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팝펀딩 블로그를 방문에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낮은 대손율과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주문을 외워봅니다. 아브라카다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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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자휴의 아브라카다브라입니다. 팝펀딩 방송이 여러분께 제공하는 다양하고 쫄깃한 서비스 중 미투비딩, 다들 한번 들어보셨을 겁니다. 살짝 여기서 미투비딩에 대한 설명을 드리면, 팝펀딩 투자자 중 수익률 베스트 30에 들어가는 회원분들의 투자 노하우를 고대로 따라하면서 수익은 늘리고 대손은 줄이는 참 괜찮다~ 싶은 서비스입니다. 흠.. 오늘 기준으로 보면 10.58의 수익률을 거두신 분이 30위를 기록하고 있으시네요. 대손율로 보자면 단기 연체율 15% 장기연체율 9%가 팝펀딩 전체 수익률입니다. 이점 참조하시고요. 개요는 이정도로 하죠,

 그럼 오늘은 초대 손님 딱 한 분만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 미투비딩 이용에 대한 생생한 리포트를 쓰신 분입니다. 장안의 화제! 베스트 게시글! <초보 투자자의 첫글(부제: 미투비딩에 대한 고찰),  알콜러브 저, 팝펀딩 프레스>의 알콜러브님 모십니다.

자휴: 안녕하세요, 알콜러브님. 최근에 '초보 투자자의 첫글'이라는 글로 팝펀딩 게시판에서 훈훈한 반응을 이끌어내셨다고 하는데요?
알콜러브: 처음 올리는 글이라..허접 투성인것 같습니다. 그저 우수 투자자님의 글을 보고 한번 용기를 내어 글을 올려본겁니다.
자휴: 어휴, 굉장히 겸손한 반응이시네요. 올리신 자료를 보면 상당히 오래 투자를 해오셨는데요?
알콜러브: 투자를 한것은 꽤 된것 같습니다. 하는일이 인터넷을 여유롭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초기에는 자동참가라는 것도 해보고 밤에 퇴근후에 직접투자도 해 보았습니다.
자휴: 아 그러시군요. 그럼 미투비딩을 시작하신 건 언제죠?
알콜러브: 아무래도 시간적인 여건상 자주 사이트를 접속하기 힘든 상황에 7월즈음에 미투비딩 이라는 제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입찰할 시간도 없고 모처럼 시간을 내서 입찰하려면 많이 망설여지고 했는데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길래 날 대신해서 투자를 한단 말인가..?? 라는 의구심에 저의 첫 미투비딩이 시작되었던 것 같습니다.


자휴: 그러셨군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미투비딩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직접 투자하실 때와 미투비딩으로 하실 때 차이가 많이 나십니까?
알콜러브: 묵묵히 투자해 왔던 사람으로, 아직 뭐라고 결론을 내리기는 힘들것 같습니다만, 제 투자실적을 비교해 보니, 나름 미투비딩을 통해 안정된 투자패턴을 찾아가는것 같습니다.
자휴: 그게 어떤 것이죠?
알콜러브: 먼저 제가 직접투자&자동참가 한 경매는 개인적으로 나름대로 고심해서 투자했다고 했는데 연체도 있고 대손투표도 발생했습니다.
분산투자를 하라고 해서 분산투자도 했는데..연체중인 경매에 76,000원 짜리도 있고요.-_-;;
자휴: 아 네... 매우 상심한 표정이시군요. ㅜㅜ
알콜러브: 그런데  미투비딩으로 낙찰된 경매건들은 총 34건중에 아직 상환이 시작되지 않은것도 있지만, 모두 상환중입니다.
2건정도는 딱 하루 연체가 있었고, 18일 장기연체를 가던 경매건은 무사히 상환이 되어 연체이자까지 물어다 줬네요.
자휴: 아하, 그렇다면 미투비딩을 이용하신 이후로 대손율, 수익률, 분산투자 정도 등에서 모두 개선을 이루신건가요?
알콜러브: 네, 직접투자시 보다 경매건수가 많음에도 총 투자금액은 오히려 적습니다.
경매들을 보면 적절하게 투자금액이 분리되어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었습니다.
자휴: 그렇군요. 그럼 여기서 지금까지 인터뷰한 내용을 좀 정리해보겠습니다(좀 귀찮더라도 한번 눌러보시면 아주 깨끗한 정리를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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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휴: 네, 일목요연한 그림정리를 해주신 팝펀딩 운영팀에 감사드립니다. 알콜러브님, 시간관계상 여기서 끊어야겠는데요,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해주세요.
알콜러브: 미투비딩을 얼마나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투자금에 비해 시간과 노력이 부족한 저 같은 사람들에게는 정말 유용한 서비스가 아닌가 싶네요. 한편으로는 이런 결과를 가져다 주신 갑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리구요.
미투비딩을 통해 배운건 또 하나 있네요.
철저한 분산투자......
이상 초보 투자자의 알콜러브였습니다.
자휴: 끝까지 겸손하신 알콜러브 님, 나중에 '쐬주한잔'님과도 한번 기회되시면 같이 뵙도록 하고요, 집에 가시는 길에 한잔 하시더라도 조심히 들어가세요. 아브라카다브라 ^ㅡ^

(이 글은 결코 알콜러브님과의 인터뷰가 아닌, 알콜러브 님의 글을 편집해서 인터뷰 형식으로 재배열한 글입니다. 미투비딩 수익률이나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회원들이 올린 글은 아래 링크 게시글과 댓글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아브라카다브라를 백번 외치시는 것보단 미투비딩을 하시는게 수익 향상과 대손 감소에 더 나은 결과를 보장할거라 생각합니다 ^^)

<자동참가 서비스 개편에 따른 사전공지>
<원금수호님이 궁금하신 것 올림니다...../퉁무대1004 /2009-07-02>
<미투비딩이요..... / 솔뫼/ 2009-08-03 >
<미투비딩 옵션에 대한 생각 /seedmoney/ 2009-07-15 >

2009/09/09 10:08 2009/09/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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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알고 있는 사람들 중 30%가 당신을 좋아하고,50%가 당신을 보통으로 생각하고, 20%가 당신을
싫어한다면 대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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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책은, 초여름의 풋풋함을 갖고 있던 청년기를 지나 진정한 어른으로 변하는 환절기에 신종플루보다 무섭다는 제2의 성장통을 예방하고 치유해주는 "마음치유 도서"라고 소개하는게 딱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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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 제2의 성장통을 겪으면서 개인적으로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거치기도 했지만, 오히려 다행이게도 이런 성장통을 이겨내는 과정을 통해 한뼘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그런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쌩.뚱 맞게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설마 제가 여기서 팝가족 님들께 투정이라도 부리겠습니까? ㅎㅎ암튼, 다시 정신차리고;...-_-; ㅎ

흠흠. 제가 이 책을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 이유는 팝펀딩에 함께 모여있는 팝가족 님들 역시 제2의 혹은 제3의 성장통을 겪고 계시지 않을까 싶어서 였습니다.

일전에 우연히 누군가로부터 들었던 이야기 중에, 누구나 사춘기라는 시기가 찾아오는데, 그 시기가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합니다. 저 역시 학생시절에는 어떤 큰 고민과 방황의 시간도 없이 그저 그렇게 순항을 해왔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20대 중반의 시기를 거치면서 사춘기라는 것을 경험하게 된 것이죠. 이런 생각을 하던중 팝펀딩 게시판을 한번 쭉 둘러보았드랬죠. 특히나 경매신청 목록을 살펴보던중에 이런저런 사연을 읽다보니 이 분들 역시 심적으로 어려운 시기들을 보내고 계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 맘 같지 않은 사람들. 내 뜻대로 안 되는 세상과 공존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고군분투하고 계신 팝가족 님들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같이 마음아프기도, 또 한편으로 좋은 결과가 있기를,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곤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다수의 분들이 저신용등급자라는 사회로부터 입혀진 옷으로(혹은 본인 스스로 입은 것일수도 있지만 말이죠) 인해 상처를 받고 계신분들에게 이 책이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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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고 싶다면 이제 그만 떠나보내라.


슬픔은 시간의 흐름을 따라 흘러가게 마련이다. 강물이 모난 돈을 부드러운 조약돌로 다듬어 주듯이, 시간의 흐름은 모든 것을 어루만지며 다듬고 희석시켜 준다. 아무리 고통스러웠던 기억도, 그 통렬한 슬픔도, 붉은 핏빛의 원한도 시간의 흐름을 타고 흘러가다 보면 모두 다듬어지고 희석되어 과거의 기억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살아간다.

상처나 아픔이 치유되지도 희석되지도 않은 채 그대로 머문다면, 우리는 아마 평생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르며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다행히 세월은 약이 된다.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같이 흘러가다 보면 어느새 고통의 기억은 저만치 뒤로 물러나 나에게 잘 가라고 손짓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 기억을 뒤로하고 미래를 향해 흘러간다.

그런데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떠나가 버리는 것을 막으려고 애쓴다. 흘러가는 시간의 물살에 맞서 온 힘을 다해 과거의 끈을 잡고 놓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왜 그들은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지 못하는 것일까?


사실 상처와 상실은 우리 삶의 하나의 조건이자 결과다. 누구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상처를 받고 또 상처를 입히며 살아간다. 상처 없는 삶은 우리의 사고능력을 마비시키고 성장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하여 오히려 불구자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견딜 수 있는 범위 안에서의 상처는 오히려 우리를 강하게 만든다. 큰 전염병을 막기 위해 그 균을 약화시켜 몸에 주입하여 면역력을 키우는 예방주사처럼, 작은 상처나 상실은 나중에 올지도 모르는 큰 상처나 상실을 대비할 수 있게 한다.

성장한다는 것은, 어른이 된다는 것은 옛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맞아들이는 과정이다. 친숙했던 것들과 이별하고 소중했던 것들을 떠나보내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기에 모든 성장에는 성장통이 따른다. 이러한 성장통은 우리가 자라고 성숙하기 위해 꼭 겪고 넘어야 할 산이다. 그 산을 넘은 뒤에야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것들을 맞아들일 수 있다.

예측하지 못한 크고 작은 상실을 겪고 상처를 받을 때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피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얼마 안 있어 피와 눈물이 멎으면서 찢어진 상처 위로 새살이 돋아나기 시작한다. 그 새살은 이전보다 더욱 단단해져서 우리의 힘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우리 모두는 '자연치유력'을 갖고 있다. 모든 상처나 병을 이겨내는 것은 바로 자신이다. 자신에게 그러한 힘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을 뿐이다. 사실 모든 의학적인 치료는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보호하며 우리가 가진 자연 치유력이 잘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불과하다. 우리는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숨겨진 자신의 힘을 발견한다. 그리고 상처를 이겨내고 새살이 돋으면 시련을 이겨낸 자신에 대한 기쁨과 자부심이 생긴다. 자신이 얼마나 대단하고 소중한 존재인지, 이 세상에 극복되지 못할 일은 없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다.

<어른으로 산다는 것 中>


어떠세요? 다들 자신이 겪고 있는 상황에 따라 같은 글일지라도 다 다르게 느껴지시겠지만, 모든 팝가족들에게 힘이되는 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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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글 시작에 앞서 했던 이야기를 팝펀딩의 투표이야기와 함께 다시 이어가볼까 합니다.팝펀딩 투표시스템은 경매내역을 기준으로 빌리기 신청자가 잘 갚을것인지 아닌지를 투표하는 것인데, 예전에 우정님께서 본인경매의 투표결과로 속상하다고 이야기 하셨던 것처럼 어떻게 보면 작은 부분일 수도 있는 것이지만 누군가는 이러한 결과로 인해 상처를 받는 분들도 있다든 점입니다. 그러나 대중의 지혜, 집단지성을 실현하고자 하는 팝펀딩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기에 조금이라도 상처받는 분들에게 보듬고 꿈 드리고자 (-ㅁ-)ㅎㅎ 마지막으로 한마디를 남기며 저는 퇴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모든 사람들이 다 나를 좋아하고 인정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당신을 알고 있는 사람들 중 30%가 당신을 좋아하고,50%가 당신을 보통으로 생각하고, 20%가 당신을 싫어한다면 대성공이다.


이것이 바로 "수미쌍관(수미상응)" 인가요? ㅎㅎ 이 글처럼 모든 빌리기 신청 팝가족 님들도 처음 빌리기 신청했던 그 두근거림을 잊지 마시고, 마지막 상환의 그날까지 투자자의 그 마음에 상응하는 "수미상응"의 미를 간직하시어 팝펀딩의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D


P.S 팝펀딩과 함께하는 화요일~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아래의 영상은 81회 아카데미단편애니메이션상 수상작인 <작은 벽돌로 쌓은 집>입니다.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영상이네요. :)


작은 벽돌로 쌓은 집(The house of small cubes)



출처: 상상공작소blog


2009/09/08 10:47 2009/09/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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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휴 2009/09/08 2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집에서 '단 한사람만이라도 내 글을 읽으면 계속 써야겠다...'라고 한 걸 봤는데요. 그냥 그게 생각난다구요 ㅋㅋ

    • 팝펀딩 2009/09/09 0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좋은 말인데요? ㅎㅎ 그 한사람이라도 내 글을 읽고 행복할 수 있다면, 그 한사람의 삶을 바꿀 수 있다면 세상에 못할것도 없을 것 같다는 무한 자신감이 생길것 같은데요? ㅎㅎ^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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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4일 비영리단체인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밍밍님께서 팝펀딩에 대한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

얼마전에 팝펀딩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셔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가셨었는데, 이렇게 멋진 글이 나올줄이야.... 깜짝 놀랬달까요. ㅎㅎㅎ


그럼 여기서 잠깐 함께하는 시민행동을 소개해 드리자면, 주로 예산/기업/정보인권과 관련된 주요 이슈와 관련된 운동과제 발굴을 위한 연구와 정부의 경제와 복지정책이 서민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 자료를 작성하기도 하며 궁극적으로는 더 나은 사회가 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려는 목표를 가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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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야기를 통해 팝펀딩을 잘 설명해 주셨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바로 '흥정이 없는 시장, 금융시장'이라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 금융시장은 지금까지 '흥정이 없는'시장이었다. 은행이라는 거대 기관을 통해 몇몇의 편리한 거래는 누리지만 돈이 오가는 사람간의 소통은 전혀 일어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 속에서 '배려'나 '신뢰'의 가치는 실현될 수 없었다. 이런 현실에 팝펀딩은 새로운 바람, 금융, 돈의 거래에 사람의 온기를, 믿음을 불어 넣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일단 밍밍님의 글을 직접 한번 읽어보시죠!! ㅎㅎ  :)    고고씽~* 


2009/09/07 14:56 2009/09/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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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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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에 대하여 -

(전략)
바닥의 바닥까지 갔다가
돌아온 사람들도 말한다
더이상 바닥은 없다고
바닥은 없기 때문에 있는 것이라고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보이는 것이라고
그냥 딛고 일어서는 것이라고
<<마음이 힘든분들은 한번 읽어보세요>/홍승두/200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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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모든 금융권에서는 금융 거래만을 기본으로 신용도를 평가하지만 팝펀딩에서는 신용도를 무엇으로 평가될까요. 아마도 믿음이란 양심에 그바탕을 두겠지요. 바닥을 친 사람들은 아마 알 것입니다. 믿음이 얼마나 무서운 단어인지를... 더이상의 믿음을 잃지 않아야 된다는것을... 답답해서 몇자 올려봅니다. 다시 일어서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힘냅시다.
<바닥에서/도레미파/2009-08-31>

 저도 바닥에 대해 한 마디 하렵니다. 바닥에서 헤맬 땐 '허경영' 말고 여기가 '땅'이라고 외쳐보자고(그림은 다음 만화 속 세상 강도하의 큐브릭에서 따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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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입니다.
 이번주 최다 추천 글에는
<초보 투자자의 첫글(미투비딩에 대한 고찰)/알콜러브/2009-09-01>가, 최다 조회 글에는<안녕하세요.달곰입니다./달큼한동생곰/2009-08-28>가 선정되었습니다.
 팝펀딩 고유명사 '갑'님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모아봤습니다(좀 억지로 엮었죠).
  제주맨, 삼남매아빠, 천년학,어눌한닭™, 홍승두, 곰세마리, Hero, 마초님의 글에 촌평을 달아봤습니다.


최다 추천과 최다조회


 이번주 최다 추천 글은 15회의 추천 수로<초보 투자자의 첫글(미투비딩에 대한 고찰)/알콜러브/2009-09-01>가, 최다 조회 글은 327회의 조회 수로<안녕하세요.달곰입니다./달큼한동생곰/2009-08-28>가 선정되었습니다. 각각의 글에서 중요한 부분만 따왔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적인 여건상 자주 사이트를 접속하기 힘든 상황에 7월즈음에 미투비딩 이라는 제도가 시작되었습니다./ 내가 입찰할 시간도 없고 모처럼 시간을 내서 입찰하려면 많이 망설여지고 했는데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길래 날 대신해서 투자를 한단 말인가..?? 라는 의구심에 저의 첫 미투비딩이 시작되었던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한 3명의 갑을 이동해 가면서 이용해 본것 같습니다. 이에 아직 상환이 안된 경매건도 있지만, 모처럼 낙찰경매건들을 엑셀에 하나하나 정리하다보니..눈에 띄게 재밌는 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초보 투자자의 첫글(미투비딩에 대한 고찰)/알콜러브/2009-09-01>

 가족여러분.
저처럼 미련하게 아프지 마시고, 미리미리 건강 챙기세염.
/아 그리고 항간에 제가 술병이 났다고 소문이 났다던데..
소문내신분.. 혼나요 =ㅅ=!! ㅋㅋ
<안녕하세요.달곰입니다./달큼한동생곰/2009-08-28>


 최다 추천 글의 '눈에 띄게 재밌는 현상'은 다음 주제에서 논의하기로 하고, 잠시 지지난주에 제가 말씀드린 '팝펀딩에서의 추천과 조회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를 옮겨와 보겠습니다.

'추천수를 통해 팝펀딩 오피니언 리더와 팝펀딩 정세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조회수를 통해서는 팝펀딩 인기인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자, 이제 '알콜러브'님을 제외한 이번주에 추천 수 10회 이상 받은 회원님들의 명단을 공개합니다(필명을 누르시면 해당 추천글로 연결합니다. 두 개 이상이신 분은 가장 높은 글로 연결합니다).
 삼남매아빠, 마초, 홍승두, 곰세마리, seedmoney, 제주맨
 다음으로 '달큼한동생곰'님을 제외하고 이번주에 조회 수 200회 이상 찍으신 회원님들입니다(10회 이상 추천글을 쓰신 분들은 뺐습니다, 김지수 님은 200회 이상 조회 글이 두개나 되시더군요).
 다시날자, 김지수, 달큼한동생곰, 리스, 철가방5382, 퉁무대1004, smap, 안개꽃, 신용(信用)

 매 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잡지같은 데서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같은 것을 꼽습니다. 사람 심리라는 게 이런 걸 궁금해하는 게 당연하기 때문에, 커뮤니티가 굉장히 활발한 팝펀딩 회원분들 역시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적었습니다. 아니시면 말고요. ㅋㅋ

갑순이 혹은 갑돌이 이야기

 얼마 전, 미투비딩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팝펀딩에는 새로운 회원간의 관계가 형성되었습니다. 바로 미투비딩 갑-을 관계입니다. 우선 이번주 애타게 '갑'님을 찾았던 '별라나'님의 글을 보면서 이 흥미로운 관계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어느 순간 갑자기 사라진 저의 갑님을 찾아주세요~~~~~~~~
벌써 몇일째 암 소식 없으시네........
(의심가는 갑님이 있긴 하지만... 알수가 없는 터라......ㅠ,ㅠ)
답답하기만 합니다~!
제 갑님 이글 보시면~! 제발 ~! 돌아와줘요~~~~~~~~~
<저의 갑님을 찾아주세요~!/별라나/2009-08-20 >



 음, '별라나' 님의 요청과 부합하는지 모르겠지만 며칠 후에 게시판에는 이런 글이 올라오더군요.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주에 휴가를 다녀오는 바람에...
인터넷이 안되는곳이라...
이번주에 내내 못들어와 봤어요...
팝 생기고 첨이네요 ㅋㅋ
여러분들께..너무 죄송하구요!!
/다시 오늘부터 열심히 할꺼니까
저랑 같이 잘 해 보아요~
<미투비딩 을 님들께~/원금수호/2009-08-27>



 제가 여기서 흥미로운 건, '갑'과 '을'이 '돌아와줘요~~~~~~~~~', '너무 죄송하구요!!"하는 사이라는 겁니다. 팝펀딩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딱딱한 계약서상의 갑을 관계를 갑순이,갑돌이와 을순이 을돌이로 바꾸고 있다는 거죠. 무엇보다 강조하고 싶은 건, 미투비딩 '갑'님들은 '을'님들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투자하신다는 겁니다. 이게 바로 가장 훈훈한 점이죠.

 오늘 9월 1일이 되면서 세번째 미투비딩을 설정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만 벌서 열명의 '을'님들께서 공동 투자에 도장을 찍어 주셨습니다. 항상 믿고 생각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부담이 약간 되지만, 저 혼자만의 의사 결정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투자에 좀 더 신중해 지는 면도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좋은 방향의 투자를 하게되는 계기가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갑돌이 seedmoney 9월 현재 실적/seedmoney/2009-09-01>

등록자: 종자돈 | 2009-08-29 14:42:53 
부담백배를 공개적으로 인식시켜 주셨네요. ㅋ
맡겨주신 만큼 좋은 수익률로 보답을 해드려야 할 터인데, 아쉽게도 8월에는 딱 3일 남았네요.
그래도 좋은 경매가 보이면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미투비딩 ....음 종자돈님 건투를/제주맨/200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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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욱이, 미투비딩 수익률 상위 30등 안에 들어야 될 수 있는 '갑'은 많은 투자자뿐 아니라 투자받는 분들에게 희망이 됩니다. 전 무엇보다 투자받는 분들에게 희망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일단 글 하나 보시죠.

현재 수익율이 14.27%....
대손을 제외하면,,, 23.6%...
아직 투자초기이므로,,, 대손을 감안해도 나날이 수익율이 는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내년초,, 대출금액을 전액 상환할 시점이면,,,
투자평균원금도 대략 기준치에 접근할테니...
부러워만 하던 우량투자자의 길이 점점 눈앞으로....
<미투비딩에서 갑이 되는 그날까지.../도리/2009-08-29>


 이 글에 달린 댓글을 보면, '도리'님은 '삼남매아빠'님 말씀처럼 '우리 대출자들은 자신의 수익률이 표시되지 않'기 때문이지만 자체적인 수익률은 이미 '갑' 설정대상자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전 무엇보다 이런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도리'님이 팝펀딩에 자주 들리며 투자활동을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자신의 상환에도 신경을 쓸 수밖에 없고, 투자받는 분으로써 상환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실제로 <저는 작년 낙찰 후 이번 재신청전까지 10건정도 글을 올렸네요.../도리/2009-04-08>라는 글을 쓰셨던 '도리'님이지만, 낙찰된 2009년 4월 16일부터는 현재까지 4.5개월동안 74개의 자유게시판 글을 쓰시고(한달 평균 16.44개의 글) 있습니다. 주제도 다양해서 연체자, 투자자, 투자받는 분, 팝펀딩 변화상팝펀딩 지식인, 일상적인 을 다 아우르는 글들을 쓰고 있으십니다(해당되는 글을 하나씩만 링크시켰습니다). 이 와중에 상환계획과 달리 연체되신 적도 있지만 이제는 상환계획대로 일주일 먼저 잘 상환해주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서 성실히 상환하시고 '갑'님으로 거듭나셔서 신뢰를 주지 못했던 많은 옛분들께 명예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잠깐, 잠깐 홍보좀...
미투비딩을 하면 배우는 것이 많겠지만,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지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별로이실 수도 있습니다.
<설레임/별라나/2009-08-31>는 글은 '별라나'님이 처음으로 투자한 경매가 상환된 것의 기쁨을 전하고 있습니다.
 "큰 금액을 한것도 아니어서 돌아오는 돈도 작을뿐인데도~~수도 없이 보고 또 보고~ /흐뭇해서 또 보고~~~/투자라는게 이런 느낌인가요?"
 물론 직접투자하는 기쁨과 설렘은 어디에도 비할 데 없지만, 잘 관리하지 않으신다면, 이런 상황이 오실지도 모릅니다.


저의 잘못된 판단이라 생각되어 오토비딩을 해놨었는데..../없어졌나?
암튼 요약한번 해보겠습니다,
투자자분들은 조언주시고/ 경매신청자분들은 읽지마시고...........ㅎㅎ
***아래***
투자기간: 8개월
총 투자건수: 111건중
정상종료: 4건
대손후 종료: 1건
50일이상연체중: 1건
40일이상연체중: 2건
30일이상연체중: 2건
20일이상연체중: 5건
10일이상연체중: 6건
10일미만연체중: 39건
****이상****
선배님들 어찌하면 좋을까요.....주겨주죠? /요즘 많이 어려운건가요?
아님 내가 쐬주한잔먹고 술취해서 /신용안좋은분들한테만 대출한건가....ㅋㅋㅋㅋㅋㅋ
내 필명을 바꿔야하나..../ 쐬주한잔 좋은데...
<오랫만에 본 내장부....ㅋㅋㅋ/쐬주한잔~/2009-08-30>


 저도 '쐬주한잔' 좋지만, 술이 문제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예컨데 '알콜러브' 님의 <초보 투자자의 첫글(미투비딩에 대한 고찰)/알콜러브/2009-09-01> 를 한번 보죠.

먼저 제 낙찰경매중에서 제가 직접투자&자동참가 한 경매건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총 31건중에 5건은 연체중, 4건은 대손투표 중입니다.
금액은 총 투자금액이 803,000원이고 경매당 평균 25,903원을 투자했네요.
개인적으로 나름대로 고심해서 투자했다고 했는데 연체도 있고 대손투표도 발생했습니다.
분산투자를 하라고 해서 분산투자도 했는데..연체중인 경매에 76,000원 짜리가 보입니다.-_-;;
그나마, 분산투자 경고 메세지가 통했는지 4건중 3건이 1,000원 소액투자건입니다. 휴~~~

다음은 미투비딩으로 낙찰된 경매건들 입니다.

총 34건중에 아직 상환이 시작되지 않은것도 있지만, 모두 상환중입니다.
2건정도는 딱 하루 연체가 있었고, 18일 장기연체를 가던 경매건은 무사히 상환이 되어 연체이자까지 물어다 줬네요.
총 투자금액은 673,000원, 경매당 평균투자금액은 19,794원 입니다.
<초보 투자자의 첫글(미투비딩에 대한 고찰)/알콜러브/2009-09-01> 



  더욱이 댓글을 보면 갑돌이이신 'seedmoney'님은 '저도 알콜을 러브합니다.'라고, 또 다른 갑돌이이신 '종자돈'님은  '저 역시 알콜 중에서도 쇠주를 러브하고 양주를 동경합니다. ㅋ'라고 하신 걸 보면 '쐬주한잔'이란 필명은 유지하시는 게 좋고, 미투비딩에 관심을 좀 가져주시는 게 '쐬주한잔'님의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연쇄촌평


 

more..

ps. 제 출근일이 바뀌는 관계로 다음주부터 [어느덧 일주일]은 토요일에 올라옵니다. 지난주에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것 사과드립니다. 다음주에도 여러분이 열심히 활동하고 간 유적지를 저도 열심히 탐사하겠습니다.

2009/09/05 16:23 2009/09/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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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은 광복절이라는 감격스러운 날이기도 하지만, 팝펀딩 블로그에 머물고 있는 저에게는 조금은 더 특별한 날이라 오늘은 잠깐 팝펀딩 블로거로서 잠시 생각에 잠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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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팝펀딩 블로그가 처음 오픈날 날이기도 합니다.

제가 맨 처음 팝펀딩에서 맡은 역할이 블로그 였고, 지금도 변함없지만 1년전 오늘과 현재 팝펀딩 블로그는 많은 변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일단 1년간 총 268개의 포스팅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큰 사건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자면,3월 17일 당시 원클릭블로그는 티스토리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벗어나 테터툴즈라는 현 플랫폼으로 이동을 했었습니다. 블로그에 방문하시는 분들로서는 큰 차이를 느끼시지 못하셨겠지만, 도메인 부분에 있어서는 예전에는 www.1_click.tistory.com 이었지만, 이사를 온 뒤부터는 www.oneclick.com/blog 라는 원클릭 內에 하나의 페이지로서 당당히 자리잡을 수 있었던. 블로그 담당자로서는 감개무량했던 유_유 사겄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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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는 변화는 그동안 저와 함께했었던 다른 필진들의 변화였습니다.
지금은 자휴님과 함께하고 있지만 그 전에는 자휴님의 친구인 skbli님께서 경제학지식을 바탕으로 한국의 대부업시장은 물론, 학자금대출문제, 한국의 마이크로크레딧등 서민금융에 대한 탄탄한 글들을 선보이셨었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현 운영팀에 계신 대나무님께서 잠시 블로그팀에 합류하여 원클릭에 숨어있는 웹2.0이란 주제로 연재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바턴을 이어받아, 현재 자휴님과 tildenavenue 님이 함께 season2를 시작했었습니다. 그러나 한달정도 뒤에 tildenavenue님이 미국으로 가야하는 사정으로 중도하차를 하신뒤, 자휴님과 저의 투톱체제를 이어가게 되었죠. 요즘은 자휴님의 탄탄한 필력에 자휴(1톱)체제일지도..OTL... 유_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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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또 어떤 필자가 함께하게 될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함께했던 필자들마다 개성이 뚜렸하고 관심주제역시 달라 매번 새로움을 느낄수 있었기 때문이죠 :) 히히히.


그럼 이제 주제를 잠시 바꿔서.. 블로그를 하면서 아쉬웠던 점들을 잠시 짚고 넘어가볼까 합니다. 이야기를 하면서도 많이 아쉬운. 씁쓸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맨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 당시 블로그에 매일 방문해주시며 댓글도 많이 남겨주시곤 하셨던 팝펀딩 빌리기 회원이신 ♥**전설♥님에 대한 부분입니다. 개인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현재 대손을 내시고 연락이 뜸하신 분이신대... 블로그를 통해 안부를 묻고 했던 기억에 아쉬움이 더 큰것 같습니다. 반면 이때 저에게 큰 힘을 실어주셨던 쵸크님!!! :) 한때 방명록이 초크님과 저의 1:1 연락망일정도였었죠. ㅋㅋ :)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ㅡ^/


그 밖에도 블로그를 어떻게 하면 더 잘 운영할 수 있을지 도움을 얻고자 파워블로거 분들을 직접 만나뵙기도 했었고, <원클릭 블로거로 살아가면서 느낀점>이라는 포스팅으로 블로거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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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크리스마스때는 팝펀딩 가족분들의 필명으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만들기도 했었죠 :)
그러고 보니 참 이것저것 이상한(?)ㅋㅋㅋ 것들을 많이 했었네요..ㅋㅋㅋ 그래도 매일매일 참 즐거웠었던 순간들이었던것 같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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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때당시 저는 프로프리님이 프로포리인줄 알고 오타를 남발했었죠.;ㅋㅋ 프로프리님 죄송합니다. ㅋㅋ 사진을 보시면 프로프리가 아니라 프로'포리'로 되어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ㅋ 새벽에 포스팅을 하면서도 댓글이 거의 없던 날들에 seedmoney님이 남겨주신 댓글에 용기를 얻기도 했었던 날들도 있었지요ㅋ 그래서 한번은 블로그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으로 평가를 부탁드리기도 했었죠. 생각해보니 참 감사한 점이 많네요. :)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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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참 시간의 무상함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렇게 팝펀딩 블로그는 많은 변화를 거듭해왔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마음을 나누었던 팝펀딩 블로그. 이제는 단순히 따뜻한 블로그가 아닌 P2P Lending과 Microcredit이라는 팝펀딩의 서비스에 대한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똑.똑.한 블로그가 되려고 합니다. ^^  많이 기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는 더 나은 팝펀딩 블로그가 되길 약속드리며 1년의 매듭짓기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 1년뒤 8월 15일날 다시 만나요 ^ㅡ^/



 

2009/08/17 13:36 2009/08/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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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eedmoney 2009/08/17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1년이 지났군요.
    블로그 출연료는 언제 정산되나요?

    • 팝펀딩 2009/08/18 0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카드결제 가능한가요? 후후.. 12개월 무이자 할부로 해주세용.-_-ㅋㅋ

  2. 자휴 2009/08/18 0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동적인 글인데요? ㅠㅠ

  3. 삼남매아빠 2009/08/18 0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ㅋㅋㅋ 난 맨처음 크리스마스 트리때가 기억나는군요..

    블로그의 존재를 몰랐을때 .. 나여사님이 가끔 방문하셔서..

    뭐 올렸어요 뭐 올렸어요 리플다셨을때.. 이 사람이 ..

    보이지도 않는걸 뭘자꾸 올렸다고 하나 생각했었죠 ㅋㅋ

    나중에 나여사님이 블로그 관리자란걸 알았습니다..

    벌써 1년이 되었군요 감축 드리옵니다 ^^

    근데 위엔 필명 가리고 ㅋㅋ 크리스마스 트리에 맨위에 큼지막하게

    • 팝펀딩 2009/08/18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 진짜 ㅎ 예전에는 블로그가 눈에 잘 안띄어서 게시판에 와서 블로그에 놀러오라고 하곤 했었는데 말이죠 ㅎㅎ^^ 시간이 참 빠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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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P2P Lending Company들이 계속해서 성장해가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09년 P2P Lending 서비스들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P2P Lending의 대표적인 정보사이트 P2P_Banking.com에서 제공하는 자료에 의하면, 일부시장에서는 가속패달을 밟은듯 급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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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보시면 알겠지만 예전에는 한국에서 팝펀딩(구.oneclick)과 머니옥션이 정확한 자료는 아니었지만 이름정도는 등재되었었는데, 이번에는 측정가능한 자료가 없어 통계에 포함시키지 못했다고 밝히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의미있다고 생각되는점은, 통계자료분석에 있어서 가장 먼저 한국시장을 언급했다는 점! 그리고 팝펀딩이 원클릭으로 그리고 다시 팝펀딩으로 변경될때마다 정확히 이를 반영해서 이야기 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아직 팝펀딩을 포함한 한국의 P2P Banking시장의 크기가 미미하지만, 글로벌시장에서 눈여겨 보고 있다는 점은 확실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덧붙였긴 했지만 말이죠.^^;)

이 사이트에는 각 나라별로 분류가 되어있습니다. 한국도 당당히 "Korea"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아쉽게도 컨텐츠는 3개정도 밖에 없지만, 반대로 다행인 점은(?) 제가 소개해드리기가 편하다는 점입니다? ㅋㅋ^^ (농담입니다~ㅎ)



3개의 포스팅을 살펴보면 먼저 p2p lending 서비스라고 이야기 하기 어려운 한 인터넷대출중계사이트가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팝펀딩은 인터넷대출중계 사이트가 아니라는 점을 다시한번 짚고 넘어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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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부분을 많이들 오해를 하시곤 합니다. 일반적인 인터넷대출중계란 저희가 일정의 수수료를 받아서 대출자와 투자자의 중간에서 대출이 성사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중계자의 역할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팝펀딩은 대출이 성사됨에 있어서 일절 그 어떠한 수수료도 부과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100%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팝펀딩이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말 그대로 다수의 투자자와 대출자사이에 시장이 형성되는 것이고, 팝펀딩은 투자자와 대출자가 모여있을 수 있는 하나의 공간이자 장터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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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한국의 자료들은 영어자료가 거의 없고 거의가 한국어로 되어있어 이러한 해외사이트들에서 정보를 얻기가 어려워 정확하지 못한 정보를 갖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 사이트 운영자역시 파워블로거인 그만님의 블로그와 한국의 언론보도를 통해 정보를 얻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P2P Lending Asia 라는 제목으로 아시아시장에 대한 간단한 언급이 있었습니다.
중국의ppdai.com역시 아직 운영 데이터를 공개하지 못해 정보가 없음을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주목할점은 P2P Lending의 선두주자 조파(ZOPA)의 manageing director Giles Andrews가 말하기를 2008년 안에 아시아 시장으로 확장하려고 한다는 점을 언급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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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팝펀딩과 머니옥션에 대한 소개가 간단히 있었습니다.

한국은 IT기술이 발달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접속이 편리함을 이야기 하면서, 사람들이 새로운 기술에 대해 쉽게 받아들인다는 점 역시 언급하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러한 점때문에 세계 여러나라에서 우리나라를 테스트마켓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ㅎㅎ 팝펀딩 회원들은 모두 얼리어답터?!! :)


팝펀딩에 대한 소개를 간략이 옮겨오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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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기신청자는 최대 2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자율은 경매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최대 이자율은 29%입니다. 언론에 소개된 신현욱 대표의 인터뷰에 의하면, 빌리기신청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어떠한 수수료도 부과하고 있지 않으며, 오직 은행 수수료(200원)만이 부과되고 있습습니다. 만약 빌리기신청자가 popfunding.com에서 상환을 하지 못했을 경우, 그의 개인정보와 연락처가 투자자에게 공개됩니다.


예전 팝펀딩에서 빌릴 수 있는 최대 금액이 200만원이었을 당시 작성된 글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지금은 최대 3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하루빨리 팝펀딩의 데이터가 많이 누적되어 자료로 제공될 수 있길 바라며.. :D



 

2009/08/12 18:04 2009/08/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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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휴 2009/08/13 1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니옥션도 비슷한 개념이다. 좀 소홀히 대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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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펀딩의 인기코너~!자휴님이 매주 금요일날마다 한주간 팝펀딩 게시판 총정리를 해주시는
[어느덧 일주일]. 다들 좋아하시죠? ㅎㅎ

이번주는 저도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자휴님의 감미로운(?)-ㅁ-; ㅋㅋ 목소리를 이삭줍기하여...ㅋ 눈으로 듣는 !! [어느덧 일주일]을 준비해보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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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사실 어제 올려드렸었는데요. 네이버랑 싸이월드에서 제공하는 동영상프로그램은 10분까지만 제공되더라구요. 그래서 13분인 영상의 꼬리가 훅.-_- 짤려버렸더라구요. ㅠ_ㅠ ㅋ

그래서 알아봤더니 다음에서 제공하는 동영상은 10분이 넘어도 가능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다시 수정했습니다. ㅎㅎ:) 역시 우리들의 UCC세상, 다음인가보네요.-_-;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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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말 나온김에 잠시 포털의 슬로건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 넘어가보죵 ㅎㅎ.

맨 위에 글씨들을 보시면 다음은 <우리들의 UCC세상, 다음> 이라고 표현하고 있고, 네이버의 경우는 <세상의 모든 지식, 네이버> 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각 사이트들의 슬로건은 그 회사의 핵심이자 방향성을 드러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동영상관련 분야를 강조하는 것이고, 네이버의 경우는 지식IN서비스가 강정이니 이러한 지식IN서비스를 바탕으로 그 밖에 다양한 컨텐츠들... 지식인의 서재와 같이 자체 컨텐츠도 제작하여 지식의 전달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죠. 이처럼 같은 사업인듯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서로 바라보는 곳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좋은(?) 사례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

그렇다면, 팝펀딩의 슬로건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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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펀딩은 착한투자/ 품앗이 대출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네요. 팝펀딩은 대출자와 투자자가 뚜렷한 목적을 갖고 찾아오는 곳이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이렇게 두가지 표현으로 나타낼 수 밖에 없다는 어려움이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만약 여러분에게 누군가가 갑자기 공을 던졌을때 2개의공을 던졌을떄와 1개의 공을 던졌을때가 있다면 언제가 더 공을 잡기 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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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아주 특이한 경우가 아니라면..ㅋㅋ 1개의 공을 던졌을때 더 잡기 쉽다는건 누구나 알고 있는것처럼.. 하나의 사업이나 브랜드에 있어서도 많은 장점이 있을지라도 하나만을 이야기 하는것이 중요한 것이죠. 그렇다면 팝펀딩은 착한투자/ 품앗이대출 이라는 2개의 공을 던지고 있는데... 이거이거.. 괜찮은 것일까요?


ㅎㅎ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두둥!! ㅋㅋ 착한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와 품앗이대출을 원하는 대출자를 하나로 묶어주는 소통의 팝펀딩!! ㅋㅋ 바로바로봐~~로


오픈머니마켓 팝펀딩 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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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Money Market,
신용등급으로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막아버리는 그런 제한된 공간이 아닌!!!...
사이버세상에서 숫자와 그래프만이 오가는 닫혀있는 공간이 아닌!!!

누구에게나 열린 금융시장! 신나는 흥정이 벌어지는 사람냄새나는 금융시장!!
오픈머니마켓.


헬로우. 마이네임이즈 팝펀딩. 나이스트 밋유~...., 나이스트밋츄~ 투!!~=_=* ㅋㅋ
(자동화 되어버린..어릴적 잘못된 영어교육의 후유증-_-ㅎㄷㄷ~ㅋㅋ)



그럼 팝펀딩의 슬로건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고 포스팅의 원래목적이었던(?)-ㅁ-;;;;ㅋㅋ 눈으로 듣는 팝펀딩 자유게시판!! 자휴님의 [어느덧 일주일]스페셜판을 공개하며 저는 주말을 만끽하러...후후후.

아!! 어제 올려드렸던 동영상과 조금 다르니 끝까지 꼬오옥~! 다시 보세용 ^ㅡ^/ ㅎㅎ
감솨솨솨솨아아~ ㅋㅋ
아! 마지막으로 추천의 말을 남기자면..ㅋㅋ 최근 <한국일보>기사와 <시사360>~!! 그리고 <김미화의 세상은 그리고 우리는>의 소개를 통해 팝펀딩에 처음 오신분들은 자유게시판의 분위기를 파악하기가 쉬울것 같습니당 ㅎㅎ


2009/08/08 22:30 2009/08/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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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있었던 싸장님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_=ㅎ
중간에 갑자기 전화 상태가 나빠져 모두가 손발이 오그라들었던;;-_-;;ㅋㅋ 2주동안 무료로 재청취 되니까 모두들 들어보세용^ㅡ^/

http://www.imbc.com/broad/radio/fm/worldnus/aod/index.html


☎ 김미화 / 진행  :

돈이 급히 필요한데 신용등급이 낮아서 대출받기가 어렵다면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되는 게 바로 사채나 대부업체죠. 담보도 없고 신용등급도 낮으면 은행권에서 대출을 받기가 어렵기 때문인데요. 요즘 인터넷에 여러분 신용등급이 7~10등급 정도 되는 분들이 직접 사연을 올리고요. 돈을 빌려줄 사람이 이걸 보고서 금리를 결정하는 새로운 방식의 대출이 실험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그러네요. 아직 시험단계라서 수익성도 없고 대출규모도 작긴 하지만 상환율도 상당히 높다고 그러는데요. 어떤 건지 마이크로크레딧처럼 금융소외자들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는 건지 팝펀딩닷컴의 신현욱 대표 연결해서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예, 안녕하세요.


☎ 김미화 / 진행  :

네. P2P 대출방식, 이게 인터넷 대출 중개나 품앗이 대출이라고 설명을 하던데 좀 생소하거든요. 어떤 방식으로 대출을 해주시는 건가요?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기존에는요. 대출을 받을 때 그 은행이나 캐피탈사, 저축은행 등의 금융기관을 통해서 대출을 받았는데요. 이 P2P 중개라는 건 말 그대로 금융기관이 아니라 돈이 있는 다른 사람들한테 직접 빌리는 방식이고요. 이게 인터넷이 발달을 해서 가능한 모델인데요. 지금 저희가 운영하는 방식은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자금이 필요하신 분이 그 본인의 신상이나 신용, 소득정보를 올리고 그 다음에 사연과 상환계획 등을 올려주시고 저희 회사에 그러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을 보내주셔도 되고 안 보내 주셔도 돼요. 보내주시면 저희는 확인했다고 표시만 해드리고요. 나머지 이제 돈을 빌려주실 분들이 그런 사연이나 이런 것들을 보시고 갚을 것 같다 라고 생각이 드시는 분들한테 소액으로 조금씩 빌려주시는 거죠.


☎ 김미화 / 진행  :

소액이면 얼마나,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한 명이 한 명한테 빌려줄 수 있는 금액은요. 1천 원에서 9만 9천 원까지고요. 금리는 상한선은 30%고요. 역경매방식으로 금리가 결정이 돼요. 무슨 얘기냐 하면 빌리시는 분이 본인이 감당하실 수 있는 최고의 이자율을 제시를 하시면 그러니까 저는 예를 들어서 30%까지 낼 수 있습니다라고 하시면 그 투자하시는 분들이 자기가 받고 싶은 이자율, 그러니까 이 제시하신 이자율보다 낮은 숫자를 부르게 되죠. 그래서 금액을 예를 들어 100만 원 신청했으면 그 제일 낮은 이자를 제시하신 분부터 100만 원 차는 금액까지 그렇게 끊어져서 대출이 나가게 되는 모델이죠.


☎ 김미화 / 진행  :

중간에서 직접 연결해준다고 해도 저축은행이 중간에서 또 역할을 한다고 그러던데 어떤가요?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그것은요. 원래 해외에서 시작된 P2P 모델은 그냥 금융기관이 끼지 않고 사람들이 하는 건데요. 저희는 이 사업을 한 목적 자체가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다시 복귀시키고자 하는 게 저희 사업목적이어서 지금은 운영하는 방식이 대출계약 자체는 저축은행하고 맺어요. 대출 받으시는 분들이. 그런데 대개 지금 저희 사이트에서 대출받으시는 분들은 정상적인 경우에는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못 받으시거든요. 그래서 직접 빌려주는 게 아니라 저축은행의 투자자들이 담보금을 제공하는 거죠. 현금으로. 그렇게 해서 대출이 발생되고요. 계약 자체는 이렇게 하는 이유는 우리가 대출을 받거나 금융거래를 하게 되면 그런 데이터들이 모여서 개인의 신용정보로 이렇게 나오게 되거든요. 그런데 금융기관을 이용을 못하면 그런 정보가 쌓이지가 않아요. 그래서 저희들 이런 식으로 모델을 약간 바꿔놨고요. 이것에 관련해서는...


☎ 김미화 / 진행  :

잠깐만요. 지금 전화상태가 안 좋아지고 있는데 전화를 그냥 끊으시고요. 다른 전화로 한번 연결해보겠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중간에서 중간역할을 해주시는 거네요. 자금이 필요하신 분하고 돈을 갖고 계신 분하고 이 회사를 통하면 중간에 어려운 사람들끼리 연결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지금 마이크로크레딧, 소액자금을 지원해주는 마이크로크레딧과 좀 유사하다고 할 수도 있고 제도권 금융기관하고 거래를 할 수 없는 분들이나 보증이나 담보 없이 소액자금을 지원해주잖아요. 그것과 또 어떤 게 다른 점이 있는지, 예 연결됐습니다. 다시 연결합니다. 대표님!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예, 예.


☎ 김미화 / 진행  :

전화상태가 갑자기 안 좋아져 가지고요. 그래서 저축은행의 역할이 우리로서는 아직은 필요하다,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예.


☎ 김미화 / 진행  :

지금 제도권 금융기관하고 거래할 수 없는 분들에게 보증이나 담보 없이 그 소액자금을 지원해주는 마이크로크레딧 얘기를 드렸습니다만 그거하고는 어떻게 다르나요?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마이크로크레딧의 사전적인 의미는요. 무담보 무보증 소액대출을 의미하는 거구요. 그 의미로만 본다면 저희도 차이가 없어요. 그런데 문제는 마이크로크레딧이라는 게 해외에서 특히 제3세계 국가들 이런 데서 시작이 됐거든요. 그런 데서는 우리로 따지면 3천 원, 2천 원 하는 돈이 그냥 밥 한끼 사먹는 돈이 아니라 그걸 가지고 뭔가를 생산을 해서 자활을 할 수 있는 시드머니가 되는 그런 건데 한국 같은 경우에는 산업이 고도로 발달하다보니까 몇 십만 원 몇 백만 원 가지고는 사실 장사를 하나 하려고 해도 몇 천만 원이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저희는 지금 아직 그 단계까지는 나가지 못하고 있고요. 그냥 신용도가 나빠서 급전수요가 있으신 분이 사채시장으로 내몰려서 고액의 이자를 부담해야 되는 것을 일단은 경감을 해드리고요. 차후에는 그런 식으로 발전을 시켜나가는,


☎ 김미화 / 진행  :

급전 필요하신 분들을 급하게 보호해주시는 그런 역할이 되는 거네요?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예.


☎ 김미화 / 진행  :

그래요. 신용등급이 낮은 분들은 이제 은행에서 대출을 기피하는 게 갚을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인데 대출을 사연만 보고 대출해줍니까?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그 사연만 보고 대출을 해준다고 얘기하긴 어렵고요. 사연을 읽고 사연 안에 상환계획, 그러니까 본인의 소득이 얼마인데 한 달에 자기가 지출하는 항목들이 이런 거고 금액이 얼마고 이런 것들을 쭉 쓰시거든요. 그걸 보고 투자자들이 그냥 보고서 판단하는 게 아니고요. 질문을 하세요. 자기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인터넷으로 질문하면 거기에 얼마나 성실하게 답변을 해주시느냐,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판단을 하시는 거죠.


☎ 김미화 / 진행  :

그러면 이 사업을 도입해서 시험해본 게 2년이 됐다고 그러던데요.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예, 예.


☎ 김미화 / 진행  :

상환율이 궁금하네요.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상환율은 일단 2년 동안요. 저희가 대출금액은 1백만 원, 2백만 원, 3백만 원, 세 가지가 있거든요. 건수로는 437건 정도가 체결이 됐고요. 금액으로는 5억 2천 5백만 원인데 대손율은 그 날 그 날 상환이 되는 액수에 따라서 조금씩 편차는 있는데 현재까지는 3%정도로 유지가 되고 있어요. 그러니까,


☎ 김미화 / 진행  :

안 갚는 율이 3% 정도,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예, 정상상환 되는 게 96%~7% 왔다 갔다 한다고 보시면 되는 거죠.


☎ 김미화 / 진행  :

그래요. 국내에서는 이게 아직 실험적인 수준인데 외국에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시행이 되고 있다고 아까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우리하고 비슷하게 운영이 되나요. 어떻게 다르게 또 운영되나요. 외국에서는?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저희하고 비슷한 모델도 있고요. 저희하고 다른 모델도 있거든요. 나라마다 문화나 규제, 법규가 다르니까 조금씩 다르긴 한데 간단하게 설명해드리면 영국에 조파닷컴이라고 있어요. 거기는 대출을 아무나 신청도 못하고요. 금융권을 이용 가능하신 분들만 이용을 할 수가 있어요. 금융기관 같은 경우에는 대출을 줄 때 저희가 일반적으로 은행에 예금하면 예금이자라는 걸 받지 않습니까? 이게 은행 입장에서는 조달금리가 되는 거죠. 그 돈으로 빌려주니까. 이 모델의 장점은 인터넷의 오픈마켓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돼요. 그런 부분을 낮춰서 투자자와 자금수요자 양쪽에 이득을 나눠준다는 취지고요. 저희보다 더 약간 기부성에 가깝게 운영되는 사이트들도 있어요. ...미국에 또 있는데요. 거기는 이제 아까 말씀드렸던 방글라데시나 케냐 같은 제3세계에 있는 마이크로크레딧 하는 단체들이 이제 재원이 부족해서 못 도와주시는 분들을 사연을 올리거나 하면 미국이나 유럽에 있는 분들이 25불, 20불, 이런 식으로해서 도움을 주는 그런 사이트들도 있고요.


☎ 김미화 / 진행  :

그런데 궁금한 게요. 이 사이트가 수수료가 없이 중개를 해줘요? 어디서 어떻게 돈 버세요?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현재 저희는 수수료를 받고 있지 않고요. 향후에는


☎ 김미화 / 진행  :

향후에 받으실 거예요?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광고나 향후에도 이 현재 모델에서 수수료 받을 계획은 없고요.


☎ 김미화 / 진행  :

알겠습니다. 구글이나 네이트 뭐 이런 것처럼 그렇게 운영하시겠다,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예, 그렇습니다.


☎ 김미화 / 진행  :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신현욱 / 팝펀딩닷컴 대표  :

예, 감사합니다.


☎ 김미화 / 진행  :

지금까지 팝펀딩닷컴의 신현욱 대표였습니다.


 

2009/08/01 15:25 2009/08/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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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 시대가 열렸습니다. 요새 종종 느낄 수 있는 시원한 바람처럼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주는 바쁜 Pop人들을 위해 프리뷰로 시작합니다. 우선 팝펀딩으로 도메인이 바뀐 것과 관련하여 '프로프리' 님과 '퉁무대 1004'님의 의견을 간략하게 옮겨왔습니다. 다음으론 본문 1로써, 제 나름대로 '짜고치는고수톱사건'이라 이름붙인 일에 대해 살펴봅니다. 본문 2로는 '이룸이'님이 올리신 <신청금액에 따라서 투자 가능 액수에 차등을 두면 어떨까요?/이룸이/2009-07-27>라는 의견을 지금까지 자유게시판에 올라왔던 다른 글들과 비교해보며 이 문제에 대해 여러분들이 올려주신 생각을 몇개 모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주에 올라온 다른 사연들을 훑어보면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신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곰세마리', '은빛냥이', '헤이, '행복한 오늘', '종자돈', 'seedmoney', '자전거라이더'님의 글이 등장하십니다. 선정된 분들 너무 슬퍼하거나 괴로워하지들 마세요. ^ㅡ^



 지난 7월 28일을 계기로 원클릭의 도메인명이 팝펀딩으로 변함에 따라 자유 게시판에서도 이에 대한 반응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중에<처음으로...../퉁무대1004/2009-07-28>라는 글을 옮겨와보죠.

7월도 다가고 이제 며칠 남지 않았네요.
대출자 및 투자자 여러분 팝펀딩닷컴 도메인 변경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첫날입니다.
/오늘부터
대출하시는 분은 경매낙찰이 원하는 데로 되시고....
투자자 여러분은 성공적인 좋은 투자자가 되시길.........
/끝으로 제가 팝펀딩닷컴 도메인 변경 후 첫 게시글이 되기를 빌면서
팝펀딩닷컴이 더욱 발전을 기원합니다.
/대출자, 투자자, 팝펀딩닷컴 파이팅 !


 퉁대장님의 격려를 들으니 마치 어떤 덕담을 해도 괜찮은 새해가 된 것만 같은 기분이 드네요. 이 날엔 '신비주의', 'purity', '나의마음'님이 모두 팝펀등으로의 변화에 대해 한마디씩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뭔가 신기한 걸 발견했는데 '프로프리'님이 툭툭 한마디씩 던졌던 말들입니다. '종자돈'님의 배를 아프게 해주신 공을 세운 '프로프리'님은 <감사합니다../프로프리/2009-07-25>라는 글에서 재미난 표현을 해주십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투자로 오늘 조기종료 무사히 마쳤습니다.. 월요일날 팝퍼팅에서 확인연락 오겠지만 미리 감사말씀 전하고자 합니다..

 신기한것은 팝펀딩이 원클릭으로 바뀌던 몇개월 전에도 '프로프리'님은 '팝퍼팅'을 고수하셨다는 점입니다.

23일부터 팝퍼팅이 바뀌는 관계로 지금까지 버팅기다 할 수 없이 도움을 한번더 구하고자 합니다. 저에게 염치 없다고 하실분도 계시겠지만 더 이상 여기 말고 갈 곳이 없어지네요.
 <고민고민하다가../프로프리/2009-02-20>


 이게 원크릭이나 햇님같은 별칭일까요? 아님 '프로프리'님의 오해일까요? '프로프리'님을 비롯한 많은 회원분들의 의견제시 바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주말 다음과 같은 댓글이 달리게 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등록자: 아름다운세상 | 2009-07-26 09:20:47
주말에
정사랑님이 글귀가
원클릭의 이슈가 되어버렸네요........

 바로 <짜고치는고수톱아냐~/정사랑/2009-07-25>라는 글인데요, 일단 본문을 다시 한번 보죠.
몰빵으로 밀어주고 그러는데 각각 사연이 넘 많은데 여기서 나누어서 빌려주면 되는데 이것은 어느 한사람한테 몰빵으로 밀어주는거 같은데 이러면 안되죠
하나하나 자세히 보시면 거의가 2~30%안팎으로 경매가 끝나는데 여기에 들어오시는분 자세히 한번 관찰해보세요
저도 어느싸이트에서 돈3만원 입금하고 품앗이대출이란소개를 받았어요
근대 여기서는 무조건100% 대출해준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경매라는것을 알았죠
입이달도록 품앗이대출 자랑을 늘어놓으면서....
그래서 소개해준싸이트에가서 계시판에 이거 사기아니냐고 물었니깐 그 다음부터 그싸이트가 문을 닫았더군요
나참 기가 막혀서..
이것도 사기아니냐 의심이 많이 가네요
100%되는것은 다들 짜고 하는거 아닌지 의심이 가네요
서류보낸거 정말로 후회가 되네요
그서류가지고 악용하지마세요
요즘 폰에 대출문자나 전화가 많이 오는데 정보유출하시는것은 설마 아니겠죠
설마가 사람잡는다는그말이 문득 생각나네요

 이 글에 달린 댓글 몇개와 이번주에 올라온 글로 이미 풀린 오해겠지만 다시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등록자: 정사랑 | 2009-07-25 20:23:48
제가조금은 넘흥분해서 이런말 하는거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이해가 안갑니다
전 중도철회을 했지만 하나하나 글을 다 읽어보면서 정말로 제가 돈이 많으면 다 빌려주고 싶은마음입니다 정말로 골고루 투자해 주셔서면 좋겠네요

그 동안 원클릭 사연속에서 안타까움을 많이 보면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지 않을까 소박한 심정으로 투자에
임하였던 것입니다.
제 솔직한 심정은 경매신청자분들에 대한 믿음 하나로
투자를 하면서 때로는 희망의 댓글을 달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러나 제 마음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를 지울 수 없네요
좀 더 진지하고 진솔하게 상대방의 입장에서 경매신청을
올리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런지요
어두운 그림자를 거두어 지고 밝은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등록자: 카프카 | 2009-07-28 23:41:51
많이 신중해도... 대손 흑...
<신중모드/푸른소나무/2009-07-28>

등록자: 정사랑 | 2009-07-25 19:59:10 
은행에서 안되는것을 또한 사금융에서 안되는것을 경매에의해서 이루어진다면 투자하시는분이 골고루 해주셔야 되는데 이건 높낮으이 심하잖아요 어느정도 평균이 있는데 ....
전 이해가 안가네요
저도 경매하고있지만 이건 애들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어째든 다들 넘 어려워서 여기라도 잡고싶어서 하는것 같은데 꼼꼼히 살펴보시고 하시길 바래요 


등록자: 인포웰 | 2009-07-25 22:44:15 
정사랑님~~
시스템에 대해서 정확히 더 파악을 하셔야겠는데요..
저 또한 면책자이고 면책받은 후 5년간 일절 신용거래 안하고 살아온 사람입니다..님께서는 3만원을 내고 들어 오셨다고 하시는데..저는 다음카페 면책자클럽을 통해 무료로 들어왔습니다.
만약 님께서 말씀하시듯이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면 다음카페를 타고 들어오더라도 똑같이 비용지불이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또한 원클릭에는 오토시스템이 있어, 오토 시스템도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자동으로 경매에 참가하게끔 설정을 해 놓을 수 있습니다.
그 시스템으로 인해 자동으로 경매에 참가되는 경우가 많아 참가율이 상승곡선을 이루는 경우가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곳에 투자도 하고 있고, 경매를 신청하여 낙찰을 받은 사람이지만 이곳 가족분들 중 아는 분이라고는 한명도 없습니다만, 다만 얼마전 보증금 관련 문제로 상담을 받기 위해 상록수님을 만나뵌적은 있습니다.
오해를 푸셨으면 좋겠네요~~ 
 
등록자: 정사랑 | 2009-07-25 22:26:51 
시골에서 농사을 짓고 있습니다
시골은 인심이좋고 정이 많이 가는 곳이죠
여기 글을 남기신 여러분도 따뜻한 정이 흐르는거 같네요
어떻게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첫 단추가 잘못 끼운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이 정도면 어느정도 맥락은 파악될 것 같네요. 물론 여기 인용된 글은 논리를 맞추기 위한 글들이기 때문에, <짜고치는고수톱아냐~/정사랑/2009-07-25>에 달린 수없이 많은 팝펀딩에 대한 지원 댓글들을 놓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게 정말 알맹이인데요. 하여간 이런 종류의 일은 종종 일어나고 회원이 늘어갈수록 심해질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 일을 보면 이제 팝펀딩 회원님들도 이런 현상을 좀 즐길 수 있는 내공이 되지 않으셨나 하는 기분도 듭니다.





<신청금액에 따라서 투자 가능 액수에 차등을 두면 어떨까요?/이룸이/2009-07-27>도 요새들어 이런 유형의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이건 팝펀딩 시스템에 투자자 분들이 갖고 있는 요구사항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는데요,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99,000원이 적다 크다라고 단편적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100만원 건은 그대로 99,000원
200만원 건은 99,000 x 1.5 배
300만원 건은 99,000 x 2배
정도의 액수까지 입찰 할 수 있으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성실 상환하셨던 분들에 한 해서는 신청 금액을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신청 할 수 있게 해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이 것도 액수 제한은 있는게 나을 것 같지만요.

 이 글에 대한 의견은 대체로 찬성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 몇주간에도 <투자유닛 제한 공지에 대한 짧은 생각.../헤이/2009-06-04>, <1인 1표 vs 1,000원 1표/seedmoney/2009-06-04>,<99000으로 제한하니...낙찰 되는 경우가 너무 적은듯.../동병상련/2009-07-14>, <투자금액 제한 조치에 대한 초보투자자의 사견/꿈벗/2009-06-04>등이 비슷한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과거 2만원이 투자한도이던 시절에서 유닛 자율화가 될 때, 그러니까 지금과 반대되는 상황에서 올라왔던 의견들에는 '품앗이'를 강조하는 생각이 보인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유닛금액 변경 및 공인인증과정 개선에 대한 공지.>에 올라온 댓글중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등록자: 쩜백이 | 2008-12-09 09:08:49 
50명의 투자자라는게
원클릭의 강점이자 약점이었는데..

어떻게 될지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등록자: 사발 | 2008-12-11 15:55:23 
진짜.. 50명의 투자라는게 장점이라고 생각했는데 ^^;;
그걸 단점으로 보신 분들도 많이 계신가 보네요;;
뭐 각자의 리스크는 각자가 알아서 판단할 일이긴 하지만..
빨리 빨리 라는 문화가 발휘되는 걸까요?;;  

 게다가 지금도 자유게시판에서 만날 수 있는 '삼남매아빠'님의 다음과 같은 의견도 있었습니다.

한편으론 걱정이 되는군요 팝펀딩의 장점이라 생각했던 투자 리스크의 최소화..
물론 리스크의 판단은 개인 투자가의 몫이지만...
팝펀딩의 2만 4만 한도의 1유닛 투자는 참 참신한 스시템이었던거 같았는데..
내심 아쉽네요 ...
위에서 말한것처럼 리스크를 줄이는건 투자가의 재량이지만...
선의의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수밖에 없겠군요...
점차적으로 늘려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조금은 드는군요...
1000 ~ 5만이나 10만정도로 제한을 두고 점자척으로 늘려갔으면 좋을수도 있을텐데..
무한대는 조금 위험이 있지 않나 걱정이 됩니다..
조금더 지켜봐야겠죠..?
<유닛의 자율화라.../삼남매아빠/2008-12-14>

 '삼남매아빠'님의 바람은 6개월이 지나서야 거의 완전하게 이루어졌군요. 중요한건 제가 아무리 이런 옛날 이야기들과 요새 이야기들을 모아봐야 별로 실권은 없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는 겁니다. 다만, 옛날 글들을 보면 현재 시스템에도 장점이라는 게 있지 않을까?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갖고 와 본 것 뿐입니다. ^^




 이번주 단신입니다. <희망을 갖는 삶/곰세마리/2009-07-29>을 통해선 '곰세마님'이 꾸준히 써주시는 글을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주엔 '곰세마리'님 필명이 생기게 된 조카의 이야기가 있어 더욱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chanel7955님 skarudaks님.../은빛냥이/2009-07-28>에서는 '은빛냥이'님의 타들어가는 가슴이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마지막 세 문장,
돈이 없다면 마음이라도 보여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실망이 아닌 희망을...
증오가 아닌 용서를 내마음에서 우러나오도록 도와주세요..........
은 심금을 울립니다. <중도철회, 꼭 필요한 경우에만 해주세요:/헤이/2009-07-29>는 높은 추천수를 받으며 관심을 모았으며, <만 33개월 딸의 팝펀딩(원클릭) 계좌/seedmoney/2009-07-27>을 보면 최연소 투자자가 된 'seedmoney'님의 따님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팝펀딩에서 따님이 '종자돈' 이상의 무언가를 얻어가셨으면 합니다. ^ㅡ^ <[퀴즈]팝펀딩매출1원 증가가 가져올 맛있는 변화 ?/종자돈/2009-07-28>를 보시면 드디어 원클릭이 팝펀딩으로 바뀜과 함께 매출수수료를 올리게 된 복음입니다. 저 역시 경리누님께서 말씀해주신 후문에 의하면 500원 정도가 매출로 잡혔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늘 사장님께서 사원들에게 쏘신 아이스크림을 얻어먹었습니다. 아마 소폭 인상은 여기서 그칠 듯 합니다.

 이번주도 여러분 덕에 긴긴 글 다 끝났습니다. 자세히 보세요, 제가 직접 쓴건 거의 없습니다. 정말 여러분 덕에 다 쓴거랍니다 ^^
 그럼,'행복한 오늘'님의 글 중 일부를 소개하며 마칩니다.

희망을 전하는 마음이 상처받지 않도록
안부를 물어주는 그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이곳 만큼은 꼬옥 지켜주세요..
<부탁이니까 꼬옥 들어주셔야 합니다../행복한 오늘/2009-07-30>

[어느덧 일주일]#2 를 더블클릭해주세요~ [어느덧 일주일] 이번주, 팝펀딩 게시판에서는......(09/7/23~7/29) 전문이 나옵니다!
ps. 만약 앞으로 계속 녹음을 하게 된다면, 제 꼬이는 발음과 우렁이양이 문장을 연달아 말하는 상황은 좀 더 개선해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2009/07/31 09:29 2009/07/3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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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penID Logo노블레스오블리주 2009/07/31 0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주 수고하십니다.
    본문 중 정사랑님의 글에 대한 소개에서
    <신중모드/푸른소나무/2009-07-28>
    부분에 링크가 걸려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ps. 멋진 톤의 목소리를 가지셨군요.ㅎㅎ

    • 팝펀딩 2009/07/31 0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ㅋㅋ 감사합니다 ^^ 바~~~~로 수정들어갔습니다 ㅋㅋ

      자휴님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팝펀딩의 여인들이 다들 넘어가시겠어요 ㅋㅋㅋㅋㅋ

  2. seedmoney 2009/07/31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한가지 딴지(?)를 좀 걸자면..
    "1인 1표 vs 1,000원 1표" 이 글은 투자 유닛 제한을 풀자는 의견은 아니었습니다만.. -_-;;

  3. 자휴 2009/07/31 1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닛 제한 이후로 유명했던 글들을 모았는데 제가 자세히 살펴보질 못했습니다. 이번주엔 이것저것 실수가 많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4. 김채윤 2009/07/31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자휴님!!!
    자휴님의 목소리를 드디어 듣게됐네요~~킇ㅎㅎㅎㅎ
    목소리 좋으세요~~
    라디오 디제이 하셔도 손색 없으시겠당~~~

  5. 잇몸만 47kg 2009/08/01 14: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멋진데요....
    음.쩜.쩜.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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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7월 30일자

오늘 신문에 원클릭닷컴(팝펀딩)이 나왔습니다!!^ㅡ^/ 축하해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9년 현재 국내의 금융소외자(신용불량자)는 모두 813만 명. 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되는 한국인 3명 중 한 명은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도,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도 없다는 얘기다. 한국인 전체를 보더라도 여섯 사람 중 한 명은 급한 돈을 구할 데가 사채 말고는 없는 셈이다.

은행 등 제도권 금융기관은 물론, 대부업체도 감히 나서지 못하는 7~10(신용)등급 금융 소외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 실험이 인터넷에서 벌어지고 있다. 2007년 6월 문을 연 대안 인터넷금융업체 '원클릭닷컴'(www.oneclick.com) 얘기다. [7.28 이후 팝펀딩으로 변경됨]


지난 2년간의 성과는 믿기 힘들 정도로 놀랍다. 그간 이곳에서 돈을 빌려간 사람들 중 50% 이상이 최저 신용등급인 10등급이다. 노숙자 등 신용등급이 아예 없는 사람들과 7~9등급까지 합치면 94%가 넘는다. 그런데 빌린 돈을 갚지 못해 손실 처리된 대손률은 단 3.1%에 불과하다.


100명이 돈을 빌려 97명이 모두 갚은 것이다. 아직 실험단계라 사업자의 수익이 거의 없고, 대출 규모도 적지만 혁신적인 결과임에는 분명하다. 원클릭닷컴의 성과에 주목해 다음달 관련 논문을 발표하는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학과 교수는 "해외에 이와 비슷한 사이트가 여럿 존재하지만, 비즈니스 모델이 매우 독특해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제도권 금융기관 빚을 갚지 못한 금융 소외자들이 한 인터넷사이트에서 빌린 돈을 이토록 성실하게 갚는 이유는 뭘까.



비결1: 유통단계 축소로 금리 낮춰
원클릭닷컴을 간단히 정의하면 '금융업계의 G마켓'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부업체가 빌려주는 돈은 저축은행으로부터 나오고, 저축은행은 주로 시중은행으로부터, 시중은행은 일반 예금자의 저축을 기반으로 자금을 마련한다. 이처럼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수수료가 불어나다 보니 최종 소비자는 49% 이자를 부담해야 한다는 것.


원클릭닷컴은 이 같은 중간단계를 걷어내고 투자자와 대출자를 바로 연결해주는 P2P(peer to peer) 방식을 적용했다. 그래서 최고 금리가 30%다. 최고 49% 금리를 받는 대부업체나 이자가 100%를 넘는 사채를 이용해야 하는 금융소외자들로서는 괜찮은 금리다. 게다가 상환능력이 좋다고 판단되거나 사연이 절박한 경우에는 경매를 통해 금리가 더 내려가기도 한다.


아직 수익구조가 없는 이 사이트는 다음달부터 채권 할인매입이나 사이트광고 등 수익사업도 시작한다. 그러나 대출이자를 올릴 수 있는 수수료 모델은 도입하지 않는다. 이병태 교수는 "영국 조파(zopa.com) 등은 은행과 마찬가지로 수수료를 받지만, 원클릿닷컴은 대출이자 경감을 위해 수수료를 포기했다는 점이 매우 큰 차이"이라고 설명했다.


비결2: 은행보다 나은 대중의 눈
두 번째 비결은 바로 '대중의 지혜'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다.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대출자가 사이트 게시판에 돈이 필요한 사연, 상환 계획 등을 상세히 올려야 한다. 게시내용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은 답글을 통해 궁금한 점들을 묻는다. 이때 대답이 늦으면 진실성을 잃기 때문에 대출을 받기 힘들다.


게시내용과 수많은 문답을 통해 투자여부가 결정되면 1인당 최소 1,000원에서 최대 9만9,000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대출 상한인 300만원을 받으려면 최소 30명의 표를 받아야 하는 것. 물론 투자자들이 은행 직원과 같은 전문성은 없지만 대기업 사원, 공무원, 주부, 학생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투자자들의 시각을 거치면 적어도 상환능력이나 상환의지의 진실성 등은 가려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 사이트는 수익률 상위 20위 안에 든 투자자를 따라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초보자들이 노하우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신현욱 원클릭닷컴 대표는 "실제로 책에선 배울 수 없는 금융세계를 가르치기 위해 자식을 회원으로 가입시킨 부모도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비결3: 금융소외자 공동체 지향

신 대표는 "폭력을 동원해 불법 추심을 한다고 사람들이 돈을 잘 갚는 것이 아니다"면서 "사회적 명성을 유지하고, 사회에 정상적으로 복귀하려는 사람들의 욕구는 생각 이상으로 강하다"고 말했다. 원클릭닷컴에서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한 절실한 사연을 호소해야 하는데, 이 같은 과정에서 자신의 도덕성이나 내면까지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하면서 일종의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된다는 것.


공식적인 신용등급 정보만으로 대출여부를 판단하는 은행과는 차이가 나는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정보를 모두 공개하고 돈을 갚지 못할 경우 '면책자 클럽' 등 금융소외자 커뮤니티에도 얼굴을 내밀기 힘들어진다. 이 같은 사회적 공동체가 성실한 상환을 강력하게 압박하는 요소로 작용한다는 결론이다.


신 대표는 "향후 원클릭닷컴 고객을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힘든 사회적 기업이나 비정부기구(NGO), 빚을 갚기 힘든 대학생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10조원에 이르는 불법 사채시장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2009/07/30 10:00 2009/07/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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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휴 2009/07/30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기사는 다른 기사들보다 왠지 잘 쓴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ㅋ

    • 팝펀딩 2009/07/30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ㅇ_ㅇ! ㅋ원클릭의.. 아니 팝펀딩의 시스템이 정말 잘 정리된 기사라고 생각해요 ㅎㅎ 꺅- ㅋㅋ

      비결1. 유통단계 축소로 금리 낮춰 (P2P Lending)
      비결2. 은행보다 나은 대중의 눈 (대중의 지혜_대출결정)
      비결2. 금융소외자 공동체 지향 (마이크로크레딧,커뮤니티)

      핵심이 모~ 두 포함되어 있죠 ㅎㅎ>_<////

  2. OpenID Logo노블레스오블리주 2009/07/30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입니다.
    모든 금융소외자들의 이상향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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