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시대가 열렸습니다. 요새 종종 느낄 수 있는 시원한 바람처럼요.
이번주는 바쁜 Pop人들을 위해 프리뷰로 시작합니다. 우선 팝펀딩으로 도메인이 바뀐 것과 관련하여
'프로프리' 님과
'퉁무대 1004'님의 의견을 간략하게 옮겨왔습니다. 다음으론 본문 1로써, 제 나름대로
'짜고치는고수톱사건'이라 이름붙인 일에 대해 살펴봅니다. 본문 2로는
'이룸이'님이 올리신
<신청금액에 따라서 투자 가능 액수에 차등을 두면 어떨까요?/이룸이/2009-07-27>라는 의견을 지금까지 자유게시판에 올라왔던 다른 글들과 비교해보며 이 문제에 대해 여러분들이 올려주신 생각을 몇개 모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주에 올라온 다른 사연들을 훑어보면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신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곰세마리', '은빛냥이', '헤이, '행복한 오늘', '종자돈', 'seedmoney', '자전거라이더'님의 글이 등장하십니다. 선정된 분들 너무 슬퍼하거나 괴로워하지들 마세요. ^ㅡ^
지난 7월 28일을 계기로 원클릭의 도메인명이 팝펀딩으로 변함에 따라 자유 게시판에서도 이에 대한 반응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중에
<처음으로...../퉁무대1004/2009-07-28>라는 글을 옮겨와보죠.
7월도 다가고 이제 며칠 남지 않았네요.
대출자 및 투자자 여러분 팝펀딩닷컴 도메인 변경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첫날입니다.
/오늘부터
대출하시는 분은 경매낙찰이 원하는 데로 되시고....
투자자 여러분은 성공적인 좋은 투자자가 되시길.........
/끝으로 제가 팝펀딩닷컴 도메인 변경 후 첫 게시글이 되기를 빌면서
팝펀딩닷컴이 더욱 발전을 기원합니다.
/대출자, 투자자, 팝펀딩닷컴 파이팅 !
퉁대장님의 격려를 들으니 마치 어떤 덕담을 해도 괜찮은 새해가 된 것만 같은 기분이 드네요. 이 날엔
'신비주의', 'purity', '나의마음'님이 모두 팝펀등으로의 변화에 대해 한마디씩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뭔가 신기한 걸 발견했는데
'프로프리'님이 툭툭 한마디씩 던졌던 말들입니다.
'종자돈'님의 배를 아프게 해주신 공을 세운
'프로프리'님은
<감사합니다../프로프리/2009-07-25>라는 글에서 재미난 표현을 해주십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투자로 오늘 조기종료 무사히 마쳤습니다.. 월요일날 팝퍼팅에서 확인연락 오겠지만 미리 감사말씀 전하고자 합니다.. 신기한것은 팝펀딩이 원클릭으로 바뀌던 몇개월 전에도
'프로프리'님은
'팝퍼팅'을 고수하셨다는 점입니다.
이게
원크릭이나
햇님같은 별칭일까요? 아님
'프로프리'님의 오해일까요?
'프로프리'님을 비롯한 많은 회원분들의 의견제시 바랍니다.
지난 주말 다음과 같은 댓글이 달리게 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 등록자: 아름다운세상 | 2009-07-26 09:20:47 |
주말에 정사랑님이 글귀가 원클릭의 이슈가 되어버렸네요........ |
바로
<짜고치는고수톱아냐~/정사랑/2009-07-25>라는 글인데요, 일단 본문을 다시 한번 보죠.
몰빵으로 밀어주고 그러는데 각각 사연이 넘 많은데 여기서 나누어서 빌려주면 되는데 이것은 어느 한사람한테 몰빵으로 밀어주는거 같은데 이러면 안되죠
하나하나 자세히 보시면 거의가 2~30%안팎으로 경매가 끝나는데 여기에 들어오시는분 자세히 한번 관찰해보세요
저도 어느싸이트에서 돈3만원 입금하고 품앗이대출이란소개를 받았어요
근대 여기서는 무조건100% 대출해준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경매라는것을 알았죠
입이달도록 품앗이대출 자랑을 늘어놓으면서....
그래서 소개해준싸이트에가서 계시판에 이거 사기아니냐고 물었니깐 그 다음부터 그싸이트가 문을 닫았더군요
나참 기가 막혀서..
이것도 사기아니냐 의심이 많이 가네요
100%되는것은 다들 짜고 하는거 아닌지 의심이 가네요
서류보낸거 정말로 후회가 되네요
그서류가지고 악용하지마세요
요즘 폰에 대출문자나 전화가 많이 오는데 정보유출하시는것은 설마 아니겠죠
설마가 사람잡는다는그말이 문득 생각나네요
이 글에 달린 댓글 몇개와 이번주에 올라온 글로 이미 풀린 오해겠지만 다시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 등록자: 정사랑 | 2009-07-25 20:23:48 |
제가조금은 넘흥분해서 이런말 하는거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이해가 안갑니다 전 중도철회을 했지만 하나하나 글을 다 읽어보면서 정말로 제가 돈이 많으면 다 빌려주고 싶은마음입니다 정말로 골고루 투자해 주셔서면 좋겠네요 |
그 동안 원클릭 사연속에서 안타까움을 많이 보면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지 않을까 소박한 심정으로 투자에
임하였던 것입니다.
제 솔직한 심정은 경매신청자분들에 대한 믿음 하나로
투자를 하면서 때로는 희망의 댓글을 달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러나 제 마음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를 지울 수 없네요
좀 더 진지하고 진솔하게 상대방의 입장에서 경매신청을
올리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런지요
어두운 그림자를 거두어 지고 밝은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 등록자: 카프카 | 2009-07-28 23:41:51 |
| 많이 신중해도... 대손 흑... |
<신중모드/푸른소나무/2009-07-28>
등록자: 정사랑 | 2009-07-25 19:59:10
은행에서 안되는것을 또한 사금융에서 안되는것을 경매에의해서 이루어진다면 투자하시는분이 골고루 해주셔야 되는데 이건 높낮으이 심하잖아요 어느정도 평균이 있는데 ....
전 이해가 안가네요
저도 경매하고있지만 이건 애들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어째든 다들 넘 어려워서 여기라도 잡고싶어서 하는것 같은데 꼼꼼히 살펴보시고 하시길 바래요
등록자: 인포웰 | 2009-07-25 22:44:15
정사랑님~~
시스템에 대해서 정확히 더 파악을 하셔야겠는데요..
저 또한 면책자이고 면책받은 후 5년간 일절 신용거래 안하고 살아온 사람입니다..님께서는 3만원을 내고 들어 오셨다고 하시는데..저는 다음카페 면책자클럽을 통해 무료로 들어왔습니다.
만약 님께서 말씀하시듯이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면 다음카페를 타고 들어오더라도 똑같이 비용지불이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또한 원클릭에는 오토시스템이 있어, 오토 시스템도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자동으로 경매에 참가하게끔 설정을 해 놓을 수 있습니다.
그 시스템으로 인해 자동으로 경매에 참가되는 경우가 많아 참가율이 상승곡선을 이루는 경우가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곳에 투자도 하고 있고, 경매를 신청하여 낙찰을 받은 사람이지만 이곳 가족분들 중 아는 분이라고는 한명도 없습니다만, 다만 얼마전 보증금 관련 문제로 상담을 받기 위해 상록수님을 만나뵌적은 있습니다.
오해를 푸셨으면 좋겠네요~~
등록자: 정사랑 | 2009-07-25 22:26:51
시골에서 농사을 짓고 있습니다
시골은 인심이좋고 정이 많이 가는 곳이죠
여기 글을 남기신 여러분도 따뜻한 정이 흐르는거 같네요
어떻게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첫 단추가 잘못 끼운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이 정도면 어느정도 맥락은 파악될 것 같네요. 물론 여기 인용된 글은 논리를 맞추기 위한 글들이기 때문에,
<짜고치는고수톱아냐~/정사랑/2009-07-25>에 달린 수없이 많은 팝펀딩에 대한 지원 댓글들을 놓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게 정말 알맹이인데요. 하여간 이런 종류의 일은 종종 일어나고 회원이 늘어갈수록 심해질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 일을 보면 이제 팝펀딩 회원님들도 이런 현상을 좀 즐길 수 있는 내공이 되지 않으셨나 하는 기분도 듭니다.
<신청금액에 따라서 투자 가능 액수에 차등을 두면 어떨까요?/이룸이/2009-07-27>도 요새들어 이런 유형의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이건 팝펀딩 시스템에 투자자 분들이 갖고 있는 요구사항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는데요,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99,000원이 적다 크다라고 단편적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100만원 건은 그대로 99,000원
200만원 건은 99,000 x 1.5 배
300만원 건은 99,000 x 2배
정도의 액수까지 입찰 할 수 있으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성실 상환하셨던 분들에 한 해서는 신청 금액을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신청 할 수 있게 해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이 것도 액수 제한은 있는게 나을 것 같지만요.
이 글에 대한 의견은 대체로 찬성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 몇주간에도 <투자유닛 제한 공지에 대한 짧은 생각.../헤이/2009-06-04>, <1인 1표 vs 1,000원 1표/seedmoney/2009-06-04>,<99000으로 제한하니...낙찰 되는 경우가 너무 적은듯.../동병상련/2009-07-14>, <투자금액 제한 조치에 대한 초보투자자의 사견/꿈벗/2009-06-04>등이 비슷한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과거 2만원이 투자한도이던 시절에서 유닛 자율화가 될 때, 그러니까 지금과 반대되는 상황에서 올라왔던 의견들에는 '품앗이'를 강조하는 생각이 보인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유닛금액 변경 및 공인인증과정 개선에 대한 공지.>에 올라온 댓글중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등록자: 쩜백이 | 2008-12-09 09:08:49
50명의 투자자라는게
원클릭의 강점이자 약점이었는데..
어떻게 될지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등록자: 사발 | 2008-12-11 15:55:23
진짜.. 50명의 투자라는게 장점이라고 생각했는데 ^^;;
그걸 단점으로 보신 분들도 많이 계신가 보네요;;
뭐 각자의 리스크는 각자가 알아서 판단할 일이긴 하지만..
빨리 빨리 라는 문화가 발휘되는 걸까요?;;
게다가 지금도 자유게시판에서 만날 수 있는 '삼남매아빠'님의 다음과 같은 의견도 있었습니다.
한편으론 걱정이 되는군요 팝펀딩의 장점이라 생각했던 투자 리스크의 최소화..
물론 리스크의 판단은 개인 투자가의 몫이지만...
팝펀딩의 2만 4만 한도의 1유닛 투자는 참 참신한 스시템이었던거 같았는데..
내심 아쉽네요 ...
위에서 말한것처럼 리스크를 줄이는건 투자가의 재량이지만...
선의의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수밖에 없겠군요...
점차적으로 늘려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조금은 드는군요...
1000 ~ 5만이나 10만정도로 제한을 두고 점자척으로 늘려갔으면 좋을수도 있을텐데..
무한대는 조금 위험이 있지 않나 걱정이 됩니다..
조금더 지켜봐야겠죠..?
<유닛의 자율화라.../삼남매아빠/2008-12-14> '삼남매아빠'님의 바람은 6개월이 지나서야 거의 완전하게 이루어졌군요. 중요한건 제가 아무리 이런 옛날 이야기들과 요새 이야기들을 모아봐야 별로 실권은 없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는 겁니다. 다만, 옛날 글들을 보면 현재 시스템에도 장점이라는 게 있지 않을까?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갖고 와 본 것 뿐입니다. ^^
이번주 단신입니다.
<희망을 갖는 삶/곰세마리/2009-07-29>을 통해선
'곰세마님'이 꾸준히 써주시는 글을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주엔
'곰세마리'님 필명이 생기게 된 조카의 이야기가 있어 더욱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chanel7955님 skarudaks님.../은빛냥이/2009-07-28>에서는
'은빛냥이'님의 타들어가는 가슴이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마지막 세 문장,
돈이 없다면 마음이라도 보여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실망이 아닌 희망을...
증오가 아닌 용서를 내마음에서 우러나오도록 도와주세요..........
은 심금을 울립니다. <중도철회, 꼭 필요한 경우에만 해주세요:/헤이/2009-07-29>는 높은 추천수를 받으며 관심을 모았으며, <만 33개월 딸의 팝펀딩(원클릭) 계좌/seedmoney/2009-07-27>을 보면 최연소 투자자가 된 'seedmoney'님의 따님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팝펀딩에서 따님이 '종자돈' 이상의 무언가를 얻어가셨으면 합니다. ^ㅡ^ <[퀴즈]팝펀딩매출1원 증가가 가져올 맛있는 변화 ?/종자돈/2009-07-28>를 보시면 드디어 원클릭이 팝펀딩으로 바뀜과 함께 매출수수료를 올리게 된 복음입니다. 저 역시 경리누님께서 말씀해주신 후문에 의하면 500원 정도가 매출로 잡혔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늘 사장님께서 사원들에게 쏘신 아이스크림을 얻어먹었습니다. 아마 소폭 인상은 여기서 그칠 듯 합니다.
이번주도 여러분 덕에 긴긴 글 다 끝났습니다. 자세히 보세요, 제가 직접 쓴건 거의 없습니다. 정말 여러분 덕에 다 쓴거랍니다 ^^
그럼,'행복한 오늘'님의 글 중 일부를 소개하며 마칩니다.
희망을 전하는 마음이 상처받지 않도록
안부를 물어주는 그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이곳 만큼은 꼬옥 지켜주세요..
<부탁이니까 꼬옥 들어주셔야 합니다../행복한 오늘/2009-07-30>
[어느덧 일주일]#2 를 더블클릭해주세요~ [어느덧 일주일] 이번주, 팝펀딩 게시판에서는......(09/7/23~7/29) 전문이 나옵니다!
ps. 만약 앞으로 계속 녹음을 하게 된다면, 제 꼬이는 발음과 우렁이양이 문장을 연달아 말하는 상황은 좀 더 개선해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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