡을 수 있었던. 블로그 담당자로서는 감개무량했던 유_유 사겄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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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는 변화는 그동안 저와 함께했었던 다른 필진들의 변화였습니다.
지금은 자휴님과 함께하고 있지만 그 전에는 자휴님의 친구인 skbli님께서 경제학지식을 바탕으로 한국의 대부업시장은 물론, 학자금대출문제, 한국의 마이크로크레딧등 서민금융에 대한 탄탄한 글들을 선보이셨었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현 운영팀에 계신 대나무님께서 잠시 블로그팀에 합류하여 원클릭에 숨어있는 웹2.0이란 주제로 연재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바턴을 이어받아, 현재 자휴님과 tildenavenue 님이 함께 season2를 시작했었습니다. 그러나 한달정도 뒤에 tildenavenue님이 미국으로 가야하는 사정으로 중도하차를 하신뒤, 자휴님과 저의 투톱체제를 이어가게 되었죠. 요즘은 자휴님의 탄탄한 필력에 자휴(1톱)체제일지도..OTL... 유_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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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또 어떤 필자가 함께하게 될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함께했던 필자들마다 개성이 뚜렸하고 관심주제역시 달라 매번 새로움을 느낄수 있었기 때문이죠 :) 히히히.


그럼 이제 주제를 잠시 바꿔서.. 블로그를 하면서 아쉬웠던 점들을 잠시 짚고 넘어가볼까 합니다. 이야기를 하면서도 많이 아쉬운. 씁쓸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맨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 당시 블로그에 매일 방문해주시며 댓글도 많이 남겨주시곤 하셨던 팝펀딩 빌리기 회원이신 ♥**전설♥님에 대한 부분입니다. 개인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현재 대손을 내시고 연락이 뜸하신 분이신대... 블로그를 통해 안부를 묻고 했던 기억에 아쉬움이 더 큰것 같습니다. 반면 이때 저에게 큰 힘을 실어주셨던 쵸크님!!! :) 한때 방명록이 초크님과 저의 1:1 연락망일정도였었죠. ㅋㅋ :)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ㅡ^/


그 밖에도 블로그를 어떻게 하면 더 잘 운영할 수 있을지 도움을 얻고자 파워블로거 분들을 직접 만나뵙기도 했었고, <원클릭 블로거로 살아가면서 느낀점>이라는 포스팅으로 블로거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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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크리스마스때는 팝펀딩 가족분들의 필명으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만들기도 했었죠 :)
그러고 보니 참 이것저것 이상한(?)ㅋㅋㅋ 것들을 많이 했었네요..ㅋㅋㅋ 그래도 매일매일 참 즐거웠었던 순간들이었던것 같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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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때당시 저는 프로프리님이 프로포리인줄 알고 오타를 남발했었죠.;ㅋㅋ 프로프리님 죄송합니다. ㅋㅋ 사진을 보시면 프로프리가 아니라 프로'포리'로 되어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ㅋ 새벽에 포스팅을 하면서도 댓글이 거의 없던 날들에 seedmoney님이 남겨주신 댓글에 용기를 얻기도 했었던 날들도 있었지요ㅋ 그래서 한번은 블로그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으로 평가를 부탁드리기도 했었죠. 생각해보니 참 감사한 점이 많네요. :)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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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참 시간의 무상함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렇게 팝펀딩 블로그는 많은 변화를 거듭해왔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마음을 나누었던 팝펀딩 블로그. 이제는 단순히 따뜻한 블로그가 아닌 P2P Lending과 Microcredit이라는 팝펀딩의 서비스에 대한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똑.똑.한 블로그가 되려고 합니다. ^^  많이 기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더 나은 팝펀딩 블로그가 되길 약속드리며 1년의 매듭짓기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 1년뒤 8월 15일날 다시 만나요 ^ㅡ^/



 

2009/08/17 13:36 2009/08/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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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eedmoney 2009/08/17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1년이 지났군요.
    블로그 출연료는 언제 정산되나요?

    • 팝펀딩 2009/08/18 0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카드결제 가능한가요? 후후.. 12개월 무이자 할부로 해주세용.-_-ㅋㅋ

  2. 자휴 2009/08/18 0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동적인 글인데요? ㅠㅠ

  3. 삼남매아빠 2009/08/18 0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ㅋㅋㅋ 난 맨처음 크리스마스 트리때가 기억나는군요..

    블로그의 존재를 몰랐을때 .. 나여사님이 가끔 방문하셔서..

    뭐 올렸어요 뭐 올렸어요 리플다셨을때.. 이 사람이 ..

    보이지도 않는걸 뭘자꾸 올렸다고 하나 생각했었죠 ㅋㅋ

    나중에 나여사님이 블로그 관리자란걸 알았습니다..

    벌써 1년이 되었군요 감축 드리옵니다 ^^

    근데 위엔 필명 가리고 ㅋㅋ 크리스마스 트리에 맨위에 큼지막하게

    • 팝펀딩 2009/08/18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 진짜 ㅎ 예전에는 블로그가 눈에 잘 안띄어서 게시판에 와서 블로그에 놀러오라고 하곤 했었는데 말이죠 ㅎㅎ^^ 시간이 참 빠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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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P2P Lending Company들이 계속해서 성장해가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09년 P2P Lending 서비스들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P2P Lending의 대표적인 정보사이트 P2P_Banking.com에서 제공하는 자료에 의하면, 일부시장에서는 가속패달을 밟은듯 급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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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보시면 알겠지만 예전에는 한국에서 팝펀딩(구.oneclick)과 머니옥션이 정확한 자료는 아니었지만 이름정도는 등재되었었는데, 이번에는 측정가능한 자료가 없어 통계에 포함시키지 못했다고 밝히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의미있다고 생각되는점은, 통계자료분석에 있어서 가장 먼저 한국시장을 언급했다는 점! 그리고 팝펀딩이 원클릭으로 그리고 다시 팝펀딩으로 변경될때마다 정확히 이를 반영해서 이야기 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아직 팝펀딩을 포함한 한국의 P2P Banking시장의 크기가 미미하지만, 글로벌시장에서 눈여겨 보고 있다는 점은 확실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덧붙였긴 했지만 말이죠.^^;)

이 사이트에는 각 나라별로 분류가 되어있습니다. 한국도 당당히 "Korea"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아쉽게도 컨텐츠는 3개정도 밖에 없지만, 반대로 다행인 점은(?) 제가 소개해드리기가 편하다는 점입니다? ㅋㅋ^^ (농담입니다~ㅎ)



3개의 포스팅을 살펴보면 먼저 p2p lending 서비스라고 이야기 하기 어려운 한 인터넷대출중계사이트가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팝펀딩은 인터넷대출중계 사이트가 아니라는 점을 다시한번 짚고 넘어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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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부분을 많이들 오해를 하시곤 합니다. 일반적인 인터넷대출중계란 저희가 일정의 수수료를 받아서 대출자와 투자자의 중간에서 대출이 성사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중계자의 역할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팝펀딩은 대출이 성사됨에 있어서 일절 그 어떠한 수수료도 부과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100%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팝펀딩이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말 그대로 다수의 투자자와 대출자사이에 시장이 형성되는 것이고, 팝펀딩은 투자자와 대출자가 모여있을 수 있는 하나의 공간이자 장터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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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한국의 자료들은 영어자료가 거의 없고 거의가 한국어로 되어있어 이러한 해외사이트들에서 정보를 얻기가 어려워 정확하지 못한 정보를 갖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 사이트 운영자역시 파워블로거인 그만님의 블로그와 한국의 언론보도를 통해 정보를 얻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P2P Lending Asia 라는 제목으로 아시아시장에 대한 간단한 언급이 있었습니다.
중국의ppdai.com역시 아직 운영 데이터를 공개하지 못해 정보가 없음을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주목할점은 P2P Lending의 선두주자 조파(ZOPA)의 manageing director Giles Andrews가 말하기를 2008년 안에 아시아 시장으로 확장하려고 한다는 점을 언급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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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팝펀딩과 머니옥션에 대한 소개가 간단히 있었습니다.

한국은 IT기술이 발달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접속이 편리함을 이야기 하면서, 사람들이 새로운 기술에 대해 쉽게 받아들인다는 점 역시 언급하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러한 점때문에 세계 여러나라에서 우리나라를 테스트마켓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ㅎㅎ 팝펀딩 회원들은 모두 얼리어답터?!! :)


팝펀딩에 대한 소개를 간략이 옮겨오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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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기신청자는 최대 2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자율은 경매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최대 이자율은 29%입니다. 언론에 소개된 신현욱 대표의 인터뷰에 의하면, 빌리기신청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어떠한 수수료도 부과하고 있지 않으며, 오직 은행 수수료(200원)만이 부과되고 있습습니다. 만약 빌리기신청자가 popfunding.com에서 상환을 하지 못했을 경우, 그의 개인정보와 연락처가 투자자에게 공개됩니다.


예전 팝펀딩에서 빌릴 수 있는 최대 금액이 200만원이었을 당시 작성된 글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지금은 최대 3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하루빨리 팝펀딩의 데이터가 많이 누적되어 자료로 제공될 수 있길 바라며.. :D



 

2009/08/12 18:04 2009/08/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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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휴 2009/08/13 1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니옥션도 비슷한 개념이다. 좀 소홀히 대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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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펀딩이 지난8월 6일(목) KBS2TV 김경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시사360에 나왔습니다.

경제위기에 떠오르는대안금융으로써, 신용불량자에게 희망주는 '품앗이대출'이라는 주제로 방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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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펀딩의 대출방법이 시중은행과 비교하여 간단히 설명되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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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대출회사들은 중간과정에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조달금리로 인해 이자율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이지만,

팝펀딩은 중간과정을 없앰으로써 투자자와 대출자가 직접만나 서로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P2P Lending이라는 획기적인 방식이라는 점입니다.

한마디로 백화점보다 생산자 직거래 방식이 더 저렴하듯이
금융도 직거래 방식을 하면 서로에게 이익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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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360 바로가기 : http://www.kbs.co.kr/2tv/sisa/sisa360/


2009/08/11 11:59 2009/08/1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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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깡쇼는뽀로로 2009/08/11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왜 이리 끊겨욘?? 쩝..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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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펀딩의 인기코너~!자휴님이 매주 금요일날마다 한주간 팝펀딩 게시판 총정리를 해주시는
[어느덧 일주일]. 다들 좋아하시죠? ㅎㅎ

이번주는 저도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자휴님의 감미로운(?)-ㅁ-; ㅋㅋ 목소리를 이삭줍기하여...ㅋ 눈으로 듣는 !! [어느덧 일주일]을 준비해보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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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사실 어제 올려드렸었는데요. 네이버랑 싸이월드에서 제공하는 동영상프로그램은 10분까지만 제공되더라구요. 그래서 13분인 영상의 꼬리가 훅.-_- 짤려버렸더라구요. ㅠ_ㅠ ㅋ

그래서 알아봤더니 다음에서 제공하는 동영상은 10분이 넘어도 가능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다시 수정했습니다. ㅎㅎ:) 역시 우리들의 UCC세상, 다음인가보네요.-_-;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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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말 나온김에 잠시 포털의 슬로건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 넘어가보죵 ㅎㅎ.

맨 위에 글씨들을 보시면 다음은 <우리들의 UCC세상, 다음> 이라고 표현하고 있고, 네이버의 경우는 <세상의 모든 지식, 네이버> 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각 사이트들의 슬로건은 그 회사의 핵심이자 방향성을 드러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동영상관련 분야를 강조하는 것이고, 네이버의 경우는 지식IN서비스가 강정이니 이러한 지식IN서비스를 바탕으로 그 밖에 다양한 컨텐츠들... 지식인의 서재와 같이 자체 컨텐츠도 제작하여 지식의 전달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죠. 이처럼 같은 사업인듯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서로 바라보는 곳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좋은(?) 사례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

그렇다면, 팝펀딩의 슬로건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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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펀딩은 착한투자/ 품앗이 대출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네요. 팝펀딩은 대출자와 투자자가 뚜렷한 목적을 갖고 찾아오는 곳이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이렇게 두가지 표현으로 나타낼 수 밖에 없다는 어려움이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만약 여러분에게 누군가가 갑자기 공을 던졌을때 2개의공을 던졌을떄와 1개의 공을 던졌을때가 있다면 언제가 더 공을 잡기 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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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아주 특이한 경우가 아니라면..ㅋㅋ 1개의 공을 던졌을때 더 잡기 쉽다는건 누구나 알고 있는것처럼.. 하나의 사업이나 브랜드에 있어서도 많은 장점이 있을지라도 하나만을 이야기 하는것이 중요한 것이죠. 그렇다면 팝펀딩은 착한투자/ 품앗이대출 이라는 2개의 공을 던지고 있는데... 이거이거.. 괜찮은 것일까요?


ㅎㅎ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두둥!! ㅋㅋ 착한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와 품앗이대출을 원하는 대출자를 하나로 묶어주는 소통의 팝펀딩!! ㅋㅋ 바로바로봐~~로


오픈머니마켓 팝펀딩 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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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Money Market,
신용등급으로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막아버리는 그런 제한된 공간이 아닌!!!...
사이버세상에서 숫자와 그래프만이 오가는 닫혀있는 공간이 아닌!!!

누구에게나 열린 금융시장! 신나는 흥정이 벌어지는 사람냄새나는 금융시장!!
오픈머니마켓.


헬로우. 마이네임이즈 팝펀딩. 나이스트 밋유~...., 나이스트밋츄~ 투!!~=_=* ㅋㅋ
(자동화 되어버린..어릴적 잘못된 영어교육의 후유증-_-ㅎㄷㄷ~ㅋㅋ)



그럼 팝펀딩의 슬로건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고 포스팅의 원래목적이었던(?)-ㅁ-;;;;ㅋㅋ 눈으로 듣는 팝펀딩 자유게시판!! 자휴님의 [어느덧 일주일]스페셜판을 공개하며 저는 주말을 만끽하러...후후후.

아!! 어제 올려드렸던 동영상과 조금 다르니 끝까지 꼬오옥~! 다시 보세용 ^ㅡ^/ ㅎㅎ
감솨솨솨솨아아~ ㅋㅋ
아! 마지막으로 추천의 말을 남기자면..ㅋㅋ 최근 <한국일보>기사와 <시사360>~!! 그리고 <김미화의 세상은 그리고 우리는>의 소개를 통해 팝펀딩에 처음 오신분들은 자유게시판의 분위기를 파악하기가 쉬울것 같습니당 ㅎㅎ


2009/08/08 22:30 2009/08/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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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있었던 싸장님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_=ㅎ
중간에 갑자기 전화 상태가 나빠져 모두가 손발이 오그라들었던;;-_-;;ㅋㅋ 2주동안 무료로 재청취 되니까 모두들 들어보세용^ㅡ^/

http://www.imbc.com/broad/radio/fm/worldnus/aod/index.html


☎ 김미화 / 진행  :

돈이 급히 필요한데 신용등급이 낮아서 대출받기가 어렵다면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되는 게 바로 사채나 대부업체죠. 담보도 없고 신용등급도 낮으면 은행권에서 대출을 받기가 어렵기 때문인데요. 요즘 인터넷에 여러분 신용등급이 7~10등급 정도 되는 분들이 직접 사연을 올리고요. 돈을 빌려줄 사람이 이걸 보고서 금리를 결정하는 새로운 방식의 대출이 실험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그러네요. 아직 시험단계라서 수익성도 없고 대출규모도 작긴 하지만 상환율도 상당히 높다고 그러는데요. 어떤 건지 마이크로크레딧처럼 금융소외자들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는 건지 팝펀딩닷컴의 신현욱 대표 연결해서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예, 안녕하세요.


☎ 김미화 / 진행  :

네. P2P 대출방식, 이게 인터넷 대출 중개나 품앗이 대출이라고 설명을 하던데 좀 생소하거든요. 어떤 방식으로 대출을 해주시는 건가요?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기존에는요. 대출을 받을 때 그 은행이나 캐피탈사, 저축은행 등의 금융기관을 통해서 대출을 받았는데요. 이 P2P 중개라는 건 말 그대로 금융기관이 아니라 돈이 있는 다른 사람들한테 직접 빌리는 방식이고요. 이게 인터넷이 발달을 해서 가능한 모델인데요. 지금 저희가 운영하는 방식은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자금이 필요하신 분이 그 본인의 신상이나 신용, 소득정보를 올리고 그 다음에 사연과 상환계획 등을 올려주시고 저희 회사에 그러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을 보내주셔도 되고 안 보내 주셔도 돼요. 보내주시면 저희는 확인했다고 표시만 해드리고요. 나머지 이제 돈을 빌려주실 분들이 그런 사연이나 이런 것들을 보시고 갚을 것 같다 라고 생각이 드시는 분들한테 소액으로 조금씩 빌려주시는 거죠.


☎ 김미화 / 진행  :

소액이면 얼마나,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한 명이 한 명한테 빌려줄 수 있는 금액은요. 1천 원에서 9만 9천 원까지고요. 금리는 상한선은 30%고요. 역경매방식으로 금리가 결정이 돼요. 무슨 얘기냐 하면 빌리시는 분이 본인이 감당하실 수 있는 최고의 이자율을 제시를 하시면 그러니까 저는 예를 들어서 30%까지 낼 수 있습니다라고 하시면 그 투자하시는 분들이 자기가 받고 싶은 이자율, 그러니까 이 제시하신 이자율보다 낮은 숫자를 부르게 되죠. 그래서 금액을 예를 들어 100만 원 신청했으면 그 제일 낮은 이자를 제시하신 분부터 100만 원 차는 금액까지 그렇게 끊어져서 대출이 나가게 되는 모델이죠.


☎ 김미화 / 진행  :

중간에서 직접 연결해준다고 해도 저축은행이 중간에서 또 역할을 한다고 그러던데 어떤가요?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그것은요. 원래 해외에서 시작된 P2P 모델은 그냥 금융기관이 끼지 않고 사람들이 하는 건데요. 저희는 이 사업을 한 목적 자체가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다시 복귀시키고자 하는 게 저희 사업목적이어서 지금은 운영하는 방식이 대출계약 자체는 저축은행하고 맺어요. 대출 받으시는 분들이. 그런데 대개 지금 저희 사이트에서 대출받으시는 분들은 정상적인 경우에는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못 받으시거든요. 그래서 직접 빌려주는 게 아니라 저축은행의 투자자들이 담보금을 제공하는 거죠. 현금으로. 그렇게 해서 대출이 발생되고요. 계약 자체는 이렇게 하는 이유는 우리가 대출을 받거나 금융거래를 하게 되면 그런 데이터들이 모여서 개인의 신용정보로 이렇게 나오게 되거든요. 그런데 금융기관을 이용을 못하면 그런 정보가 쌓이지가 않아요. 그래서 저희들 이런 식으로 모델을 약간 바꿔놨고요. 이것에 관련해서는...


☎ 김미화 / 진행  :

잠깐만요. 지금 전화상태가 안 좋아지고 있는데 전화를 그냥 끊으시고요. 다른 전화로 한번 연결해보겠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중간에서 중간역할을 해주시는 거네요. 자금이 필요하신 분하고 돈을 갖고 계신 분하고 이 회사를 통하면 중간에 어려운 사람들끼리 연결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지금 마이크로크레딧, 소액자금을 지원해주는 마이크로크레딧과 좀 유사하다고 할 수도 있고 제도권 금융기관하고 거래를 할 수 없는 분들이나 보증이나 담보 없이 소액자금을 지원해주잖아요. 그것과 또 어떤 게 다른 점이 있는지, 예 연결됐습니다. 다시 연결합니다. 대표님!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예, 예.


☎ 김미화 / 진행  :

전화상태가 갑자기 안 좋아져 가지고요. 그래서 저축은행의 역할이 우리로서는 아직은 필요하다,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예.


☎ 김미화 / 진행  :

지금 제도권 금융기관하고 거래할 수 없는 분들에게 보증이나 담보 없이 그 소액자금을 지원해주는 마이크로크레딧 얘기를 드렸습니다만 그거하고는 어떻게 다르나요?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마이크로크레딧의 사전적인 의미는요. 무담보 무보증 소액대출을 의미하는 거구요. 그 의미로만 본다면 저희도 차이가 없어요. 그런데 문제는 마이크로크레딧이라는 게 해외에서 특히 제3세계 국가들 이런 데서 시작이 됐거든요. 그런 데서는 우리로 따지면 3천 원, 2천 원 하는 돈이 그냥 밥 한끼 사먹는 돈이 아니라 그걸 가지고 뭔가를 생산을 해서 자활을 할 수 있는 시드머니가 되는 그런 건데 한국 같은 경우에는 산업이 고도로 발달하다보니까 몇 십만 원 몇 백만 원 가지고는 사실 장사를 하나 하려고 해도 몇 천만 원이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저희는 지금 아직 그 단계까지는 나가지 못하고 있고요. 그냥 신용도가 나빠서 급전수요가 있으신 분이 사채시장으로 내몰려서 고액의 이자를 부담해야 되는 것을 일단은 경감을 해드리고요. 차후에는 그런 식으로 발전을 시켜나가는,


☎ 김미화 / 진행  :

급전 필요하신 분들을 급하게 보호해주시는 그런 역할이 되는 거네요?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예.


☎ 김미화 / 진행  :

그래요. 신용등급이 낮은 분들은 이제 은행에서 대출을 기피하는 게 갚을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인데 대출을 사연만 보고 대출해줍니까?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그 사연만 보고 대출을 해준다고 얘기하긴 어렵고요. 사연을 읽고 사연 안에 상환계획, 그러니까 본인의 소득이 얼마인데 한 달에 자기가 지출하는 항목들이 이런 거고 금액이 얼마고 이런 것들을 쭉 쓰시거든요. 그걸 보고 투자자들이 그냥 보고서 판단하는 게 아니고요. 질문을 하세요. 자기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인터넷으로 질문하면 거기에 얼마나 성실하게 답변을 해주시느냐,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판단을 하시는 거죠.


☎ 김미화 / 진행  :

그러면 이 사업을 도입해서 시험해본 게 2년이 됐다고 그러던데요.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예, 예.


☎ 김미화 / 진행  :

상환율이 궁금하네요.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상환율은 일단 2년 동안요. 저희가 대출금액은 1백만 원, 2백만 원, 3백만 원, 세 가지가 있거든요. 건수로는 437건 정도가 체결이 됐고요. 금액으로는 5억 2천 5백만 원인데 대손율은 그 날 그 날 상환이 되는 액수에 따라서 조금씩 편차는 있는데 현재까지는 3%정도로 유지가 되고 있어요. 그러니까,


☎ 김미화 / 진행  :

안 갚는 율이 3% 정도,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예, 정상상환 되는 게 96%~7% 왔다 갔다 한다고 보시면 되는 거죠.


☎ 김미화 / 진행  :

그래요. 국내에서는 이게 아직 실험적인 수준인데 외국에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시행이 되고 있다고 아까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우리하고 비슷하게 운영이 되나요. 어떻게 다르게 또 운영되나요. 외국에서는?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저희하고 비슷한 모델도 있고요. 저희하고 다른 모델도 있거든요. 나라마다 문화나 규제, 법규가 다르니까 조금씩 다르긴 한데 간단하게 설명해드리면 영국에 조파닷컴이라고 있어요. 거기는 대출을 아무나 신청도 못하고요. 금융권을 이용 가능하신 분들만 이용을 할 수가 있어요. 금융기관 같은 경우에는 대출을 줄 때 저희가 일반적으로 은행에 예금하면 예금이자라는 걸 받지 않습니까? 이게 은행 입장에서는 조달금리가 되는 거죠. 그 돈으로 빌려주니까. 이 모델의 장점은 인터넷의 오픈마켓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돼요. 그런 부분을 낮춰서 투자자와 자금수요자 양쪽에 이득을 나눠준다는 취지고요. 저희보다 더 약간 기부성에 가깝게 운영되는 사이트들도 있어요. ...미국에 또 있는데요. 거기는 이제 아까 말씀드렸던 방글라데시나 케냐 같은 제3세계에 있는 마이크로크레딧 하는 단체들이 이제 재원이 부족해서 못 도와주시는 분들을 사연을 올리거나 하면 미국이나 유럽에 있는 분들이 25불, 20불, 이런 식으로해서 도움을 주는 그런 사이트들도 있고요.


☎ 김미화 / 진행  :

그런데 궁금한 게요. 이 사이트가 수수료가 없이 중개를 해줘요? 어디서 어떻게 돈 버세요?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현재 저희는 수수료를 받고 있지 않고요. 향후에는


☎ 김미화 / 진행  :

향후에 받으실 거예요?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광고나 향후에도 이 현재 모델에서 수수료 받을 계획은 없고요.


☎ 김미화 / 진행  :

알겠습니다. 구글이나 네이트 뭐 이런 것처럼 그렇게 운영하시겠다,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예, 그렇습니다.


☎ 김미화 / 진행  :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예, 감사합니다.


☎ 김미화 / 진행  :

지금까지 팝펀딩닷컴의 신현욱 대표였습니다.


 

2009/08/01 15:25 2009/08/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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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7월 30일자

오늘 신문에 원클릭닷컴(팝펀딩)이 나왔습니다!!^ㅡ^/ 축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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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현재 국내의 금융소외자(신용불량자)는 모두 813만 명. 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되는 한국인 3명 중 한 명은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도,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도 없다는 얘기다. 한국인 전체를 보더라도 여섯 사람 중 한 명은 급한 돈을 구할 데가 사채 말고는 없는 셈이다.

은행 등 제도권 금융기관은 물론, 대부업체도 감히 나서지 못하는 7~10(신용)등급 금융 소외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 실험이 인터넷에서 벌어지고 있다. 2007년 6월 문을 연 대안 인터넷금융업체 '원클릭닷컴'(www.oneclick.com) 얘기다. [7.28 이후 팝펀딩으로 변경됨]


지난 2년간의 성과는 믿기 힘들 정도로 놀랍다. 그간 이곳에서 돈을 빌려간 사람들 중 50% 이상이 최저 신용등급인 10등급이다. 노숙자 등 신용등급이 아예 없는 사람들과 7~9등급까지 합치면 94%가 넘는다. 그런데 빌린 돈을 갚지 못해 손실 처리된 대손률은 단 3.1%에 불과하다.


100명이 돈을 빌려 97명이 모두 갚은 것이다. 아직 실험단계라 사업자의 수익이 거의 없고, 대출 규모도 적지만 혁신적인 결과임에는 분명하다. 원클릭닷컴의 성과에 주목해 다음달 관련 논문을 발표하는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학과 교수는 "해외에 이와 비슷한 사이트가 여럿 존재하지만, 비즈니스 모델이 매우 독특해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제도권 금융기관 빚을 갚지 못한 금융 소외자들이 한 인터넷사이트에서 빌린 돈을 이토록 성실하게 갚는 이유는 뭘까.



비결1: 유통단계 축소로 금리 낮춰
원클릭닷컴을 간단히 정의하면 '금융업계의 G마켓'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부업체가 빌려주는 돈은 저축은행으로부터 나오고, 저축은행은 주로 시중은행으로부터, 시중은행은 일반 예금자의 저축을 기반으로 자금을 마련한다. 이처럼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수수료가 불어나다 보니 최종 소비자는 49% 이자를 부담해야 한다는 것.


원클릭닷컴은 이 같은 중간단계를 걷어내고 투자자와 대출자를 바로 연결해주는 P2P(peer to peer) 방식을 적용했다. 그래서 최고 금리가 30%다. 최고 49% 금리를 받는 대부업체나 이자가 100%를 넘는 사채를 이용해야 하는 금융소외자들로서는 괜찮은 금리다. 게다가 상환능력이 좋다고 판단되거나 사연이 절박한 경우에는 경매를 통해 금리가 더 내려가기도 한다.


아직 수익구조가 없는 이 사이트는 다음달부터 채권 할인매입이나 사이트광고 등 수익사업도 시작한다. 그러나 대출이자를 올릴 수 있는 수수료 모델은 도입하지 않는다. 이병태 교수는 "영국 조파(zopa.com) 등은 은행과 마찬가지로 수수료를 받지만, 원클릿닷컴은 대출이자 경감을 위해 수수료를 포기했다는 점이 매우 큰 차이"이라고 설명했다.


비결2: 은행보다 나은 대중의 눈
두 번째 비결은 바로 '대중의 지혜'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다.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대출자가 사이트 게시판에 돈이 필요한 사연, 상환 계획 등을 상세히 올려야 한다. 게시내용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은 답글을 통해 궁금한 점들을 묻는다. 이때 대답이 늦으면 진실성을 잃기 때문에 대출을 받기 힘들다.


게시내용과 수많은 문답을 통해 투자여부가 결정되면 1인당 최소 1,000원에서 최대 9만9,000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대출 상한인 300만원을 받으려면 최소 30명의 표를 받아야 하는 것. 물론 투자자들이 은행 직원과 같은 전문성은 없지만 대기업 사원, 공무원, 주부, 학생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투자자들의 시각을 거치면 적어도 상환능력이나 상환의지의 진실성 등은 가려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 사이트는 수익률 상위 20위 안에 든 투자자를 따라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초보자들이 노하우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신현욱 원클릭닷컴 대표는 "실제로 책에선 배울 수 없는 금융세계를 가르치기 위해 자식을 회원으로 가입시킨 부모도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비결3: 금융소외자 공동체 지향

신 대표는 "폭력을 동원해 불법 추심을 한다고 사람들이 돈을 잘 갚는 것이 아니다"면서 "사회적 명성을 유지하고, 사회에 정상적으로 복귀하려는 사람들의 욕구는 생각 이상으로 강하다"고 말했다. 원클릭닷컴에서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한 절실한 사연을 호소해야 하는데, 이 같은 과정에서 자신의 도덕성이나 내면까지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하면서 일종의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된다는 것.


공식적인 신용등급 정보만으로 대출여부를 판단하는 은행과는 차이가 나는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정보를 모두 공개하고 돈을 갚지 못할 경우 '면책자 클럽' 등 금융소외자 커뮤니티에도 얼굴을 내밀기 힘들어진다. 이 같은 사회적 공동체가 성실한 상환을 강력하게 압박하는 요소로 작용한다는 결론이다.


신 대표는 "향후 원클릭닷컴 고객을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힘든 사회적 기업이나 비정부기구(NGO), 빚을 갚기 힘든 대학생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10조원에 이르는 불법 사채시장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2009/07/30 10:00 2009/07/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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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휴 2009/07/30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기사는 다른 기사들보다 왠지 잘 쓴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ㅋ

    • 팝펀딩 2009/07/30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ㅇ_ㅇ! ㅋ원클릭의.. 아니 팝펀딩의 시스템이 정말 잘 정리된 기사라고 생각해요 ㅎㅎ 꺅- ㅋㅋ

      비결1. 유통단계 축소로 금리 낮춰 (P2P Lending)
      비결2. 은행보다 나은 대중의 눈 (대중의 지혜_대출결정)
      비결2. 금융소외자 공동체 지향 (마이크로크레딧,커뮤니티)

      핵심이 모~ 두 포함되어 있죠 ㅎㅎ>_<////

  2. OpenID Logo노블레스오블리주 2009/07/30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입니다.
    모든 금융소외자들의 이상향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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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가는 끊임없는 시작입니다.  - 신영복 <처음처럼>


2년전 어느날 팝펀딩이라는 사이트가 온라인 세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던 그날처럼. 팝펀딩이 다시한번 새롭게. 힘차게. 시작하려 합니다.
2009년 7월 28일 어제부로 지난 1년간 원클릭, 원클릭닷컴으로 살아가던 저희 팝펀딩은 다시 원래의 본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막 가입하시고 원클릭을 알아가시던 분들은 아마도 많이 혼란스러울 수도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잠시 2년전으로 돌아가본다면... 음.. 이때는 저(구.원클릭나여사ㅋ;;)도 아직 이곳을 알기 전이겠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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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고계신 모습이 바로 맨 처음 팝펀딩(한때 원클릭닷컴-_.-;)의 모습입니다. 로고는 그대로지만 메인화면 모습이나 경매신청 모습이 꽤 차이가 있죠? ^^ 이 모습은 지난 달에 잠깐 소개드렸었던 다음세대재단의 e하루616이라는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캡처를 해 놓은 모습입니다. 2008년 6월 16일 09:46:50 에 팝사마 최팀장님께서 등록을 했다고 나오는군요. 그리고 그 밑에 사이트 설명을 간단히 적어 놓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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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의 인터넷화라는 한 획을 긋게"된" (☜ 이미...?ㅋㅋ) 회사입니다. 몇년뒤 인터넷금융의 획기적인 위치에 설것이라는 비장함을 보여주셨네요.ㅎㅎ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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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1년 팝펀딩은 원클릭닷컴 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화를 시도했었습니다. 이 모습은 현재 팝펀딩과 동일한 모습이라 낯설지는 않으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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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원클릭닷컴으로 1년을 살아오면서 09년 새해 첫날 (1월 2일)한겨례신문에도 나오게 되면서 <품앗이대출>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고, 같은날 SBS8시 뉴스에 소개되면서 처음으로 지상파 방송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원클릭/ 원클릭닷컴이라 이름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원클릭스피드대출;;원캐슁;;등등..일반적인 대부업체들이 많이들 사용하는 단어라 저희 팝펀딩이 이야기하고자 하는바를 제대로 전달하는데 어려움역시 적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하든, 어떤 일이든 다 장단점을 갖고 있듯. 물론 원클릭닷컴이라는 이름이 아쉽기도 하지만.. 헤어짐은 새로운 시작의 다른말이라듯이 팝펀딩도 이제 그동안 정들었던 원클릭닷컴을 뒤로한채 새롭게 새날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ㅎㅎ 이제 새롭게 시작될 팝펀딩이 고소한 팝콘처럼 뻥~! 뻥~! 터져 멀리멀리 퍼져나나가길 모두들 응원해 주세요^^ 그동안 원클릭닷컴을 사랑해 주셨던 분들.. 그리고 원클릭나여사를 조금이나마 기억해주셨던 분들 유_유..ㅋㅋ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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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14:16 2009/07/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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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주말 저는 오랜만에 동생(중딩;)과 함께 동네 서점에 책을 사러 나갔었답니다. 저희 동네 서점은 일단 소형 서점은 망해서 술집이 들어선지 오래전 일이고, 그나마 이 지역 중소업체라고 할 수 있는 서점이 그나마 인근에서 만날 수 있는 "동네 책방"입니다.

주말낮에 누나와 함께 서점에 가고 싶어 하는 동생이 어디있겠습니까마는 역시나 제 동생도 가기 싫어하는걸 억지로;;끌고 갔더니 투덜투덜 하면서 하는 말이 "왜 주변 상가에는 서점이 없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데 아파트마다 "담당상가(?)"가 있는데, 상가에 왜 서점이 없는지를 물어보더라구요. 거기 있으면 정말 편하고 좋을텐데 하면서 말이죠. 사실 지금 이용하는 서점도 그리 먼것도 아니고 15분 정도만 걸으면 되는것을.. 그것마저 귀찮아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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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문득 생각해보니 정말 최근의 소비 패턴들이 점점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딱히 최근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말이죠.

한때 "싸이질 하다" 라는 말이 표현이 됬었었듯이 지마켓 역시 "지마켓 하다"라는 말이 하나의 표현이 되었습니다.(팝펀딩 역시 "팝질하다", "팝을 쏘다"가 종종 쓰였었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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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온라인 쇼핑이 하나의 일상이 되어가면서 온라인 쇼핑이 초기에 옷이나 신발, 가전제품등 공산품에만 국한되었던 것들이 이제는 농수산물등 먹거리까지 확장을 하고, 최근에는 여행상품, 상품권, 쿠폰등 점점 더 다양화되면서 정말 말 그대로 없는게 없는 시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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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이 궁금해 했던 도서시장 역시 온라인 서점이 지속성장을 하면서 오프라인 서점은 가격면에서 경쟁력을 잃고, 일명 롱테일법칙으로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책이지만 창고에 쌓아놓을 수 있어서 더 다양한 구비도서를 확보할 수 있고(참고로 저는 작은 서점에서 제가 찾는 책이 없을때는 실망을 하게 되고 그 이후로는 대형서점을 찾아가거나 온라인 서점을 이용하게 되더라구요), 게다가 당일무료배송이라는 친절함까지 갖추니 이를 마다할 이유가 없게된 것이지요.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들도 알라딘이니 YES24니 하는 온라인 서점을 많이 이용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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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는 책이나 공산품등을 넘어서 "금융상품"에까지 온라인마켓이 확장되어가고 있습니다. 그게 어디냐구요?!

후후후..-  _-  바로 원클릭이죠.(다음달부터는 다시 팝펀딩으로 이름이 바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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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클릭(팝펀딩)의 사업에서 가장 큰 키워드를 꼽는다면 블로그 카테고리를 보셔도 알겠지만, 마이크로크레딧과 P2P Lending 이라는 두가지 키워드를 들 수 있습니다.
우리사회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중 하나인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마이크로크레딧(Microcredit)모델이 지닌 사회적 가치와 은행없이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 금전거래를 할 수 있는 P2P Lending모델이 지닌 효율적 가치가 합쳐진게 바로 원클릭(팝펀딩)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P2P Lending 이라는 개념이 아직 한국에서는 생소한 개념이고, 그러다보니 저희도 처음에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고생좀 했었죠.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개념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고, 저희의 진면목을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조금씩은 늘어나고 있어 다행입니다만 아직은 갈길이 멀다고 할 수 있습니다.


P2P Lending시장에 대한 세계적인 추세를 구글트렌드로 한번 검색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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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초 "급"성장을 시작하면서 아직은 지속적인 성장곡선을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두번째 그래프(아래)보시면, 이 곡선은 언론보도와 관련된 그래프인데, 이 그래프는 꾸준히 성장을 하고 있는걸로 봐서는 저희같은 신생 사이트들이 이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초기 사이트들이 자리를 잡아가다보면 점점 시장이 커지면서 그래프도 성장세를 보이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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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특정 지역에 편중된 점이 심했습니다. 일단 Prosper(프로스퍼), Lending club(렌딩클럽), Kiva(키바)등 대표적인 P2P Lending 사이트들이 미국에서 시작되고 시장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모습이 보이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시아 지역은 인도를 제외하고는 순위에서 아예 벗어나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P2P Lending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앞서 이야기 했듯이 은행없이 사람과 사람이 만나 거래를 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자에 반영되는 기관 운영비 및 조달금리등 중간마진이 제외되니 이자율은 낮아질 수밖에 없고, 이러한 혜택은 소비자에게 직접 돌아가게되는 시스템인 것이죠.


이야기가 길었는데요, 마지막으로 원클릭 투자자중 한분인 seedmoney님이 예전에 하셨던 이야기를 끝으로 이야기를 마치려고 합니다.

"보통 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하게 되면, 공식적(?)으로 매겨져 있는 이 신용도가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원클릭에서는 사실, 신용도는 그리 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높으신 분들도 대손을 내고, 신용도가 낮은 분들도 누구보다 열심히 상환을 하시는 걸 보면 더욱 그렇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 신용도 제도 안에서 철저히 사람을 계층화 하고, 금융회사들이 모든 걸 판단하고 결정하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금융이란 것이 돈을 거래 하는 것인데, 흥정이 없는 시장이라고 할까요? 누군가 평가하는 신용도 하나를 기준으로, 소비자인 사람들은 별다른 의의를 달지 못하는 이상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 평가의 결과인 '신용도'라는 것이 절대적인 기준이라면, 2년 가까이 쌓인 원클릭의 현재 상환 통계 DATA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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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은행을 상대로 한명의 고객은 흥정이란걸 할 수 없었습니다. 언제나 은행이라는 거대 금융기관이 우위를 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을 발전으로 금융에 P2P라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P ㅎㅎ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ㅇ_ㅇ!!ㅎㅎ

자~ 이제 원클..아니아니ㅋ 팝펀딩과 함께 금융시장에서 흥정한번 시작해 볼까요?!!ㅋㅋ



2009/07/22 17:13 2009/07/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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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휴 2009/07/23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동영상은 어떤 의미에요? ㅋㅋ

    • 깡.뽀 2009/07/23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도,,나여사님이 D.J.DOC 를 좋아하나보죠??
      재들 노래는 항상 경쾌하잖아요..ㅎㅎㅎ
      딱 나여사님의 성격을 대변하는거 같은....

    • 자휴 2009/07/23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시 보니까 맨 위에 제목이 P2P Lending과 함께 춤을... 이네요 ㅋㅋ

    • 원클릭.com 2009/07/23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다함께 춤을춰요~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을 먹나요?ㅎㅎㅎ

  2. 헤이 2009/07/24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짝 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서점의 경우 지역 밀착이 좀더 다채로워 져서 틈새시장격으로
    지하철 가판(일명 한우리 서점이라고 합니다) 및 편의점과의
    제휴를 꼽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대형 서점외에는 오프에서 살아남기 힘들어 택한 수단이겠지요

    • 원클릭.com 2009/07/24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ㅇㅇ 아- 지하철 가판을 한우리서점이라고 하는군녀 ㅋㅋㅎㅎ
      동네서점이 회원제 같은 형식으로 그리고 동네 사랑방 같은 공간으로 되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근데 정말 대형서점이 아니고서는 오프에서는 살아남는게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ㅎㄷㄷ~아쉽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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